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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바다의 날 행사 강진 마량에서 개최▲ 제22회 바다의 날 행사 강진 마량에서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제22회 바다의 날’ 행사가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에 강진군 마량면 마량항 중방파제 일원에서 개최된다.매년 5월 31일에 개최되는 바다의 날은 국제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가가 제정, 지난 1996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이번 바다의 날 행사는 2017 강진 방문의 해와 연계해 평일인 수요일에도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운영하는 만큼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남도립국악단의 식전행사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구조대원들의 해상 인명구조 시범훈련이 실전처럼 바다에서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기념식 후에는 행정선 바지선상에서 감성돔 12만미를 방류하고 바다정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 “강진 방문의 해에 개최되는 이번 바다의 날 행사로 남도 대표 미항인 마량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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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봄 여행주간 6차산업과 다산연계 프로그램 성황▲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체험단들이 수국화분을 심는 체험을 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산정약용명품화사업단이 2017 봄 여행주간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강진군내 6차산업 추진 농가와 다산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프로그램에는 부산시 교육사랑·엠넷여성트랙킹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강진의 친환경농업현장인 토마토·수국 농장과,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등의 농업 현장 체험, 다산초당, 사의재, 백련사, 영랑생가, 가우도 역사유적을 비롯한 관광지 등을 탐방하며 강진을 만끽했다. 특히 체험단들은 강진군의 토마토와 수국 등 RED3 농작물에 주목했다. 탐스러운 수국꽃 사이에서 한껏 멋진 포즈를 취하며 소녀감성을 되살렸고, 수국화분 심기 체험 과정에서는 자신이 손수 아름다운 꽃을 가꿔보려는 의지를 보였다.RED3 농산물 직거래 행사장에서는 다량의 강진 농산물을 구매하며 농업인들에게 기쁨을 안겨 줬다. 청정지역 강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은 비단 1차 생산물에 그치지 않고 ‘한정식’과 ‘다산밥상’의 식재료로 이어져 체험단의 미각을 자극했을 뿐만 아니라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에서 잡곡, 전통 장류, 해산물 가공식품 등의 농식품 현장 구매로 이어졌다. 착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뒷받침하는 택배 지원 시스템에 대한 깊은 관심은 향후 강진 농산물 온·오프라인 주문으로 연계될 것으로 보인다. 강진의 농업현장체험과 더불어 감성여행 1번지 강진의 역사 문화자원 또한 감성 여행 1번지 강진의 멋을 선사했다. 영랑생가와 시문학파기념관, 백련사, 다산초당, 다산기념관, 가우도로 이어지는 트랙킹 코스를 통해 강진의 봄 몸소 체험했다. 사업단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지역 여행, 트랙킹 단체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다양한 단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송승언 사업단장은 “다산융복합명품화사업단은 ‘2017 강진 방문의 해’에 발맞춰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힘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의 포부를 밝혔다.사업단은 다산 선생 관련 콘텐츠를 중심으로 강진군의 농산품을 명품화하고, 나아가 6차산업으로의 견인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사업단의 다산체험프로그램은 다산선생 유적 답사와 친환경농업 현장체험을 결합한 농촌체험관광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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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모유수유 활성화 위해 유축기 무료 대여 실시▲ 나주시, 모유수유 활성화 위해 유축기 무료 대여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나주시 보건소가 관내 산모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활성화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유축기 대여사업을 이달부터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유축기는 산모가 아기에게 직접 젖을 줄 수 없는 경우 비롯한, 다양한 사유로 모유를 미리 짜내어 저장하는 수유 보조 도구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2016년도 자료에 따르면, 모유수유 비율이 매해 감소하는 추세로 국내 6개월 완전모유 수유율은 18.3%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나주시 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 수유교실을 운영하는 등 영유아 건강증진과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유축기의 경우 구입비용이 만만치 않은 점을 고려해, 이달부터 관내 주소지를 둔 전체 산모를 대상으로 본격 대여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대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및 유축기 사용법 교육을 받으면, 유축기 대여를 비롯해 개인별 깔때기·튜브·젖병 등 소모품을 무료로 1개월 간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 수유는 엄마와 아기의 심리적 안정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 공급 방법”이라며 “모유수유율 향상을 위해 유축기 대여 사업을 적극 홍보,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보건소 출산장려팀(☎061-339-21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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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나산면 ‘행복한 나산 만들기’ 활동 전개▲ 전남보건고 의료봉사 [청해진농수산신문]함평군 나산면이 지난 3월부터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행복한 나산 만들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기관과 사회단체와 연계해 취약계층에 집수리, 이미용봉사, 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지난 19일엔 월야면에 소재한 전남보건고등학교와 함께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월평경로당을 방문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손을 마사지하고 온열치료, 혈압과 당뇨 검사 등을 하며 말벗이 돼드렸다. 