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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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영웅 故조오련씨, 해남경찰 심근경색수영영웅 故조오련씨 사인은 심근경색8월4일 타계한 한국 수영의 영웅 조오련(57)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원인은 심근경색(허혈성 심장질환)인 것으로 밝혀졌다. ▲ 수영영웅 조오련씨 잠들다. 해남경찰서는 5일 오전 11시40분부터 40분가량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부분소에서 조씨의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심근경색, 심장동맥의 경화 및 석회화, 심비대증으로 결론지었다. 조씨는 4일 오전 11시32분께 전남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 자택 현관 앞에서 쓰러진 채 부인 이모(44)씨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낮 12시45분께 숨을 거뒀다. 고인의 발인식은 6일 오전 8시 30분께 빈소가 마련된 해남군 국제장례식장에서 교회·가족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 자택 옆으로 정해졌다. 경찰은 일부 유족이 부검에 반대했지만, 조씨가 유명인사이고 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는 만큼 부검을 통해 사인을 정확히 규명하겠다고 밝혔었다. 한편, 경찰은 조씨의 돌연한 사망 후 부인 이씨가 구토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이유와 관련, 이씨가 "남편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남편이 평소 복용하던 수면제를 일부 복용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해남 기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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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국산목재 우수성 홍보 위해산림조합중앙회 국산목재 우수성 홍보 위해 해남·진도·완도 4개소에 책상의자 98조 전달. 국회 김영록의원(민주당, 해남·진도·완도)은 지난 7월8일~9일 해남, 진도, 완도의 낙도·오지 초등학교 등 4개소를 산림조합중앙회에 추천, 책걸상 98조를 전달하도록 했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시행하고 있는 학생용 책상의자 전달사업은 국산목재 소비촉진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한 것으로 올해 해남군 화산초등학교에 28조, 진도군 진도초등학교에 25조, 완도군 생영초등학교에 25조, 금일지역아동센타에 20조 등 4개소에 총 98조이다. 김영록의원은 산림조합의 책걸상 지원사업에 대해 “선진 OECD 국가중 우리나라는 가장 빠른 기간안에 가장 성공적인 녹화를 이룬 나라이나 목재수입율은 93%에 달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우리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하는데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올해 책걸상지원사업은 녹색자금 1억3천만으로 지역아동센타 21개소. 초등학교 25개소 등 46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 0907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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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진도 해남 호우피해지역 시찰김영록의원 진도 해남 호우피해지역 시찰 7월강우량 진도 620mm, 해남 413mm ▲ 김영록의원 호우피해현장 방문 국회 김영록의원(민주당, 해남·진도·완도)은 7월18일(토)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도, 해남지역을 방문,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진도군 일대는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고군면 237mm를 최고로 평균 21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군내면 둔전지역 농경지침수 400여ha, 국도18호선 진도터널 앞 사면붕괴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의원은 18일 08:40분 진도군청 재난상황실에 들러 담당 관계자를 격려하고 국도 사면붕괴지역과 침수피해를 입은 군내면 둔전지역 농경지를 살펴보았다. 김의원은 이날 진도군 관계자로 하여금 피해현황을 중앙재해대책위원회에 보고하고 재해예비비로 신속 복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상습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군내면 둔전지구 복구를 위해 현재 군 관할을 농어촌공사 관할로 변경이 가능한지 여부와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청하여 안정적으로 영농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또한 김의원은 11시경 침수피해를 입은 해남군 황산면과 해남읍 금강제 방수로 토사유실 현장을 방문, 해남군 피해현장을 돌아보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금강제 방수로 유실과 관련해서는 농어촌공사 해남지사에서 우선적으로 긴급 복구할 수 있도록 거듭 요청했다. 한편 김영록 의원은 지난 16일 중앙재해대책위원회를 방문해 폭우피해로 인한 재해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先 지원 조치를 통해 신속한 재해복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한 바 있다. 