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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하계 방역소독 본격 실시▲ 홍농읍 하계 방역소독 본격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홍농읍에서는 이장단 주관으로 지난 6월초부터 홍농읍 31개리 전 마을에 대해 예방위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주민들 대상으로 각종 전염병에 대한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주민 건강지킴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우려되는 감염병 유행 및 질병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고 위생적인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9월말까지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모기서식지인 물웅덩이나 하수구 등 마을의 취약지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가마미해수욕장 주변은 더욱 세심한 방역과 함께 각종 질병의 사전예방을 위해 방역소독과 병행하면서 비브리오 패혈증,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등 예방에 모든 방역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김연수 홍농읍장은 “관내에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 위생해충 및 감염병 전염원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전염병 없는 홍농읍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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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노인대학 면장특강, 어르신들 큰 호응▲ “군남의 발전방향과 건강한 노후생활"특강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16일, 이현조 군남면장은 군남면 노인대학을 찾아 “군남의 발전방향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주제로 노인대학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현조 군남면장은 군남면 포천리 시가지 정비 및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 등 각종 사업 추진 경과와 발전방향을 전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방법과 무더위 쉼터 이용 등 혹서기 대비책을 강의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들께 노후여가활동 등과 건강관리 방법들을 소개하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고 즐거우셔야 젊은 세대들에게 교훈과 삶의 지혜를 더 많이 주실 수 있다.”며 “면에서도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전했다. 한편, 군남면 노인대학은 매월 첫째주, 셋째주 금요일에 군남면 복지회관에서 열리며, 노래 및 요가교실, 선진견학, 군정소식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어르신들께 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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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융무당과 발굴체험 프로그램’ 운영▲ 융무당과 발굴체험 프로그램 [청해진농수산신문]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2017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융무당과 발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해 전국 120개 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우고, 역사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융무당과 발굴체험‘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조선시대 경복궁의 전각인 융무당에 대한 역사와 건축양식, 기와의 명칭에 대한 학습,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학습과 토기의 발굴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돼 참여자들의 흥미와 참여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으로 신청 접수 후 참여 가능하며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어린이 및 일반인들도 참여가 가능한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사항에 대한 문의는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070-7011-68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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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건강한 조림지 가꾸기 추진▲ 건강한 조림지 가꾸기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이 인공 조림지 907ha에 대해 6월부터 9월까지 건강한 숲을 가꾸기 위해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인공조림지에 대해 묘목를 감고 올라가는 덩굴류와 조림목 생장에 방해가 되는 잡초를 제거해 건강하고 우량한 경제림으로 키우기 위한 작업으로 어린 조림목의 환경적응을 돕는 적극적인 나무가꾸기 작업의 일종이다. 곡성군은 풀베기 사업 중 예초기에 의한 묘목 절단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조림목과 잡초의 분간이 어려운 2∼3년차 조림목에 대해는 조림지 내의 모든 초본류를 제거하는 모두베기를 6월과 8월 총 2회 실시해 사업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조림지 풀베기를 적기에 실시해 조림목의 활착률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사업장별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함으로써 여름철 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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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산수유 풀뿌리기업 판로 개척 위한 페어 참여▲ 일산 킨텍스 산수유 풀뿌리기업 판로 개척 위한 페어 참여 [청해진농수산신문]구례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년도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과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선명농원과 지리산과하나되기 등 2개 업체가 참여해 산수유 제품 홍보와 국내 대형백화점 구매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풀뿌리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제품 개발 및 홈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산수유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바이어가 직접 산수유 우수제품을 선정한 후 상담회가 진행됐기 때문에 향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선명농원 김의숙 영업팀장은 “우리 업체가 백화점이 원하는 디자인과 패키지 구성을 가지고 있어 백화점 구매바이어 상담 시 입점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오프라인 판로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군에서 추진하는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지원 덕분에 브랜드 네임과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최근 구례야생화연구소에서 산수유 풀뿌리기업과 함께 관내 중소업체의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를 추진할 뿐만 아니라 산지직송 온라인 유통망 개척 등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직간접으로 지원하고 있어 풀뿌리기업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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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공모전 개최▲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공모전 [청해진농수산신문]구례군은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지리산국립공원 지정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광고 및 시나리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규모는 