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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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다문화가족, 2017 가족캠프▲ 2017 가족캠프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과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다문화가족의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 부모·자녀의 관계향상, 가족간의 화합과 의사소통 개선 및 가족의 강점 발굴을 위해 지난 10일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힐링으로 찾아가는 가족사랑’이라는 주제로 2017가족캠프를 실시했다.이번 가족 캠프에는 21가족 73명이 함께 했으며 보성의 비봉 공룡공원, 순천의 정원박람회장, 송광사 등을 탐방하며 가족 간에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일정 중에는, 탐방 및 견학을 통한 힐링의 기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레이션 활동,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의 정보교류의 장 마련, 참여한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한 아버지교육, 다문화가족 자녀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등도 실시했다.참여한 다문화가족 중에는 “가족들이 함께 여행할 시간이 없었는데 기회가 주어져서 고맙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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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국최초 ‘결혼장려금’ 지난 10월 31일 전격 시행▲ 장흥군 인구지키기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미혼남녀 결혼장려금 500만원 지원 시책을 지난 10월 31일 이후 혼인 신고자부터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결혼장려금 지원의 근거가 되는 ‘인구지키기 시책 지원 조례’는 입법예고와 장흥군의회 의회 의결을 거쳐 지난 10월 31일 공포와 시행에 들어갔다.전국 최초로 결혼장려금 제도를 도입한 장흥군은 저출산의 심각한 사회적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 같은 시책을 내놓았다.결혼장려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결혼 전 1년 이상 장흥군에 거주해야 한다. 부부 가운데 결혼 전 한명이라도 1년 이상 군내 거주하면 되고, 49세 이하 미혼남녀라면 누구든지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결혼 후에는 부부가 모두 계속해 장흥군에 거주해야 하며, 2년간 3회 분할 지급된다.혼인 신고 시 2백만원, 혼인신고 1년 이후 1백만원, 2년 후 2백만원으로 총 2년간 5백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금 모두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3년 이상 장흥군에 거주해야 하며, 최초 장려금을 받고 1년 이내 전출 시 전액 환수된다.결혼장려금은 초혼이든 재혼이든 생애 1회만 가능하며, 다문화가정의 경우 첫째 아이를 낳거나, 국적을 취득할 때 지급한다.결혼 후 1∼2년 이내 아이를 출산한다면 출산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첫째아 7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500만원이다. 이번 일부 개정된 ‘인구지키기 시책 지원 조례’에는 군에서 직접 관리 운영하고 있는 우드랜드내 신혼방을 개설해 신혼부부에게 무료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결혼장려금을 받은 신혼부부는 편백숲 우드랜드 내에 새롭게 리모델링해 마련한 신혼방을 1박 2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그밖에 전입세대와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책도 담고 있다.전입세대와 다자녀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군 주요 공공시설인 정남진전망대, 정남진 천문과학관 및 물과학관을 무료로 1년간 개방한다.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 편백숲 우드랜드 숙박시설은 30% 할인 우대하고, 정남진시네마 관람료도 1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장흥군은 내년부터는 전입세대에 대해 특색에 맞는 자체포장재를 제작해 20kg 쌀도 전달하고, 결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미혼남녀 커플매칭 이벤트도 주선할 계획이다.결혼장려금을 포함한 ‘인구지키기 시책 지원 조례’와 관련된 신청은 혼인 또는 전입신고 시 읍면행정복지센터(구 읍면사무 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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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남도삼색요리경연대회 개최…음식관광 주력▲ 남도삼색요리경연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와 연계해 오는 11월 4일 강진만생태공원 행사장에서 남도삼색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강진·영암·장흥 3개 지역의 대표 농수특산물 등을 이용한 음식경연으로, 식도락 여행객 유치는 물론, 관광 상품 가능성이 있는 음식을 발굴해 지역특산물 소비촉진 및 음식관광 활성화의 돌파구를 마련한다. 모집 기간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로, 서류평가에 통과된 일반부와 학생부 20팀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룬다. 식품영양학과 교수, 요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전시용과 본선경연 음식의 맛, 조리과정, 기술, 창의성, 판매가능성 등을 심사한다.대상 1팀에게는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2백만원, 최우수상 1팀은 강진군수 상장과 상금 1백만원, 우수상 4팀은 강진군수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14팀에게는 강진군수상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자연속 건강한 식재료 행복한 웰빙음식’ 주제로 열리는 경연대회는 현장 경연과 가족 참여 케이크 데코레이션, 남도삼색 디저트 음식 10선 소개로 해초와 곡류이용 떡, 한과, 베이커류 시식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요리체험 프로그램인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케이크 데코레이션은 모집기간 폭발적인 호응으로 초등학생 학부모 등 40팀 100여명이 참여한다.강진군 강진군수는 “상품성이 우수한 출품음식은 조리법을 보급하고 시식회를 개최해 지역 대표음식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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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가가대소팀,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 우수상 수상▲ 정남진 가가대소팀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24일 열린 ‘2017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정남진 가가대소(呵呵大笑)팀’이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전남 22개 시군이 참석해 도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발굴과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장흥군의 정남진 가가대소(呵呵大笑)팀은 미취학 아동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이번 경연대회에서 20대부터 70대까지 일상에 지친 연기 및 미취학 아동들의 귀여운 퍼포먼스를 도입부로 선보이며 관람객 및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건강증진 신체활동 주제에 맞춰 공을 가지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동작들로 무대를 꾸며 우수상 거머줬다.