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진도 운림산방 8월18일까지 야간개방진도 운림산방 8월18일까지 야간개방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진도군이 휴가철 기간 동안 대표 관광지인 운림산방(국가지정 명승 제80호 )을 비롯해 소전 미술관, 해양생태관 등의 문화시설에 대해 휴관없이 매일 개방한다. 군은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방시간을 1시간 연장, 저녁 7시까지 운영하는 등 관광객 편의 위주로 늘려갈 계획이다. 군은 휴가철을 앞두고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운림산방과 ‘신비의 바닷길’, 세방낙조, 관매도 등 연계 관광지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 시설을 야간에도 개방하기로 했다. 한편, 진도군은 이번 연장 개방은 단순한 전시 관람의 수준에서 벗어나 합죽선 작품 전시회인 ‘바람을 담다’ 개막전과 부채 채색하기, ‘울금 염색 등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남부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8
-
[새의자] 이수경 완도경찰서장[새의자] 이수경 완도경찰서장 범죄없는 소통치안 신뢰받는 경찰 되겠다 ▲ 이수경 완도경찰서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범죄없는 청정지역으로 만들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습니다.” 최근 취임한 완도경찰서 이수경(46) 서장은 “사회적 약자와 여성·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좁은 골목길 구석구석까지도 순찰을 실시하겠다”며 “소수주민들이 살고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과 함께 범죄없는 소통치안으로 경찰 본연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서장은 순천(전 승주군)출신으로 순천고와 인하대 행정학과·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93년 간부후보(41기)로 경찰에 첫발을 시작으로 서울경찰청 경비국, 서울 동대문경찰서 교통과장, 서울경찰청 정책과장, 광주경찰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묘경(45)씨와 사이에 2남1녀가 있다.<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8
-
광고]2014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국비훈련생모집[광고] 2014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국비훈련생모집 완도 특용작물(황칠,비파)가공기술 실무 교육훈련생 모집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22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바다의 꽃다도해해상국립공원 바다의 꽃 멸종위기동물Ⅱ급 진홍나팔돌산호 발견 ▲ 진홍나팔돌산호1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공원지역인 전남 여수시 거문도 일원에서 2014년 6월중 멸종위기동물Ⅱ급인 진홍나팔돌산호 (Tubastraea coccinea) 군락지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년 동안 유․무인도서 동식물 데이터베이스를 작성하기 위하여 해양생태계조사를 하던 중 멸종위기동물Ⅱ급인 진홍나팔돌산호 군락지를 발견했다. 최근 발견된 진홍나팔돌산호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일원에서 최초로 발견된 종으로서 약 60여개 군체가 발견되었으며 군체의 크기는 약 5㎝~15㎝로 거문도 일원에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한편,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김용무 소장은 공원 내 멸종위기동물 산호충류인 자색수지맨드라미 등 기존 5종이 발견되었는데 진홍나팔돌산호가 발견됨에 따라 6종으로 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서식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더 경주하겠다고 밝혔다.<남부 김광섭,신재희기자> ▲ 진홍나팔돌산호2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7
-
소방헬기 광주 도심 거리에 추락 탑승자 5명 사망소방헬기 광주 도심 거리에 추락 탑승자 5명 사망 시야 확보 어려워 귀대한다, 구조대원 마지막 교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세월호 참사 현장 지원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소방헬기가 광주 광산구 수안지구 도심 거리에 추락해 탑승자 5명이 숨졌다. 사고 지역이 신흥 택지지구여서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뻔 했으나 당시 추락 현장에 행인이 드물어 더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조종사가 피해를 줄이려고 건물이 없는 곳으로 추락을 유도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헬기 충돌 사고 충격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8개월만에 도심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에 시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 이륙 4분 만에 추락, 폭발해 탑승자 5명 사망, 학생 1명 부상 17일 오전 10시 53분께 광주 광산구 수안지구 부영아파트 옆 도로에 헬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탑승자 5명이 모두 숨졌다. 탑승자는 조종사 정성철(52) 소방경, 조종사 박인돈(50) 소방위, 정비사 안병국(39) 소방장, 구조대원 신영룡(42) 소방교, 구조대원 이은교(31) 소방사다. 지난 14일부터 다시 투입된 이 헬기는 나흘째 유실물 수색작업을 하려다 진도 해역의 기상 악화로 포기하고 강원도로 복귀하던 중 사고가 났다. 