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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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에 임도 활용하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추석을 전후해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도 2천461㎞를 오는 10월 12일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임도 개방은 성묘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시군 관리임도와 산림청 개설 국유임도에 대해 이뤄진다.임도 개방 기간은 여건에 따라 시군별로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한다. 일부 산림보호구역과 일반차량의 통행이 어렵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 급경사지 등은 개방하지 않는다.임도는 산림보호, 산림경영 등 산림사업을 목적으로 개설한 도로다. 경사가 급하거나 급커브 구간이 많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 비포장 구간이 많아 승용차의 경우 통행이 어려워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추석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도를 개방했다”며 “산불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입산 시 절대로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전남지역에는 현재 2천641km의 임도가 개설돼 있다. 올해 217억 원의 예산을 들여 88km의 임도를 추가로 개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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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민방위업무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영예▲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민방위진흥 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전라남도는 민방위교육·훈련, 대피시설·급수시설 보급·확대 등 국민안전을 위한 민방위활동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면 단위 5개 지역에 민방공 대피시설을 확대 지정해 운용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2017년 통합방위 유공 국무총리상, 2015년 을지연습 업무 유공 대통령상을 받은데 이어 3번째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주요 평가에서 상을 독차지함으로써 비상대비민방위 분야 전국 최고의 실력을 과시하게 됐다.2018년 민방위활동 진흥 유공 정부포상 시상은 민방위 창설기념행사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질 예정이다.임현근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생활민방위 활동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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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확산 나서▲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립도서관은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과 소외계층 지식정보격차 해소와 책 읽는 전남 분위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립도서관이 그동안 추진해온 목포, 무안지역 시각장애인 대상 독서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북소리 도서관’을 전남 전역으로 확대하려는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확대 방침’에 따른 것이다.협약에 따라 도립도서관은 강사 선발·파견, 독서 보조기기 대여, 장애인 대상 독서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의 독서프로그램 수혜기관 선정, 장애인의 독서프로그램 참여 홍보 등에 나선다.도립도서관이 양성한 ‘이야기보따리 할머니’가 장애인과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책을 읽어줌으로써 책 읽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은빛 책 이야기’도 추진한다.올 하반기에는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과 영광노인복지센터를 찾아가 장애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큰글도서와 독서보조기기 대여, 장애인 대상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립도서관은 앞으로 전남지역 독서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이동도서관과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배유례 관장은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이 독서를 즐기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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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민속예술축제 13일 진도서 개막▲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진도군이 사라져가는 남도의 전통민속예술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주최하는 제44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13일 진도군 향토문화회관에서 개막됐다.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민준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이동진 진도군수, 김희동 도의원, 문화예술단체장,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전남민속예술축제에는 각 시군을 대표한 일반부 20개 팀, 청소년부 13개 팀, 총 33개 팀 1천여 명이 참가해 15일까지 3일간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전통민속예술 경연을 펼친다.대회 첫 날인 13일엔 순천의 오장상여소리를 시작으로 13개 팀, 둘째 날인 14일엔 12개 팀, 셋째 날인 15일엔 8개 팀이 경연에 나선다. 전남도립국악단 초청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된다.경연 결과 대상과 최우수상은 일반부와 청소년부에서 각 1팀을 선정하고, 우수상은 각 2팀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팀은 2019년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각각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다.전라남도는 역대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7회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그동안 대회에 출연한 해남 강강술래, 진도 상여놀이, 화순 한천농악 등 20여 종목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지역의 민속예술 발굴 및 보존·전승에 크게 기여해왔다.김영록 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전남민속예술축제는 남도 민속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의 긍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민속예술 전통을 적극적으로 찾고 살려서 전남의 자랑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남민속예술축제는 지난 1966년 남도문화제란 이름으로 시작해 2009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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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시민공원서 추석맞이 영호남 화개장터▲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함께 추석을 앞두고 경상북도와 오는 14일부터 3일간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영호남이 상생 협력하는 화개장터를 개장한다.2018 영호남 문화 대축전과 함께 열리는 화개장터에서는 전남을 비롯해 영호남권 35개 시군에서 63개 업체가 참여한다.나주 배, 장흥 표고버섯, 완도 미역 등 전남지역 농수산물과 경북, 대구지역의 사과, 곶감, 오미자 등 영호남권을 대표하는 품목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전남과 경북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비교 전시하는 공동 홍보관도 운영한다. 두 지역의 대표 농산물, 공동 브랜드, 식품명인, 도지사 품질인증, 전통주 등 총 200여 품목을 선보인다.홍보관 전시 품목은 소외계층의 먹거리 지원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푸드뱅크에 기탁해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키로 했다.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예로부터 전라도는 배를 팔아 경상도 사과를 사먹고, 경상도는 간고등어를 팔아 전라도 굴비를 사먹었다”며 “활발한 문화 교류와 특산품 직거래를 통해 영호남의 대통합과 화합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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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남권 부족한 조선산업 인력 확보 나서▲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조선산업이 긴 불황을 털고 반등하면서 생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퇴직자 재취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조선 전문인력 양성은 전남대불산학융합원에서 주관한다.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조선업 필수 분야인 용접·도장인력을 키우는 사업이다.