3천4백만 원으로 대상작품은 환경부장관상과 상금(광고 5백만 원, 시나리오 7백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작품과 우수작품은 전라남도지사 상과 구례군수상이 각각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구례군 서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행사’ 기간에 시사회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행사 기간에 환경부·전라남도·국립공원관리공단과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50주년 비전선포식, 지리산정원 개장식을 비롯한 공식행사와 MBC 가요베스트, 지리산 전시회, 명사초청 트레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리산은 1967년 12월 29일 구례군민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당시 지리산에서 산악보호활동을 하던 ‘구례 연하반’은 무분별한 산림도벌과 원시림 훼손을 막기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운동을 펼쳤고, 구례군민들은 두 차례에 이은 1만 가구 성금운동으로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서시천체육공원은 구례 연하반이 첫 등산을 시작한 곳으로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운동에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심사위원들이 지리산국립공원 지정의 역사성과 구례 지리산을 부각하는 소재 표현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라며, “지리산과 구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홈페이지(www.gurye.go.kr) 또는 공모전 접수 사이트(http://blog.naver.com/jiri50thn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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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민회에서 북한 보낼 통일쌀 공동 모내기 추진▲ 농민회에서 북한 보낼 통일쌀 공동 모내기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지난 16일 토지면 구산리 통일쌀 경작지에서 통일쌀공동경작단 150여 명이 참여해 남북농업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 모내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통일쌀공동경작단 통일쌀 모내기 행사는 구례군농민회, 구례군여성농민회, 화엄사, 기아자동차노동조합, 관내 사회단체의 참여로 매년 6월 실시해 오고 있다. 이 날 공동모내기에는 새정부 출범으로 이전과 다르게 다양한 분야의 남북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담아 구례군농민회원으로 구성된 통일풍물단의 길놀이, 화엄사 스님의 풍년기원 축원 이후 모내기를 실시했다. 모내기 후 구례군농민회에서 닭백숙과 닭죽을 제공했으며, 이는 토지면 농가에서 기르는 토종닭으로 타지역 AI발생으로 자가도축과 수매에 애를 태우고 있는 가금류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농민회의 배려가 돋보였다. 구례군농민회 관계자는 “올해는 통일쌀을 북한 주민에게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다시 남북관계가 시원하게 물꼬가 트이길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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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역사를 한권에! 군지 편찬사업 중간보고회 가져▲ 고흥군지 편찬사업 2단계 중간보고회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흥군지 편찬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지 편찬사업 2단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의 준비시간을 걸쳐 발간될 ‘고흥군지 편찬사업’은 1단계 기초조사를 마치고, 지난해 7월 2단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4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5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원고 집필을 끝내고 외부 전문가로부터 감수까지 완료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김병인 교수로부터 그간의 추진과정과 군지의 구성방향, 향후 진행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 간에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 편찬위원회 위원장인 주순선 부군수는 “1984년 2차 발간 이후 32년 만에 새롭게 편찬될 군지에 고흥군민의 관심도가 매우 크다”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은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집필진의 2차 원고수정 이후 8월초 최종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며, 고흥군지 완성본은 9월말 경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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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해풍으로 건조한 고흥산 다시마 위판 절정▲ 고흥군, 해풍으로 건조한 고흥산 다시마 위판 절정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1일부터 고흥군수협을 통해 위탁판매 되고 있는 고흥산 다시마가 작년보다 약 2천 원(kg당 7천 원선) 가량 높은 가격을 받고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에서 생산되는 다시마는 해풍으로 건조해 맛이 부드럽고 좋아 국물의 감칠맛을 더하는 국물용과 다시마칩, 다시마조림, 염장다시마 등 가족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간식용으로 가공해 주로 판매되고 있다. 다시마는 “바다의 보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여러 효능을 갖고 있고 그 중 건다시마는 탄수화물이 약 44%, 단백질이 7%, 지방이 0.5% 비율로 함유돼 있으며 무기질이 약 28%로 대단히 많다. 특히, 칼슘과 철이, 요오드, 비타민C가 풍부하고, 알긴산과 라미닌, 칼륨이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일조량이 풍부해 다시마의 품질이 좋고 가격도 좋아 어가소득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현재 건다시마 513톤을 위판해 35억 원을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오는 6월 말 다시마 채취를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125 어가에서 다시마 520톤을 생산해 27억 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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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제농업박람회, 안전박람회로 치른다▲ 국제농업박람회 안전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 2017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20일 응급처치 상황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직원 안전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교육은 2017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대한안전교육센터에서 실시한 응급처리 안전교육은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영유아, 성인의 심폐소생술 및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심혈관 질환 원인, 예방교육 위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즉각적이고 효율적 응급처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박수철 2017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관람객 45만 명 이상이 2017국제농업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응급의료시설과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라며 “전 직원의 응급대응 처리능력을 길러 예상치 못한 응급사태에 대비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박람회로 치르겠다”고 밝혔다.2017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풍성한 볼거리만큼이나 국제행사에 걸맞는 운영시설 및 안전 대응시설을 준비, 관람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