김규중 보건소장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공연하는 것을 보니 전군민이 함께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이번 공연을 위해 열심히 고생해준 정남진 가가대소(呵呵大笑)팀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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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푸른장흥 건강대학 총동문 어울림 한마당 개최▲ 푸른장흥건강대학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25일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장 컨벤션홀에서 2017년 푸른장흥 건강대학 총동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건강대학 동문과 가족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는 푸른장흥 건강대학 동문 화합의 장을 만들어 군민 건강생활 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동문회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올해로 14기를 맞이한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지역 내 건강리더로서 자신의 건강은 물론이고 마을경로당 운동지도, 걷기지도자, 건강동아리 활동, 금연서포터즈 등 지역사회 민간 건강지도자로서 큰 몫을 다하고 있다.2004년제 1기를 시작으로 14기 졸업생까지 총810명의 지역 건강지도자를 배출해 지역 건강지도자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 날 동문회는 여러 내빈이 참석한 기념식 및 2018년 총동문회장 이ㆍ취임식이 이뤄졌다.기념식 뒤에는 웃음박사 김영식의 신바람 나는 강의와 전남도립국악원 김옥란 부감독의 구성진 판소리 공연으로 동문 및 가족들의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김성 군수는“건강대학 동문들의 다양한 활동이 장흥의 활력을 북돋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장흥군 건강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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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손님 날아든 강진만(灣)▲ 겨울진객 [청해진농수산신문]티 없이 맑고 깨끗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1일 천혜의 생태보고인 전남 강진만 생태공원 갯벌이 시베리아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날아든 500여 마리의 겨울진객 큰고니(천연기념물 제 202호)들로 왁자한 가운데 더없이 평온한 풍경을 연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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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환경오염 민·관 합동점검 실시로 ‘투명성 확보’▲ 장흥군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동절기를 대비해 오는 11월 중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행정의 신뢰도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간자율환경감시원이 함께 참여해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상수원 수계 및 주요하천, 산업·농공단지 등 사업장 밀집지역, 환경기초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방지시설 미가동, 무단방류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이다.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개선토록 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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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암 방문의 해 선언!대도약의 서막!▲ 영암 방문의 해 선포식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이 지난 30일, 제42회 군민의 날을 맞아 2,000여명의 군민과 경향각지 향우들이 모인 가운데, 2018년을‘영암 방문의 해’로 선언했다. 군은 남도 문화관광의 중심지로서 관광객 3백만명 유치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 올해의 관광도시”선정을 목표로 대도약의 서막을 알려, 세계로! 미래로! 힘차게 웅비하는 더 큰 영암의 기틀을 튼튼하게 다져 나갈 계획이다. 전동평 군수는 2018년은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 30주년을 기념하고, 군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57회 전남체전 성공 개최와 3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의 글로벌한 국가 우수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해로, 문화관광의 새로운 르네상스시대를 활짝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중 개최되는 각종 문화축제 및 체육행사와 가야금테마공원, 국민여가캠핑장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기찬랜드내 문화콘텐츠 집적화와 고객 맞춤형 공격적 마케팅으로 관광 및 방문객 수요를 대폭 창출해 지역 상권 부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군은‘2018 영암 방문의 해’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준비기간을 갖고 2018년에 계획된 각종 축제와 행사 등을 총망라해 일제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종합적인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축제 및 체육행사분야에서는 해맞이 축제와 왕인문화축제, 전국 국악대전, 무화과축제 및 토하축제, 마한문화 축제와 금정 대봉감축제 등이 추진되고 제57회 전남체전과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전국단위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대회 등이 사계절 내내 펼쳐진다. 