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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명품 여주차 세계인 입맛 사로잡다▲ 여주 액상차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12일 전남 강진군 식품가공업체 ㈜남도농산이 지역 특산물인 여주로 만든 음료수를 3년간 약 18만병(500ml기준)을 미국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강진군 작천면에 소재한 ㈜남도농산은 국내 유통업체 스카이인터내셔널을 통해 미국시장에 여주차 음료수를 수출하고 있다. 이번 여주차 음료수 수출은 2013년 9월부터 강진 여주를 이용한 가공제품에 대한 연구에서부터 시작한다. 이후 끊임없는 노력으로 2014년 8월 여주 음료수와 티백차 시제품제작과 사업화 성공을 바탕으로 남도농산은 꾸준히 해외 수출의 문을 두드렸다. 그 결과 2015년부터 수출을 시작해 지금까지 누적 수출액이 약 1억원. 수출물량은 미국 서부지역 내 마트입점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2천600만원의 수출을 올렸다.남도농산은 강진군 작천면에 식품가공공장을 준공하는 등 식품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여주차 음료수는 여주 특유의 쓴맛을 제거해 남녀노소 쉽게 음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추고, 휴대 편의성을 강화했다.남도농산은 국내에서도 유통망을 강화해 지역 단위 농협과 수도권 대도시 및 중부휴게소 입점은 물론, 전국의 GS25, 하나로마트, 이마트에 납품하고 있으며, 인터넷 판매도 병행해 옥션, G-마켓, 자체 쇼핑몰 등에서 통신판매를 통해 2018년에는 여주 가공제품 매출액이 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강진여주는 현재 30농가 4ha 면적에서 여주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은 1억8천만원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작물로 떠오르고 있다. 강진군이 2011년부터 여주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시범재배 후 재배면적를 확대해 나갔다. 시설하우스 설치, 체험농장 운영, 브랜드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 등을 정착시켜 지역특산물로 자리매김 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여주는 혈당강하와 콜레스테롤 및 혈중지방을 낮추는 기능을 가진 강진군 특화작물로 상품화를 통해 해외시장까지 진출했다. 앞으로도 지역에 맞고 향후 시장개발 가능성이 큰 작물들도 개발해 주민 소득 증대로 연결시키겠다”며 “여주차 음료수의 수출은 강진 여주를 원료로 한 부가가치 제품 창출이라는 점에서 수출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진 관내 여주 농가들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효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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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아로니아 전문 ‘해풍’영농조합법인 출범▲ 아로니아 법인 개소식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27일 강진군 군동면 까치내재에서 강진 아로니아 재배 농업인 30명이 ‘강진해풍 영농조합법인’ 창립 선포와 함께 사무실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 김명희 군의회 부의장, 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법인의 출발을 축하했다. 강진 아로니아는 지난 2014년 군 시범사업을 통해 10여 농가에 도입되면서 재배를 시작했다. 2016년 아로니아 연구회가 결성이 되면서 재배뿐만 아니라 가공·유통까지 함께 연구을 해왔다. 올해에는 군에서 운영하는 농산업창업지원센터에 참여해 본격적인 가공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농업진흥청 가공 강소농 자율 육성 모임체로 선정돼 법인 운영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유영호 법인 대표는 “아로니아 농사로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가공이 꼭 필요하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았고, 시기적절하게 군에 지원하는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법인 설립까지 강행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아로니아는 현존하는 과일중 가장 많은 안토시아닌 함량을 가지고 있다. 딸기의 23배, 포도의 10배, 블루베리의 4배 이상을 함유하고 있어 항노화, 면역력 강화, 시력 회복에 효능이 있어 건강식품 시장에서 ‘슈퍼푸드’로 단연 손꼽히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아로니아같이 가공이 필요한 작물에 대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농산업창원지원센터를 설립다했”고 말하며 “오늘 설립한 ‘해풍’ 영농법인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면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미래 소득작물 육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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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일남, 2017 강진 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 위촉▲ 안병옥 강진부군수(왼쪽)가 가수 박일남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전국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가수 박일남씨를 ‘강진 방문의 해 명예홍보 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지난 27일 강진군청 회의실에서 가수 박일남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가수 박일남씨는 1963년 데뷔해 갈대의 순정 등 히트곡을 남겼다. 