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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영어경시대회 개최▲ 영어경시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다음달 22일 고흥동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고교 재학생(초4∼고2)을 대상으로 ‘제11회 학생 영어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시대회는 국내 공신력 높은 전문출제기관에 위탁해서 실시되며, 4월 22일 1차 지필시험을 통해 80명을 선발, 5월 27일에 2차 구술시험을 실시하여 최종 선발된 학년별 성적우수자 16명과 각 부문별 저소득층 성적우수자 3명을 포함한 총 19명에게는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061-830-6945)과 고흥군청 홈페이지(www.goheu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해온 ‘학생 영어경시대회’는 매년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와 학부모들의 관심 속에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영어활용능력 향상 및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등 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36명의 학생들에게 미국, 유럽 등 해외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보다 큰 세상에 비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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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결혼이민자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지금 신청하세요!▲ 고흥군, 결혼이민자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지금 신청하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오랫동안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흥군에 거주하면서 결혼 후 3년 이상 친정을 방문 경험이 없는 이주여성으로 배우자와의 동반출국을 원칙으로 하나 부득이한 사유(이혼, 사별)로 인한 동반 출국이 불가능한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군에 따르면 현재 30가정을 목표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왕복 항공료 및 국내교통비 등 가정 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결혼이민자 친정나들이 사업은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여 지금까지 총 129가정에게 친정 방문의 기회를 주어 결혼이민자의 모국으로부터 군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친정나들이 지원 사업이 고흥군에 정착한 결혼이민자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08년 개소 이후, 결혼이민자에게 ▲한국어단계별 교육 ▲언어수준 평가 ▲통번역서비스 ▲이·미용자격증 취득 ▲운전면허 자격증 취득 등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에 주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결혼이민자와 가족 간의 배려와 이해 폭을 넓히고 문화에 적응을 돕고자 결혼이민자 대상 국적취득시험 대비반, 배우자, 시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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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계절별 대표음식으로‘고흥 eat trip' 재미 더하다▲ 고흥 대표음식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사계절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계절별 대표음식 17종을 발굴하고 관내 음식점에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고흥의 우수 농수특산물로 선정된 8品9味를 주재료로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대표음식으로 선정했다. 주재료로 ▲봄에는 바지락, 주꾸미 ▲여름에는 장어 ▲가을에는 전어, 서대, 낙지 ▲겨울은 매생이, 삼치, 굴을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바지락맑은탕 ▲바지락초무침 ▲피굴 ▲매생이굴탕 등 대표음식 17종을 발굴했다. 또 보조메뉴로 샐러드·조림용 유자드레싱과 유자식초에이드 등도 개발하여 보급한다. 군은 이번에 발굴된 대표음식 가이드북을 제작해 일반음식점에 보급하는 것은 물론, 오는 7월 개관예정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 內 등 관내 3개소에 계절별 대표음식 전문점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특색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대표음식 발굴·보급으로 관광객들에게 보는 여행에 더해 먹는 여행으로 한층 더 풍부한 여행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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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차연관제품 개발 적극 지원▲ 보성군, 차연관제품 개발 적극 지원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지난 21일 봇재에서 녹차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을 위한 ‘차연관제품 개발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 산업 및 유통 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사업신청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성, 유통방안 등 다양한 부분을 검토하고 사업자가 공정하게 선정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심의회 결과, 두개 업체가 심의 대상으로 결정되었고 녹차원액 진공추출 설비를 신청한 선다원(대표 박순례)이 최종 선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녹차를 단순히 마시는 음료가 아닌 다양한 차연관제품으로 개척하기 위해 유망한 지원사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여름 그린티블루베리와 그린티오미자 블렌딩 액상차 출시에 이어 올해로 4가지 맛의 블렌딩 티 ‘티 퍼레이드’를 출시하여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차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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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를 통한 군민이 행복한 보성▲ 치유를 통한 군민이 행복한 보성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보건소에서는 경로당 어르신 1,200여명을 대상으로‘힐빙’차훈명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빙은 힐링과 웰빙의 합성어로 요즘 건강 트렌드이다. 보성군은 군민들이 치유를 통한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올해 초부터 읍·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총 90회 ‘힐빙’차훈명상을 운영했으며, 이달 말까지 14회를 더 운영한다. 