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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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이정양 농업연구사 ‘종자기술사’ 자격증 취득▲ 이정양 농업연구사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이정양 지방농업연구사(남, 49세)가 지난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국가기술자격증인 ‘농화학기술사’에 이어 최근 ‘종자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종자기술사는 종자분야 최고 권위 자격증으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업무를 기획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취득할 수 있으며 이번 시험에서는 전국에서 단 2명이 합격했다. 이정양 연구사는 17년 넘게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수도작, 전작, 과수 등 여러 분야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작목연구팀에서 유자, 참다래, 석류 등 과수를 연구하며 다양한 농가의 맞춤형 현장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지용주 소장은 “지도공무원의 전문 기술력이 곧 지역 농업의 경쟁력”이라며 “직원들의 현장 실무능력 배양과 함께 1인 1자격증 이상 취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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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시민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실시▲ 도시민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1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귀농에 관심 있는 전국의 도시민 35명을 초청하여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귀농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석류 및 블루베리 재배농가 견학, 블루베리 수확체험 등 농업을 직접 체험해 보고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치유의 섬 소록도와 우주발사전망대를 방문해 살기 좋은 고흥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귀농 희망자에게 농업은 물론 아름다운 고흥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간 100명 이상의 도시민을 초청해 안정적인 귀농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이 추진하고 있는 ‘도시민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2회 더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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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특화 강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전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군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역량강화와 기업성장 촉진을 위해 '2017 고흥군 특화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에서 총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주력제품의 매출액 확대와 사업화 역량 강화 등을 도모해 향후 기술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중소기업 중 재무상태가 양호한 기업이며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현장실태조사 및 평가위원회를 거쳐 6월 말에 최종 수혜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홈페이지(공지사항) 또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지원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역량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향후에는 지역 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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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사)한국항공운항학회와 항공산업 파트너십 체결▲ 고흥군 (사)한국항공운항학회와 항공산업 파트너십 체결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사단법인 한국항공운항학회(이하 학회)와 지난 18일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9일까지 항공센터와 평생학습사업소 일원에서 ‘2017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회 회원과 공항공사 등 산업체 임직원 및 항공관련 대학원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MOU 체결, 4개 분과 55편의 논문발표, 경항공기 참관, 우주센터견학 등의 행사로 치러졌다. 금번 행사는 우주센터와 항공센터, 전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 등의 우주항공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세대 우주항공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고흥군과 항공운항기술, 항공안전, 항공안전시설, 항공교통관리 등의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한국항공운항학회가 항공산업 발전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개최하게 되었다. 고흥군과 한국항공운항학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항공운항 등 항공분야 학문과 기술의 연구개발, 유·무인항공기 시험평가 종합 클러스터 구축에 관한 자문, 고흥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 학술대회 및 축제 등 행사개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개막행사에서 국내에서 개발한 KLA-100 경항공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KLA-100은 2인승 경항공기로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건국대학교와 ㈜베셀(VESSEL)이 개발하고 제작한 항공기로서 5월 말부터 3개월간 고흥에서 시험비행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병종 군수는 KLA-100 경항공기의 원활한 시험평가를 지원하고,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과 무인기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유·무인 항공기의 시험평가, 안전운용 등의 연구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고흥군 항공산업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고흥군은 유·무인항공기, 항공기부품, 항행장비 등에 대한 안정성 및 성능입증을 위한 시험수행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선진국 수준의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을 항공우주연구원 및 항공안전기술원과 협력하여 올해 말 항공센터 일원에 착공할 계획이며, 지난해 전라남도 전략산업으로 선정된 무인기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기획하여 정부와 협의 중에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 드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형 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공약한 만큼 고흥군의 무인기산업 발전계획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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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위문▲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위문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1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눈애(愛)띠네, 행복애(愛)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하여 부식재료와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살폈다. 