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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 어린이 체험 호응▲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다소 고리타분하게 느껴지던 전통 수묵화가 ‘2017 전남 국제수묵 프레비엔날레’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2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017 전남 국제수묵 프레비엔날레’ 본전시 체험장에서 ‘수묵놀이터’, ‘한지제작 체험’, ‘수묵놀이 교육’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묵화에 대한 이해와 호기심을 키워주기 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9월 한 달 동안 목포연산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수묵놀이 교육’은 수묵과 수묵담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지에 동심을 담는 놀이다. 어린이 참여 작가가 각자의 작품 300여 점을 제작해 목포문화예술회관 주 전시장 옆 체험장에 전시하고 있다.‘두방지에 수묵화 그리기’, ‘수묵화 컵 만들기’, ‘종이 코스타 꾸미기’, ‘한지제작 체험’ 등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참여를 통해 수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두방지에 수묵화 그리기’, ‘수묵화 컵 만들기’는 작품을 제작해 관람객이 가져가는 것으로 유료로 진행되며, ‘종이 코스타 꾸미기’, ‘한지제작 체험’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이처럼 2017 전남 국제수묵 프레비엔날레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수묵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광주예술고 등 작가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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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30% 달성 머리 맞대▲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새 정부의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30% 의무화’ 제도 도입에 대응, 20일 이전 공공기관 및 지역 대학 핵심 관계자 간담회를 열어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지난해 기준, 광주·전남 전체 채용인원 2천316명의 62%(1천432명)를 차지하는 한국전력공사와 목포대학교 등 7개 핵심기관이 참여했다.이들은 가산점 부여, 채용목표제 시행 등 지역 인재 채용 우대제도 마련 방안 / 협약 체결을 통한 지역인턴제 시행 / 인재 채용 정보기관 간 공유 / 맞춤형 인재 육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현재 국토부가 지난 9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혁신도시특별법’의 하위 법령을 마련하고 있어 전라남도와 공공기관, 지역 대학 등 관계기관의 적절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강효석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간담회에서 “도정 최우선 과제인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모든 힘을 모으고 있다”며 “지역 인재 채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전라남도는 그동안 나주빛가람혁신도시 지역 인재 채용률 제고를 위해 합동채용설명회, 간담회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지역 인재 채용률이 지난해 11.4%였으나 올해는 상반기까지 17.6%로 무려 6.2%p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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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확대…국가 차원 인센티브 필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20% 달성을 목표로 한 것과 관련, 지방교부세 측정항목에 태양광·풍력 설비량을 신설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노력하는 지자체에 국가 차원의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는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에너지 전환이 이슈인 시점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업이 없이는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자체에 책임을 부여하는 동시에 실질적 혜택을 줘 지역 주민들의 수용성을 높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2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산업자원통상부의 지난 2015년 말 전국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조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태양광 설비량은 920㎿로 전국(3천615㎿)의 25.4%를 차지하고 있다. 풍력 설비량은 137㎿은 전국(853㎿)의 16.1%로, 신재생에너지 설비 현황이 전국 1위를 차지함에도 지자체에 제공되는 인센티브는 전혀 없다.이런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소음·전자파·환경 피해 등 민원 증가로 발전사업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시 이격 거리를 규제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최대 장애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입법적 보완과 지자체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이에따라 전라남도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부응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시군의 참여 유도를 위해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제5조 측정항목(지역경제비 중 다목 산업경제비)의 측정단위에 태양광·풍력 설비량을 추가할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전라남도는 또 불합리한 정부 규제가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어 농지법, 자연환경보전법, 공유수면매립법 등의 개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부지 확충의 필요성을 관계 부처에 건의해왔다.임채영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도는 오는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30%로 높이기 위해 태양광 2천500㎿, 풍력 2천500㎿, 해양에너지 385㎿ 건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태양광 보급사업’과 ‘마을 기업형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 등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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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오는 2018년 인재 육성에 1천 430억 투입▲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018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협의회’를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목포대·동신대 총장, 한전, 전남발전연구원,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전라남도는 오는 2018년에는 올해에 비해 4개 사업 248억 원이 늘어난 3개 영역, 11개 추진과제, 56개 세부사업에 총 1천4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추가된 신규 사업은 에너지밸리 산학융합 캠퍼스 구축, ICT 융합 창업지원단 건립, 대학생 농산업 체험캠프, 청년 창업농장 조성, 청년 4-H 회원 맞춤형 과제 지원, 양식산업 청년취업 지원, 기업 맞춤형 원스톱 인력양성 지원, 지방대학 육성 협의회 운영, 학습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현안 대응 평생교육, 국정과제 대응 문해교육 확대, 10개다. 