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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귀경객에게 우수 전남쌀 알린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에서 전남쌀 판촉에 나선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29일 오후 2시 광주 송정역에서 귀성·귀경객에게 전남 10대 브랜드쌀 시식용 1천여 개를 배포하는 등 전남쌀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고향 쌀 사주기 운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2017년 전남 10대 브랜드쌀로 선정된 10개 경영체가 참여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전남쌀이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14년 연속 최다 선정된 최고의 품질임을 집중 홍보한다.전남 10대 브랜드쌀은 담양 ‘대숲 맑은 담양쌀’, 고흥 ‘수호천사 건강미’, 보성 ‘녹차미인 보성쌀’, 장흥 ‘아르미쌀’, 강진 ‘프리미엄 호평’, 해남 ‘한눈에 반한 쌀’, 영암 ‘달마지쌀 골드’, 무안 ‘황토랑쌀’, 함평 ‘나비쌀’,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이다.각 시군에서도 생산자단체와 농협 합동으로 톨게이트,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에서 지역의 대표 브랜드 쌀을 홍보할 예정이다.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귀경객을 대상으로 전남쌀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전남쌀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통망도 적극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수도권 지역 전남 쌀 판매 확대를 위해 대형마트 등에 입점 브랜드를 확대해 전남쌀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고품질 브랜드쌀 마케팅, 자매결연 직거래 장터, 소비자 초청 친환경농업 현장체험 등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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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와이파이로 행복한 전남관광 알리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10일 간의 추석 황금연휴에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축제와 함께 주요 관광지 등에서 자유롭게 와이파이를 이용하도록 63개소에 무선 중계기 등 정보통신시설을 구축했다.사업 대상지는 주요 관광지, 야영·캠핑장과 여객선터미널, 도시공원 등이다. 22개 시군에 적게는 1개소에서 많게는 6개소까지 고르게 설치됐다. 이곳 와이파이가 구축된 관광지는 관광안내표지판과 안내소, 매표소 등에 부착된 와이파이 엠블럼(스티커)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관광지 와이파이는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 설정에서 관광지명 또는 지역명의 ID를 선택하면 이동통신사와 관계 없이 개인이 소유한 통신기기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전라남도는 올해 목포 외달도와, 여수 거문도,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출렁다리와 해상체험시설로는 전국에서 가장 긴 약 1km 길이의 짚트랙이 있는 강진 가우도, 작은 미술관이 있어 정겨운 고흥 연홍도 등 63개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170개소에 사업비 약 30억 원을 들여 무선 중계기 등 정보통신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문금주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무선인터넷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전남의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이 통신요금 부담 없이 맘껏 무료 와이파이를 수도권에서처럼 이용하도록 정보통신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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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마치고 한국인의 고향 전남에서 힐링하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추석 황금 연휴, 성묘 마치고 온 가족 함께 다양한 맛과 멋이 있고 한가위처럼 포근한 정이 넉넉한 한국인의 고향 남도에서 힐링여행 즐기세요.’전라남도가 추석 연휴를 맞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서남권, 북부권, 중남부권, 동부권 등 네 개 권역별 대표 관광지와 맛있는 음식, 권역별 걷고 싶은 아름다운 가을길을 소개했다.서남권 주요 관광지무안, 신안, 목포, 진도, 해남, 영암으로 이어지는 전남 서남권에는 섬과 해안, 기암괴석이 펼쳐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검은 비단, 갯벌에서 들려오는 생명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무안생태갯벌센터, 열두 구비 고갯길 따라 다채로운 풍경이 펼쳐진 신안 흑산도, 눈물과 아픔으로 얼룩진 목포 근대사를 품은 목포 근대문화역사관, 온몸이 은빛으로 빛나는 은갈치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평화광장이 있다.