또한, (사)율어면민회에서도 20만원 상당의 ‘행복애(愛) 쌀’을 후원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정성규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인정 넘치는 밤골 율어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3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여러분이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정기회의를 실시하여 법적 수혜를 받지 못하는 10세대를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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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차 관련 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 운영▲ 차 관련 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봇재에서‘차 관련 체험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차를 주원료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차의 대중화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서 자질향상을 위한 연령별 강의법, 이미지 메이킹 방법과 떡케이크, 스콘, 쿠키, 파운드 케이크, 천연화장품과 연관된 다양한 제품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다채로운 체험교육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능률협회에서 초청된 전문가들이 수강생들의 목소리 톤과 태도, 체험실습에 대한 절차 및 숙지정도 등을 평가해 강사로 적합한 자를 고득점 순으로 선발했으며, 강의를 수료한 30명 중 10명은 다음달부터 운영되는‘차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의 전문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차문화의 보급과 발전에 발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교육 차원을 넘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겁고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차문화가 대중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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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립백민미술관, ‘예술과 몸’ 기획전▲ 에덴을 떠난 후_김필수 作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보성군립백민미술관에서 오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13명의 작가가 참여한 ‘예술과 몸’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왜 몸을 이야기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작가 개개인의 인체에 대한 생각과 예술과 관련된 활동 등을 보여주는 전시회로, 작가 자신의 미술 분야 뿐 아니라 사진, 무용 등의 작품을 선보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선희 작가의 ‘수상한 가족’, 김필수 작가의 ‘농원’,‘에덴을 떠난 후’, 박수만 작가의 ‘아픔’, ‘요리조리’, 이영실 작가의 ‘패밀리스토리’이현숙 작가의 ‘serenade of the city’등 총 7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시각과 묘법의 다양성이 작가의 생각이나 느낌을 순수하고 자유롭게 표현하고 있어 평소 접해보지 못한 특색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미술애호가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한 정서함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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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지역발전사업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실시▲ 공직자 지역발전사업 업무추진 역량강화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지난 17일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실과소 및 읍면 지역개발, 지역특화사업 업무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지역발전사업 업무추진 역량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사업 추진현황, 광주전남연구원 도농기반연구실장인 조상필 박사의 ‘중앙부처 공모사업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강의, 주요사업장 5개소 방문 등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들을 서로 공유하며 해답을 찾는 등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직사회의 끊임없는 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새정부 출범으로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 건설’을 위한 공직자 스스로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동참하는 자리가 됐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지역개발사업은 총 21건 789억원이며 ▲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3건, 184억원 ▲ 창조적 마을 만들기 7건, 222억원 ▲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2건, 64억원 ▲ 소하천 정비사업 5건, 168억원 ▲농업·농촌 생활용수개발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 3건, 311억원 등이다. 이날 강의를 맡은 조상필 박사는 “정부의 공모사업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모과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용부 군수는 “국비 지원사업이 대부분 공모사업으로 바뀌면서 지자체간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공직자의 열정이 어느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며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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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부 보성군수, ‘국제티클럽 명예총재’ 위촉 영예▲ 이용부 보성군수 국제티클럽 명예총재 위촉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이용부 보성군수가 지난 18일 제12회 대구세계차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우리나라 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최고 권위의 차문화 교육·연구법인인 국제티클럽 명예총재로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민선6기 군수 취임이후 ‘잘사는 보성, 행복한 보성’ 실현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창의적인 정책발굴과 시책 추진으로 녹차 관광수도 보성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군수품질인증제 실시와 8년 연속 유럽(EU), 미국(USDA), 일본(JAS) 국제유기인증 획득 등 녹차의 품질고급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차 연관제품 개발을 통한 녹차의 다양화에 힘쓰며, 지난해 보성티업과 앰풀, 액상차, 블렌딩차 등 차 연관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기능성 보성녹차 제품들을 개발 출시했으며, 고품질 차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한 유통·마케팅 강화에도 힘써 보성의 차향이 세계의 차향이 되도록 녹차의 세계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최근 치유를 통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힐빙(heal-being)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이고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차 연관제품 개발로 차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차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용부 군수는 “한국차인회로 시작된 30년 전통의 권위있는 국제티클럽으로부터 차에 대한 애정과 차산업에 대한 관심을 인정받아 명예총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뜻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차가 단순히 마시는 음료에서 벗어나 생산·가공·서비스가 결합된 융복합 6차 산업의 핵심자원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우리 차가 문화와 산업분야에서 고르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며 다양한 차문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군수는 지난 4월에 차산업 활성화와 녹차관광수도 보성의 브랜드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신성장기업 경영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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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마중물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청소봉사▲ 순천시 덕연동마중물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청소봉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덕연동마중물보장협의체는 무지개봉사단과 함께 지난 18일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찾아 집안 가득 쌓여 있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청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가정들은 오랫동안 도배·장판을 교체하지 않고 습기로 인한 곰팡이가 집안 곳곳에 피어 있어 건강에 좋지 않고 전체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덕연동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에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가정의 현 상태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시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기 전에 우선 가구와 짐을 빼는 작업과 청소를 실시했다.이를 지켜본 대상자는 “앞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덕연동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장 강박증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힘을 모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덕연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위기가정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위기가정은 정신 3급 장애인 아들과 저장 강박증이 있는 노모가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