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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1기 신안군 사진의 기초 강의” 개최▲ 신안군, “제1기 신안군 사진의 기초 강의”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신안군은 지난 13일 신안군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신안군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기 ‘사진의 기초’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무료 사진교육은 문화적, 교육적 혜택과 다양성을 넓힐 뿐만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의 시상금을 자랑하는 “신안 사진 공모전”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개최했다.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사진촬영이 일상화 돼있으나 사용법을 모르거나 더 좋은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사진의 원리, 카메라 설정 및 사용방법 등 사진기초의 이해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가한 대부분은 단순히 자동으로 촬영을 하던 패턴에서 어려운 사진용어, 카메라 작동법, 사진촬영 방법을 이해하게 됐고, 정기적인 출사와 촬영 후 사진을 보며 토론(크리틱)을 해 더 좋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앞으로 신안군은 정기적인 사진교육과 출사를 통해 군민과 공무원의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며, “신안 사진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해 신안군의 숨은 비경을 찾고 우수한 관광사진 확보에 노력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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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총력 추진▲ 신안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총력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을 매년 태풍 내습 및 집중호우시 마다 반복적인 피해발생에 대비해 군 13개 협업부서 및 14개 읍·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방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방재교육을 통해 자연재난 발생 시 단계별 대응 교육과 피해조사요령, 복구계획 수립 절차 등 최일선 공무원들의 재난 대처 능력을 올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태풍 내습 및 집중호우 발표 시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회의 결과에 따른 단계별 대응 조치 추진과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실 비상근무 체계 유지, 13개 협업기능 강화와 사전 비상근무 예고제를 실시해 피해발생 대비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으며, 기후 변화가 갈수록 불규칙 해지고 집중호우 및 슈퍼 태풍 발생 등 자연재난 발생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는 10월 15일 까지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재해예방 사업장에 대해 우기전 주요 공정 완료, 재해취약지구 및 인명피해우려지역 재지정, 주민대피시설 점검, 배수펌프장 가동상태 점검 등 주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안군은‘올 여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적 집중호우 및 잦은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어 재해예방사업 조기 완공과 담당 공무원들의 자연재난 대비 교육을 통해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대처 능력을 갖추어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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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퇴직교원, 당신들의 응원이 있어 힘이 납니다!”▲ 퇴직교원초청간담회 축하공연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교육지원청은 15일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퇴직 후 고흥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퇴직 교원 60여 명을 모시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병원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한 세대가 나무를 심으면 다음 세대가 그늘을 얻는다’는 말이 있다. 지금 우리 지역의 교육환경이 좋은 이유는 바로 여기 계신 선생님들의 덕분이며, 그 노력의 결과로 저희들이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퇴직하신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애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류수환 선생님(고흥삼락회 회장)은 “우리들을 잊지 않고 불러주어 환대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고흥교육은 우리 젊음과 함께 했으며, 우리의 골수에도 고흥교육에 대한 애정이 차 있을 정도이다. 앞으로 고흥교육의 발전을 위해 우리가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2부에서는 지난해 6월 말까지 우리청 행정지원과정으로 계셨던 정천수(완도수산고 행정실장)의 섹소폰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마음의 흥겨움을 돋우는 흘러간 노래 선율에 맞춰 연주된 구수한 섹소폰 소리는 참석한 모든 분들의 마음을 훔치는 정이 넘치는 자리가 됐다. 이후 참석한 선생님들은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지난 일들을 회고하며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세월은 흘렀지만 오늘 하루 한층 젊어지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약주 한잔으로 다소 발개진 얼굴로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들고 가시는 선생님들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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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안전한 농작업환경 조성 ‘박차’▲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 [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이 농작업 환경을 개선해 농업노동 부담 경감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이 농업인들로부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15일 화순군에 따르면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전문가컨설팅을 통해 편이장비 선정을 비롯해 영농현장에 맞게 개선·보급·활용토록 하는 농촌진흥청 지원 국비사업으로 농작업 편이성과 안전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 전국 화순읍복숭아작목반을 편이장비 지원 사업대상자로 선정한 뒤 지난 3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지난 10일 궤도형 운반차 등 5종, 10대의 편이장비를 보급하고 작목반, 장비업체, 컨설팅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편이장비 작동,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김숙태 화순읍복숭아작목반 대표는 “수확물 운반, 잔가지 수거 등 다양한 농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편이장비를 지원받게 돼 농작업이 훨씬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안전교육을 추진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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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신안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 이장연합회에서는 지난 12일 신안공설운동장에서 “2017년 신안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각 읍·면 이장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도민요 등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읍·면 대항 릴레이계주, 위문공연, 장기자랑 순으로 신안군 14개 읍·면 이장과 가족 등 45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축제의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고재삼 