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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검사능력 향상 교육▲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전남지역 하수종말처리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요원의 시험·검사능력 및 정도관리 향상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교육을 실시한다.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교육은 하수종말처리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배출수의 적정처리 상태 파악 및 분석 항목별 실험교육 위주로 이뤄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총질소 등 시험분석 실험실 정도관리를 위한 기술 및 경영 요건 정도관리 현장평가 실무 등이다.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또 9월까지 3달간 22개 시군의 1일 하수처리용량 500㎥ 이상 38개 하수종말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개선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순회 기술지도를 진행했다.박귀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폐수과장은 “이번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교육과 현장 기술 지도를 통해 운영요원의 분석능력을 높임으로써 방류수 적정관리 유지 및 도민 보건 향상, 깨끗한 수질환경 유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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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위험 경각심 알리고 행동요령 전파하는 등 대대적 활동▲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 까지 지진 안전주간을 맞아 모든 시군 및 공공기관들이 참여하는 지진대피훈련을 12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진대피훈련은 지난 2016년 9월 경주지진 2주기를 맞아 ‘제408차 민방위의 날’ 훈련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자치단체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학교·유치원·어린이집도 참여하며 민간시설은 자율적으로 실시하게 된다.이에따라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유관기관 등 356개 기관 1만 4천8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시군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등 1개소 이상에서 시범훈련을 실시해 주민들의 훈련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시범 훈련은 상가, 마트, 스포츠센터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 장애인복지관, 어린이집에서도 이뤄진다.지진 대피 사각지대를 줄이고,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중점을 둬 실시한다. 버스터미널, 철도역 등 대중교통 이용시설에서는 지진안전주간 캠페인을 벌여 주민들에게 지진 위험 경각심을 전파하고 국민행동요령도 적극 알릴 예정이다.훈련 상황은 12일 오후 2시부터 민방위경보통제소의 재난위험경보와 함께 TV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안내된다. 다양한 지진 대피정보가 20분간 제공되며,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하면서도 주민 불편을 고려해 차량운행 통제는 하지 않는다.실제 지진 발생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지진이 발생했을 때 행동 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것이다. 실내에 있는 국민은 책상 또는 탁자 밑으로 몸을 숨기고, 흔들림이 멈추고 나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한 후 건물 밖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엘리베이터를 통한 이동은 위험하므로 계단을 통해 이동해야 한다. 낙하물로 인해 큰 부상을 입지 않도록 머리는 손이나 소지품으로 보호하고 운동장이나 평지 등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전동호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지진은 사전 예고가 없이 발생하는 재난으로, 평상시 행동요령 숙지와 대피능력 숙달이 이뤄져야 위급상황 대처가 가능하다”며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스마트폰의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집 근처 옥외대피소를 미리 알아두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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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은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에서▲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3일간 도청 윤선도홀에서 전남지역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2018년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이번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에서는 배, 곶감, 굴비, 버섯, 나물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건어물, 과일세트, 발효 및 가공식품 등 100여 종의 안전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구매 고객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비롯한 행운권 추첨, 고액 구매자 기념품 증정 및 상품 개선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이와 별도로 올해는 정보화마을 공식 온라인장터인 인빌쇼핑몰 기획전에서도 정성 가득한 전남 농수특산물을 온라인으로 특별 판매하고 있다.고광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시민과 생산자 간 교류의 장인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전남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정보화마을엔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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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9년 들녘경영체 육성 전국 최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쌀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2019년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에 64개소로 전국 최다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전국적으로는 150개소가 선정돼 43%를 차지했다.사업 유형별로는 교육컨설팅 40개소, 시설장비 지원 21개소, 사업다각화 3개소다.이에따라 총사업비 76억 원 가운데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지방비와 자담 41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은 벼를 50ha 이상 들녘단위로 규모화·조직화한 공동 경영을 통해 생산비 절감 등 쌀 산업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법인과 농협으로, 정부지원 RPC 또는 연간 벼 2천t 이상 가공능력이 있는 도정공장과 계약재배·출하할 수 있는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교육·컨설팅사업’은 경영체당 3천만 원 사업비로 규모화된 들녘경영체의 조직화를 위한 조직관리·경영, 자원 활용 방안 모색, 재배기술 등 공동작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시설장비 지원사업’은 공동영농조직의 생산 과정에 필요한 공동 육묘장, 광역 방제기, 타 작물 파종·수확 중심의 시설장비를 구입토록 하는 것이다.공동 영농 규모에 따라 2억∼3억 원이 차등 지원된다.‘사업 다각화 지원사업’은 논 이용을 다양화하고, 생산된 쌀과 타 작물 등을 가공·체험·관광과 연계하는데 필요한 기반 정비,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10억 원으로 2년간 분할 지원받게 된다.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촌 노동력 부족 등 어려운 영농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들녘경영체를 육성해 품질고급화와 생산비 절감 등으로 농가소득 및 식량산업 경쟁력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전남지역 들녘경영체는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12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공동 농작업을 통해 공동 육묘장을 이용하고 병해충 방제 등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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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닻 올렸다[52-20180911154319.jpg][청해진농수산신문] 미래 전남교육을 이끌 전남형 혁신학교인 ‘무지개학교’ 확산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완도군이 손을 맞잡았다.전라남도교육청과 완도군은 11일 오후 완도군 신지면 소재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완도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을 가졌다.