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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실험이 정말 재미있어요!▲ 여름방학 과학체험교실 성황리에 마쳐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등학교 방학기간에 열린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과학체험은 2주 동안 열렸으며, 학교 수업시간에 접할 수 없는 실생활과 직접 관련 있는 6가지 실험과제를 대상으로 모두가 실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과학체험에 참가한 이상묵 학생은 “부모님과 선생님이 항상 손을 깨끗이 씻으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는데, 내 손에 있는 세균을 직접 눈으로 보게되니 그 이유를 알게 됐다”며 “겨울방학에도 반드시 참여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박종수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에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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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박람회서 천일염산업 발전 방안 논의▲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2018 소금박람회에서 전남 천일염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천일염 산업의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갯벌천일염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개최됐다.사단법인 천일염세계화포럼 주관하에 ‘명품소금·건강소금! 갯벌천일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천일염 생산자·식품 가공·유통업계·급식업계, 학계, 일반인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사단법인 천일염세계화포럼은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우수한 국내 갯벌천일염을 세계에 알리고 기술과 정보교류를 통한 천일염산업 육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심포지엄에서는 김학렬 포럼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1부에서는 주제 강연으로 선재광 대한한의원장의 ‘소금에 대한 인체의 중요성 및 필요성’, ‘천일염으로 건강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천일염의 다양한 임상학적 효과 및 활용 방안을 강연했다.2부에서는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의 이숙영 교수가 ‘바이오 덴탈 헬스케어 소재로서 천일염의 유효성과 가치 발견’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했다. 김인철 국립목포대학교 교수는 ‘고품질 천일염 생산 유도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갯벌천일염의 수출시장 확대 및 전략을 제시하는 중요한 학술적 정보를 제공했다.양진문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갯벌천일염을 먹는 소금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미용, 건강보조식품으로서 활용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품질이 우수한 소금으로 생산토록 해 국민 건강을 지켜나가겠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남 천일염의 우수성이 증명돼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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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칠공예 맥을 찾아 떠나는 문화예술 여행▲ 옻칠공예 맥을 찾아 떠나는 문화예술 여행 [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교육지원청 ‘행복 플러스 I’ 교무행정사 연구동아리 회원들은 ‘남원 옻칠공예관’ 으로 문화예술체험을 다녀왔다. 옻칠 공예관 박강용 관장은 옻은 인류역사상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목각판에 옻칠을 한 것이 세계적으로 팔만대장경이 유일하며 옻칠의 좋은 성분 때문에 지금까지 남아있는 있다고 옻칠의 우수성을 설명해 줬다. 특히 하나하나 작품을 보면서 옻칠의 자개, 계란껍질, 전복껍질 등을 여러 번 갈아서 붙이는 제작방법과 유래, 용도에 따라 생옻칠, 정제옻, 색옻칠 등으로 구별하고 특성을 잘 파악하여 투명치, 흙칠, 광내기칠, 색칠 등에 적합하게 정제한다고 했다.교무행정사들은 그 동안 궁금했던 중국산과 한국산 구별 방법과 옻칠 생활용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를 질의하여 스폰지나 면행주로 닦아주는 생활의 지혜를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종훈 행정지원과장은 “새로운 문화와 예술을 접하면 시야가 넓어지는 것은 물론 삶이 풍요로워진 학교문화는 어울림으로 큰 숲을 이루는 배움이 즐거운 곡성교육이 될 것이다.”고 응원해 줬다. 이종택 교육장은 “전통과 현대적인 아름다움, 작품의 실용성을 가미하여 창작된 우수한 작품들을 감상함으로써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여행복한 곡성교육발전에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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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에 3개 사업 확정▲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2018년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2015년부터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하드웨어에 다양한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결합해 새 부가가치를 창출할 사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역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주민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다. 성장촉진지역은 전국 낙후지역 70곳으로, 이 가운데 전남에선6개 시군이 포함됐다.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에는 ‘시군 단일사업’과 ‘거버넌스형 사업’, 인접지역과 계개발이 가능한 ‘복수 시군 연계사업’, 3개 유형으로 분류돼 사업지구 선정 시 최대 3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이 사업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는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전국 16개 사업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전남에선 3개 사업이 선정돼 오는 2019년부터 총 7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단일사업으로 선정된 장성군의 ‘상무대와 함께하는 동고동락 미래인재학교 조성사업’은 기존 상무대 자원과 연계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병영 체험시설과 서바이벌 체험장, 생존 수영스쿨 등 다양한 체험캠프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지역거버넌스형 사업으로 선정된 구례군의 ‘알콩달콩 장터 만들기’ 사업은 5일장 상인회와 귀농귀촌인 협의체 및 야생화타운만들기협의회 등이 공동 참여했다. 