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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 베트남 공식방문 역내 안보와 평화 유지▲ 윤병세 외교장관, 베트남 공식방문 역내 안보와 평화 유지 [청해진농수산신문]윤병세 외교장관은 한-베 수교 25주년을 맞아 베트남을 공식 방문, 지난 20일 오전 『팜 빙 밍 (Pham Binh Minh)』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한-베트남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수교 25년의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북한문제 등 한반도 정세 및 지역적·글로벌 차원에서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협의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또한, 윤 장관은『응웬 쑤언 푹 (Nguyen Xuan Phuc)』총리를 예방하고, 양국관계 강화 방안, 한반도 정세 및 실질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베트남 양측은 북한의 핵개발 및 탄도미사일 발사 등 지속적 도발이 동북아뿐만 아니라 동남아를 포함한 아태지역, 나아가 전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함께 했다. 윤 장관은 베트남 정부가 금년 2차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규탄 성명을 발표하는 등 단호하고 일관된 대북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는데 사의를 표하고, 베트남이 안보리 결의 2321호에 따라 북한과의 과학기술 협력 등을 자제하고 북한산 석탄 수입을 계속 제한하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베트남측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안정을 지지하고, 핵 실험 및 미사일 발사에 일관되게 반대해 왔다고 하면서, 유엔 안보리의 제반 북한관련 결의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 윤 장관은 북한이 동남아 국가들의 호의를 악용하여 △타국 주권을 침해하고, △국제적으로 금지된 화학무기를 사용하여, △반인륜적·반인권적 범죄 행위를 자행했다을 강조했다. 베측은 국제적으로 금지된 화학무기가 사용된 암살 사건을 규탄하며, 이와 관련하여 말레이시아 관계당국과도 협조해 조사중이라고 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화학무기 보유 및 사용 등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윤 장관은 수교 사반세기만에 우리나라의 4대 교역국이자 최대 투자 대상국으로 부상한 베트남과 제반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측은 15.12월 발효된 한-베트남 FTA 등에 힘입어 작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 양국 교역액이 전년대비 20% 증가해 450억불을 돌파한 것을 평가하고, 2020년까지 양국 교역액 1,000억불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내후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앞두고 양국 관계를 한층 더 격상시킬 수 있도록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응웬 쑤언 푹 총리의 방한 추진 등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고, △인프라 건설, 금융, 부품소재뿐만 아니라, 방위산업, 재생에너지 등 신규 협력분야 창출 및 △글로벌 이슈로 협력 지평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다양한 수교기념행사를 통해 양국간 문화 및 인적 교류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하고, 2017년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아세안 대화상대국중 최초로 설립 예정인 아세안문화원이 한-아세안간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가기로 했다. 아울러 금년 11월 다낭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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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대선출마선언, “대연합과 국민의당 중심 집권” 포부 밝혀▲ 박주선 의원 [청해진농수산신문]국민의당 박주선 의원은 15일 “합리적 개혁세력의 대연합을 통해 국민의당 중심의 집권을 이뤄내겠다”며 제19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박주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집권을 목표로 하는 국민의당은 무엇보다 합리적인고 건전한 개혁세력의 구심점이 되어 연합정권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대연합은 모든 사회세력들에게 정치참여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당면한 총체적 국가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대전략이다. 국민통합의 가장 실효성 있는 대책일 뿐 아니라, 권력의 남용과 부패 기득권을 막는 최선의 방안”이라면서, “국민의당 후보로 선출되는 순간, 국민통합과 협치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대연합과 개헌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협치정부 구성을 위한 대연합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주선 의원은 “박근혜 탄핵 이후 감정적 분노나 혼란을 틈타 야욕을 채우려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면서, “분열의 정치, 포률리즘 정치를 뜯어고치지 않는다면 다음 정부가 또다시 특정 패권세력의 전유물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국민의당은 자강도, 연대도 없는 골목 안 정당으로 전락했다. 창조적 발상과 역동성으로 기득권 패권세력을 견제하고 한국 정치를 재구성할 책임이 있음에도 스스로 갇히고 닫혀있는 정당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당 내부의 큰 자성과 성찰이 없다면 ‘냄비 속 개구리’나 ‘골목 안 정당’ 신세를 면하기 어렵다는 절박감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면서 대선 정국에서의 당의 운영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상태로는 창당 목표인 새정치는 물론 또다른 패권세력의 집권을 허용할 우려가 있다”면서, “낡고 편협한 패권세력에 의한 또다른 집권으로 패거리와 기득권 정치를 연장함으로써 또다시 국민불행시대를 만들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박근혜 탄핵의 교훈을 망각한 국민적 배신”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박주선 의원은 “국민통합과 지역화합의 기수가 되겠다”면서 “호남을 소외와 배제의 대상으로 보는 편견과 영호남을 편가르는 분열적 사고를 끝내야 한다”면서, “당당하고 떳떳한 호남출신 정치인으로서 반드시 대연합을 통하여 대한민국 정치지형을 바꾸고 하나된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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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의원, 국민의당 전남도당위원장 출마[ ▲ 윤영일 국회의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국민의당 윤영일의원이(해남·완도·진도) 오는 1월7일에 있을 전남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윤의원은 30일 오후 국민의당 전남도당에 후보자 서류를 등록하며 “오직 정권교체! 