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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발전 이끌 미래 먹거리를 찾아라!▲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군정의 성장동력이 될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전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22개 실과소장을 포함해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117명을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신규시책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벤치마킹은 농수산 6차산업과 문화관광, 환경 등 분야별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전남도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 시책을 체험하게 된다. 구례 자연드림파크와 순천 국가정원, 여수 해상케이블카, 곡성 기차마을, 강진 가우도 관광지 등을 견학할 예정으로 해남에 접목 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벤치마킹 후에는 결과 보고를 통해 해남 실정에 맞는 신규 시책이나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으로 분야별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시책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벤치마킹을 통해 간부공무원 스스로의 역량강화는 물론 군의 미래 먹거리가 될 신규 시책 발굴에도 적극 나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군정을 역동적 분위기로 전환하고, 장기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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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농공단지, 높은 세재혜택 낮은 분양가 ‘주목’▲ 장흥 농공단지 조감도 [청해진농수산신문]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가 장흥농공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장흥농공단지는 장흥군 부산면 금자리 835번지 일원에 위치한 공장용지로 총 9만8천㎡의 부지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입주가능 업종은 음·식료품, 섬유제품, 비금속 광물제품, 전기장비 제조업이며 분양가격은 3.3㎡ 당 269,950원이다.풍부한 생활·공업용수 공급은 물론 폐수처리장 등 편리한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공장용지도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입주기업에 대한 다양한 세제 혜택도 주목받고 있다.취득세는 75%감면, 법인세 및 소득세는 5년간 50% 감면, 재산세는 5년간 75% 감면 받을 수 있다.분양계약 후 투자규모 20억 이상인 기업은 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경우 입지보조금을 3.3㎡당 8만1천원(4억원 한도)을 지원받을 수 있다.이는 개별토지에 공장을 신축하는 것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061-860-7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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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 따뜻한 강진으로 봄소풍 오세요▲ 월출산 마케팅데이 홍보 [청해진농수산신문]‘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 월출산 봄소풍 가는날을 홍보하기 위해 강진군청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는 마케팅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송정역과 유스퀘어 등에서 강진군청 직원 10여명이 지난 22일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는 등 강진으로 관광객을 모시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전남 강진군은 올해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진 월남마을 일대에서 ‘강진 월출산 봄소풍 행사’를 갖는다. 월출산 등반, 소풍 행렬 퍼레이드, 월출산 외갓집 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공식행사는 25일 오전 10시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11시에 개막식을 갖는다. 가수 신유와 함께하는 디스코타임 이후 월출산 트레킹 순서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트레킹은 옛 교련복 복장을 한 채 진행하며 중간에 장기자랑, 디스코대회, 노래자랑, 보물찾기 등을 한다. 광주광역시에 사는 김태균씨(41)는 “강진군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강진에 가고 싶은 마음에 생겼다”며 “3월중에 가족들과 봄나들이를 갈 생각이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광주에서 가까운 강진으로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2017년을 강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봄맞이 대청소, 아름다운 꽃길조성, 위생업소 종사자 친절교육 등 관광수용태세를 정비하고 손님맞이 채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 아울러 월별 테마축제를 개최하고 새로운 관광지를 선보이면서 남도의 맛깔스런 음식과 우수농수축산물 등을 관광상품화해 군민소득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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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제6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준비박차!▲ 한옥건축박람회에서 감성과 치유의 미래주거문화, 한옥을 느껴봅시다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제6회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를 오는 4월 6일부터 4월 9일까지 4일간 영암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미래 건강주거, 한옥 4.0’이라는 주제로 전남도와 영암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옥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전문가 30명이 참여한 한옥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는 지난 22일 전체회의를 통해서 24개 프로그램의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준비에 더욱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신한옥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세계적인 건강주거 문화로서의 한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함은 물론이고 주제에 부합하는 전시프로그램 구성과 관람객이 머물 수 있고 다양한 스토리가 있어 잠시 쉬어가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마당, 짚풀 공예체험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들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의 일회성·낭비성 행사를 지양하고 주제관 전시물은 행사종료 후에도 상설전시 될 수 있도록 교육중심의 참신한 아이템을 신설하였으며,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한옥 전문 인력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주제관내 최첨단 영상시설을 활용하여 금번 박람회 주제에 대한 메시지 전달을 위한 미디어아트 주제영상 또한 상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터미널-기찬랜드-행사장을 잇는 셔틀버스를 행사기간중 주말인 4월 8일과 9일(2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2시까지 수시로 운행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영암왕인문화축제와 동시에 개최해 온 한옥건축박람회, 특히 제6회째인 금년은 왕인문화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전라남도 한옥보존시범마을이자 200여동의 한옥이 밀집된 구림마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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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민 참여형 도시 녹화운동 나무 나눠주기 행사 열어▲ 나무 나눠주기 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주민 참여형 도시 녹화운동의 일환으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봄꽃 집중전시회’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민선6기 핵심 공약사업인 ‘천만그루 나무심기’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발적인 나무 심기를 유도해 녹색도시 광양시로 조성해 나가고자 마련됐다.