귀농귀촌인 벼룩시장과 전통 구례 5일장을 연계해 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함평군과 영광군이 연계한 ‘삼군 클러스터를 통한 상생·소통·통합의 장만들기’ 사업은 함평과 영광 두 지자체 간 관광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칠산대교 주변 해안 연결도로를 정비하며, 함께 공동판매장과 통합광장 등을 조성해 인접된 3개 군인 함평, 영광, 무안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된다.김정선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지역 특화자원을 토대로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주민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 중심 사업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사업 컨설팅과 함께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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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선제적 가뭄·폭염 대책 점검▲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오는 1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박병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폭염 대책본부 점검회의를 개최한다.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은 지난 14일부터 폭염대책본부를 가뭄·폭염 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16일 현재 36일째 폭염이 지속되면서 최근 2개월간 전남지역 강수량이 308㎜로 평년의 64% 수준인데다, 저수율은 51%로 평년의 73%로 줄면서, 용수 부족에 따른 가뭄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동호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도서지역 등 식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실시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앞으로 해군 등 유관기관과 좀 더 긴밀히 협력하는 등 생활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대책을 다듬고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라남도는 밭 가뭄이 심한 10개 군 868ha에 대해 스프링클러 설치사업비 40억 원을 긴급 지원하고, 이미 집행한 관정 개발 등 농업용수 개발 사업비 14억 원 집행을 최대한 신속히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시군과의 공고한 협조체계를 통해 가뭄 해갈 시까지 가뭄·폭염대책본부를 운영키로 하고, 가뭄 대처와 관련해 국비 지원 등 중앙부처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시군과 사전에 공유하고 협의해 사업비 확보 등의 정책 추진효과를 높여나가기로 했다.전라남도는 그동안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156억 원의 농·축·어업 등 긴급 시설개선 자금 등을 투입했으며, 매일 570여 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9월 말까지 비가 오지 않는다는 최악의 경우를 상정해놓고 시군은 물론 현장과 소통하는 가뭄대책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현재 시행 중인 대책들이 가뭄 항구대책과 연계되도록 더 꼼꼼히 챙겨줄 것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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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민선7기 첫 광역단체장 평가서 1위▲ 김영록 도지사 [청해진농수산신문]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민선7기 들어 처음 실시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의 도정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라남도는 또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도 전국 2위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지난 7월 월간 시·도정평가에서 김 지사는 61.8%의 ‘잘한다’는 긍정평가를 받았고 그 다음으로 원희룡 제주지사 61.1%, 최문순 강원지사 60.8% 순이었다.또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는 전라남도가 56.2%를 기록, 제주특별자치도 59.2%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강원도가 55.2%로 3위에 올랐다.전국 시·도교육감의 교육행정 수행 평가에서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61.2%의 ‘잘한다’는 긍정평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장석웅 전남교육감 58.8%, 설동호 대전교육감 51.1% 순이었다.이번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시·도 주민 8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18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뤘졌다.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4.9%다.<광주 조영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기자, 고금신지 김기욱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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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갤러리 이음 전통문화예술교육 기획전 개최▲ 전통문화예술교육 전시회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도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전통문화예술교육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전통과 현대 소재 및 기법들을 융합해 지태칠기를 사용한 선조들의 생활용품과 지독, 지제 기름병 등 40여 점을 제작해 옛 기물들을 재현함으로써 사라져가는 우리 것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됐다.특히 지제 기름병은 목아박물관, 한솔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재현했다. 또 지독은 지호로 골격을 형성하고 삼베를 바른 후 그 위에 다시 지호를 발라 견고하게 백골을 제작했다. 