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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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대덕읍, 야생들개 포획 설치▲ 야생들게 포획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야생 들개 출몰이 잦은 대덕읍 월정 마을과 평촌 마을에 유기동물 포획틀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주인에게 버려져 야생화 된 들개들이 마을 인근에 출현함에 따라 군은 피해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이 같은 조취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대덕읍사무소(☎ 860-0713)는 야생들개 출몰 신고체계를 갖추고 긴급 출동반을 편성했다.긴급 출동반은 안전사고와 2차 추가 감염을 예방 동물보호법에 의거 생포하거나 유기동물 포획틀을 이용해 포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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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문화의 뿌리를 찾아... 전통인문학강좌 ‘호응’▲ 장흥 문화의 뿌리를 찾아... 전통인문학강좌 ‘호응’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 떠나는 ‘장흥전통인문학강좌’가 지역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장흥문화원은 지난 4월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3회에 걸쳐 ‘장흥전통인문학강좌’를 개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4월 27일 열린 제1강은 회진면에서 ‘회령포 문화축제 방향과 이순신 조선 수군 재건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첫 번째 행사에는 김성 군수와 지역의 문화발전 및 융성에 관심이 있는 각계의 군민들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박형상 변호사(前 서울 중구청장)는 회령진성의 역사적 의의와 지역민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풀어 설명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6월 30일 장동면에서는 ‘장흥 신북 구석기 유적 가치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행사가 열렸다.강좌 개최 당시 장동면장으로 재임 중이던 강신대 장동면장이 강사로 나서, 장동 지역이 구적기 유적이 개발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사실적인 설명이 이어졌다.(재)대한문화재연구원 이혜연 조사연구관도 타 지역의 다양한 사례를 들며 장흥 신북 지역의 구석기 유적을 밑바탕으로 외부 관광인을 유치할 수 있을 축제를 개최해야 한다는 발언을 남겼다.장흥문화원은 7월 18일 용산다목적회관에서 제3강을 기약하고 있다.제3강은 ‘장흥 도자유적의 재조명’이라는 주제에 관해 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설 계획이다.이금호 장흥문화장은 “우리 지역 현안과 지역의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로 지역 군민의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장흥 문화를 널리 홍보해 지역 문화 융성과 문화 가족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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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가 시구했다하면 KIA 타이거즈 승리▲ 강진원 군수 지난 12일 KIA타이거즈 광주경기 시구 대역전극 [청해진농수산신문] KIA 타이거즈 승리의 마스코트,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 다시 한 번 불패의 신화를 써 갔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2014년부터 KIA 타이거즈 광주 홈 경기 가운데 하루를 골라 ‘강진군의 날’첫 시구에 나선 이후 4년 연속 홈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진원 군수와 ‘도전하면 모두 성공한다’라는 자신감으로 가득 찬 강진군의 상승 기운이 경기때마다 작용했다. 올해는 더욱 극적이었다. KIA는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7-6으로 이겼다. 4-6으로 뒤진 채 9회말 공격에 들어간 KIA는 2사 후 김주찬의 중앙 펜스를 때리는 2타점 동점 2루타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이끌었고 10회말 4번타자 최형우가 상대 마무리 임창민의 초구를 받아쳐 홈런을 때렸다. 대역전극이었다. 이날 경기를 통해 강진원 군수의 시구뿐만 아니라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강진청자축제와 올 가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K-POP콘서트 홍보가 펼쳐졌다. 경기장을 찾은 강진군청 소속 공무?들과 드림스타트 가족들 역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강진 K-POP 콘서트’, ‘2017 강진 방문의 해’, ‘여름휴가는 강진청자축제장에서’ 등이 쓰인 손팻말을 들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민들은 ‘강진군이 도전하면 모두 성공한다’라는 믿음과 자부심이 항상 있는데 이번 KIA 타이거즈 극적인 승리 또한 저와 시타에 나선 강진꼬마 가수, 공무원,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모두 목이 터져라 외친 열띤 응원이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한국프로야구 대표 프랜차이즈인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지켜본 국민들이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강진청자축제 홍보전을 확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지정 최우수축제인‘제45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흙, 불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청자축제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청자운반 행렬, 색다른 명품청자 파격세일, 청자판매 경품 이벤트, 전국 화목가마 장작패기 대회, 물레성형체험, 어린이 물놀이체험장, 15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강진군은 이와함께 오는 10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리는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군단위 최초로 K-POP 콘서트를 열어 한류의 진면목을 선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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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즐기는 