사고 헬기는 이날도 수색 지원하려 했으나 팽목항 기상 악화로 광주비행장에서 계속 대기 중이었다. 당시 수색지원에 동참한 신영룡(42) 소방교는 오전 10시 25분께 휴대전화로 강원도 소방본부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동료에게 "비가 와서 시야 확보가 안 돼 현장 진입이 어렵다. 귀대한다"고 짧게 교신하고 10시 49분 광주 비행장을 이륙했다. 그러나 사고 헬기는 이륙한 지 4분 만인 10시 53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도로에 추락했다. "귀대한다"는 신 소방교의 휴대 전화 통화가 직원과의 마지막 교신인 셈이다. 한편, 사고헬기(A365-N3)는 2001년 4월 다국적 헬기 제조업체 유로콥터(Eurocopter)에서 제조돼 그해 8월 강원도 소방본부가 구조·구급용으로 도입·배치했다. 이 헬기는 무게 5천3백㎏, 최대 속도 시속 287㎞, 항속시간 4시간30분, 항속거리 860㎞, 연료탑재량 1천135ℓ 등이다. 기체 길이 11.63m, 높이 3.8m, 넓이 2m 등으로 응급의료장비(EMS)와 헬기탐색 구조장비(SAR-DF), 인명구조 인양기 등을 탑재한 구조·구급 전용 헬기다. 사고 헬기와 동일 기종의 소방헬기는 전국에 모두 3대가 배치돼 활동 중이다.<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7
-
전남도의회, 박현호 경제관광문화위원 이경동 농수산위원 선출전남도의회, 박현호 경제관광문화위원 이경동 농수산위원 선출 완도군 발전위한 의정활동 다짐, 주민호평 사진 좌▲박현호 도의원. 우▲이경동 도의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 제10대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7일 개원식과 함께 전반기 원 구성에 박현호 도의원은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이경동 도의원을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선출했다. 오는 2016년 6월 30일까지 전반기 의정활동을 하게 되며, 이날 이경동 의원은 예결위원으로도 선출되어 두곳의 상임위원회에서 완도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됐다.이날, 박현호 도의원(완도군제1선거구)은 풍부한 자원이 산재한 완도군을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예산확보 등 다양한 관광 정책개발 의정활동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완도군과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군민의견을 존중하며 연구하는 의회, 소통과 화합하는 의정 활동과 함께 도정 견제와 대안제시를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경동 도의원(완도군제2선거구)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와 예결위원회에서 오직 우리지역 농어업인의 편에서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고 대변하며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완도군은 수산업, 농업, 임협, 축산업 등에 종사하는 군민들을 위한 예산확보와 시장개방에 따른 농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08
-
김용숙 전지협 중앙회장, ‘도전 한국인’ 출연김용숙 전지협 중앙회장, ‘도전 한국인’ 출연 “20대로 돌아간다면 ‘언론인’ 아닌 ‘아이돌’ 될 것” ▲ 소셜 미디어 토크 프로그램 '도전 한국인' 녹화 현장. (오른쪽부터) 조영관 도전한국인운동본부장, 김용숙 전지협 중앙회장, 이경화 MC, 패널로 출연한 박소은 한국뷰티산업학회 이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약칭 전지협) 김용숙 중앙회장이 ‘도전 한국인’에 출연했다. 지난 4월 오픈한 ‘도전 한국인’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본부장 조영관)가 주관하는 소셜 미디어 토크 프로그램이다. MBC TV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경화 씨가 메인MC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도전하는 인물들이 펼치는 삶의 스토리”를 전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개그맨 고혜성 씨와 최초의 여성 유머강사 박인옥 씨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런 가운데 7월 12일 여의도에 위치한 ‘도전 한국인’ 녹화 현장에는 전국 300여개 지역언론들의 모임인 ‘전지협’의 수장이자, 신풍(新風)이란 예명으로 활동중인 ‘최초의 언론인 가수’이기도 한 김용숙 회장이 출연해 “도전하는 삶”을 역설했다. 중견 언론인이면서도 올해 초 ‘늦깍이 가수’로 데뷔한 김 회장은 “어릴 때부터 기타를 쳤고, 지금도 차 조수석에 하모니카가 있다”며 “원래 음악에 대한 끼가 있었고 데뷔곡인 ‘내 인생을 바꾼 당신’의 가사도 십여 년 전부터 준비해 왔지만, 전지협 중앙회장에 취임하면서 바쁜 일정으로 미루다가 지난 해 ‘꽃바람 여인’의 작곡가 김영철 선생을 만나 비로소 음반 작업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느 분야든 늦을 게 없다”며 “도전정신이 있는 사람은 뭐든지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전지협 회장으로서 그동안 각종 행사장을 방문해 축사 등을 하다 보니, 무대에 서는 것도 익숙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지역신문’을 운영하기 시작한 것도 도전정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의 발행인으로서, 19년 동안 이를 운영해 온 그는 “초창기엔 지역신문 하면 생활정보지 또는 지차체 소식지 정도로 여겨지고 있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지역에선 중앙일간지 기자보다 지역신문 기자가 더 대접받을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고 피력했다. 