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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면 노인회 어르신들의 ‘특별한 생신잔치‘▲ 노인회 생신잔치 [청해진농수산신문] 시종면 노인회에서는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 3명과 회원들, 시종면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생신잔치를 했다고 밝혔다. 시종노인회에서는 작년 9월부터 생신을 맞이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뜻 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매월 15일경 정성껏 생신잔치를 준비해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날은 강평일 노인회장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염소 한 마리를 희사해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으며, 떡케익과 풍선장식 등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과 기쁨을 선물했다.고깔모자를 쓰고 생신상을 받으신 (김00)어르신은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자리를 준비해 준 시종노인회와 함께 참석한 시종면 직원들에게 “날마다 이렇게 행복한 생일이었으면 좋겠다” 면서 웃음꽃 활짝 핀 얼굴로 감사의 말씀을 했다. 문길만 시종면장은 “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에 걸맞는‘어르신들이 행복한 시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자주 만나 행복을 나누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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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밥심! 애들아, 밥먹고 공부하자▲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바른 먹거리 캠페인 전개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와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17일 목포홍일중·고와 목포여자중학교 등교학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목포시 공무원, 여성단체회원 70여명, 학부모 등이 참여해 이른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한 주먹밥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아침식사 및 건강한 먹거리 섭취의 중요성을 당부했다.이번 행사는 두뇌발달과 영양섭취가 중요한 성장기 청소년이 아침밥을 거르고 등교하거나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이용함에 따라 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아침을 거르고 등교한 홍일고 김모군은 “시간이 부족해 아침밥보다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날이 많은데 주먹밥을 먹으니 든든하다. 앞으로는 아침밥을 꼭 챙겨먹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정혜란 회장은 “내신, 입시준비 등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줄 영양 가득한 주먹밥을 회원들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밝은 모습의 학생들을 보니 뿌뜻한 마음이 든다”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우리지역 인재 만들기에 미력하나마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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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한민국 항구 1번지로 관광오세요▲ 목포시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대도시에서 목포 관광을 홍보한다.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역 지역관광 홍보전’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또 19일부터 21까지 광주의 조선대학교 장미축제에서 현장홍보를 펼친다.관광 성수기를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1일 평균 유동인구가 25만명으로 국내 최대 다중집합장소인 서울역사에서 개최되며 기차를 이용하는 여행상품 외에도 다양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자리다.시는 KTX를 이용하면 2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춤추는 바다분수 등 항구도시 목포만의 매력을 뽐내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시는 코레일과 긴밀히 협력해 공동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으며, 대규모 전세열차와 내일로 등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해 나가고 있다.조건형 관광과장은 “서울역 전국 관광명소 홍보전과 조선대학교 장미축제에서 아름다운 항구 1번지 목포를 적극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목포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설치될 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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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19대 대선 공약 대응전략 모색▲ 간부회의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새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5일 간부회의에서 “새정부의 구체적인 국정과제가 발표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정책의 가늠자가 되는 대선 공약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선공약과 연계한 각 실과별 대응전략 마련을 주문했다고 밝혔다.시는 우선 첨단과학기술 융복합 미래형 농수산업 생산기지 조성 등 5개 분야 11개 목포권 공약이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전라남도, 중앙부처, 지역 정치권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11개 목포권 공약은 ▲환황해권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해경 제2정비창 유치 ▲중소형 수리조선산업 특화산단 조성 ▲요트 전문 해양레저 장비산업 육성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조기 완공 ▲공항 기반시설 확충 ▲부산∼목포 해양관광도로 건설 ▲ 목포를 크루즈 항으로 개발 ▲이순신 호국거점 중심으로 한 호국·관광벨트 조성 ▲해조류 자원을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해조류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아울러 시는 더불어민주당의 전국 단위 공약인 4대 비전 12대 약속도 세심하게 분석해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신규시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국정과제에 대해 더욱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게 대응해 새정부 출범을 목포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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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오는 20일 올해 첫 편백숲 힐링음악회 열려.....▲ 숲속 음악회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청정공기 가득한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숲속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드랜드 숲속 힐링음악회는 G4 대금하모니 연주단의 주관으로 지역 내 음악가와 연주가들의 재능 기부 형태로 이뤄지며,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2시에 우드랜드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금과 해금의 합주, 전통무용, 색소폰, 클래식, 국가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들로 숲과 음악이 하나되는 환상적인 무대가 연출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숲속 힐링음악회는 매년 12회 정도의 공연을 선보이며 우드랜드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과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는 등 깊은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우드랜드 관계자는 "숲을 찾은 방문객들이 청정공기 가득한 우드랜드에서 아름다운 숲속 선율로 미세먼지 걱정도 모두 날려 버릴 것"이라며 "힐링의 시간과 심신의 재충전의 기회를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드랜드”는 40년생의 편백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있으며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가득한 힐링 공간으로 2009년 문을 열었다. 