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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외서면, 행복나눔 웰빙 감자 심어▲ 외서면 감자심기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 외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행복나눔 웰빙 감자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서면 구 한동농원 유휴지 1000평에 친환경 유기농 감자를 심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3월초부터 돌 고르기를 시작으로 퇴비와 비료 살포, 로타리와 고랑 치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날은 비닐을 씌우고 감자종자 12상자를 파종했다.사랑과 정성으로 심은 감자는 6월말경 수확,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육기원 위원장은 “고령화시대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감자심기와 이웃사랑의 날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배려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외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감자 수확 후 이모작으로 준고랭지 배추를 재배해,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사랑담은 김장나누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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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도사’ 희망나눔 기부릴레이 전개▲ 순천시 ‘왕조도사’ 희망나눔 기부릴레이 전개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 왕조1동은 연중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주도형 ‘왕조도사’ 희망 나눔 기부릴레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왕조도사는 왕조1동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로, 기부에 참여한 1명의 기부자가 이웃의 또 다른 기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식으로 전개된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게 된다.기부릴레이 제1호 왕조도사는 서로 사랑하는 교회 안수집사회(이영진 회장)로, 지난 23일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2세대를 위해 120만원을 기부했다. 이영진 회장은 “기부릴레이 1호로 선정돼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왕조1동은 어려운 이웃을 관내 주민이 직접 돌보며 마중물보장협의체 등을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왕조1동형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있다.신길호 왕조1동장은 “왕조도사 기부릴레이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삶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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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산비 절감 ‘벼 무논점파’ 종합컨설팅 개최▲ 식량작물 종합컨설팅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지난 23일 순천시농업교육관에서 ‘벼 무논점파 시범단지 재배기술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쌀 소비가 줄고 벼농사를 통한 소득 창출이 힘든 상황에서 시는 올해 벼 육묘에 따른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벼 무논점파 시범사업’을 30ha의 면적에 도입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컨설팅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최원영 연구관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5명과 순천시 시범사업 참여 농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문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또한, 품종, 재배관리, 병해충 관리, 시비관리 등 관심 분야별로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개별 상담이 진행됐으며, 향후 농가 요청에 의해 현장진단이나 애로기술 해결도 이루어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한 농업현장의 문제해결 뿐만 아니라 벼 무논점파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함으로써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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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립도서관 ‘2017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운영▲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나주시립도서관이 빛가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2017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지난 23일부터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정환경 또는 접근성이 떨어져 책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어린이에게 직접 찾아가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나주시립도서관이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도서관은 책 읽기 전문가, 사서서와 함께 아동센터를 찾아 연령별 맞춤 독서교육 및 독후활동, 도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를 초청해 도서관과의 친밀감 형성과 지역 문화시설 체험을 통한 창의력 향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동렬 교육체육과장은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나주시가 추진중인 책 읽기 문화 확산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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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도읍, 복지허브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안군 지도읍, 복지허브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해진농수산신문]신안군 지도읍은 지난 23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허브화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도읍 관내 4개 기관(지도읍·지도파출소·지도우체국·지도예비군중대본부)이 참여했다. 조경희 지도읍장과 김성철 지도파출소장, 김정희 지도우체국장, 이상호 지도예비군중대본부장은 업무협약서에 서명·교환하고, 지도읍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및 안전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복지허브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의 발굴 및 지원 협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실천을 위한 협력,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방지 활동 등 적극적으로 상호 지원·협력하게 된다. 지도읍장은 “관내 기관과 협력하여 안정적인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으로 복지허브화가 지도읍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도읍은 복지허브화 구축을 위해 맞춤형복지팀을 금년 1월부터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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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전남체전 대비 청결활동▲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소라면 청결활동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소라면이 오는 4월 개최되는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대비해 대대적인 청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소라면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영농폐기물 10톤 상당을 수거했다.특히, 사곡3리 마을은 주민 100여명이 청결활동에 동참했고, 사곡4리 마을 부녀회는 참여자들을 위해 간식을 마련하기도 했다.박춘순 소라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임에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결활동에 동참해줘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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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유치원·학교 순회 장애예방 교육▲ 지난해 실시된 장애예방 교육에서 학생들이 휠체어 체험을 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지역 유치원생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과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시는 이달부터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국립재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8개 유치원 467명, 11개 초등학교 748명, 1개 중학교 41명 등 1256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장애인을 이해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사고사례 설명과 휠체어·목발 사용, 시각·청각 장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시는 지난해에도 10개 초등학교와 10개 유치원 130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후천적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우리 주위의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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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해안 남중권 위생업소 교차 단속 ‘동참’▲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남해안 남중권 9개 시·군이 실시하는 위생업소 교차 단속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등 9개 시·군은 ‘관광 남중권’ 시대에 발맞춰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타 시·군의 위생업소 점검에 나선다. 전남도 지자체는 경남도 위생업소를 경남도 지자체는 전남도 위생업소를 점검한다.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목적 보관·판매 여부, 냉동·냉장 제품의 보존 기준 준수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점검반은 위반업소에 대한 확인서와 증거물을 해당 시·군에 인계해 사안에 따라 행정처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남중권 도시 상호간의 교류·협력사업으로 이번 교차 단속이 추진되게 됐다”며 “남도의 맛을 책임지는 시·군의 위생업소에 대해 실질적인 지도·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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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에서 영화·드라마 촬영시 제작비 ‘지원’▲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와 촬영 유치를 위해 ‘여수시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사)전남영상위원회와 함께 국내·외 영상물 중 여수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하는 제작사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의 30%를 지원한다.신청자격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여수시 제작비 소비액 정산보고 가능 작품 ▲영상콘텐츠 관련 국내외 영화·방송 드라마 분야 법인 ▲극장개봉을 목적으로 하는 장편극·영화 또는 TV방송을 목적으로 하는 미니시리즈·연속극 작품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제작사는 오는 11월까지 (사)전남영상위로 우편(순천시 팔마로 333,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3층)이나 메일(jnfc2271@naver.com)로 지역 내 제작비 소비예산안 등을 제출하면 된다.지원사업은 사업비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사)전남영상위(061-744-2271)로 문의하면 된다.(사)전남영상위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촬영 제작팀들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타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촬영을 유치해 홍보효과도 거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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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체납 주정차위반과태료 가산 안내…납부 ‘독려’▲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급증하고 있는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액 정리를 위해 전 체납자에게 ‘가산금제도’와 납부를 독촉하는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3일 기준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액은 7만7495건에 41억여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정차위반 과태료는 매년 여수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체납액 과다로 특별 징수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여수시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고, 그 한 방안으로 이번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게 된 것이다.주정차위반과태료는 지난 2008년 7월 이전까지 미납부시 가산금이 없어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때 납부하면 돼 체납액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8월 질서위반행위규제법 개정으로 기한 내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5년 동안 최대 77%까지 가산금이 부과되게 됐다.시는 안내문 발송을 통해 과태료 체납여부와 가산금이 부과돼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납부를 독려했다.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안내문은 지속해서 발송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여수를 많이 찾고 있어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주정차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다”며 “체납 과태료 납부에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