완도교육 유관기관 관계자, 교직원, 학생,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에서 두 기관은 완도군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 지정하여 소통과 협력의 행복한 마을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완도의 아이들을 글로벌 시대의 당당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4년간 매년 4억원씩, 총 16억원을 투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완도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은 ‘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한 혁신 완도교육’을 목표로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조성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교육 지원체제 구축 미래핵심역량 강화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교육공동체 구축의 4대 중점과제와 25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신우철 군수는 “도서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완도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이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완도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완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석웅 교육감은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으로 소통과 협력,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면서 “전남교육청은 꿈과 재능을 가꾸는 행복한 완도교육을 만들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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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광역단체장 평가서 두 달 연속 1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민선7기 17명의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두 달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라남도는 또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도 두 달 연속 전국 2위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8월 월간 지지도 조사에서 김 지사는 59.6%의 ‘잘한다’는 긍정평가를 받았고, 그 다음으로 원희룡 제주지사 58.7%, 권영진 대구시장 55.8% 순이었다.또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는 전라남도가 57.5%를 기록, 제주특별자치도 60.5%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경기도가 55.0%로 3위에 올랐다.전국 시도교육감의 교육행정 수행 평가에서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55.9%의 ‘잘한다’는 긍정평가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장석웅 전남교육감 55.3%, 설동호 대전교육감 51.9% 순으로, ‘톱3’가 전달과 같은 순위 결과를 보였다.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주민 8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18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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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존재만으로 충분히 아름다워’▲ 전라남도교육청,‘자살예방의 날’합동 캠페인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10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목포여자고등학교 외 도내 21개 학교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사회적으로 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제정한 날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학생들의 생명사랑·존중 의식개선을 위해 이날 22개 교육지원청 및 학교, 경찰서,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살예방 구호를 외치고 프리허그를 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교사는 “등교하는 학생들의 웃음에서 학교의 희망찬 미래를 엿 볼 수 있었다.”며 “모든 학교에 전문 상담교사가 배치된다면 많은 학생들이 상담을 받고 전문적인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모두가 관심을 보여야 하는 사회적 문제이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신학기 상담주간과 생명존중 주간을 운영하는 등 위기학생 조기발견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신호등’ 시스템 운영을 통해 위기사안 발생 즉시 현장 출동이 이뤄지게 하는 등 학교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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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지하수·정수기 등 수질검사로 안전 강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 먹는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 지하수와 정수기 및 냉온수기 통과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검사에서는 전남지역 총 896개 학교 가운데 음용수를 지하수로 사용하는 학교의 32개 지하수와 각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냉온수기 및 물끓임기 등 총 4천881대에 대한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지하수에 대해서는 지표미생물 항목인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과 질산성질소, 암모니아성질소,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등 6개 항목을 적용한다. 정수기 및 냉온수기 통과수에 대해서는 탁도와 총대장균군 2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박귀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먹는물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학교 보건 위생을 철저히 해 집단 식중독 예방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 들어 7월 말까지 수질검사를 한 결과 96.7%가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질기준을 초과한 정수기는 내부 청소, 필터 교체, 소독 실시 등 위생조치를 취한 후 재검사를 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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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전문가 육성한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협의회는 도시재생 전문가 육성을 위해 오는 10월 4일부터 9주간 ‘2018년 전라남도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9일까지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모집 대상은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 시군 도시재생대학 졸업자, 지역 활동가, 시군 공무원 등이다. 동부지역 30명, 서부지역 30명, 총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전라남도 누리집과 시군 민원실에서 신청서식을 받아 이메일이나 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동부지역은 순천시 도시재생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서부지역은 나주시 도시재생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과정을 운영한다.교육과정은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젠트리피케이션과 상생 도시재생뉴딜의 단위사업 유형과 사례 도시재생 사업계획 수립 전략 지역자원조사 단위사업 발굴 도시재생 관련 법제 이해 관련부처 연계사업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김정선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도시재생대학 전문가과정을 수료하면 도시재생 도 인력풀에 등록돼 현장코디네이터 등으로 취업 알선을 받을 수 있다”며 “또한 주민 주도 사업모델 개발·지역거버넌스 강화·젠트리피케이션 부작용 방지·지역기반창업 활성화·뉴딜사업 선정 등에 참여해 지역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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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한전 등과 청렴문화 확산 머리 맞대▲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지난달 열린 제4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행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0일 한전 등 25개 기관·단체와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올해 개최된 빛가람 청렴문화제에서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다가오는 새로운 천년의 전라도를 ‘부패 없는 청렴 1번지로 만들자’는 의미에서 ‘청렴인, 새로운 천년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개막행사를 포함해 30여 다양한 청렴 문화행사가 전남도청, 빛가람 혁신도시, 광주시 일원에서 펼쳐졌다.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청렴’이라는 이슈를 콘서트, 영화 등 흥미롭고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접목해 공직자는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지역사회의 청렴문화행사로 자리매김토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전라남도를 비롯한 25개 참여기관의 기관장과 감사, 직원이 한목소리로 청렴협약을 통해 청렴의지를 다졌을 뿐만 아니라 참가 기관의 청렴활동 홍보전시관과 청렴두더지게임, 인형뽑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남도립국악단의 청렴 실천 의지를 표현한 청렴실천 다짐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다만 5일간 개막행사를 포함해 30여 행사가 진행됐으나 개막행사에만 시선이 집중되다 보니 그 외 행사에 대한 준비 및 협업이 부족했고, 문화제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가 부족해 기관별 유사 프로그램이 매년 반복되고 있으며, 시민단체가 참여는 했지만 실질적 역할이 없어 시민단체와의 협업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박준수 전라남도 감사관은 “청렴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청렴문화제 행사를 보완, 발전시켜 공공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청렴의 씨앗을 뿌림으로써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전남’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