또한 남종화의 대가 소치 허련이 지은 구름숲 속 화실 운림산방, 신비로운 기암절벽이 펼쳐진 섬 속의 섬 진도 접도,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남도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달마산 자락의 해남 미황사, 산 전체가 수석 전시장인 듯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영암 월출산은 피로 없는 추석 황금연휴를 선물한다.무안 세발낙지, 신안 병어조림, 목포 낙지탕탕이, 진도 간재미회, 해남 개불, 영암 독천낙지 등 남도 가을 맛은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북부권 주요 관광지장성, 담양, 곡성, 화순, 나주, 함평, 영광으로 이어지는 북부권은 곱고 고운 오색 단풍이 마음까지 곱게 물들인다. 예로부터 대한 8경으로 꼽혔던 기암괴석과 단풍터널이 기다리는 가을 명승지 장성 백학봉, 가을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맞잡고 걷고 싶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를 타고 섬진강변을 따라 달리며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음메에에∼ 푸른 초지를 양들과 함께 뛰노는 화순 무등산 양떼목장 등이 유명하다.또 황포 돛을 펄럭이며 옛 시인들에게 그윽하고 아름다운 시상(時相)을 선사했던 영산강 물길로 떠나는 나주 황포돛배, 양서·파충류가 전시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 기암괴석과 광활한 갯벌, 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장성 닭숯불양념구이, 담양 대통밥, 곡성 은어, 화순 흑두부, 나주 홍어, 함평 한우, 영광 굴비가 참을 수 없는 식욕을 자극한다.중남부권 주요 관광지보성, 장흥, 강진, 완도로 이어지는 중남부권은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관광지가 즐비하다. 초록 차밭과 삼나무 산책로가 선사하는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보성 녹차밭, 그윽한 차의 모든 것이 전시된 체험의 장 보성 한국차박물관, 편백숲과 소금의 집이 선사하는 음이온 샤워 편백숲 우드랜드, 천자의 면류관 위로 피어난 억새의 향연 장흥 천관산 억새는 힐링에 제격이다.또 바다 위를 날아가는 짜릿한 추억을 선사하는 강진 가우도 짚트랙, 다산 정약용과 초의선사의 마음을 훔쳤던 아름다움이 있는 백운동정원, 우리네 마음에 느림의 미학을 선사하는 신들의 정원 청산도, 변하지 않는 사랑처럼 사철 푸르른 난대림 완도수목원은 연인과 함께 누리고픈 가을의 향기가 가득하다.보성 꼬막정식, 장흥 한우, 강진 한정식, 완도 전복은 마음까지 살찌운다. 동부권 주요 관광지구례, 광양, 여수, 순천, 고흥으로 이어지는 동부권은 지리산 정기를 받아 피로를 풀고 밤바다의 낭만을 만끽하며 삶을 충전할 수 있다.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노천에서 즐기는 온천욕 구례 지리산온천랜드, 숲, 바람, 계곡에 천년의 미소가 살아 숨 쉬는 구례 화엄사, 밤하늘의 별을 따서 연인에게 주고 싶을 때 생각나는 광양 느랭이골자연리조트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다.파도소리와 어우러진 버스킹, 별과 어우러진 불빛의 낭만이 있는 여수 밤바다, 교복을 입고 영화 속 주인공이 돼 6080 세계로 떠나는 시간여행, 순천 드라마 촬영장, 세계 각국의 정원과 가을 갈대가 어우러진 생태관광 1번지 순천만국가정원, 슬픈 사슴의 눈물이 담긴 소록도, 다도해의 코발트 빛 바다와 어우러진 푸른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멋진 추억의 장소다.구례 산채정식, 광양 재첩, 여수 서대회, 순천 짱뚱어탕, 고흥 석화젓은 깊고 시원한 남도의 맛을 선사한다.중부내륙권 여행길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은 죽녹원, 관방제림이 이어져 다양한 자연치유와 감성 계발을 유도하는 환상의 숲길이다. 전통 마을 숲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죽녹원 숲길은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먹을거리는 떡갈비, 대통밥, 죽순요리, 국수거리, 창평국밥, 메기찜·탕, 한과·쌀엿 등이 있다. 서부권 여행길유달산 둘레길은 목포의 명산 유달산의 기암괴석을 따라 걸을 수 있다. 1907년 세운 지역 문인들의 모임 장소였던 목포시사가 눈길을 끌고 달성사를 지나서 만나는 철거민 탑도 애틋하다. 옛 수원지 둑을 따라가는 나무데크로 연결되며, 아름다운 다도해가 보이는 목포의 대표적 둘레길이다. 인근 볼거리는 노적봉, 조각공원, 낙조대, 근대역사관 등이 있고 먹을거리는 세발낙지, 홍어삼합, 갈치조림이 유명하다.영광 백수해안 노을길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까지 16.8㎞의 해안도로다. 국토해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기암괴석과 광활한 갯벌, 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 드라이브 코스다. 인근 볼거리는 노을전시관, 4대종교 문화유적지, 가마미해수욕장, 불갑사 등이, 먹을거리는 굴비백반, 백합죽, 모싯잎송편이 있다.남부권 여행길강진 남도 명품길 도암면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이다. 다산 정약용이 백련사의 혜장선사를 만나기 위해 오가던 사색의 길이다. 동백나무와 차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답고 경사도 완만하다. 남도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석문공원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 사랑 구름다리(111m)가 있다. 