오감통 ‘월드 뮤직 콘서트’▲ 월드 뮤직 콘서트 [청해진농수산신문]익숙한 멜로디와 다양한 악기가 여름밤을 적시는 ‘월드 뮤직 콘서트’가 오는 15일 저녁 7시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 뮤직콘서트는 전자바이올린,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와 크로스오버테너, 대중가요 등 여러 분야의 뮤지션들이 오감통에 모여 서로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플루트 조우상(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My Way, Lambada), 가수 혀니(살다보면, Take me home), 전자바이올린 장명진(Summer, 아리랑), 크로스오버 테너 국경완(베사메 무초, 볼라레), 가수 허미라(님마중, 여행을 떠나요)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이번주 기획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My Way, Lambada, 베사메무쵸,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여행을 떠나요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노래들로 채워져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강진군은 매주 토요일 7시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클래식, 포크, 트로트 등 의 다양한 공연이 펼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총 15회, 4천900명의 관광객이 오감통 공연을 다녀가는 등 강진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오감통 공연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061-430-3071∼4으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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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드림봉사단, 무더위 보다 뜨거운 봉사열정∼▲ 영암군 드림봉사단, 무더위 보다 뜨거운 봉사열정~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전역에 뜨거운 봉사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드림봉사단 연합 봉사가 이번에는 유서 깊은 고장 영암읍 사자 마을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뜨거운 햇살이 내리 쬐는 무더운 날씨 속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인 봉사자들은 활기차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봉사는 “풍경더하기”의 장수사진, “아름다운사람들”의 메이크업, “이미용 봉사단”의 이·미용,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의 머리염색, “아름회”의 칼갈이, “영암읍여성자원봉사회”의 음료지원,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야광표지 부착 등 마을에서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로 구성된 부스들로 진행돼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마을주민 전체가 참여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찾아온 봉사자들을 주민들은 반갑게 맞았고, 봉사가 끝날 무렵에는 열과 성의를 다해 활동한 봉사자들에게 또 만나자며 아쉬움을 표현하며 배웅했다. 이날 수혜를 받게 된 한 어르신은 “봉사활동이 이렇게 다양하게 제공될 지 몰랐다”며 “오늘 봉사단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는 거의 받았다”며 만족을 표했고, 평소에 장수사진을 장만해놓고 싶었다는 한 어르신은 “사진관에 갈 엄두를 못내 차일피일 미뤘었는데 이렇게 마을까지 찾아와 장수사진을 찍으니 기분이 매우 좋다”며 뿌듯해 하셨다. 군 주민복지실 관계자는 “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와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 봉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과 봉사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연합봉사단을 만들어 동네가 행복한 영암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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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하치 프로그램 “유비무환”▲ 영암군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한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만 3세∼4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 중 초복, 중복, 말복 시기에 맞추어 동병하치(冬病夏治)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동병하치(冬病夏治)’란 찬바람 부는 가을과 겨울에 발생하기 쉬운 감기, 비염, 천식 등을 여름에 미리 다스려 예방하는 한방 건강관리 요법으로 호흡기 관련 경혈에 초복, 중복, 말복 10일 간격으로 총 3번 삼복첩이라는 패치를 붙이고, 동병하치 약선(생맥산) 10일분을 꾸준히 복용하게 해 호흡기 질환에 도움을 준다.이번 동병하치 프로그램에 필요한 삼복첩과 생맥차는 드림스타트 중앙사업지원단과 함소아한의원의 후원협약으로 매년 지원되고 있으며, 영암군은 매년 보건소 한방진료실과 연계해 패치부착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기질환 예방으로 아동들이 신체 면역력을 강화해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걸로 기대한다”라며 “아동들의 질병예방에 더욱 힘쓰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드림스타트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밖에도 건강검진, 영양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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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안전 지킨다”▲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에서는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의 유해동물로 부터 애써 가꿔온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지난 6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운영되는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각 수렵단체로부터 추천받은 모범엽사로 유해동물로 인한 피해 신고지역에서 포획활동을 하게 된다.영암군에서는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원할한 활동을 위해 실탄과 유류비도 지원한다.