올해 7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국 예능인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맡으며 후배가수 양성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강진군 관계자는 “가수 박일남씨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60대, 70대 실버세대가 강진에 관심을 많이 갖게 돼 관광객 발길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며 “지역농산물이 많이 판매돼 군민소득이 증대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강진군은 올해 10월까지 강진방문의 해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스타마케팅을 앞세워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구, 울산, 부산, 창원 등 대도시를 순회하며 우리 군 우수관광자원과 지역축제를 알리는데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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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강진에서 MTB타고 무박2일 극한체험▲ 2017 강진방문의해 기념 제18회 MTB 280랠리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죽음의 자전거 대회라고 불리며 익스트림 스포츠로 평을 받고 있는 MTB 280랠리가 강진에서 지난 24일부터 무박 2일 동안 강진군 전역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18회째 강진에서 열리고 있는 MTB 280랠리는 국내 산악자전거 경기대회로 제일 규모가 있고 명성이 높은 대회. 지도 한 장을 가지고 독도법으로 정해진 280km 코스를 MTB를 타고, 끌고, 메고 달리며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36시간 이내에 피니싱 라인을 밟아야 하는 대회이다. 녹색혁명 친환경 대명사로 불리는 자전거는 최근 동호인들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704명이 이번 강진 280랠리에 참가신청을 했으며, 지원하는 지원조 700명이 가세해 강진군이 열정으로 넘치는 선수들의 땀과 함성으로 후끈하게 달궈졌다. 이번 대회는 24일 새벽 4시에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괴바우산, 가우도, 주작산, 덕룡산, 만덕산, 승리산, 서기산, 보은산, 모제, 돈밭제 활성산, 수인산, 일봉산, 가지제, 골치제, 천관산, 천태산 등을 경유하고, 해남군, 영암군, 장흥군에 걸쳐 총 289km를 돌아 둘째날 25일 오후 4시까지 출발지점인 강진종합운동장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남녀노소 구분이 없고 순위 보다는 완주에 의의를 두는 대회이다.참가자 704명중 여성 3명을 포함한 203명이 완주를 했으며 1등은 서산MTB 김종환, 2등은 사천MTB 김오수, 3등은 군산 한국GM 양상구가 차지했다. 최고령자는 용인 허브MTB 최석주로 74세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주하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최연소자는 전주 위아위스팀 소속 13세 이태건. 이태건 학생은 오히려 아버지인 이민주를 데리고 함께 동반 완주했다. 강진MTB 동호회에서도 7명이 출전해 KT 박래식, 자동차마을 최태석 2명이 완주를 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36시간 카운터다운 2분을 남겨놓고 나주자전거 연맹 이완석씨가 사투 끝에 도착해 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를 포함 10회 연속 완주 기록을 세운 서울 산사사팀 이효성씨는 “역대 대회 중 이번 대회 코스가 가장 어렵고 난코스가 많아 힘이 들었으나 강진의 아름답고 수려한 산천과 코스로 묶어진 문화관광 유적지를 돌아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강진 출신인 MTB 280랠리 윤진숙 위원장은 “강성철 강진MTB 동호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이 그동안 코스개척 등 세심한 준비를 통해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사고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강진지역이 전국에 많이 알려져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강진에서 굵직한 자전거 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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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천관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 장흥 천관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천관농협은 27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명예이장 위촉식을 열었다. 천관농협 관내 도동마을(대덕읍) 명예이장에 대덕읍사무소 손승현 읍장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농엽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농협동운동이다.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한다. 김외중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호 간 소통과 교감을 통해 실질적 교류와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협 장흥군지부 강형구 지부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동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 된 손승현 읍장은 “대덕읍사무소 직원들이 도동마을의 명예주민으로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활동으로 우리 농업·농촌 살리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했으며, 휴대용 가스렌지 등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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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관광 이끌 ‘9경·9미·9품’ 최종 선정!▲ 장흥 편백숲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26일 장흥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 ‘9경·9미·9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장흥관광의 브랜드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 대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9선 발굴을 추진해 왔다. 군은 그동안 다양한 후보군을 추려내, 지난 15일부터 21까지 장흥군민과 공무원,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26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흥만의 특색과 경쟁력을 가진 ‘장흥 9경·9미·9품’가 최종 선정됐다. 장흥 9경은 지역 대표성과 상징성, 경관 및 문화적 우수성, 보전가치 및 활용 가능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이날 장흥 9경에는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천관산 ▲제암산 ▲탐진강 ▲보림사 ▲정남진 전망대 ▲소등섬 ▲ 선학동 마을이 이름을 올렸다. 청정지역 장흥을 대표하는 먹거리 장흥 9미에는 ▲장흥한우삼합 ▲매생이탕 ▲된장물회 ▲키조개요리 ▲바지락회무침 ▲굴구이 ▲하모샤부샤부 ▲갑오징어 회·먹찜 ▲황칠백숙이 선정됐다. 장흥 9품에는 ▲표고버섯 ▲무산김 ▲한우&육포 ▲청태전 ▲친환경쌀(아르미) ▲낙지 ▲헛개 ▲황칠 ▲매생이가 뽑혔다. 