김영록 의원은 이번 폭우와 관련 “우리나라 전체가 아열대성 기후로 진입한 까닭에 지역적으로 열대성 게릴라성 집중폭우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상시 비상체제를 갖추어 재해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남진도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 0907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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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국제 교육교류의 새 지평강진군 국제 교육교류의 새 지평 오는 26일 미국 스노콜미시 학생 강진방문전남 강진군에서 장학재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학생 해외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이 국제교육교류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22일 군은 미국 워싱턴 주 스노콜미시의 학생과 교육사절단 등 9명이 오는 26일부터 한 달간 강진에 머물면서 다양한 교육 및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미국 스노콜미시 학생들은 교환학습 프로그램으로 강진외국어타운의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접하게 된다. 또한 오는 8월 6일부터는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용천시 제일중학교 학생 35명이 강진 성요셉여고에서 머물면서 미국 학생들과 함께 제37회 강진청자축제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강진군은 지난 해 7월 필리핀 타를라크주 밤반시와의 자매결연을 맺었고, 금년 1월에는 미국 워싱턴주 스노콜미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양국간 협약 체결의 내용으로 국제간 양국 상호 국제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해외단기어학연수(교환학생)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1월 강진군 관내 중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학생 32명을 선발하여 6~7주간 미국과 필리핀의 현지 자원봉사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학교 정규수업과 문화 역사 체험 학습을 가진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스노콜미시 라르손 시장을 포함한 6명의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 자원봉사자가 강진을 방문했고, 5월에는 필리핀 학생 20명이 강진 성요셉여고 학생들과 수학여행 및 교육을 함께했다. 지난 1월 6주간 미국 단기어학연수에 참여했던 오수인(성요셉여고 1) 학생은 “단기어학연수참여는 나에게는 엄청난 행운이었다”며 “사라(마운틴사이 하이스쿨, 여)친구에게 강진과 한국의 자랑스런 문화를 많이 가르쳐 주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과 필리핀 단기어학연수에 참여했던 강진관내 32명의 중3 학생들은 강진지역 학교에 100% 진학을 해 매년 고교 입시 때마다 악순환 되어 온 지역 우수인재들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지역 명문고 육성에 해외단기어학연수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강진군이 전국 지자체의 선두에서 미국, 중국, 필리핀 등과의 국제 교육교류를 통해 공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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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부지 지역주민 무상사용 개정안 발의폐교부지 지역주민 무상사용 개정안 발의 주승용 의원 등 여·야 의원 15인과 함께 발의 주승용 의원(민주당, 여수시을)은 ‘마을주민 등이 부지를 기부하여 설립된 학교가 폐교될 경우 해당 부지나 건물을 마을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복리증진이나 소득증대 등을 위한 공동시설로 무상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폐교 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여·야 의원 15인과 함께 발의했다. 주 의원은 “농어촌 소규모학교 통폐합정책으로 폐교가 된 농어촌의 상당 수 학교들은 1950~1960년대 개교 당시 지역유지나 주민들이 지역의 공익을 위해 부지를 기부해 개교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학교가 폐교가 되면 부지를 기부한 주민들의 의사에 따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도 불구하고 현행법에는 학교가 폐교결정이 된 이후 마을 주민들의 의사에 따라 공익을 위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폐교가 외지인이나 기업체, 종교단체 등에게 매각 또는 임대되거나 미활용 된 채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마을주민 등이 부지를 기부하여 설립된 학교가 폐교되는 경우 당연히 그 부지는 당초 기부 목적대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을 주민들의 공익을 위한 복리증진?