오는 11월까지 취업 희망자 250여 명을 교육한다. 기업맞춤형 채용을 목표로 실무형 선박 용접 용접품질·용접생산관리 선체 조립 용접 성형·절단 용접 실무형 배관 용접 실무형 철의장 실무형 도장 등 6과정 7개 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산업현장의 긴급한 수요를 감안해 올해 말까지만 단기과정으로 운영된다.조선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15억 원으로 중소조선연구원에서 주관한다. 조선 전문 기술인력을 전남 서부권 지역으로 유입하고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조선업 퇴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체에 근로자 한 명당 월 250만 원씩 8개월간 지원하고, 사업화비를 2019년 6월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전문인력 수급에 즉각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최정운 전라남도 조선산업팀장은 “조선산업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 다시 봄을 맞이한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조선기업의 인력 확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조선산업 재도약과 지역경제 혁신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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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비 수산물 원산지표시 합동단속▲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및 수산물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한 수산물과 천일염의 원산지 둔갑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에는 전라남도를 비롯한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이 22개 시군을 목포권, 여수권, 완도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명절을 앞두고 명태, 조기 등 주요 성수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늘 것으로 예상돼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과 원산지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수산물인 농어, 점성어 등이 집중 대상이다.원산지 표시를 위반해 적발되면 3개월 이내에 관련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2년간 2회 이상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면 과태료·벌금 외 위반금액의 5배 이하의 과징금을 추가로 부과할 수 있다. 이번 단속에선 이처럼 강화된 처벌규정도 함께 홍보한다.원산지 미표시로 적발될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거짓표시로 적발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양진문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 보호와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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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귀농어귀촌 찾아가서 설명한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3일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농협은행 퇴직자 및 예비퇴직자를 대상으로 ‘전라남도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에서는 전남의 귀농어귀촌 지원정책과 작목 선택 요령, 빈집 정보 등을 안내했다. 특히 도시 귀농어귀촌인이 관심이 높은 ‘귀농인의 집’과 ‘구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농협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를 상대로 귀농귀촌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40여 명의 대상자가 참여해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전라남도는 올 상반기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을 찾아가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육·해·공군을 대상으로 하는 국방전직교육원, 제대군인지원센터, 목포 조선업 희망센터,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 등을 방문해 꾸준히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전라남도는 연간 80만∼90만 명으로 늘어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본격화에 대응해 귀농어귀촌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귀농어귀촌종합지원센터를 서울시와 협의해 서울 설치를 추진하고,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전남형 귀농인의 집, 권역별 체류형창업지원센터, 귀농어귀촌 상생협력 마을 육성·확대 등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유현호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연간 4만여 명의 귀농어귀촌인 유치를 통해 전남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계속 추진하는 한편, 귀농어귀촌 인구 유입 목표를 연간 5만 명대로 확대하고 각종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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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건설교통 지역개발 공모 10개 사업 선정▲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018년 건설교통 지역개발 분야 중앙 공모사업에서 지난해보다 1천538억 원이 늘어난 국비 2천667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사업별로는 도시재생사업 8곳 2천17억 원, 소규모 재생사업 10곳 17억 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수요맞춤 지원 사업 3곳 70억 원, 투자 선도지구 나주 빛가람에너지 클러스터사업 100억 원, 공공임대주택 지역수요 맞춤형 사업 1곳 131억 원, 마을 정비형 사업 2곳 324억 원 등이다.또 서남해안권 발전거점 조성사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남해안 명품 경관 육성 사업과 호남선 남행열차 사업 용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이 용역 사업은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중 일부 사업의 세부실행계획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국비 지원 근거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같은 성과는 민·관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지원협의회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거나 현장, 발표평가에 대비해 전문가 전략회의, 모의연습 등 찾아가는 컨설팅을 펼쳐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김정선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2019년 SOC 국고 예산과 생활밀착형 SOC 예산 포함 국비 1조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모사업도 타 지역과 다른 체계적 전략을 수립해 전남에서 많은 지역이 선정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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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고1 진로탐색 모의면접 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교육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교육청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해남군 해남읍 소재 전남학생교육원에서 도내 일반고 1학년 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 컨설팅을 통해 대입 진로 목표를 설정해주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학교생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대학입시 관련 특강, 입학사정관과 함께 하는 진로설계, 자기소개서 설계,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모의 면접,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등을 통해 자신의 대입진로를 탐색하는 한편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는다. 특히, 학생들은 늦은 밤까지 입시전문가, 입학사정관, 대학생 멘토 등으로부터 개인 맞춤형 상담을 받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특강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방법과 수능시험 대비 전략을 배우게 된다. 또한,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학교생활 정보를 공유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된다. 교육과정과 허성균 과장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충실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돕고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입시 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현장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10월에는 예비 고1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권역별 입시설명회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