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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3대 생태 물놀이장 피서객 맞이 준비 완료▲ 초당림 물놀이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 3대 물놀이장이 오는 15일 일제히 개장해 8월 20일까지 37일 간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강진읍 보은산에 위치한 V-랜드는 휴게시설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을 전면적으로 보강했다. 몽골텐트, 그늘막 등을 설치해 V-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물놀이장 입구에는 돌고래 조형물과 어린이 풀장을 설치하고, 물놀이장에 들어가지 못한 유아를 위해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포토존이 조성됐다. 물놀이장으로 가는 길에 연꽃·해바라기·코스모스 단지와 목수국 2만개가 심어져 있어 피서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칠량면에 위치한 초당림 물놀이장도 개장준비에 분주하다. 국내 최대 인공 조림지인 초당림은 초당 김기운 회장이 50여년동안 조성해온 강진의 숨겨진 비밀정원. 지난해 처음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초당림 물놀이장에 방수막으로 포장해 총 1천125㎡의 물놀이장 공간을 조성했다. 그늘막도 추가적으로 설치해 피서객들이 편히 쉴 수 있다. 도암면 석문공원 물놀이장도 올해 전면적으로 경관을 개선하고자 종려나무 97그루, 단풍나무 100그루를 심고, 물놀이장도 2개로 늘려 총 4개의 물놀이장 여름 피서객을 맞이한다. 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길이 111m, 폭 1.5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인 사랑?구름다리가 있어 주변 기암괴석과 석문산, 만덕산으로 이어지는 산맥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에 3대 물놀이장이 생겨 멀리 가지 않아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2017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제 45회 청자축제도 관람하며 피서와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대 물놀이장은 오는 15일 일제히 개장한다. 물놀이장 수심은 평균 0.5∼1.0m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 가능하다. 물놀이장 개강기간동안 쉬는 날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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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군민자치대학은 소득연계 창출의 새모델▲ 마량 놀토수산시장에서 펼쳐지는 회뜨기 쇼 [청해진농수산신문]축구선수로 활동하던 김선일(27세)씨는 은퇴 후 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의 청년 상인으로 나섰다. 토요일마다 열리는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회를 뜨고 수산물을 판매한다. 서글서글한 인상의 잘 생긴 총각이 회를 뜨고 능숙하게 수산물을 손질하는 모습에 주목을 받으며 매출도 부쩍 올라가고 있다. 그라운드를 누비던 청년이 회칼을 잡는다는 게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지만, 마량놀토수산시장과 연계한 강진군의 군민자치대학 강좌인 ‘마량놀토수산대학’에 다니며 축구선수에서 청년 수산인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할 수 있었다. 대학을 졸업해도 전공과 상관없이 취업하거나 백수가 태반인 상황에서 강진군의 군민자치대학이 소득과 연계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프로그램이자 생활을 풍족하게 하는 과정으로 군민들에게 인기다. 군민들의 여가생활과 교육강좌를 넘어 강진군만의 특화된 소득 연계 강좌가 개설돼 그 효과가 톡톡히 드러나고 있다. 각 농어가의 고유한 체험을 통해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정을 느끼게 해주는 강진군의 푸소(FU-SO)체험을 운영하는 농어가는 감성여행대학 푸소체험과정을 통해 콘텐츠를 풍부하게 하고 체험 운영 농어가의 정보교환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푸소체험과정의 이호남씨는 “학생들에게 농어촌 체험을 시키고 강진을 소개하며 정을 나누는 것이 처음에는 다소 낯설었지만 푸소체험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며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오감통 음악창작소와 연계된 음악대학 학생들은 합창, 오카리나, 우쿨렐레, 색소폰, 아코디언 등을 연마하고 있으며 지난 8일 오감통 야외공연장 정기공연 무대에 올라 상반기 동안 배운 합창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강진 군민자치대학은 농촌의 현실에 맞는 다양하고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지난 2006년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연계해 녹색문화대학 농업 CEO과정과 농촌관광 과정을 개설한 이후 10년 만에 8개 대학 11개 과정을 운영하며 각 분야별로 전문가를 키워내고 있다. 농어촌의 택배 직거래 증가에 따라 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를 개설 운영중인 강진군은 농특산 마케팅대학을 열어 직거래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에 직접적인 교육 지원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녹색문화대학 친환경한우과정, 농산물발효기초과정, 농업CEO 과정들도 운영하며,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농업인을 위한 녹색문화대학 뿐만 아니라 관내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한 음식대학은 만족도가 높아 재수강율이 매우 높다. 군민 소득과 연계한 교육과정 충원으로 올해는 792명의 군민이 자치대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시작된 강진군민자치대학은 지역 소득과 연계된 강의로 최초 녹색문화대학과정으로 시작했다. 음식과 음악 등 전문적인 영역과 독서대학 등 소양강좌 등 수요가 증가했으며 지난해까지 1078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부서별로 개설된 대학을 보면 주민복지실 여성대학, 음식대학을 비롯해 미래산업과 음악대학, 친환경농업과 농특산물마케팅대학, 해양산림과 마량놀토수산대학, 문화관광과 감성여행대학, 농업기술센터 녹색문화대학, 도서관 독서대학 등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결국 군민들의 소득창출로 이어지는 강진군 군민자치대학의 활성화는 곧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군민자치대학 내용을 더욱 충실히 만들어 군민역량 강화의 초석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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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2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 김성 장흥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김성 장흥군수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지방자치TV가 주최한 이번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를 표창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평가를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올해 수상자는 ▲조례 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 이행 사항 ▲재정자립도 ▲자치단체 정보공개 편의성 및 접근성 ▲지역주민 만족도 등 6개 부문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장흥군은 공약 이행과 지역주민 만족도, 정보공개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김성 군수는 이달 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으며 공약 이행 부문에서 앞선 모습을 보였다.