선정된 장흥 9경·9미·9품은 군 홈페이지, 관광 홍보책자 제작,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선정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위삼섭 장흥 부군수는 “전국에 많은 관광객이 장흥을 찾아 관광명소도 구경(9景)하고, 구미(9味)에 맞는 음식을 먹고 구품(9品)을 담아 갈 수 있도록 관광브랜드 홍보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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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노인 한궁 대회 개최 “재미와 건강 한방에”▲ 제1회 장흥군 노인회 한궁 대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는 27일 군노인복지관에서 ‘제1회 장흥군 노인회 한궁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궁은 국내에서 만들어진 생활체육으로, 양손운동을 통해 좌, 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우고 신체의 좌우 평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 우리나라 전통운동인 투호와 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차용한 생활 스포츠다.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표적판에 맞추면 점수(1∼10)가 자동합산돼 나오며, 왼손과 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해 이를 합한 점수로 우열을 가린다. 이날 장흥군 읍면 10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경기에서는 부산면 팀이 종합우승을, 유치면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성 군수는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젊고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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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축산을 위한 조사료용 청보리 종자 매입▲ 친환경 축산을 위한 조사료용 청보리 종자 매입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에서는 친환경 축산을 위한 2017년산 청보리 종자 매입에 나섰다고 밝혔다. 학산 신복촌 농협 창고에서 축산농가에게는 생산비 절감과 양질의 조사료 공급을 경종농가에게는 겨울철 유휴지를 활용한 소득작목 개발을 위한 2017년산 청보리 종자 매입을 실시한 것이다. 이번에 매입한 청보리 종자는 ‘영양보리’ 품종으로 학산면 용산리 및 금계리 일원에 15ha의 채종단지를 조성, 여기서 나온 종자 1,348포를 전량 매입했다. 매입된 종자는 9월 중에 51개 조사료 경영체를 통해 청보리 재배 희망농가에 전량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청보리는 몸통(보릿대)과 잎, 알곡 등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두 사용한다는 의미에서 ‘총체보리’로도 불린다. 청보리를 발효시켜 유기농 가축사료로 사용할 경우 사료비를 절감하고 농한기인 겨울철 농지를 활용할 수 있는 데다 고품질 한우까지 생산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영암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계사료작물 재배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친환경 축산 정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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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화물운송 불법행위(차고지외 밤샘주차) 특별단속 실시▲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군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밤샘주차 행위에 대해 오는 7월19일까지 집중적으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영암군은 영업용 화물차량에 대해 오전 0시부터 4시 사이 주택가나 이면도로 등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한 경우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하고,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허가 받은 차고지 및 주차장이 아닌 장소에서 야간 주·박차와 같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초래하는 위험요소를 제거해 군 교통안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영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행위는 지속적인 홍보나 계도에도 근절되지 않기 때문에 강력한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뿌리 뽑을 예정이라며, 불법행위로 인해 적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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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자키시’왕인박사현창공원사업 박차▲ ‘간자키시’왕인박사현창공원사업 박차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교류도시인 일본 사가현 간자키시(神埼市) 방문단이 간자키시 왕인천만궁 내 왕인박사현창공원사업 추진에 따른 천자문 기념비 건립 준비에 필요한 천자문(한자) 휘호를 의뢰하고자 영암군과 전남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간자키시(神埼市)의 ‘왕인박사현창공원사업’은 왕인천만궁의 석사에 착안해 일본에 최초로 한자를 전한 것으로 알려진 왕인박사를 현창하고자 왕인박사의 공적을 널리 알리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영암군과의 문화교류활동 등을 실시함으로써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4년부터 부지매입 및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금년 5월에 착공해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영암군과 간자키시는 협약을 통해 현창공원에 건립될 대표적인 조형물인 ‘백제문’을 영암 왕인박사유적지내에 있는 ‘백제문’과 동일한 규모와 양식으로 영암군이 지원 할 예정이며, 왕인박사 유적지에는 일본 전통 건축양식을 도입한 `왕인문`을 간자키시의 지원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영암군과 전라남도를 비롯한 한국·일본 1,000여명에게 의뢰한 천자문(한자) 휘호를 도자기로 빚어 천자문 기념비를 제작, 왕인박사현창공원 부지 내에 조성 할 예정이다. 한편, 영암군과 간자키시는 2008년부터 왕인박사를 매개로 영암왕인문화축제에 초청하는 등 매년 간자키시와 다양한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