지역언론들에 대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중앙언론 기자들은 한 지역에 오래 있질 않지만, 지역언론 기자들은 한 지역에 오래 있다보니 취재원들과 친해져서 기사를 자유롭게 쓸 수 없다(펜대가 무디어진다)”며 “지역언론들이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언론으로 성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만일 20대로 돌아간다면, 뭐가 되고 싶은가?’란 질문에, 김 회장은 “언론인이 아닌 ‘아이돌’이 되어 가요계에 새바람을 불게 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진행자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 예명 그대로 가요계에 새바람(신풍)을 일으키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유투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접할 수 있다.<전지협 공동취재반, 광주취재반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5
-
이지사, 4선 관록 여야 초월한 협조 요청이지사, 4선 관록 여야 초월한 협조 요청 14일 국회 방문해 호남고속철 등 지역별․상임위별 맞춤형 건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14일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15일엔 국회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고 확보 및 전남 발전을 위해 여야를 초월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날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쌓아온 인맥을 바탕으로 여야 의원을 불문하고 도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직접 뛰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국회의원과 조찬회동을 시작으로 국회를 방문해 새누리당의 정희수 기획재정위원장, 새정치연합의 박기춘 국토위원장, 김우남 농림해양위원장, 이춘석 예결위 간사, 서영교 예결위원을 차례로 면담했다. 이 지사는 박지원 의원과의 회동에서 호남고속철도 송정~목포 구간 건설과 남해안철도(보성~임성) 건설, 국도 2호선(하의~신의) 시설 개량, 국립난대식물원 조성, 진도 군내~서망 도로 개설 등의 현안을 건의해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협조 약속을 이끌어냈다. 이어 새정치연합의 황주홍, 김영록, 우윤근, 김승남, 우상호, 장병완, 백군기 의원과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 등 지역구 및 지역 출신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상임위․지역별로 분배해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회 예결위에 참석한 이숙준 기획재정부 2차관과 방문규 예산실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 반영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이 지사가 여야 국회의원들과 기재부에 건의한 전남도의 주요 현안사업은 △무안 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차부품 고급브랜드화 연구개발 △튜닝산업 지원시스템 구축 등 10건이다.<광주취재반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5
-
광주시, 국장급 11명 승진, 전보인사광주시, 국장급 11명 승진, 전보인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광주시는 국장급(3급·부이사관) 공무원 11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9일 단행했다. 정책기획관에 정여배 교육지원과장이, 투자고용국장에 임영일 동구 부구청장이 각각 승진·전보됐다. 박홍표 투자유치지원관과 이상배 도시디자인과장도 각각 승진해 U대회조직위에 파견됐다. 복지건강국장에 박향 서구 부구청장, 안전행정국장에 박남언 U대회조직위 기획본부장이, 체육U대회지원국장에 박창기 U대회조직위 지원본부장이, 상수도사업본부장에 임희진 종합건설본부장이, 종합건설본부장에 박남주 U대회 시설운영본부장이, 서구 부구청장에 정민곤 안전행정국장이 각각 전보됐다. 한편, 김정훈 정책기획관은 U대회조직위로 파견됐다.<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09
-
해남군] 주민제안 접수 내년 예산 편성에 반영해남군] 주민제안 접수 내년 예산 편성에 반영 군 홈페이지·우편·팩스 등 접수 주민호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해남군은 2015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견을 반영키 위해 6월 말까지 주민제안을 접수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제안 대상은 행사성 경비와 특정단체 지원을 제외한 지역현안 사업 ▲주민 숙원사업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 ▲주민 안전과 문화·복지 등 군정발전을 위한 사업 등이다. 참여방법은 군 홈페이지(www.haenam.go.kr) 정부 3.0 정보공개→재정운영공개→예산편성 제안방에 올리거나, 우편(해남군 군청길 4 해남군청 기획홍보실), 팩스(061-530-5574)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사업부서의 사전검토와 해남군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을 오는 11월 군의회에 제출, 예산 편성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참여 예산제는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것으로,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합리성, 효율성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해남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주민제안 사업 68건(41억원)을 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남부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