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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덕양리 ‘치매안심마을’ 됐다▲ 지난 20일 여수시 소라면 덕양2리 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소라면 덕양리가 주민이 치매환자를 돌보는 ‘치매안심마을’이 됐다. 여수시는 지난 20일 소라면 덕양2리 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한형석 전남광역치매센터장과 지역 시·도의원, 시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고립을 막고, 환자가 거주지에서 지역 주민의 보호와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며 아직까지는 시범운영 단계다. 소라면 덕양리의 6개 마을은 지난 2월 전남도의 치매안심마을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덕양리 주민들은 지난 4월부터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및 대처 방법 교육, 가스벨브 타이머 장착 등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왔다. 이와 함께 마을에는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함축적으로 담겨있는 벽화가 조성됐고, 버스 승강장에도 치매 정보가 부착됐다. 시는 앞으로 마을공동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치매 고위험군 발굴과 함께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마을공동체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선정을 계기로 주변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도 자주 살피는 화목하고 따뜻한 행복마을로 거듭 발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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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TV쇼 진품명품’ 7월 18일 보성군 출장감정▲ KBS 1TV ‘TV쇼 진품명품’ 7월 18일 보성군 출장감정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오는 7월 18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KBS 1TV ‘TV쇼 진품명품’출장감정 보성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감정분야는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으로 전문 감정위원이 출장 감정을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오는 7월 10일까지 군청 문화관광과(061-850-5204) 또는 읍면사무소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KBS 1TV‘TV쇼 진품명품’은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해 22년이 넘게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 예술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보성편 개최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보성의 역사와 문화,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고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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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세 번째 무지개 토크콘서트…‘행복교육’으로 소통▲ 지난 20일 여수시 쌍봉도서관에서 열린 무지개 토크콘서트 참여자들이 색종이로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행복교육’을 주제로 무지개 토크콘서트 셋째 마당을 이어갔다. 시는 지난 20일 쌍봉도서관에서 학부모, 시민 등 150여명과 ‘여수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보이는 문자메시지’, ‘신호등 토론’ 등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회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받았고 이를 화면을 통해 참여자들과 공유하며 토론을 진행했다. 파랑·빨강·노랑 세 가지 색종이로 찬성·반대·중립 입장을 표시하는 신호등 토론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전 토크콘서트와 마찬가지로 사회자와 5명의 패널, 시민, 방청객 등은 저마다의 생각을 편안하게 이야기했고 또 경청했다. 주철현 여수시장도 방청석에 앉아 여수시의 교육정책과 앞으로의 지원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시민들은 교육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 시민은 입시 교육만이 아닌 창의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시민은 “행복한 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수시와 교육청, 학교, 가정 등 교육주체들 간 신뢰와 협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외에도 자유학기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진로탐색 카드 도입, 여수시 교육 정책 적극 홍보, 행복교육지원센터 활성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주문이 이어졌다. 시는 토크콘서트에 앞서 지역 중·고등학교 3곳과 쌍봉도서관에 포스트 잇 메모판을 설치해 행복교육에 대한 시민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모으고 이를 토크 주제로 활용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가장 가치 있는 투자는 교육”이라며 “앞으로 국제교육원 설립과 행복교육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여수시의 교육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 토크콘서트 넷째 마당은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바람직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다섯째 마당은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함께 만들어요! 시민이 행복한 여수복지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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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내면 직원, 기관·단체 감자캐기 일손돕기▲ 복내면 직원, 기관·단체 감자캐기 일손돕기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 복내면은 영농철을 맞아 지난 19일 면직원, 농협, 예비군 중대본부, 새마을 부녀회 회원 등 40여명이 함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량의 농작물을 식재하는 관내 농가 중 수확시 일손이 부족한 복내면 복내리의 박모씨의 농가를 선정해 추진하게 됐으며 7,088㎡ 감자밭에서 600여박스 분량의 감자캐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박모씨는“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수월하게 작업을 마쳤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일선 면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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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도-(주)티젠과 업무협약 체결▲ 전남도-(주)티젠(대표 김종태) 3자간 업무협약 체결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지난 20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주)티젠(대표 김종태)과 함께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상생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4개 시군과 5개 기업이 모여 각 시군의 농·특산물을 원료로 한 신제품 개발과 출시, 판매, 공동 마케팅 등에 대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티젠은 경기도 안양시 소재 연매출 140억원 규모의 차 전문기업으로 녹차 블렌딩차 신제품 12종을 개발해 해외 14개국에 수출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체결로 보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녹차의 안정적 구매, 신제품 개발, 홍보활동, 마케팅 등을 공동 추진해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익 창출, 상생 발전과 번영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도모키로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생산자와 기업, 그리고 소비자 모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협력 활성화 사업’은 농업인과 생산자단체가 계약재배를 통해 품질 좋은 원료를 기업에게 공급하고, 기업은 중간 유통 비용 없이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등 농업,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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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예산 5천억 시대 눈 앞 1회 추경예산 900억원 증가, 총 4천818억원 확정▲ 보성군, 예산 5천억 시대 눈 앞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 제1회 추경예산이 지난 20일 보성군의회에서 총 4,818억 원 규모로 최종 의결돼 예산 5천억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의 규모는 본예산 3,918억 원 보다 900억 원이 늘어나 23%가 증가됐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375억 원, 특별회계가 443억 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경예산의 취지를 감안해 현안사업 군비부담금 등 법정 필요경비를 우선적으로 부담하고, 군민행복시대에 필요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통한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했으며, 2018년도 신규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해 사전절차 이행에 필요한 투자재원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때 이른 폭염과 근래 보기 드문 가장 극심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항구적인 대책을 세우기 위해 저수지 준설, 용·배수로 정비 및 하천 유지보수, 중·소형 관정개발 등 용수개발사업에 34억 원을 집중 반영했다. 