이장연합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그동안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면서 쌓였던 피로를 말끔히 씻고 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열심히 봉사하는 이장이 되자“라고 다짐 했으며, 이어 신안 부군수(오재선)는 격려사를 통해 행정의 최 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리더로서 봉사와 헌신으로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도읍 정숙희(48세)씨 등 9명의 이장이 주민화합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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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양귀비·대마 특별단속 실시▲ 신안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신안군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과 5개 시·군이 합동으로 양귀비 및 대마 불법재배지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양귀비 개화기 및 대마 수확기를 맞아 밀 경작자, 밀매 및 공급사범 등 마약류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추진한다. 주요단속 대상은 양귀비·대마 밀경작 및 밀매자, 사용자, 아편 밀조자 기타 마약류 관련 사범 등이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된 장소 등에서 자생하는 마약류 밀경작 행위, 밀매 사용자가 중점 단속 대상이다.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서 꽃 색깔과 그 목적을 불문하고 재배할 수 없으며, 대마는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은 자 외에는 이를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다. 위 사항을 위반해 파종, 재배한 경우는 물론 밀매 및 사용한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불법 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한 경우에는 국번없이 1301 또는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신안군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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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벼 생산비절감 경영모델 개발 연시회 개최▲ 장흥군, 벼 생산비절감 경영모델 개발 연시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과 전남농업기술원은 지난 10일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정윤상 농가 포장에서 벼 생산비절감 경영모델 개발사업 연시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연시회는 장흥과 전남지역 벼재배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종합 투입기술에 대한 효과 설명 및 현장시연 등이 실시됐다.벼 생산비절감 경영모델 개발 사업은 벼 생력재배기술과 농업경쟁력 향상 기술을 투입해 생산비절감 모델을 개발하고 농촌 일손부족에 따른 벼 생력화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벼 생산비절감 경영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땅강아지, 드랭이 등 땅속 동물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논둑 관리를 위해 PE필름을 설치했고, 종자 파종량 줄이기, 이앙직전 모판 관주 1회 병해충 관리, 이앙 동시 측조 시비 등 시범요인을 투입했다.이번 생산비절감 경영모델 완성으로 이앙, 시비, 제초제 살포, 방제까지 소요되는 노동 투입시간과 비용은 10a기준으로 51.8% 절감돼 획기적으로 벼 생산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이날 평가회에서는 그동안 현장에서 벼를 직접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들이 금년에 실증하고 있는 벼 생산비절감 모델의 시범요인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해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 시간도 가졌다.장흥 관산 바우쌀 작목반 정윤상 농가는 “이번 추진한 사업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여성화에 따라 야기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 해주고, 농가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해 농업소득이 증대할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벼 생산비절감 기술들을 확대 보급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 생산비 절감 경영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해 농업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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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여성리더대학 개강 ‘따뜻하고 섬세한 지도자 육성’▲ 여성리더대학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15일 장흥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여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장흥군 여성리더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전남여성플라자와 연계해 운영하는 여성리더대학은 이달 15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날 여성리더대학의 첫 강의의 포문은 김성 장흥군수가 열었다.‘여성이 행복한 정남진 장흥’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김 군수는 장흥군의 다양한 여성정책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 소개했다.장흥군 여성리더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인재를 육성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의 기틀마련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교육은 리더십, 안전한 지역공동체 형성, 양성평등 정책 및 사례, 성폭력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김성 군수는 “미래는 높은 자질과 능력을 갖춘 여성 리더들의 섬세하고 따뜻한 리더십이 요구된다”며, “여성리더대학을 통해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더불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장흥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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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기다리지?▲ 탐진강 어상보 [청해진농수산신문]옅은 구름과 바람으로 다소 시원한 날씨를 보인 15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탐진강 하류 어상보에 날아든 백로들이 보를 오르려는 물고기를 기다리느라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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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원으로 저출산에 희망의 다리를 놓아주세요▲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매일 100원 정립하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하루 100원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전남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실시되는 출산장려 연합모금 캠페인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출산 장려지원금으로 쓰일 성금을 매일 100원씩 모으게 된다. 모금 캠페인은 군청, 교육청, 농협 등 관내 56개 기관에 저금통을 배포하고, 모금액을 지정된 계좌로 송금토록 할 예정이다. 기부에 동참할 개인이나 단체는 6월말까지 군청을 포함한 56개 기관에 성금을 기탁하면 된다.모금액은 출상장려를 위한 시군 공모사업인 ‘청년 COME IN, 출산 OK’ 사업을 비롯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 다자녀 가정 장학금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합계출산율 4년 연속 전국 1위의 해남이 앞장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군민의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