문화예술분야는 도선국사 문화예술제, 하미술관 특별전, 영암도기 도예전이 열리고 특히,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 30주년 기념행사에 중점을 두고 세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은 각종 행사 개최시‘영암 방문의 해‘로고 사용과 행사 주제별 방문(관광)객 유치 전략 수립과 맞춤형 홍보 마케팅 실시 등 초기 실행계획을 11월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전동평 군수가 직접 주재하는 보고회 개최를 통해 행사 개최시기 및 추진계획, 그동안 준비사항, 관광객 목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접목 방안, 소요예산 및 영암 방문의 해 홍보 전략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TV 프로그램을 통한 기획 홍보와 언론·방송인, 여행사 및 자매결연 지자체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군정 소식지 발간과 대형 현수막 설치 및 다중이용시설 광고 홍보와 대중교통시설 랩핑광고를 추진하게 된다. SNS을 활용한 영암 맛집 소개, 블로그 포스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정보매체를 활용한 실시간 관광정보를 신속·정확하게 관광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왕인문화축제와 월출산 국화축제 기간중 관내투어 실시와 관광객 방문 후기를 공모해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대도시 여행업 협회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만들기를 위해 메밀과 유채 등을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주변에 경관작물로 파종할 계획이며, 도로변 풀베기와 넝쿨류 제거,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일환으로 방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와 관광지 주변 안내판 정비, 계절꽃 식재 등 쾌적한 생활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매월 1회 청소의 날을 운영해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 군민 청결활동을 전개하고 군민 자율적 쓰레기 수거 및 청소 실시와 1단체 1구역 책임 담당제 운영과 공중화장실 (위생)위탁 관리등도 병행하게 된다. 숙박·음식업소 인프라 개선도 대폭 확충되며, 위생업소 지도 점검을 연중 실시해 주기별 소독, 침구류 관리, 먹는 물 사용여부와 위생·시설기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운영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영업주·종사자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이 시행되며 군민 참여분위기 조성과 성숙한 군민 의식 제고를 위해 군민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범 군민 친절운동 전개와 바가지 없는 정직한 서비스 제공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으로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게 된다. 전동평 군수는“2018 영암 방문의 해 선언은 위대한 6만 군민과 16만 향우가 함께해 최고의 한해가 될 것이라며,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와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30주년을 계기로 영암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관광객 3백만명을 유치하는데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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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영암금정 대봉감 축제 놀러 오세요!▲ 대봉감 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금정대봉감이 주렁주렁 붉게 물든 가을을 맞이해 “행복多감 금정대봉감, 맛나다!“라는 주제로'제15회 금정면민의 날 및 영암금정 대봉감 축제'가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4일까지 2일간 금정농협 대봉감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작년과 다르게 명칭을 “금정대봉감 축제”에서 “영암금정 대봉감 축제”로, 장소를 “금정초·중학교“에서 ”금정농협 대봉감산지유통센터“로 변경해 향후 군 단위 행사로의 발전을 도모했으며, 청정의 고장 금정에서 생산된 품질이 우수한 금정 대봉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구성돼 진행된다. 첫째 날인 11월 3일 오전 10시에는 금정 대봉감 시배지인 안노리 모정마을에서 대봉감 풍작을 기원하는 고유제가 봉행되고, 오후 6시에는 금정면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출향인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둘째 날인 11월 4일(토)에는 제15회 금정면민의 날 및 영암금정 대봉감 축제 기념식과 함께 공연행사, 대봉가요제 등 면민·출향인·관광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리별 대봉감 판매부스 9개를 신설해 대봉감 판매행사가 확대 개최되고, 이 외에도 다양한 품종의 감과 대봉감 품평회 출품작, 대봉감 요리, 감물염색 옷, 감 사진, 감 식초 등을 전시하는 전시행사와 감물 천연염색 및 대봉감 깎기 체험행사, 대봉감 포토존이 운영되며, 아크로 CC에서는 대봉감 홍보 이벤트가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 김남수 회장은 “금정 대봉감의 위상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명칭 및 장소를 변경하고 판매를 확대하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면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있어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대봉감을 생산하기에 천혜의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어,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 17호”로 등록(2008. 11. 25)돼 고혈압이나 성인병 예방, 폐와 위의 열을 내려주고, 숙취해소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비타민A, 비타민C가 다량 함유해 건강과일로 널리 알려져 소비자들로 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암군의 특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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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돌입▲ 영암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지난 30일 영암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및 붕괴를 가정해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군과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영암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영암지사, 육군 제8539부대 5대대, 영암의용소방대가 참여했으며 재난대응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앞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특히 11월 2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및 붕괴를 가정한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능동적인 재난대응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만일의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겠다는 굳은 심념과 사명감으로 실제상황에서 완벽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