또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피해규모가 100㎡이상 또는 10만원 이상의 피해 농가에 대해는 피해액의 80%를 보상금으로 지급하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전기철책, 그물망등 피해예방시설비도 지원하고 있다. 영암군은 피해방지단 운영에 앞서 총기안전사고 및 수렵금지구역에 대한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적기 운영으로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피해를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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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읍, 여름나기 ‘복지사각’ 발굴 총력▲ 장흥군 장흥읍, 여름나기 ‘복지사각’ 발굴 총력 [청해진농수산신문]이달 초 장흥읍장에 취임한 백형갑 읍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여름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4일부터 49개 마을을 순회 방문하고 있는 백형갑 읍장은 지역 곳곳에 드러나지 않은 복지사각과 잠재적 빈곤 세대를 발굴하는 것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어려운 이웃은 적기에 찾아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대해서는 구체적 복지정보를 전달하고, 지역복지 민간전달체계의 중심기관인 장흥읍지역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해결할 계획이다.백형갑 장흥읍장은 “숨어있는 복지찾기는 장흥읍의 복지허브화 사업의 목표인 민관협력 복지 전달체계 첫 걸음”이라며, “법적 지원 한계에서 벗어난 위기 가정에게는 사례별 유연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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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귀 샐러드 ‘후코그램’ 홈쇼핑 첫 출시▲ 후코그램 [청해진농수산신문]해조류전문기업 씨원이 올해 1월 야심차게 내놓은 미역귀 샐러드 ‘후코그램’이 홈쇼핑에 첫 출시된다고 밝혔다. 출시 6개월 만에 TV홈쇼핑에 진출하게 된 후코그램은 13일 오후 3시 20분부터 약 30분간 홈앤쇼핑을 통해 생방송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후코그램은 얇게 채 썬 생미역귀를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바로 섭취가능 하도록 만든 간편 미역귀 샐러드이다. 미역귀를 말리거나 튀기는 등의 가공을 하지 않고 자숙·가열 과정만을 거쳐 생미역귀의 오독오독한 식감과 향, 그리고 영양성분까지 모두 살린 웰빙 식품이다. 간편한 아침식사대용이나 밥과 함께 비벼먹는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가능해 몸매관리를 원하는 20∼30대 여성부터 건강을 생각하는 40∼50대 중장년층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홈앤쇼핑에서 방송되는 후코그램은 홈쇼핑 특가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씨원은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장흥표고산업육성사업의 투자를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기술지원을 받아 장흥의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활용한 소스를 개발해 후코그램 미역귀의 감칠맛을 배가시켰다. 최신위생설비를 갖춘 씨원 생산공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급하는 해썹(HACCP)인증도 획득했다. 주식회사 씨원의 김광남 대표는 “홈앤쇼핑 첫 론칭을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후코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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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인구정책 전담팀 가동 “인구 4만 지켜라”▲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이 인구감소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리고 돌파구 모색에 나섰다.장흥군은 이달 초 조직개편을 통해 담당급 1명을 비롯, 총 3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담당을 신설했다.12일에는 군청 회의실에서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 마련을 위해 첫 회의를 갖고, 군 인구정책의 전반적인 로드맵을 밝혔다.군은 인구감소에 장기적이고 단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으로, 1단계 추진 목표를 ‘인구 4만 지키기’로 내걸었다.올해 6월 말 기준, 장흥군 인구는 4만 8명으로 인구 4만 선을 아슬아슬하게 지키고 있다.군 관계자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사망, 대도시 전출 등을 인구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했다.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구 지키기 붐 조성, 기업유치, 도시민 유치 기반 조성, 출산율 제고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내세웠다.우선 관내에 거주하면서 관외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 직장인의 현황을 파악해 내 고향 주소 갖기 운동 동참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에 따른 인구 유입도 추진한다.특히, 지역 산단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임직원이 지역으로 주소를 이전하도록 적극 권장하는 한편, 군이 취업 희망자와 기업을 잇는 교두보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로하스타운을 중심으로 쾌적한 주거 공간을 확대하고, 도시민을 유치할 수 있는 정착 기반도 확고히 한다.농어촌 빈집과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관리하고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적기에 제공할 방침이다.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출산축하용품 전달, 육아 용품 대여, 모자보건교실 운영 등 다양한 지원책들을 내놓았다.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가정양육수당, 다자녀 서비스, 신생아 및 출산아 양육지원금 등의 신청을 일원화해 산모들의 편의도 높였다.김성 군수는 “인구는 지방자치 시대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 가운데 하나”라며, “인구 4만을 배수진으로 단기적인 처방보다는 출산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데 역점을 두고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