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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굳건한 지역안보태세 확인▲ 2017년 2분기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은 지난 16일 곡성 예비군 훈련장에서 제7391부대 3대대,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담양소방서 등 지역의 14개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2017년 2분기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발사 도발 및 사드 배치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상황 변화를 맞아 지역 예비군을 중심으로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으며, 회의 종료 후에는 31사단 CI팀 주관으로 적 장비 전시회를 펼쳐 생생한 안보 현장 체험 기회를 가졌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근기 군수는 “안보여건 변화에 맞아 예비군과 통합방위의 역할을 상기하고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할 것이다.”며, “민.관.군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분기별 개최되는 정기회의를 비롯한 군·경 장병 위문, 을지연습·충무훈련 등 통합방위 훈련 지원을 통해 지역의 안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과 유관기관 참여로 비상대비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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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 귀농귀촌은 사람이 우선인 곡성으로▲ 도시민 유치를 위한 수도권 귀농학교 [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이 주관하고 MBC아카데미 주최로 운영한 ‘2017년 수도권 귀농학교’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에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수도권 귀농학교는 지난 13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이론교육을 마친 귀농·귀촌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곡성군에 관심 있는 도시민에게 곡성군 귀농·귀촌 및 농업관련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곡성군 우수 귀농·귀촌인들 사례를 견학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박 2일간 진행된 현장견학에서는 멜론, 고추, 감자, 잎들깨, 자두, 살구를 재배하는 귀농인 농가에 견학했고, 섬진강 기차마을 등 곡성군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첫날 현장학습 강사로 나선 김수곤 작물환경팀장은 ‘친환경농업은 자연순환생명농업으로’라는 주제로 토착미생물을 활용한 자연농업에 대한 설명과 이 방법으로 귀농에 성공한 무지개 농장 이강원 농가를 방문해 성공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곡성읍 대평리에 정착해 멜론 농사를 짓고 있는 박성규 농가에 방문해 작물 선택부터 귀농·귀촌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 일정으로 깻잎 영농조합법인의 이이남 대표 농가와 부자(父子)농장 김동배 농가에 방문해 깻잎 따기와 매실 따기 체험을 하는 등 농촌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귀농학교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수도권 귀농학교를 통해 곡성군에 대해 많은부분을 알 수 있었으며, 선배 귀농·귀촌인 농가에 방문해 간접적으로 농촌체험을 할 수 있어 좋은 시간 이었다.”며, “귀농·귀촌을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MBC 귀농 아카데미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분들이 곡성으로 귀농·귀촌하는 마음을 결정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곡성으로 귀농·귀농을 결정하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곡성으로 귀농·귀촌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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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꾸미봉사단’ 발족 후 첫 재능기부활동 펼쳐▲ 꾸미봉사단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꾸미봉사단’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에 걸쳐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손수 만든 파우치, 에코백 등 공예품을 별량면 용두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첫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자원봉사자 폐현수막 재활용 공예 전문교육’ 수료자 24명으로 구성된 꾸미봉사단은 폐현수막을 새롭게 꾸미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꿈을 담아 구성된 재능기부단체이다. 전문교육 기간 동안 정성을 다해 만들었던 티슈케이스, 파우치, 앞치마, 에코백과 이번 나눔활동을 위해 추가로 제작한 공예품까지 100여점을 용두마을 주민에게 전달했다. 또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새로운 공예품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주민들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에는 용두마을회관에서 제작 과정을 지켜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 김일중 소장은 “폐현수막을 새로운 공예품으로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얼마나 많은 시간과 손길이 필요한 일인지 새삼 느꼈고,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전문봉사자를 발굴·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꾸미봉사단은 한 번 쓰고 버려지던 폐현수막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모범사례를 전파함으로써 환경보호 및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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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바다! 희망찬 어촌!▲ 제8회 보성군 어업인 한마음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지난 16일 회천면 율포리 일원에서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도의회 의장, 고흥군 수협장, 어업인 가족 등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8회 보성군 어업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생명의 바다! 희망찬 어촌’을 주제로 보성군 어촌계협의회가 주최하고, 보성군, 고흥군 수협 후원으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어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올해 한마음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어업인들이 수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서로 화합과 결속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과 수협, 어촌계가 한마음 한뜻이 돼 마련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로패 수여, 깨끗한 바다환경을 지키고 수산자원을 가꾸어 나가는데 어업인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상호 화합을 다지기 위한 끼와 재능을 펼치는 노래자랑 등 즐거운 한마당 자리가 됐다. 이용부 군수는 “어족자원이 감소하고, 어업 인력의 노령화로 어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어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관리공동체 지원 육성, 수산자원 조성 확대 지원, 벌교꼬막 어촌자원 융복합 사업, 연안바다 목장화 사업 등으로 소득이 보장되는 부자어촌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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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서비스 실천, 관광 녹차수도 이미지 제고▲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지난 15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제공과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적극 나서 관광보성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다. 