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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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전 직원 대상 민원응대 친절교육 실시▲ 영광읍, 전 직원 대상 민원응대 친절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읍은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교육 및 업무연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공무원과 주민 간 행복한 소통을 이루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친절의 3요소, 올바른 민원응대요령, 전화응대요령 등을 숙지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민원을 응대했던 그동안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불만민원 응대요령을 공유하며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제상 영광읍장은 “사소한 민원 하나라도 강요된 친절이 아니라 직분을 다하는 기꺼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친절의 3요소인 따뜻한 마음씨, 단정한 몸가짐, 부드러운 말씨를 갖춰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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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을 푸르게, 해남을 아름답게”▲ 나무심기 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22일 대표 관광명소인 두륜산 도립공원 녹차밭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올해 나무심기 행사는 군 공무원들을 비롯해 유관기관 · 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군유지 2ha에 단풍나무 700주를 식재했다.식목 장소인 녹차밭 일원은 두륜산 도립공원과 대흥사가 위치해 있고, 최근 미로공원이 조성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단풍나무 식재로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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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품목별 그룹 미팅 추진▲ 구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품목별 그룹 미팅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지난 21일 구례군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농산물가공과 창업을 희망하는 가공 사업자, 과수·채소농가 등 분야별 농업인 116명을 대상으로 구례군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품목별 그룹 미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목별 그룹 미팅은 농업인이 농산물을 공동으로 가공하여 유통·판매할 수 있는 농식품 제조시설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과 방향 설정을 위해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추진했다. 채소, 나물 분야 농식품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 농가는 지리산나물의 명품화를 위해 급속냉동기 도입으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가공방법과 고로쇠 수액을 이용한 시럽 가공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산수유, 감, 매실, 지리산 나물 등을 안전하게 가공하기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HACCP 시설을 갖추어 수입 농산물에 불안해하는 소비자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식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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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자연친화적인 숲길 조성 ‘박차’▲ 야자매트 설치 등 등산로 정비 [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은 백아산 등 주요 생활권 등산로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숲길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지난 21일 화순군에 따르면 등산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숲길 조성을 위해 화순의 대표 명산인 화학산을 비롯해 모후산, 개천산∼천태산, 천운산, 용암산, 비봉산, 서당산, 세량제 주변 등산로의 훼손 노면정비, 안내 및 편의시설 확충, 시설물 보수 등 정비가 시급한 구간을 올 상반기까지 정비키로 했다.군은 이번 생활권 등산로 정비사업 중 화학산과 백아산은 급경사지에 우회로를 개설해 완만한 노선을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훼손 노면에 야자매트 설치, 벤치, 이정표, 종합안내판 등 각종 안내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낡은 시설 보완해 철쭉축제 이전에 정비해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군은 지난해 만연산, 옹성산, 용암산 등 8km를 정비하고, 호남정맥(계당산∼예재) 8.5km와 오성산 2.5km, 종괘산·중봉산 8.2km에 대해 노면정비, 표지판·데크 등 시설물 보수, 야자매트 등을 정비했다.뿐만 아니라 전남도가 구례에서 해남 땅끝까지 연결, 국토의 대동맥인 백두대간 지맥을 잇는 ‘남도 오백리 역사숲길 조성’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군은 북면 노치리 ∼ 춘양 우봉리 ∼ 도암 행산리 구간(화순 1∼7구간) 총 114.7km를 기존 옛길과 임도를 최대한 이용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순군만의 특색 있는 숲길 정비를 완료했다.올해는 기존 노선을 보완·정비하고 지선을 개설하는 등 10월 중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명산에 대한 등산로의 체계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공간을 확보해 화순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산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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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몽탄면, 봄맞이 대청소 실시▲ 무안군 몽탄면, 봄맞이 대청소 [청해진농수산신문]무안군 몽탄면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근 봄맞이 대청소와 청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에는 공직자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14개 사회단체에서 150여명이 참여해 파군교에서 명산까지 2km 구간에 걸쳐 무단 투기된 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서평득 몽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몽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관광무안 건설을 위해 청결한 환경은 필수조건인 만큼 면민 모두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지 않고 버려져 있는 쓰레기는 주워갈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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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여성들 취업에 날개를 달다▲ 강진군, 여성들 취업에 날개를 달다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상반기 취·창업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창업 교실은 천연 비누 제조사와 바리스타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두 과정 모두 높은 수요와 요즘 트랜드에 맞는 교육으로 조기에 신청이 마감돼 취·창업에 대한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일례로 강진군에서 카페가 18개에서 25개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카페에 높은 창업 의지와 취업 기회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천연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요즘 젊은 여성들은 인터넷을 통해 천연 비누의 구매가 높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제작해 판매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3월에 시작해 5월까지 총 8씩 진행되는 2개 과정은 천연 비누 제조사는 여성회관에서 바리스타는 도서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다양하고 양질의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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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역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사활’▲ 직거래지원센터개소식 [청해진농수산신문]지역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장흥군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장흥군은 올해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4개 사업에 23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분야별로는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설치, 친환경 포장재 제작,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직거래지원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설치사업으로는 과수·채소 등 원예농산물 재배농가에 333동, 19억 9천 8백만원을 지원해, 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출하조절로 농가소득을 향상할 계획이다.