오직 당원중심의 전남도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영일 의원은 “차기 정권교체는 국민의당 전남도당이 초석이 돼야 가능 하며 호남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국민의당의 존재 이유가 없을뿐 아니라 그 중심에 위대한 국민의당 당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전남도당의 대대적 체질개선과 정권교체를 위한 방안으로 △탄탄한 전남도당 △민주적 전남도당 △인재의 산실 전남도당 △동행하는 전남도당 총 4가지의 공약을 발표했다. 전남도당의 결속력을 강조한 탄탄한 전남도당은 전남의 각 지역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당원간담회 정례화를 통한 소통을 강화하고 각 지역의 읍면동 별 당원 모임을 통한 도당 공조직을 복원을 통해 연약한 도당 결속력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민주적 전남도당을 위해 도당 당직의 균형 있는 배분과 여성, 청년, 소상공, 농어민 등 부문별 대표 선출 및 실질적 책임당원으로써 역할 및 권한을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인재의 산실 전남도당을 위해 당원의 날 시행을 통한 다양한 당원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당원과 동행하는 전남도당을 위해 개별 민원 해결을 위한 민원실을 마련하고 지자체 및 정부의 유기적 협력을 위한 핫라인 구축을 통해 보다 다가가고 함께하는 도당으로의 탈바꿈을 이뤄내겠다는 것이다. 한편, 윤영일의원은“당원이 당의 주인이 되고 국민의당 당원으로써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탄탄하고 합리적인 정당운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히며“호남 없는 정권교체는 불가능하며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에 전남도당이 태풍의 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石泉김용환대표기자, 조영인 광주취재본부장, 해남 정정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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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수억수수, 국민의당 박준영 1심 당선 무효형 선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이 수억원대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잃을 위기에 빠졌다. ▲ 박준영 국회의원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반정우 부장판사)는 29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게 징역 2년 6월에 추징금 3억 1천7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실형을 선고했지만, 박 의원을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박 의원 회계책임자 A씨도 지난달 1심 선고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아울러 박 의원의 선거공보물 비용 지급과 관련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보좌관 B모(56)씨와 선거운동원 G모(58)씨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과 200만원을 선고했다. 박 의원은 올해 20대 총선을 앞두고 신민당 전 사무총장 K모(62)씨로부터 공천헌금 명목으로 세 차례 총 3억 5천200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와 G씨와 함께 선거 과정에서 선거홍보물 8천만원 상당을 납품받고도 선거관리위원회에는 비용을 축소 신고하고서 홍보업체에 따로 돈을 지급한 혐의도 받는다. 선거 당일 지인 500여명에게 "좋은 결과로 함께 기뻐하길 기대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3선 도지사였던 박 의원의 경력이나 지위를 고려하면 받은 돈은 비례대표 추천 과정에서 충분히 영향을 미칠 돈으로 봄이 타당하다"고 돈의 성격이 공천헌금이 맞아 죄가 인정된다고 봤다. 다른 검찰의 공소사실도 전부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20대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자로 추천받기를 기대하는 사람의 기대를 이용해 큰 금액의 금품을 제공·기부받았다"며 "새로운 정치를 희망하는 국민에게 상당한 실망감을 안겨줬으며, 20대 국회의 신뢰도 훼손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과 추징금 3억 1천700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을 인정해 판결을 내렸다"며 "항소해 공정한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당 창당 과정에서 공천 작업을 시작한 적도 없고 공천헌금으로 돈을 받지도 않았다"며 "선거 벽보를 만든 분들이 내가 법적 문제가 있으니 돈을 더 받으려고 공갈 협박한 이야기를 믿고 우리가 잘못했다고 하는 것은 법적 정의가 아니다"고 반발했다.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국회의원이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아울러 배우자,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등이 같은 법률을 위반해 징역형이나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아도 당선 무효가 된다. 선거 당시 박 의원의 회계책임자 A모(52)씨는 이미 지난달 1심에서 총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과 추징금 1천3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한편, 회계책임자 A모씨의 재판이 더 빨리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회계책임자의 형량이 줄어들지 않고 확정될 경우 박 의원 본인의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의원직을 잃을 가능성도 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광주 조영인취재본부장, 서부 정완봉 취재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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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3대 SOC 사업 예산 1,365억 증액, 지역발전 청신호▲ 윤영일 국회의원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이 지역구 예산은 물론 전라남도 SOC 예산을 대거 확보하면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윤영일 의원은 그동안 정부의 관심과 투자 부족으로 지지부진했던 ▲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655억원)과 ▲ 보성~임성리 간 남해안철도(650억원), ▲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60억원) 등 전남의 3대 SOC 사업 예산 1,365억원을 추가 증액했다. 