소득증대를 위한 공동시설로 무상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개정내용을 보면 현행법(폐교 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에는 제5조에서 ‘시·도 교육감은 폐교재산을 교육용시설·사회복지시설·문화시설·공공체육시설로 활용하고자 하는 자 또는 소득증대시설로 활용하고자 하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지역주민에게는 당해 폐교재산의 용도와 그 용도에 사용하여야 할 기간을 정하여 수의계약(隨意契約)에 따라 대부 또는 매각할 수 있도록 하고, 폐교가 5년 이상 활용되지 않은 상태로 3회 이상 대부 또는 매각이 되지 않았을 때에만 폐교를 전부 기부한 주민이나 5인 이상의 주민에게만 무상으로 대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여기에 지역주민이 원할 경우 우선적으로 무상사용토록 하는 ‘제5조의2’를 신설한 것이다. ⇒ 개정안 제5조의2(지역주민의 기부로 설립된 폐교에 관한 특례) : 폐교된 학교의 설립 당시 지역주민 전부 또는 일부가 부지?건물을 기부하여 설립된 사실이 인정되는 경우 시?도교육감은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협의하여 그 폐교재산을 지역주민 공동으로 생활기반시설?편익시설?복지시설 또는 소득증대시설 등으로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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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어업인과의 간담회 개최김영록의원 어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농림수산식품부 박종국 수산정책실장 참여 ○ 넙치·전복 등 양식수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 추진키로 ○ 정부, 수협정상화 위해 적극적 지원 피력 ○ 전복연구소 설립, 양식어장 재배치 등 숙원사업 해결 약속 ▲ 김영록 의원 민주당 김영록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산물 소비감소로 양식수산물 재고량이 증가하는 등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수산어업인의 현안파악을 위해 19일 완도군청에서 수산발전을 위한 어업인간담회를 개최했다. 완도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수산어업인과의 간담회에서 김영록의원은 ▲ 경기침체 등 소비감소에 따른 양식수산물 가격 폭락과 ▲WTO/FTA로 인해 어려워진 어업현실에 비해 면세유 등 정부지원은 축소 되고 있다고 밝히고 한미 FTA를 대비한 수산업 종합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국회의원과 어업인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농림수산식품부 박종국 수산정책실장은 양식수산물 수급대책과 관련 FTA기금과 수산업발전기금을 활용 출하조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42억원을 확보하여 수산업관측사업에 20억4천만원, 유통협약 10억6천만원, 자조금지원에 11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국 수산정책실장은 완도군수협 계약이전과 관련해서 이전조합에 대한 출자금문제, 어촌계 권리 이전문제 등에 대해서는 이전수협과 긴밀한 협의와 행정지도를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완도군은 전국 전복생산량의 81%를 차지하고 있는 완도에 전복연구소 건립과 노후화된 어장을 정리하는 친환경양식단지 어장재배치사업을 요청하였다.이어 전남서부어류수협 김명규 조합장은 넙치 공판장 출하촉진자금 확대 지원과 어류 활어 안전성검사 장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전복협회는 해상국립공원지역에서의 양식면적을 제한하고 있는 자연공원법의 시행령 개정을 요청하는 등 수산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답변에 나선 수산정책실장은 전복연구소 건립사업, 어장재배치사업은 정부차원에서 지원을 하겠다고 수용의사를 밝히고 전복 다목적선별장 및 기타소득사업은 균특으로 올라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넙치 공판장 출하촉진자금 확대 지원과 어류 활어 안전성검사 장비 지원은 수산업발전기금 660억원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며 전복양식면적을 제한하고 있는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은 환경부와 법령개정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국회의원은 완도군은 우리나라 대표 수산군으로 완도군의 수산행정이 성공한다면 우리나라 전체수산정책이 성공한 것과 다름없다고 말하고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어업인의 입장에서 수산정책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의원, 박종국 수산정책실장, 김종식 완도군수, 김정식 완도해양경찰서장를 비롯 수협조합장, 생산단체장, 어촌계장 등 어업인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905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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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전대통령 서거] 눈물을 머금고[盧전대통령 서거] 눈물을 머금고 5월25일 새벽 있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입관식을 직접 지켜 본 대한불교 조계종 통도사 주지인 정우 스님은 "권여사께서 노 전 대통령께서 유서에 남기신 것처럼 '다놓으시고 편히 가시라'는 마지막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이날 새벽 1시29분부터 2시30분까지 진행된 입관식에 참석해 직접 염불을 했던 정우 스님은 "권 여사께서 염이 끝난 남편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지만 노 전 대통령의 얼굴은 매우 편안해 보였다"고 말했다. 정우 주지스님은 "건호.