인근 볼거리는 가우도 출렁다리, 짚트랙, 청자타워가 있다.장흥 억불산 말레길은 편백숲 우드랜드에 있다. 억불산 정상까지 경사가 완만하고 장애물이 없는 평데크로 조성됐다. 편백나무 피톤치드의 향과 맑은 공기를 코와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인근 볼거리는 우드랜드, 토요시장 등이 먹을거리는 한우삼합, 된장물회, 바지락 회무침이 있다.동부권 여행길여수 금오도 비렁길은 울창한 숲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걷는 길이다. 비렁길이 시작되는 금오도 함구미 선착장, 크고 작은 어선들이 즐비하고 바닥까지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바닷물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주요 관광 포인트는 용두바위와 미역바위, 송광사 절터, 신선대 등이다. 인근 볼거리는 미역널방이, 먹을거리는 방풍나물이 유명하다.순천 봉화산 둘레길은 도심과 자연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숲길이다. 편백숲, 야생화단지, 전망대 등 도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테마숲이 조성돼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편한 길이다. 봉화산 둘레길은 총 4개 코스 14㎞로 22개소의 등산로와 연결돼 접근이 쉽다. 인근 볼거리는 조례호수, 장대공원, 순천만습지가, 먹을거리는 고들빼기, 짱뚱어탕, 닭구이, 웃장 국밥이 있다. 지역 축제 황금연휴 기간 동안 전남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축제가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주요 축제는 ▲강진 작천황금들메뚜기축제 9월 29∼30일 강진 축산기술연구소 ▲화순 적벽문화축제 9월 30∼10월 1일 화순 적벽 망향정 ▲영광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 9월 30∼10월 1일 영광 백수 해수온천랜드 특설무대 ▲장흥 장평명품호도축제 10월 4∼5일 장흥 장평면사무소 ▲강진 마량미항축제 10월 4∼6일 강진 마량항 ▲곡성 심청축제 10월 6∼9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등이다.친환경 유기농 실천지역인 강진 작천면에서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며 메뚜기잡기체험부터 각종 농산물 수확체험에 참여해보고 싶은 아이가 있는 가족은 강진 작천황금들메뚜기축제가 제격이다.가을 단풍을 즐기며 한적한 여행을 하고 싶은 가족이라면 화순 이서적벽에서 개최되는 적벽문화축제의 적벽힐링건강걷기대회, 적벽작은음악회, 화순적벽풍류놀이 등 힐링 프로그램을 즐기며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즐기는 드라이브가 끌리는 낭만파라면 영광 해수온천랜드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는 영광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가 제격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식용호두와 달리 지압용으로 손 안에서 굴리는 전통 손노리개인 귀족호도를 주제로 열리는 장흥의 장평명품호도축제, 맛 좋기로 소문난 강진의 찰전어를 맛보는 마량미항축제, 가을장미가 아름다운 곡성기차마을에서 효녀 심청을 주제로 열리는 곡성심청축제 모두 고향을 오가는 길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축제다.한편 순천에서는 정원갈대축제가 열리고, 전남도립국악단은 토요공연이 펼쳐진다. 관광지별로 관방제림, 이훈동정원, 오동도, 홍길동테마파크 등에서는 무료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황금 연휴를 재밌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관광정보는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와 남도여행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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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빚기·널뛰기 등 한가위 세시풍속 풍성▲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열흘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남지역 115곳서 사라져가는 전통놀이를 즐기며 이웃 친척과 더불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세시풍속 문화행사가 펼쳐진다.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10월 3일 농업박물관 야외 초가마당에서 송편 빚어 쪄먹기와 널뛰기,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3일부터 4일간 민속 연 만들기, 한지에 가훈 쓰기 등을 체험하는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무안 남악 소재 남도소리울림터에서는 전남도립국악단의 토요공연으로 풍물가락, 춤, 사물놀이, 창극 등을 선보이고,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으로 유명한 여수에서는 6일부터 8일까지 종포해양공원에서 색소폰 공연, 어쿠스틱 밴드, 통기타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섬진강기차마을로 유명한 곡성에서는 6일부터 4일간 ‘곡성심청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심청마당극, 난타 공연, 남진 단독콘서트, 히든싱어 콘서트, 가을밤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진다.