초선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예결위원은 물론 국민의당 제4정책조정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 의원은 개원 직후부터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SOC 불균형 배분에 따른 지역간 격차 문제를 끊임없이 지적해 왔다. 이번 SOC 예산 증액은 윤 의원의 그간 노력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지역구 예산 역시 대거 확보했다. ▲ 해남 화산~평호 국도건설 사업비 40억원 ▲ 해남 옥천~도암 국도건설 사업비 15억원 ▲ 진도 포산~서망 국도건설 사업비 15억원 등이 추가 반영됐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예산 3억원 ▲ 완도 해조류 포럼 지원 경비 2억원 ▲ 해남 대흥사와 녹우당 문화재 개보수 비용으로 각각 4억원과 1억원 등을 반영시켰다. 윤 의원은 이외에도 평소 관심분야였던 농어업 예산도 대거 확보했다. ▲ 쌀소득보전 변동직불금의 예산 증액 필요성을 정부 측에 강력히 주문했고, 그 결과 내년도 예산으로 5천억원이 증액된 1조 4천 9백억원이 최종 확정됐다. 또한 ▲ 저수지 등 수리시설 안전을 위한 개보수 예산 243억원 ▲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예산 301억을 증액시키기도 했다. 한편, 윤영일 의원은 “전남의 열악한 재정을 고려할 때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없이 지역 발전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았다”면서 “중앙부처의 장·차관은 물론, 실·국장과 사무관 등을 직접 만나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피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전남 발전과 지역구인 해남·완도·진도 지역의 발전을 이끌 필수 예산인 만큼 해당 사업들이 차질없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서부취재본부 정완봉본부장, 해남진도 정정희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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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242회 임시회서 추경 4,096억원 확정[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의회(의장 박종연)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제242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경과 조례안 13건 및 의견제시 1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동삼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해 심도 있는 예산심의 과정을 거처 집행부에서 제출된 추가경정 예산안 4,960억원을 의결했다. 김동삼위원장은 추경 예산안 심사결과 보고시 “세입예산 일반회계 과다계상, 과다한 부기 정정, 불명확한 부기명 사용 자제 및 과다한 선심성 예산 편성” 등을 지적하며 예산안 편성시 형평성과 신뢰성을 제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또한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이장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완도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등 집행부 조례 6건과 의원발의 조례 7건 등 13건의 조례와 군 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제시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금신지 김기욱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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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연 군의장 ‘제13회 지역신문의 날’ 기초의원 의정대상 수상박종연 군의장 ‘제13회 지역신문의 날’ 기초의원 의정대상 수상 임기 동안 군민 복리 위해 최선 다할 것 ▲ 박종연 의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의회 박종연 의장이 지난 6월29일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종연 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지역주민과 소통의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의원 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6대 완도군의회 의원, 제7대 완도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의회에 부여된 견제와 감시라는 권한과 기능을 활용하여 군민을 위한 군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공적이 인정되었다는 것. 첫째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군민들의 알권리 실현과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군정질문 및 답변을 통해 지역발전 대안 제시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 전개했다. 둘째 지방의회의 고유 기능인 감시 및 통제기능 강화는 물론 군 집행부와 상생하는 열린의회 만들기에 공헌했다. 셋째 읍․면 순회 방문을 통한 군민과의 대화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문제점 파악 및 대안을 모색했다. 넷째 군민 편의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한 입법활동과 도서지역 교통여건 개선 및 낙후지역 발전을 위해 각종 현안사업 건의 및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최근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박종연 의장은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 임기 동안에 군민의 복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협회 창립 기념일인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해 올해로 13년째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전국 300여 지역신문과 인터넷 신문사가 회원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각 시·도 협의회 추천과 공개 접수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시상한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고금 김기욱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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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집단 성폭행한 주민 박 씨 등 3명 구속, 검찰 송치이미지 사진> 신안군 흑산도 섬마을에서 여교사 관사 [청해진신문]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섬마을에서 발생한 여교사 관사에서 여교사를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주민 박 씨 등 3명이 구속되어 검찰로 송치되었다. 지난달 22일 오전 1시9분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한 초등학교 한적한 관사 100m 주변에 승용차 3대가 세워져 있었다. 