아이들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손주 같은 학생들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전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전남보건고등학교는 지역주민을 위한 학생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병국 전남보건고등학교장은 “학생들에게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이 돼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며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 지역민에게 힘이 돼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나기열 나산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배려의 의미를 알고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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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교통안전 위해 표지판 정비▲ 교통안전표지판 [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보행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교통안전표지판을 신설하는 등 재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말부터 함평경찰서와 합동으로 보행자 사고다발구간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파손되거나 퇴색된 표지판 42곳을 교체하고, 위험지구 14곳은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편의를 높여 표지판 미흡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표지판 정비 및 교체로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서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후된 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주민의 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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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양귀비·대마 불법재배 특별단속 실시▲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5월부터 6월말까지 양귀비·대마 불법재배지역에 대해 광주지방검찰청목포지청과 시·군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귀비·대마의 파종기 및 수확기(5월∼7월)를 맞이해 마약류 공급원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마약류의 국민보건 위해를 차단하기 위해 양귀비·대마 밀경작 우려 지역 및 은폐 장소를 집중 단속 한다. 양귀비는 두해살이 풀로서 길이 50 ∼ 150cm로 자라고 빨강, 하얀, 자주색의 큰꽃을 개화해 아편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양귀비와 개양귀비(관상용 꽃 양귀비) 구별법은 모양과 꽃은 비슷하나 개양귀비는 줄기에 가는 잔털이 나 있고 양귀비는 잔털이 없는게 특징이다. 양귀비는 경작 뿐 아니라 일반가정에서 관상용으로 소유하는 것까지 일체 금하고 있기 때문에 발견 즉시 뽑아서 소각 폐기해야 하며, 양귀비는 어릴적 모습은 쑥갓과 비슷한데 단 1주(한포기)라도 재배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형사처벌(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니 집안, 텃밭 등에 양귀비가 있는지 확인해 자진 제거해야 된다. 양귀비 또는 대마를 재배, 경작하는 사람 및 주변에 자생하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 즉시 영암군보건소 의약관리팀(470-6543)으로 신고해야 하는데, 신고자는 철저히 비밀보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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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 성장day-‘부모교육,자녀돌봄‘▲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 성장day-「부모교육,자녀돌봄」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이 운영 중인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건강가정사업의 일환인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이 맞벌이가정의 일·가정 양립과 일·가정생활의 이중고에 지친 워킹맘과 워킹대대의 고충을 해소하고 자녀육아 등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 강화 및 역할갈등 해소와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생애주기에 따른 가족관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5월 16일에는 그 중 성장day-‘부모교육, 자녀돌봄‘을 실시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자녀들을 대상으로 자녀돌봄 및 놀이교육으로 진행됐다.부모교육은 “학령기 자녀의 문화활동지도”라는 주제로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독서활동, 요리활동, 게임활동, 건강 증진 활동, 문화생활등의 내용으로 원미우아동청소년발달센터 원민우원장님의 강의로 진행됐다.특히 이번강의는 일방적인 전달식 교육이 아니라 ‘텀블링몽키’,‘로보77’,‘할리갈리’,‘다빈치코드’등 부모님들이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들을 교육시간 내에 경험해봄으로서 부모님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웃고 즐기는 새로운 부모교육의 장으로 가정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기회제공이 됐다. 