우드랜드에는 3,736m의 ‘말레길’ 나무 데크가 설치돼 걸음이 불편한 노인, 휠체어 사용자, 유모차를 사용하는 유아 동반 가족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산림욕을 즐기며 억불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시설이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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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시행▲ 영암군,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시행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오는 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과 관리미흡에 따른 대규모 유출사건으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주민등록번호 변경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폭되자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출로 인한 2차적 피해를 예방하고자 주민등록법 개정을 통해 2017년 5월 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가 시행되게 됐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돼 생명·신체·재산·성폭력 등 피해 또는 피해가 우려되는 군민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서 변경을 신청할 수 있으며, 그 변경신청은 군의 변경 결정 청구를 통해 행정자치부에 설치된 주민등록 변경위윈회 심사 및 의결 후 주민등록번호 변경여부가 결정되며 주민등록번호의 생년월일과 성별을 제외한 뒷자리 6자리를 변경할 수 있다. 한편, 조갑수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시행을 계기로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산적 피해 등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와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신청기관인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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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논두렁 만들기, 이제 기계로 하세요▲ 힘든 논두렁 만들기, 이제 기계로 하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겨울동안 허물어진 논두렁을 다지는 작업이 한창이다. 해남군은 올해 관내 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논두렁 조성기 8대를 보급, 농민들의 일손을 돕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논두렁 만들기는 삽 등을 이용해 사람이 직접 조성해야 하기 때문에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농민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작업중 하나이다. 이에따라 군은 짧은 시간안에 논두렁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는 최신형 논두렁 조성기를 공급해 모내기를 앞두고 논물을 가두기에 나선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논두렁 조성기는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에 따른 상사업비를 투입해 공급한 것으로, 꼭 필요한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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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해남점, 진도군 독거노인에 효(孝)박스 56세트 기탁▲ 블랙야크 해남점, 진도군 독거노인에 효(孝)박스 56세트 기탁 [청해진농수산신문]블랙야크 해남점이 어버이날을 맞아 진도군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고 450만원 상당의 ‘야크 효(孝)박스’ 56세트를 진도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 후원물품은 블랙야크에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야크 효(孝)박스’ 마음 잇는 봉사 사업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에게 정서적,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효(孝)박스에는 블랙야크 나들이 모자와 카네이션, 통조림 등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선물로 구성돼 있으며, 7개 읍면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블랙야크 해남점 관계자는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 연계해 관내 어르신들이 보다 많은 서비스와 지원을 받아 삶의 질이 향상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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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진도 다시래기 공개발표회 20일(토) 개최▲ 국가무형문화재, 진도 다시래기 공개발표회 20일(토)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국가무형문화재 제81호 진도 다시래기 공개 발표회가 오는 20일 개최된다.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개최되는 공개발표회는 진도 다시래기 보존회원들의 다시래기 시연과 함께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마당이 펼쳐진다고 밝혔다.진도 다시래기는 진도 지방에서 초상이 났을 때 특히 타고난 수명을 다 누리며, 행복하게 살다 죽은 사람의 초상일 경우 동네 상여꾼들이 상제를 위로하고 죽은 자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기 위해 상주들과 함께 밤을 지새우면서 노는 민속극이다.지난 1985년 2월에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공개 발표회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다.진도군은 이번 공개 발표회를 통해 중요무형문화재 전승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예향 진도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진도군은 강강술래와 아리랑에 이어 다시래기, 씻김굿, 만가 등 상·장례문화를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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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농협경제지주, 친환경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위해 손잡아▲ 나주시-농협경제지주, 친환경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위해 손잡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나주시와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16일, 시청 이화실에서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의 관리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는 정부의 제 2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과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 및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2012년부터 운영 중인 경기도 광주의 수도권 물류센터에 이어 호남권에 건립되고 있는 시설이다. 나주시 산포면에 건립중인 호남권 친환경 물류센터는 총사업비 27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3,644㎡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집배송장, 저온저장고, 선별포장시설 등을 갖추게 되며 지난해 1월에 착공해 금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잇다. 나주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향후 친환경농산물의 수집·분산 및 친환경 학교급식과 직접도매사업 등을 통한 호남권 물류기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강인규 시장은 “호남권 친환경 농산물 물류센터 운영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업을 향한 커다란 초석이 될 것”이라며, “관내 친환경농산물 최우선 판매, 지역주민 채용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물류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류센터가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 및 소비자의 신뢰확보,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산자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게끔 물류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나주 농업인이 농가 소득 5천만원 시대를 제일 먼저 맞이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돕겠다”며, “상호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나주시민과 농업인의 발전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