차량 3대는 10분 동안 함께 주차돼 있었다. 이런 상황에 대해 학부모 박모 씨(49)와 김모 씨(38)는 경찰에서 “차량 내부에서 밖을 바라봤다”고 했다. 주민 이모 씨(34)는 또, 관사에서 범행을 저지른 뒤 잠이 들었을 때 같다고 했다. 여교사를 집단 성폭행한 박 씨 등 3명은 관사 지척에 승용차를 함께 주차한 상황을 이런 황당한 답변으로 일관했다. 박 씨 등은 관사 지척에 차량 3대가 주차됐지만 서로 만난 적이 없고 바깥 풍경만 바라봤다는 어이없는 주장을 했다. 경찰은 박 씨 등이 만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차량 3대의 10분간 주차를 사전 공모의 유력한 증거로 보고 있다. 박 씨 등이 2차 범행을 위해 관사 밖에 대기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경찰은 박 씨 등이 범행을 저지른 지난달 21일 오후 11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차량으로 마을과 2㎞떨어진 관사를 2~3번씩 오간 것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박 씨 등은 차량 3대가 지척에 주차했지만 만난 적이 없다고 주장 한다”며 “이들의 추가행적은 검찰수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 여교사는 경찰에서 성폭행을 당하던 도중 박 씨 등이 관사 밖에서 빨리 나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고 했다. 박 씨 등이 빨리 나오라고 했을 때가 차량 3대 동시 주차 시점일 가능성이 크다. 여교사는 또, 박 씨 등이 식당을 들락거리며 몰래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사전 공모 정황이다. 경찰은 박 씨와 김 씨가 범행 당시 두 차례 전화통화를 한 것 등도 공모정황으로 판단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10일 여교사를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박 씨 등 3명의 사건을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송치했다. 박 씨 등은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공모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박 씨 등 3명을 최장 20일 동안 수사해 범행공모 등을 밝힐 계획이다. 한편, 여교사 성폭행사건이 발생한 신안군 흑산도 섬 주민 대표들은 이날 전남도교육청 등을 찾아 사죄했다.<기동취재, 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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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대구 수성구의회 초청해 동서화합 한마당완도군의회, 대구 수성구의회 초청해 동서화합 한마당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의회(의장 김동삼)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자매결연의회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를 초청해 두 지역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동서가 화합하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완도군 의회와 수성구 의회는 지난 1992년 8월 6일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24년 동안 꾸준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회의 교류방문과 7회의 합동연수를 실시해 두 지역의 이해를 넓히고 의원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필요한 의정활동 정보를 공유해 왔다. 또한 의회 차원의 단순한 교류를 넘어 특산품 판촉활동, 문화사업 협력 등 민간차원으로 승화시켜 생산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동서화합을 이루는 가장 모범적인 모델로 성장시켰다. 이번 자매결연 행사에서는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두 지역의 크고 작은 대소사에도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2017년 4월14일부터 5월7일까지 완도군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 어느 해 보다도 내실 있게 진행됐다. 한편, 대구 수성구의회는 자매결연 행사를 마치고 다음 날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를 방문해 서편제길, 범바위 탐방, 전복양식장 해상 체험 등을 실시하고 귀향했다. <서부 정완봉기자, 청산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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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보성 장흥 강진 황주홍 당선자* 국민의당 전남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황주홍 국회의원 당선자가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의 황주홍 국민의당 당선자는 정권교체와 호남발전, 정치쇄신을 외치며 재선에 성공했다.황 당선자는 당선 소감문에서 "뜨거운 지지와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또한,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에 부응할 수 있도록 20대 국회에서도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황주홍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호남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목소리를 들었고, 정권교체를 향한 깊은 열망을 느꼈다"며 "뚜렷한 소신과 뜨거운 추진력으로 호남의 새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민들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이 한 몸 다 바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농림축수산업의 최후 수호자로서, 먹고 살기 힘들어 정든 고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간 분열과 차별을 없애고, 우리 4개 군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 지역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약속했다.황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득량만권역 청정해역 특구 지정·개발, 고흥·강진 등 간척지 농지 직불금 지급, 4개군 한우 공동 브랜드 개발, 통발 어망 그물코 규격 현실화, 남해안 철도 전철화, 면세유 확대 공급 정책, 4개군 벼 저장 싸이로 공급, 홍수통합 관리체계 구축 등을 공약했다. 한편, 황주홍의원의 주요약력은 : 전남 강진출신으로 광주일고 ,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정치학사&정치학 석사) , 미국 미주리대(정치학 석사&정치학 박사) , 건국대 교수 , 강진 군수(3선) ,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위원장, 현 국민의당 전남도당 위원장, 전국 농어민 위원장 등이다.<강진장흥 김송자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426-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