음식문화개선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PMA컨설팅 최유진 강사를 초빙해 ‘변함 없는 친절, 변화하는 성장’을 주제로 고객관리 응대법에 대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에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관리와 개인위생, 그동안 업소 지도점검 시 적발된 식품의 관리 실태와 음식문화개선 우수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영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부 군수는“우리군의 홍보요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맛있는 보성의 음식과 친절서비스로 관광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3월 꼬막정식 위생업소 친절교육과 특별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할 방침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점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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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사면, 자연마을과 전원마을 간 상생발전 추진▲ ‘우리 밥 한번 먹자’ 잔치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 상사면 마륜마을과 화수목마을은 지난 17일 마륜마을회관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밥 한번 먹자’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상사면의 대표적인 자연마을과 전원마을인 마륜마을과 화수목마을이 마을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소박한 저녁식사와 윷놀이 등의 단합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행사를 준비한 두 마을 이장과 부녀회에 감사를 표했으며, 자연마을과 전원마을 간 상생발전방안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양 마을 이장은 “상사면은 도심에 인접하고 상사호, 이사천 등 청정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고 있어 대표적인 전원마을 조성지로 각광을 받아오면서 많은 외지인이 유입되는 상황이다. 상부상조하고 이웃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정서를 유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충훈 시장은 “마륜마을과 화수목마을 주민들이 지난해부터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며, “다른 지역에도 모범이 되는 좋은 사례이므로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양 마을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상사면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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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마을공동체 홍보교육 ‘마미의 홍보비법’ 성황리 마무리▲ 마을공동체 홍보교육 ‘마미의 홍보비법’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지난 1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시민협력센터(공감)에서 실시한 ‘마미(마을 미디어)의 홍보비법’ 강좌를 마을공동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서는 ‘핸드폰을 이용한 맞춤형 영상강좌’라는 주제로 마을활동 짧은 촬영하기, 영상 편집해 밴드에 올리기 등을 배웠다. 강좌에 참석한 별량면 정상칠(남, 70세) 씨는 마을 노인위안의 날 행사 등을 이날 배운 강좌를 토대로 동영상을 만들어 밴드에 올렸으며, 상사면 오명석(남, 52세) 씨는 부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시는 1차 교육에서는 마을 미디어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형성해 가는 다양한 사례와 마을공동체 홍보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또 2차 교육에서는 사진을 좀 더 멋지게 찍고 폼나게 편집하는 실습 등을 통해 마을활동 홍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법을 습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공동체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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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유순천’ 자료집 발간▲ ‘공유순천’ 자료집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공간, 물품, 정보 등을 함께 나눠 사회·경제·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공유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공유순천’ 자료집을 e-book과 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회의실과 주차장, 문화체육시설 등 공유자원 13분야 277개를 발굴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유자원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순천시 홈페이지에 ‘공유순천’을 구축해 오픈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공유자원의 정보들을 책자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은 순천시 홈페이지(www.suncheon.go.kr) 메인화면에서 ‘정보자료>공유순천’ 또는 메인화면 e-book을 클릭하면 된다. 아울러 공유공간 예약 및 이용은 자원 관리담당자의 개별 문의처로 연락하며 된다. 시 관계자는 “공유순천은 시민들이 쉽게 생활 주변의 공유자원과 활동 정보를 얻을 뿐만 아니라 직접 공유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나눔과 배려, 참여와 소통 이런 가치들이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실현돼 공유의 가치가 확대되고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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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피서지는 보성이 최고!▲ ‘전국3대 우수 해변 보성율포솔밭해수욕장’ 7월 7일 개장 [청해진농수산신문]맑은 햇살과 소나무 숲, 은빛모래, 해수녹차탕, 해수풀장 등 유서 깊고 다양한 피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성율포솔밭해수욕장이 오는 7월7일 개장을 앞두고 편의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점검 등 관광객 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 2012년 국토해양부 ‘전국3대 우수 해변’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해 해양수산부 선정 ‘여름 바다여행지 10선’에도 뽑힐 만큼 전국민에게 인기있는 해수욕장이다. 매년 새로움을 더하고 있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은 1.2㎞에 이르는 은빛모래 해변과 수령 60여년 된 해송 숲,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갯벌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입장료와 주차비를 받지 않고 야영장 이용도 자유로운 만큼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며 “안전관리 종합상황실 운영과 정기적인 시설점검, 방역활동 등으로 피서지 안전과 청결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해수녹차탕, 율포해수풀장, 파도풀, 해안누리길, 수산물위판장과 지난 4월말에 문을 연 보성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등 다양한 복합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등 관광명소와 제암산 자연휴양림, 보성다비치콘도, 보성녹차리조트 등 최고 품격의 숙박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특히, 율포해수풀장은 지하 120m의 맑고 청정한 암반해수를 사용하는 워터파크로 원두막, 식당, 파고라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파도풀, 레저풀, 유수풀, 성인풀, 어린이풀, 아쿠아플레이, 슬라이드, 해적선, 대형 트릭아트 등 신나고 안전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가족단위 피서객의 물놀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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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다시 돌아온 순천고고장!▲ 순천고고장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오는 20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2017년 다시 돌아온 순천 고고장’을 순천대학교 앞 대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고장은 지역의 청년 활동가들과 대학생, 주변 상인들이 순천대학교 주변 대학로 문화를 새롭게 만들고자 지난 2015년 6월에 시작됐다. 청년들의 작은 시도들이 주변 상인들과 대학생들에게 공감을 얻어가면서 지난해에는 행정자치부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행정자치부 골목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고고장은 ‘사고 팔고 놀장’ 이라는 의미로 '프리마켓 공연 놀이존'으로 구성된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구성된 순천대학로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주민협의체에서 그 동안 운영된 고고장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고민하면서 올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고고장 행사에는 창업을 꿈꾸는 30여개 청년팀이 참여한 마켓, 지역청년 및 주민밴드 팀의 공연, 삼산동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주막, 온라인 및 현장이벤트 등으로 다양하게 꾸려진다. 한편 순천대학로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프로그램 진행 등을 위해 지난 7일 발대식을 가진 청년 오지라퍼단과 주민협의체가 함께하는 영상제작워크숍도 대학로 건물 옥상에서 같은 시간대에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 고고장 행사를 순천대학로 골목경제 활성화사업과 연계해 대학로 문화의 발전과 골목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