저온저장고는 농산물 직거래시 유통비용을 절감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상품의 특성에 맞추어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디자인 전문회사를 통해 친환경 포장재를 제작하고, 이를 위해 2억 2천만원을 지원한다.장흥군 농산물의 홍보와 판촉 확대를 위해서는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를 적극 추진하고,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 1천 5백만원을 군에서 지원한다.지난 11일 정남진 장흥 직거래지원센터를 개소하여 회원 농가 및 업체 대상으로 택배비 6천만원, 홍보 및 센터 운영비 4천1백만원도 지원한다.그동안 직거래 농가·업체에 대한 정보 관리가 부실하였으나 센터 개소를 통해 직거래 희망 농가와 업체를 연중 발굴할 계획이다.또한 상품 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농가·업체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직거래장터 참여 시 매출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흥군에서는 농가 소득 증대 도모 및 유통활성화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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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살랑, 콘서트를 볼까 발레를 볼까▲ 보이스콘서트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봄을 맞아 해남군에 고품격 문화공연이 연달아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30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봄을 알리는 보이스 콘서트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에는 클래식과 영화음악, 팝송 등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인기가수 박강성, 백미현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지휘자 김동문이 이끄는 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 선율에 맞춰 가수 박강성과 백미현이 ‘장난감 병정’, ‘난 바람 넌 눈물’,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등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이게 된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공연입장권은 3월 24일 오전 8시 4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1인 4매 한정으로 선착순 예매한다. 입장료는 균일 5,000원이다.또한 4월 8일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발레단으로 꼽히는 국립발레단이 해남을 찾아 ‘해설이 있는 발레-갈라’ 공연을 갖는다.공연 프로그램은 남녀 무용수의 정열적인 춤과 여성무용수의 매혹적인 자태가 돋보이는 ‘탱고’ 등 6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해설자가 각 무대 전 미리 작품을 소개하고, 발레 용어 등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발레 공연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해남군이 국립발레단의 공익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공연료 전액을 지원받아 관람료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입장권은 3월 29일(수) 8시 40분 문예회관 1층 안내실에서 1인 4매 한정으로 선착순 예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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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 따뜻한 강진으로 봄소풍 오세요▲ 월출산 마케팅데이 홍보 [청해진농수산신문]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 월출산 봄소풍 가는날을 홍보하기 위해 강진군청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는 마케팅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송정역과 유스퀘어 등에서 강진군청 직원 10여명이 지난 22일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는 등 강진으로 관광객을 모시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전남 강진군은 올해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진 월남마을 일대에서 ‘강진 월출산 봄소풍 행사’를 갖는다. 월출산 등반, 소풍 행렬 퍼레이드, 월출산 외갓집 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공식행사는 25일 오전 10시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11시에 개막식을 갖는다. 가수 신유와 함께하는 디스코타임 이후 월출산 트레킹 순서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트레킹은 옛 교련복 복장을 한 채 진행하며 중간에 장기자랑, 디스코대회, 노래자랑, 보물찾기 등을 한다. 광주광역시에 사는 김태균씨(41)는 “강진군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강진에 가고 싶은 마음에 생겼다”며 “3월중에 가족들과 봄나들이를 갈 생각이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광주에서 가까운 강진으로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2017년을 강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봄맞이 대청소, 아름다운 꽃길조성, 위생업소 종사자 친절교육 등 관광수용태세를 정비하고 손님맞이 채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 아울러 월별 테마축제를 개최하고 새로운 관광지를 선보이면서 남도의 맛깔스런 음식과 우수농수축산물 등을 관광상품화해 군민소득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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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17년 첫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지난 21일 유두석 장성군수가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JPG [청해진농수산신문]옐로우시티 장성의 안전을 위해 민, 관, 군, 경이 머리를 맞댔다. 장성군이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6573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북 위기상황 대비태세 점검을 위한 ‘2017년 첫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북한의 도발이나 위협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장성군과 유관기관, 지역 군부대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다지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해 오고 있는 지역 단위 통합방위 협의체다.협의회는 북한의 대남도발 위협관련 안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17년 통합방위추진계획 보고와 효율적 대비태세 구축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장성군이 최근에 상무대 전담 협력관 채용한 것을 비롯해 상무대 교육생과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장성 호국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회의에서 제시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은 2분기 협의회에 반영해 지역의 안정과 안보를 높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요즘 대량 살상무기, 테러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위협들이 생겨나고 있어 지역 단위 방어태세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다.”며 협의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그 어떤 상황에도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망을 든든히 갖추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라며“민, 관, 군, 경이 하나가 되어 편안하고 안전한 고장, 장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