또한 자녀들을 분리해서 돌봄으로서 부모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자녀돌봄의 공백을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자녀들과도 만다린색칠하기, 도미노 게임 등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은 직장생활지원의 직장고충상담과 가정생활지원 분야의 건강한 가족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이후에는 세한스포츠클럽에서 진행될 스포츠Day 8회기를 남겨두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463-2928∼9)로 문의하면 더욱 자세한 안내와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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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일본 운젠시와 자매결연 10주년 행사 개최▲ 구례군 일본 운젠시와 자매결연 10주년 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지난 17일 더케이지리산가족호텔에서 일본 운젠시와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운젠시 시장 및 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된 16명의 방문단과 서기동 군수와 박영근 군의회 의장 등 군 관계자 20명이 참석하여 10년의 이야기로 돈독한 자매의 정을 나누었다. 18일에는 6차 산업 현장인 구례자연드림파크를 운젠시 방문단이 직접 방문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자매도시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유서 깊은 불교 문화의 요람지인 화엄사를 방문하여 동양 최대의 목조건물인 각황전 등 문화재와 산사의 신록을 함께 감상하며 자매도시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구례군과 일본 운젠시는 지난 2007년에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10년간 50여 회의 민·관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실시한 청소년 간 상호 교류는 양국 학생들의 활발한 소통으로 이어져 지속적인 자매도시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사회, 문화 속에서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깊은 신뢰 속에서 지속적인 교류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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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28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 개최▲ 제28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이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 이후 9년만에 영암에서 치러지는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는 남·여 일반부, 남·여 대학부, 남·여 고등부, 남·여 중등부 총 39팀 400여 명이 참가하여 더블이벤트(2인조)와 레구이벤트(3인조) 두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017년 제1차 세팍타크로 청소년 대표 선발전(남녀 각9명 선수 선발)이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오는 23일 결승전은 iSPORTS TV를 통하여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전국세팍타크로대회는 군민들의 스포츠 관람 기회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치하게 됐다”며 “세팍타크로 종목의 발전과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로 ‘차다’의미의 세팍라가와 태국어의 ‘공’을 뜻하는 타크로의 합성어로 네트를 사이에 두고 머리와 발을 사용해 승부를 가리는 경기로 동남아 지역의 최고 인기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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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군서면 어르신 큰 잔치’ 성대히 개최▲ 제38회 군서면 어르신 큰 잔치 [청해진농수산신문] 군서면에서는 19일 군서면 청년회 주관으로 군서초등학교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제38회 군서면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서면 어르신 큰잔치는 30여년의 전통을 이어온 '군서면민의 날'을 계승하고 성실함과 자녀사랑으로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군서면 청년회가 어르신들에게 보답하는 행사로서 면면히 맥을 이어가고 있는 군서면의 대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군의회의장, 이동권 전라남도의원, 군의원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특히, 김준성 영광군수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군정을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해 어르신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군서면 생활개선회원들이 바쁜 농촌생활에서도 틈틈이 구슬땀을 흘리며 익힌 농악을 선보여 흥을 높였고 그 외에도 밸리 댄스와 초대가수, 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청년회에서는 다양한 경품과 선물을 준비하여 흥겹고 풍성한 잔치 한마당이 되는데 힘썼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군서면 청년회원들이 해마다 이런 행사를 준비해서 너무나 대견하고 타지에 나가 사는 친자식보다 더 고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군서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다과와 음식을 준비하고 정성어린 점심식사를 대접했으며 군서면 이장단에서는 어르신들을 행사장까지 모셔다 드리는 등 청우회를 비롯한 타 기관단체의 도움도 잇달았다. 군서면 청년회장은 “조촐한 자리에 많은 어르신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주관단체회장으로서 감사와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군서면 어르신 큰 잔치가 이후에도 면민의 화합과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는 의미있는 행사로 지속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서면장은 “청년회를 비롯한 군서면 기관단체들의 도움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로효친사상을 가슴 깊이 새겨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버이께 효도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