사라져가는 마을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4일 광양 봉강면 신촌마을에서는 형제의병장 강희보·강희열을 기리는 행사로, 의병들이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과 함께 줄다리기를 하던 풍습을 재현한다. 무안 해제면 학암마을에서는 풍물놀이와 수만들 ‘들제’, 떡매치기 등의 전통놀이가 진행된다.이밖에도 마을회관과 학교운동장 등 전남 곳곳에서 전통 민속놀이와 함께 노래자랑, 경로잔치, 체육대회 등 총 115건의 풍성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전남지역에서 펼쳐지는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을 참조하거나 시군 문화관광부서, 당직실 또는 추석 종합상황실 등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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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49개 응급의료기관·시설 24시간 진료▲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유례 없는 장기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응급환자 진료와 의료기관·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해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도와 전 시군 보건소 간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연휴 기간 동안 49개 응급의료기관 및 의료시설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응급진료를 하고 1천73개 병의원과 498개 보건기관, 745개 약국이 당직일을 정해 환자 진료에 신속히 대처한다.특히 전라남도는 섬 등 취약지역 응급환자 출동 요청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닥터헬기를 점검해 운항할 계획이다.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현장 응급의료 지원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목포한국병원과 성가롤로병원에서 차량 출동태세를 갖추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또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및 해외 여행객 증가에 따른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에 대비하고 감염병 환자의 신속한 조치와, 해외여행 후 감염자의 조기 발견 및 추적관리를 위한 감염병 관리를 강화한다.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의원은 129 보건복지부 콜센터, 119, 응급의료정보센터(http://e-gen.or.kr), 응급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도와 시군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순석 전라남도 보건의료과장은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고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즉시 치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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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귀성·성묫길 교통 원활 총력▲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추석 연휴기간 전남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와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10월 9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군·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년보다 1.6% 증가한 일평균 31만 3천 대(기간 중 총 344만 8천대)의 차량이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된다.올해 추석 연휴는 역대 최장인 10일로, 귀성·귀경이 분산돼 교통 소통은 다소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석날인 10월 4일 47만 4천 대, 다음날인 5일 48만 2천 대로 성묘객과 귀경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연휴 기간 중 차량이 가장 많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차량 증편 운행, 정체지역 차량 통제, 교통 분산대책을 마련했다. 또 교통 불편 신고사항 접수 처리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응급대처 등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즐기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대중교통 수송력 증강을 위해 서울~광주·목포·순천 등 고속버스 21개 노선을 120회를 증회하고, 광주~목포·여수·순천·고흥·완도 등 시외직행버스 29개 노선을 74회 증회 운행한다.철도는 현행 일평균 130회에서 134회로 4회를 증회하고, 여수·신안·완도·진도 등 섬 지역 귀성객을 위해 여객선 운항을 5천935회에서 7천339회로 1천404회 증편 운항한다.