정연씨 두 자제분도 깊은 슬픔 속에서도 초연하려 애쓰는 듯 했다"고 입관식 분위기를 전했다. 딸 정연씨는 휠체어를 타고 나와 입관식이 있던 봉하마을 회관으로 향했던 어머니를 부축하고 있었고 정우 스님은 건호.정연씨에 대해 "'힘드실 어머니를 잘 지켜달라'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통도사 스님 등 250여명의 스님들을 이끌고 다시 봉하마을 분향소를 찾은 정우 주지스님은 분향소에 조문한 뒤 반야심경 등 불경을 낭송하면서 다시 한번 노 전 대통령의 극락왕생을 빌었다. 정우 주지스님은 "전직 대통령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이런 비극이 절대로 또다시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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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광역특별회계 지역계정 배분율기준 유지촉구김영록의원 광역특별회계 지역계정 배분율기준 유지촉구 배분율 기준 바꾸면 예산확보에 전남 크게 불리 낙후도 70% 반영률 유지, 노령인구비율 적용해야/ ▲ 김영록 국회의원 김영록의원은 13일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광역특별회계의 지역개발계정 예산을 배정할 때 현재의 배분기준을 그대로 유지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금년부터 광역특별회계로 이름을 바꾼 균형발전특별회계의 지역계정을 편성시 그동안 전남도는 낙후도 70% 반영과 노령인구비율 등의 배분기준을 적용하여 전국 지역계정의 17.5%를 차지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2010년 광특회계를 편성하면서 현재의 배분 기준 가운데 낙후도 반영률 70%의 비율을 낮추고, 노령인구도 노령인구비율에서 노령인구수로 바꾸려고 하고 있다. 이 경우 전남도는 예산편성에서 크게 불리해져 사업 수행에 큰 차질을 초래하게 된다. 이날 김영록의원은 광역경제권 구역설정에서도 경상도권 2개 권역에 비해 전라도권역은 1개 권역뿐이고 09년 4대강사업 중 영산강은 낙동강사업비의 1/5수준에 불과한 등 전남의 지역주민들과 언론들은 신정부 정책에 대하여 차별감 및 소외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적하에 설치된 광특회계 편성에서 낙후된 전남의 실정을 고려하여 종전 예산 점유율 이상이 되도록 배분율 기준을 바꾸지 말라고 촉구했다.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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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 김영록 국회의원성 명 서 한·미 FTA 비준안 국회법 위반, 상임위처리 무효 선언 ! 한나라당과 박진위원장은 400만 농어업인에게 사과하고 박진위원장은 즉시 사퇴하라 ! ▲ 김영록 국회의원 한·미 FTA 비준안에 대해 여야간 협의 처리키로 한 합의를 무시하고 외통위원회 상임위 처리를 강행한 한나라당 박진위원장은 400만 농어업인에게 사과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더불어 오늘 한·미 FTA 비준안의 외통위 강행처리는 법안의 호명도 없는, 찬반토론도 없는, 찬반표결도 없는 형식조차 갖추지 못한 것으로 국회법 제58조제1항, 제60조를 위반한 법안의결의 부존재로 원천무효임을 선언한다. 오늘 국민과 400만 농어업인을 무시하고 한미FTA비준동의안 강행처리를 획책한 행태에 대해서는 분명히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다. 지난해 12월 18일, 연내에 비준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할 듯이 밀어붙이다가 국회 폭력사태를 야기시켰던 한나라당이 한·미 FTA 비준안의 상임위 강행 처리를 시도한 것은 6월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민국 국회비준안을 선물로 가져가기 위함이다. 우리에게 직장인 봉급까지 삭감하는 경제폭탄을 안겨준 미국에게 또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게 만드는 FTA 비준안까지 안겨주는 것은 굴욕외교, 사대외교의 극치라고 아니할 수 없다. 선비준이 미국의 재협상 요구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은 명분도 실리도 없다. 한·미 FTA는 세계적 경제대공황의 원인인 미국식 금융시스템을 한국경제에 이식하는 것으로 사회 양극화와 심화되고, 한국농어업의 파산을 초래할 것이다. 한·미 FTA를 강행처리하려는 시도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졸속비준을 막아낼 것이며 한·미FTA로 인한 피해액에 대한 10조5천억원의 FTA기금조성과 약 40조에 달하는 농어가부채대책 등 농어업에 대한 분명한 보완대책이 없는 한·미 FTA 비준안 졸속처리는 반드시 저지되어야 함을 천명하는 바이다. 2009 .4. 22 국회의원 김 영 록 (민주, 해남·진도·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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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예산 11억 횡령, 해남공무원 구속기소복지예산 11억 횡령, 해남공무원 구속기소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21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활보호대상자)에게 줄 돈 11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해남군 7급 공무원 장모(38.여)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해남검찰은 또 아내가 빼돌린 돈 가운데 일부를 건네받은 혐의(범죄수익 은닉 규제 및 처벌법 위반)로 7급 공무원인 남편 김모(43)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2009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