그리고 치자 천연염색한지로 여러 겹 두드리면서 유물을 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하연 김희숙 작가는 “전통문화예술교육 기획전을 통해 전남교육가족들이 현대적 감각으로 실용성과 심미성을 살린 우리 전통공예기술을 이해하고 계승·발전시켜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인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총무과 조홍석 과장은 “갤러리 이음이 전통과 현대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우리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전남교육과 세계에 알려 침체된 전통지물공예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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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역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 상담 확대▲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여성플라자·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전남 4개 권역별로 공인노무사와 심리상담사를 배치해 22개 시군의 여성 구직자·근로자,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예방 상담·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여성의 재취업 및 일·가정 양립에 관한 고충상담으로 노무상담, 심리상담을 운영하과 있으며, 상담은 1회 1시간씩 2회까지 가능하다.노무상담엔선 공인노무사가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등 모성보호관련법에 관한 상담을 제공한다.심리상담에선 가족관계, 대인관계, 개인정서, 진로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기업노무컨설팅에선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급여대장 등 기본 노무관리를 비롯해 모성보호관련제도, 여성근로자 고용에 대한 정부지원제도에 관해 노무사 상담이 진행된다. 여성근로자 고용에 대한 정부지원제도는 시간선택제 근로자 고용지원, 시간선택제 전환지원, 정규직 전환지원, 일·가정양립 환경개선 지원, 출산육아기 고용안정 등이 있다.노무·심리상담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화순, 영암, 장성 등 지역새일센터 8개소와 연계해 운영되므로 신청자는 거주지역에서 참여 가능하다.심리상담에 참여한 한 구직여성은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경력단절을 딛고 사회활동을 해볼 용기를 갖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상담 횟수가 더 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업노무컨설팅에 참여한 함평군 맛나푸드의 노윤균 부사장은 “미비된 관련 서류를 정비하고 다양한 제도에 대해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각 업체가 한번쯤 이런 컨설팅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허강숙 전남광역새일센터장은 “경력단절예방 상담·컨설팅을 통해 오랜 경력단절을 딛고 재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이 일·가정 양립에 도움이 돼 경력 재단절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상담·컨설팅사업은 올해 100시간을 계획, 현재까지 85시간을 진행했다. 중간 점검 결과 사업에 관한 관심도와 실효성이 높아 시간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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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대기 숙련도시험 최우수▲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8년도 대기 분야 숙련도시험에서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숙련도 시험은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총 150여 기관을 대상으로 굴뚝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시료 채취 분야를 평가한 것이다.숙련도 시험은 ‘환경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환경 분야 정도관리 제도의 핵심 분야다. 측정분석기관의 시험검사 능력 향상과 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된다.이번 평가는 먼지 시료 채취 준비사항, 장치 구성, 누출 확인시험, 채취 과정, 숙련도, 결과 산정 등 6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측정분석기관으로서 검사업무를 할 수 없다.박귀환 전라남도 대기폐수과장은 “매년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하는 평가에서 검사능력을 인정받아 우수 법정검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시험·검사로 전남지역 대기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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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강호축’ 공동 건의문 서명 참여▲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강호축 공동건의문 서명식’과 ‘제3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시·도 간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광역 협력 의지를 다졌다.‘강호축 공동건의문 서명식’에는 충북, 광주, 대전, 세종, 충남, 전북, 전남, 강원 등 8개 대상 시·도 가운데 6개 시도지사가 참석해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강호축의 국가계획 반영 등에 한목소리를 냈다.이번 건의문에서는 전남에서 제시한 전라선 고속철도와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등을 포함해 시도별 핵심사업을 직접 명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이어 열린 제3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17개 시·도 중 15개 시도지사가 참석해 협의회의 2018년 업무보고와 지방분권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지방분권 등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안건보고 및 논의 후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1년 동안 이끌어 갈 제12대 임원단 선출이 진행됐다.이날 총회에서 김영록 도지사는 “시·도 상생을 위한 시·도 간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협력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어 “지방분권 추진에 있어 지역 균형발전을 충분히 고려해 모든 시·도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또 회의 안건과는 별개로 오는 9월 1일부터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대한 시도지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