남창규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과 교통 편의 지원을 위해 꼼꼼히 챙기겠다”며 “귀성객도 배려운전과 안전띠 매기 등 교통법규를 잘 지키고, 졸음이 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사고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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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훈훈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전라남도는 10일간의 역대 최장 연휴를 맞아 다함께 즐기는 여유롭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물가 안정 하에 ‘쉼표(재충전)와 느낌표(활력)’가 어우러지는 연휴가 되도록 10개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긴 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전남을 찾도록 황금연휴 남도여행 홍보물을 제작해 서울시청, 나주혁신도시 배부, 시티 투어 운영, 황금연휴 ‘가볼만한 곳’ 온라인 콘텐츠 생성 확산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연휴 기간 전남지역 교통량이 입구 기준 1.6%, 출구기준 9.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정체 구간에는 우회도로 안내표시를 하고, 긴급공사를 제외한 보수공사는 중단하며, 철도·시외·전세버스와 연안여객선 등을 44편 1천608회 증편 운행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각종 재난·재해 예방 안전관리 대책, 물가 안정, 비상진료체계 구축, 쓰레기 수거,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지원 대책도 추진한다.이와함께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4개 소방서와 항공대가 24시간 출동 대기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과, 배 등 농수축산물 16개 품목과 쌀, 양파 등 생필품 14개 품목, 개인서비스 요금 2개 품목 등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정해 지방 물가 안정대책도 추진한다.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응급의료기관 등 49개소를 지정해 응급진료를 가동하고, 당직의료기관 1일 360개소, 휴일지킴이약국 363개소를 지정 운영해 환자 진료공백 방지 등 비상 진료대책도 추진한다.오는 10월 9일까지 2주간을 쓰레기 중점 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해 생활쓰레기를 중점 수거하고, 명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계도와 단속도 함께 실시한다.강영구 전라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하겠다”며 “사고가 날 수 있는 것들은 미리 예방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18일부터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간부들이 사회복지시설 459개소 1만 2천861명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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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민박 가장 휴양객 피해 불법펜션 퇴출농어촌민박 가장 휴양객 피해 불법펜션 퇴출불법업체 형사고발, 지자체공무원 점검소홀 징계요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농어촌민박을 가장하여 휴양객 피해 초래하는 불법 펜션 더 이상 방치 안 한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는 취임 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부정부패를 유발하는 잘못된 관행, 제도 등의 청산과 공직사회 등의 부패예방 및 감시활동 강화를 강조해 왔다. 종전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을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으로 명칭 변경하고,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대형국책사업 관리팀,행정안전부 감사관실,문화체육관광부 감사관실,농림축산식품부 감사관실) 활동시한을 2019. 12. 31.로 연장했다. ▲ 불법 농어촌민박 운영자에 대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위반(용도제한 위반), 공중위생관리법위반(미신고 숙박업), 관광진흥법위반(무허가 유원시설), 건축법위반(무단 용도변경) 등으로 지자체별로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 및 형사고발 요청한다. * 시정명령(허가된 용도에 맞게 건물 사용, 불법 건축물 철거, 영업 제한) 및 이행강제금(연 2회) 부과 * 숙박시설 요건 충족 가능한 업소는 숙박시설로의 전환 유도 ▲ 해당 지자체 공무원들에 대해 지도 점검 소홀 등을 이유로 징계 요구 ■ 농어촌민박 표시 의무화 현재 농어촌민박 표시 없이 리조트, 펜션 등의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어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해 허가받은 숙박시설과 구별이 안 되는바, 소비자의 알권리 및 선택권을 침해하고있다. - 농어촌민박으로 신고된 숙박시설의 경우 표시, 광고시 농어촌민박 상징 로고를 부착케 하는 등으로 농어촌민박임을 명시토록 의무화(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 개정) ■ 농어촌민박신고시 현장실사 의무화 현재 농어촌민박은 신고제로서, 신고시 이를 ‘즉시’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대부분 현장실사 없이 서류 심사만으로 신고필증 교부하렸으나, 처리기간을 ‘즉시’에서 ‘3~5일 이내’로 개정하고, 농어촌민박신고서 접수시 지자체 공무원의 현장실사를 의무화한다.