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성적표를 받은 것은 전남도에서 장흥군이 유일하다.민간 복지이장과 공무원이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 직접 찾아내는 ‘해피데이 서비스’는 지역 복지의 하한선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주민 만족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농산물 가격 폭락 완충장치로 ‘기초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조례’를 제정하고, 고부가가치 틈새 소득 작목 개발을 본격화해 군민들의 소득향상에서 보인 성과도 인정받았다.민선6기가 출발할 당시 80억원에 달하던 지방 채무를 지난해 모두 상환하며 ‘채무 제로화’를 달성하고, 올해까지 2년 연속 보통 교부세 최대 규모를 갱신하는 등 건정 재정운영의 기틀도 마련했다.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 군 청사 부지 무상 반환, 한약 비임상 연구시설(GLP) 유치 등 굵직한 성과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김성 군수는 “군민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군정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며, “전국에서 가장 잘 살지는 않지만, 가장 살고 싶은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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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의사소통 프로그램 ‘인기’▲ 찾아가는 의사소통프로그램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다문화가족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다문화가족 관계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군에서 다문화가정 분포도가 높은 관산읍, 대덕읍, 용산면, 장평면, 회진면 등 5개 지역 다문화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시간을 이용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난 7일 회진면부터 시작됐다.이번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의사소통 프로그램은 지리적인 여건 등으로 집합교육에 참여율이 저조한 남부권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열린다.특히, 남편들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야간시간에 운영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부부간에 의사소통을 통해 재인식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최선자 센터장은 “언어와 문화가 달라 부부간에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다문화 사회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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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2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 김성 장흥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김성 장흥군수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지방자치TV가 주최한 이번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를 표창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평가를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조례 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 이행 사항, 재정자립도, 자치단체 정보공개 편의성 및 접근성, 지역주민 만족도 등 6개 부문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장흥군은 공약 이행과 지역주민 만족도, 정보공개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 군수는 이달 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으며 공약 이행 부문에서 앞선 모습을 보였다.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성적표를 받은 것은 전남도에서 장흥군이 유일하다. 민간 복지이장과 공무원이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 직접 찾아내는 ‘해피데이 서비스’는 지역 복지의 하한선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주민 만족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산물 가격 폭락 완충장치로 ‘기초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조례’를 제정하고, 고부가가치 틈새 소득 작목 개발을 본격화해 군민들의 소득향상에서 보인 성과도 인정받았다. 민선6기가 출발할 당시 80억원에 달하던 지방 채무를 지난해 모두 상환하며 ‘채무 제로화’를 달성하고, 올해까지 2년 연속 보통 교부세 최대 규모를 갱신하는 등 건정 재정운영의 기틀도 마련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 군 청사 부지 무상 반환, 한약 비임상 연구시설(GLP) 유치 등 굵직한 성과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김성 군수는 “군민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군정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며, “전국에서 가장 잘 살지는 않지만, 가장 살고 싶은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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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주거환경개선에 “민관이 손 잡았다”▲ 영암읍 주거환경개선에 “민관이 손 잡았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읍은 지난 6일 읍사무소 직원 및 영암군드림스타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등 20여명이 민선6기 3주년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2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영암읍 맞춤형복지팀과 드림스타트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된 사례로 세 자녀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부자)가정과 장애로 인해 평소 쓰레기 등이 방치돼 위생상태가 불량한 두 가정을 방문해 평소 청소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씽크대, 냉장고 및 집안 곳곳 찌든 때를 제거하고 주택 내외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 등을 수거하는 등 장마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혜숙), 생활개선회(회장 고복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크고 작은 나눔의 손길에 빠지지 않고 솔선함으로써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영암읍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많아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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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덕진면,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사업 