이와 별도로 군에서는 지난 6월 5일, 13억 원 규모의 예비비 지출을 통해 가뭄 조기극복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추경에는 농업인의 영농편의 확보를 위해 맞춤형 소형농기계 구입비와 저온저장고설치 사업비를 대폭 반영했으며,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22억 원, 율포 종합휴양지(해수녹차센터) 조성사업에 25억 원, 주암호 생태관 건립에 28억 원을 추가로 반영해 장기간 진행되던 사업들도 마무리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의 한 관계자는 “취약한 생산기반과 부족한 자체 재원으로 신규 투자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렌터카 차고지 임대사업을 통한 추가 세입을 활용해 군민의 기본적인 수요 충족에 중점을 두고 재원의 효율적 배분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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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천색길‘트레킹&캠핑 페스티벌▲ 도초도아볼타 백패킹 [청해진농수산신문] 섬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고조되는 요즘, 트레킹과 캠핑이 결합된 독특한 이벤트가 신안에서 열린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Go섬, 캠핑talk이 주관하는 ‘천도천색길 트레킹 & 캠핑 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비금도와 도초도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관광객 500만 시대의 조기 실현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아웃도어 레크레이션 인구의 증가에 따라 트레커, 백패커, 라이더를 주 타깃으로 했다. 도초 시목야영장을 베이스캠프로 해서 천도천색 천리길 비금∼도초도 자전거 투어와 도초 화도항∼시목 야영장까지 해안도로 트레킹, 해송 숲과 해변이 아름다운 시목해수욕장에서 캠핑대회가 이어진다. 야간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요리대회, 포틀럭 파티, 밴드 공연, 즉석 사진촬영, 캐리커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다도해의 멋진 풍광을 섬 라이딩, 트레킹, 캠핑을 통해 몸으로 느끼며 느리게 관광할 수 있다는 점이 이 행사의 매력이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지역 축제를 구상하고 있다.”며 “관광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활로를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도천색길 천리길 5코스인 비금∼도초도는 행정자치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지역으로 매년 20여 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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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남여성미술작가회원 초대전 개막▲ 함평군 전남여성미술작가회원 초대전 개막 [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지난 17일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전남여성미술작가회원 초대전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엔 이개호 국회의원,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김은옥 전남여성미술작가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은옥 회장은 “안병호 군수님을 비롯해 이번 전시를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 다음에는 더 나은 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안병호 군수는 환영사에서 “전남여성작가회 작가 88명의 예술혼에 감탄한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막식 축하행사로 함평나르다예술단의 공연과 목포지역 예술인의 해금연주가 펼쳐졌다. ‘남도의 축제&함평’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남여성미술작가 88명이 섬세한 감성과 표현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을 다음달 9일까지 전시한다. 전시회를 찾은 한 관람객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이런 볼거리가 많은 전시회가 열리는 줄 미처 몰랐다”며 “앞으로도 함평군이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전시문화행사를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여성미술작가회는 김은옥 회장이 2010년 창립했으며, 박영석 전남여성미술작가회 운영위원장의 후원으로, 전남지역 문화예술기관에서 전시를 개최하며 도민과 함께 예술의 향기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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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서 치매안심마을 1호 현판▲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0일 여수 소라면 덕양2리 경로당에서 제1호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고,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지역 주민에 의해 보호되는 안전한 지역사회 기반 마련을 위해 시범 추진된다.이날 현판식에는 한형석 광역치매센터장, 장기생 여수시보건소장, 이일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김춘근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장, 도의원, 시의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전라남도는 치매안심마을 시범 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여수 소라면 덕양리 6개 마을 주민 설명회와 협약식을 시작으로 설문조사,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 개선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주민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거주지 환경 조성, 가스밸브 타이머 장착 등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 서비스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함축적으로 담긴 벽화 그리기 사업을 펼치고, 버스 승강장 배경화면에 치매 정보를 부착하는 등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발휘토록 했다.전라남도는 앞으로 보건소와 마을공동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치매 고위험군 발굴과 사례 관리를 실시하고, 기억지킴이를 통해 치매 환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마을공동체가 구현되도록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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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LH-콘텐츠진흥원, 콘텐츠 활용한 지역개발 ‘손 잡는다’▲ 왼쪽부터, 최찬용 LH국책사업기획처장, 이기춘 나주부시장,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부원장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달 ‘천연염색’을 소재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융·복합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는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지역 상생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한 ‘콘텐츠 기반 지역개발 활성화 지원 사업 협약식’을 20일 시청 이화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 취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 융·복합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개발된 새로운 콘텐츠를 지역 개발 및 관광 활성화 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실질적인 하드웨어 구축에 있다. 콘텐츠 기반 지역개발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핵심주체인 나주시 천연염색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특화 융복합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 콘텐츠 기획 및 개발과 운영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사업의 자문 및 지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LH는 콘텐츠 공동개발 및 지역개발 사업 연계활용방안 마련을, 나주시는 실질적인 콘텐츠 적용을 위한 문화 시설물 제공을 비롯해, 관련 인허가 설치된 시설물 및 프로그램에 대한 유지관리 및 운영을 맡게 된다. 강인규 시장은 “이번 협약식이 지역특화콘텐츠의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측면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주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이뤄지는 사업이니만큼 지역상생발전과 동반성장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면밀한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