(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 개정) <숙박업 관련 용어 해설> 1) 농어촌민박: 농어촌 관광 활성화 및 농어촌주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지역 주민이 거주하는 단독 주택을 이용해 숙박․취사․조식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농어촌정비법) ※ 지역 주민이 직접 거주하여야 하고, 연면적 230㎡ 미만의 범위 내에서 부속1개동만 허용한다. ※ 일반 숙박시설과 달리 주택으로 분류되어 ①토지이용사항에 제한없이 대부분 지역에서 건축 가능하며, ②수동식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만 설치하면 족하고 비상경보설비․스프링클러․피난설비 등 설치 불요 2) 숙박시설: 일반 숙박시설(호텔, 여관, 여인숙 등), 생활 숙박시설(레지던스 등), 관광 숙박시설(관광호텔, 호스텔, 콘도미니엄 등)로 구분한다.(건축법, 공중위생관리법) 3) 관광펜션: 농어촌민박,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자가 자연·문화 체험관광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어 관광객에게 이용하게 하는 업이다.(관광진흥법) ※ 관광펜션으로 지정될 경우 문체부에서 시설 자금으로 150억 원까지 관광진흥기금 지원 - ’16년 기준 전국 관광펜션은 401개이고, 그 중 농어촌민박 형태가 182개이다. 한편,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대형국책사업 관리팀,행정안전부 감사관실,문화체육관광부 감사관실,농림축산식품부 감사관실)관계자는 최근 각시도별 관계자 회의를 마치고 강도높은 지도점검을 12월말까지 전수조사하여 농어촌민박을 가장하여 휴양객에게 피해 초래하는 불법 펜션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신문 www.chjnews.kr입혁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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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완도서 LPG탱크로리 폭발…인명피해 없어▲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소방본부는 27일 완도에서 LPG탱크로리 차량과 덤프트럭이 충돌, 탱크로리에 실린 LPG가 폭발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LPG 적재중량 10t 가운데 5t을 적재한 LPG탱크로리가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완도 고군면 고인돌공원 인근 도로에서 마주오던 25t급 덤프트럭과 충돌했다.사고 발생 40분 만에 탱크로리에 실린 LPG가 폭발했으나, 현장에 출동한 완도소방서 고금119안전센터(센터장 김평종)의 인근 차량 대피 조치와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완도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운전자 두 명은 가벼운 증상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전라남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서 또 다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조치를 취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 국민과 소방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펴 대형화재와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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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전통시장 가스·전기 무료 안전점검▲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28일까지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공급회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가스와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용 캠페인에 나선다.중점 점검사항은 ▲점포 외부 입상관 및 계량기 ▲점포 내 보일러 ▲가스레인지 등 가스시설 적합 여부 ▲옥내배선 불량 여부 및 차단기 작동상태 등이다.점검 결과 부적합사항은 개선 권고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전라남도는 지난 26일 목포 자유시장을 점검한데 이어 28일까지 순천 아랫장, 화순시장에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유현호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중 전국에서 발생한 가스사고 총 9건 중 7건이 사용자 부주의 때문에 발생했다”며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가스·전기 안전사용 의식을 고취, 부주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