진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덕진면은 지난 7일 덕진면사무소에서 2017년도 제3차 덕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진규 공공위원장과 설순옥 민간위원장을 포함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하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대적으로 문화 활동이나 체험을 하지 못하는 농촌지역 다문화자녀들을 위해 도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했으며 새롭게 시작하는 연합모금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문진규 면장은 “관내 다문화 자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시문화를 경험하고 그를 통한 정서함양 및 문화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덕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토대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다문화자녀를 위한 도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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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잊지말고 납부하세요”▲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주택 및 건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2017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9,356건 58억 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1억 6백만원 증가했으며 이는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 증가(㎡당 66만원→67만원), 개별주택가격 2.44% 상승함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건물,선박,항공기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 부과된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다.주택분 재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 연세액을 한꺼번에 부과하고, 10만원을 초과 할 경우 7월과 9월 각각 1/2씩 부과한다. 재산세는 모든 은행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인터넷 누리집 위택스 및 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납세자 여러분께서 납부기한을 넘겨 3% 가산금과 매월 1.2% 중가산금(세액 30만원 이상)을 추가 부담하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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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고 결정하는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귀농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농가 농장에 방문해 귀농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서울시와 함께 귀농 전 농촌에 살아보며 결정하는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베이비 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맞물려 농촌에 대한 향수와 로망으로 귀농을 고민하고 있는 도시민들이 많다. 강진군농업기술소에는 하루에도 3∼4건 귀농관련 상담문의가 온다. 하지만 농촌에서 적응문제 그리고 영농기술 부족 등의 여러 가지 문제로 귀농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고민을 해소하고자 서울시와 강진군이 서울시민 대상‘체류형 귀농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체류형 귀농 지원사업’이란 귀농을 꿈꾸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농촌에 머물며 농사일을 체험하고 지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은 선도농가 또는 마을 이장이 운영하는 귀농인의 집에서 머물며 선도농가와 매칭교육 프로그램으로 마을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28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총 8세대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임차료의 60%, 강진군은 교육비를 지원한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민이 농촌과 도농교류하며, 귀농을 준비할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귀농을 고민하고 있다면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별 운영현황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강진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angnong.go.kr)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 도시농업과(02-2133-5397), 강진군 농촌지원과(061-430-3643)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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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축제 서울 나들이 간다▲ 강진군, 서울 용산역 ‘찾아가는 강진청자’ 부스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이제 서울 용산역 서울 시민과 만남 나들이에서 강진 축제를 홍보한다. 강진군이 오는 12일부터 서울 용산역 중앙에 부스를 설치, 앞으로 3개월 동안 강진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2017 강진 방문의 해에 개최되는 각양각색 축제들을 알리기 위해 영상물을 상영하고, 강진 K-POP 콘서트 및 강진 축제 포스터·리플릿을 배부한다. 강진군의 우수 농산물과 관련한 리플릿도 배부해 ‘일석이조’ 홍보효과를 창출을 꾀한다. 용산역 부스 운영은 지난 5월 12일에 제45회 강진청자축제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제안됐던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 거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강진을 방문하기 힘들었던 수도권을 상대로 서울 도심까지 확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강진에 대한 수도권 시민들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2017 강진방문의 해 추진에 따라 매월 시행됐던 강진군의 축제는 성공적인 개최로 강진의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앞으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제45회 강진청자축제, 제3회 강진 작천 황금들 메뚜기 축제, 제9회 강진 마량미항축제,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제24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 K-POP 콘서트 등의 축제를 준비해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을 대표하거나 앞으로 상징적인 역할을 할 다양한 축제가 남아있다. 강진의 대표축제 강진청자축제와 더불어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 K-POP 콘서트 등 관광객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축제가 외부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하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울 용산역에는 강진 내에서 생산된 국보 제68호를 재현한 청자상감운학문매병과 청자상감운학문병 2점이 전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