운영은 강사를 초청하여 과학적으로 검증된 명상과 건강의 상징인 녹차를 활용한 도인호흡, 차훈 득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차훈명상 전문기관의 지도자 과정 연수를 통해 보건직렬 공무원 10명을 전문가로 양성하여 청소년, 임산부,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대상자들을 위해 생활·음악·생명명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등 군민의 정신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모자모건사업과 연계하여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을 대상으로 차훈명상을 연 4회 시행하여 심신안정을 통한 안전한 출산과 양육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미력초, 다향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6월말까지 주 2회, 각 20회씩 명상교실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차훈명상은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전남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절강대학교 차학과 학생 30명, 전남교육연수원 직원 30명 등 총 410명이 차훈명상을 체험했으며, 올해는 한양사이버대학생 15명 등 총 127명이 체험하고 연말까지 420여명이 예약하는 등 차훈명상을 찾는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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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체험의 장 보성군, 차 관련 프로그램 강사 양성 운영▲ 보성군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봇재에서 ‘차 관련 체험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성의 녹차와 천연 원료를 주재료로 떡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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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면, ‘안전한 보성’을 위한 경로당 대표자 간담회 실시▲ 조성면, ‘안전한 보성’을 위한 경로당 대표자 간담회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조성면은 지난 22일 면회의실에서 경로당 대표자 45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성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화재, 산불, 농기계 및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예방활동 및 사전점검 등 안전에 대한 홍보를 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경로당에 대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경로당 운영비를 비롯한 지역현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선창규 대표경로당장은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주민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오모 면장은 “다양한 지역현안 사업은 항상『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 추진으로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성면은 ‘주민의 생활불편 민원과 소통행정!’을 슬로건으로 불법광고물 철거, 맞춤형 사회복지 실천, 재난·재해 안전사고 사전예방활동,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훈훈한 공동체 만들기 토론회 개최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면정에 반영하여 적극적인 감동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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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7회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제7회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제7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핵 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결핵검진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결핵의 심각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질병으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5년 이내 사망률이 50∼65%나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실시 ▲기침할 땐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휴지가 없을 때는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기침을 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퇴치를 위해 군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기침예절 등 결핵 예방수칙을 꼭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보건소에서는 결핵검진 희망자를 대상으로 연중 무료검진을 하고 있으며 흉부 엑스선 촬영과 객담 검사를 실시해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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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태인동, 1세대와 3세대의 소통‘사랑해요, 공경해요’운영▲ 광양시 태인동, 1세대와 3세대의 소통‘사랑해요, 공경해요’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태인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3일 용지경모정에서 1세대와 3세대 만남의 장인 ‘사랑해요, 공경해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랑해요, 공경해요‘는 지역 경로당과 어린이집 간의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세대 간 공감·소통을 활성화하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날 행사에는 용지마을 어르신과 태인어린이집 파란하늘반 아이들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은 동요와 율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어르신들은 따뜻한 포옹으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했다.경로당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함께 웃을 수 있어 더 즐겁다”며, “아이들이 손자·손녀 같고 계속 보고싶다“고 말했다.태인어린이집 한 아이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깐 계속 노래를 불러 드리고 싶다“며 큰 절을 올리고 볼에 뽀뽀를 했다.서애순 태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장구를 배워 멋진 공연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며 어르신들의 아쉬움을 달래드렸다. 송재부 태인동장은 “매월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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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2만7천여 필지 대상 개별공시지가 산정지가 검증 실시▲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오는 4월 7일까지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지가에 대한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3월 20일까지 국·공유지를 포함한 총 182,149필지에 대해 토지특성 사전열람을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으며, 총 필지의 70%에 해당하는 127,504필지를 대상으로 검증을 실시한다.산정지가 검증은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정평가사에게 타당성 검토를 의뢰해 산정지가의 적정성을 판별한다.또한, 표준지공시지가와 인근 개별공시지가, 지난해 개별공시지가와의 균형 유지, 그 밖의 지가변동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된다.검증 기간을 거친 후 시는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약 20일 동안 시 민원지적과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검증 결과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는 현지조사를 통해 재검증을 실시한다.2017년 1월 1일 개준 개별공시자가는 5월 중순경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