행사가 개최되는 동안 시는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을 찾는 시민에게 엄나무, 헛개나무, 황금측백 등 3,500여 주를 나눠 줄 예정이다.강금호 산림과장은 “이번 나눔 행사로 시민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는 주민 참여형 도시녹화 운동이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한편, 시는 AI와 구제역의 여파로 ‘광양꽃축제’를 취소하고 4월 2일까지 ‘봄꽃 집중전시회’로 대체해 운영한다. 전시회에서는 이번 나무 나눠주기 행사 외에도 어린이 꽃묘 나눠주기 이벤트와 9개 상설 볼거리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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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 살균 소독에 나서▲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어린이 놀이터 살균 소독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27일부터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 20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사업을 시행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애완동물 배설물과 이물질 등으로 오염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놀이터 모래와 고무바닥재, 탄성포장재, 놀이기구를 고농도의 오존수로 살균 소독하고, 인체에 무해한 항균제로 코팅할 예정이다.또한, 놀이터 모래 바닥은 오존수 살포 전에 먼저 토양관리기로 30㎝ 깊이로 뒤집어 쇠붙이, 돌멩이 등 각종 위험물질을 제거해 놀이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한재 공원관리팀장은 “꾸준한 놀이터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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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봄철 영농 대비 맞춤형 농자재 지원해▲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봄철 영농시기를 대비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각종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벼 육묘용 상토와 맞춤형 화학비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상자모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종자 확보, 파종 등 육묘 생산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벼 우량 묘 생산을 위해 매년 규격화된 시판용 상토를 지원해 온 시는 올해도 시비 1억9천6백만 원을 지원해 농업인들이 신청한 56,302포 전량을 지원한다.2003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맞춤형 화학비료도 3억 원을 투입해 포대 당 3,000원 씩 10만 포대를 각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하다. 또한, 2010년부터 광양시만의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고 상자모 지원은 올해 3억9천만 원을 들여 벼 재배 농가에서 신청한 247,897상자 전량을 6월 중순까지 공급할 계획이다.정상범 친환경농업팀장은 “이번 농자재 지원은 순수 시비사업으로, 농촌의 고령과 영세화로 많이 위축된 지역 농업에 활기를 불어 넣고, 영농 의욕과 농가소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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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산업평화 정착 위해 노사민정 머리 맞대▲ 광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노사민정 대표자들이 지역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광양시 노사민정협의회은 양대 노총인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김성희 의장과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전남동부경남서부 장양선 지부장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노사민정협의회는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장기근속 모범근로자 선진노사문화 체험 해외 연수, 산업평화 실현 노사한마음 대회. 근로자의 날 행사 일정을 잠정 확정했다.또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산업현장 안전보건 혁신지원을 위한 선언식 및 산업안전교육, 산업평화 실천대회, 청년 고용율 5% 추가달성을 위한 예비 직장인 교육, 철강산업 고용위기 대응전략 토론회 등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추진 계획도 세웠다.정현복 광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광양이 보다 젊어지고 희망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청년이 계속 들어오고 정착해 살아야 한다”며, “서로 힘을 합쳐 노사문제 해결책을 찾아 가자”고 말했다.이어 “광양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실무위원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일자리창출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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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실 등 지역 특산물 맞춤형 통계 개발에 나서▲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오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호남지방통계청과 ‘광양시 특산물 실태조사’ 통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지역통계 개발과 발전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문권순 호남지방통계청장 등 12명이 참석한다.협약을 통해 광양시는 행정자료 공유, 매뉴얼 작성, 통계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며, 호남지방통계청은 특산물 실태조사 통계 개발과 표준 매뉴얼 개발, 보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광양시 특산물 실태조사’는 시 대표 특산물인 매실과 단감, 떫은 감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3월 사전 준비 후 7∼8월에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12월에 그 결과를 공표한다.조사 결과는 지역통계 표준 매뉴얼로 작성돼 일선 지방자치단체에도 보급될 예정이다.김명덕 문서통계팀장은 “그동안 국가통계는 전국단위로 생산되어 종합적이고 개괄적으로만 활용됐지만, 이번 지역통계 개발로 시 맞춤형 통계를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시책 수립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큰 기대를 하고 있다.한편, 이번 지역통계 개발 사업은 통계청, 행자부, 지자체 협력으로 지역단위 조사통계를 확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것으로, 전국 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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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화재피해가구에 온정의 손길▲ 영암읍, 화재피해가구에 온정의 손길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읍은 지난 설 연휴인 지난 1월 27일에 화재로 인하여 본체가 전소되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배모씨(82세)에게 민관이 협력하여 희망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홀로 생활하는 배모씨는 주택 내에 있던 식자재 및 가재도구, 옷, 이불, 현금 등 모두 전소되어 거주는 물론 당장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에 영암읍사무소(읍장 이선규)는 화재피해가구 긴급지원반을 구성하여 화재발생 직후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에서 등유, 전기밥솥 등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담요 외 생필품 17종, 영암경찰서 450만원 상당의 폐기물 처리, 소비자교육중앙회영암군지부(회장 노영미) 속옷 등 생필품,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양승만) 생필품 및 현금을 전달했으며, 재경동문회 350만원, 장암리 마을주민 300여만원을 후원, 이랜드재단에서 세탁기 지원, 마을주민의 공가지원 등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선규 영암읍장은 “공공과 민관이 협력해 지역민들이 솔선수범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자의 재능과 후원을 해준 것에 깊이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지역민이 가진 자원을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