또 청년발전 기본조례 제정, 에너지 인력양성 교육, 청년농산업 창업 지원, 광양창조경제센터 운영 지원, 실감미디어 인력양성 사업, 청년리더 육성 아카데미 등 완료된 6개 사업은 제외했다.최일 목포대 총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률 제고(30%)가 실질적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인재 채용 기준에 지역과 지역대학의 여건을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조만간 동신대, 순천대, 한전, 농어촌공사 등과 지역인재 채용률 확대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협의회에서는 또 지역 학생들에게 인턴제를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혁신도시 거주 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협의회에서 “낮은 출산율, 청년인구 감소, 빠른 고령화로 지역 대학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의 새 동력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대학, 공공기관과 기업체가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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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측정분석 전문인력 양성한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에 환경측정분석 전문인력을 지원해 ‘2017년 환경측정분석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전남지역 환경 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환경 분야 측정분석 전문 인력을 양성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측정분석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환경측정분석 업체의 기술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오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이뤄지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전라남도 환경산업협회에 문의해야 한다.교육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환경측정분석 전문인력을 지원, 환경측정분석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대기 및 수질 분야 공정시험기준과 정도관리에 대한 강의, 문제해설 위주로 진행된다.양수인 원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술능력 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환경측정분석 업체의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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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박람회장서 지역사회서비스 홍보▲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복지재단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장흥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와 연계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남사회서비스 홍보박람회를 개최해 도민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박람회는 체험프로그램과 공연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아동·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가족상담, 인지활동 증진 체험과 노인·장애인 대상 맞춤형 운동처방, 약선 음식 체험, 인지 향상 건강활동 등 특별한 체험형태로 준비됐다.또한 사회서비스 수혜자 및 현장 제공 인력들이 오카리나, 난타, 민요 공연 등 한마당축제를 열어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2017년 전남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총 36개로 추진된다.송태현 전남복지재단 사무처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도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 주민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제도를 몰라 복지혜택을 받지 못했던 잠재 수요자들을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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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목포서 광주·전남 문화주간 행사 개막▲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광주와 전남이 문화로 하나 되는 제3회 광주·전남 문화주간 행사가 오는 21일 목포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 5일간의 향연을 펼친다.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주관하고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광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 3회째를 맞았다.개막식은 ‘문화로 하나 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전 공연으로 광주시립창극단·전남도립국악단의 합동 ‘길놀이’ 공연과 북 공연을 진행해 웅장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식전 공연 후 오후 5시부터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박병호 광주시 부시장과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은 광주·전남 문화예술 상생 퍼포먼스를 통해 광주와 전남의 지속적 상생·발전을 다짐하면서 본 행사의 개막을 선언한다.이어 광주·전남 문화예술단체의 축하 공연을 통해 광주와 전남의 문화예술이 하나가 되는 장을 마련한다. 전남도립국악단에서 소고춤과 사물놀이가 어우러지는 ‘신명타고’ 공연으로 축하 공연의 포문을 연다. 광주시립창극단의 입체창 ‘사랑가’, 지역 클래식 음악 단체인 ‘여울’의 클래식 공연 등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특히 문화예술공연을 보고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문화체험에 참여하도록 아트마켓 및 문화체험부스 13개를 마련해 운영한다.개막식 외에도 문화주간행사의 부대행사로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아트센터 신선, 목포 노을광장 등에서 광주·전남 지역 회화 작가 교류전, 아티스트 토크, 청년예술가 아트쇼, 청년예술가 버스킹 공연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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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완도수목원 가을 난대숲서 힐링을▲ 완도수목원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음악과 함께 가을 난대숲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3일간 ‘2017 완도수목원 가을 숲 음악 여행’을 개최한다.‘난대숲으로 떠나는 가을 숲 음악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축제’의 일환으로 완도군에서 군비를 지원받아 이뤄지게 됐다. 남도 끝자락에서 치러지는 이번 축제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완도수목원의 가을 숲 음악회는 산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하며 음악이 흐르는 가을 숲 정취에 흠뻑 빠지는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완도수목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가을 숲 음악회, 백일장대회, 천연염색체험, 맨발걷기와 족욕, 완도사랑 사진작가 작품 전시, 나무 나누어주기 이벤트 등을 비롯해 22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탐방객들을 기다리고 있다.주말에 진행되는 메인이벤트인 ‘숲 속 음악회’에서는 도립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통기타밴드 인디언 수니, 마리오네트, 판토마임, 비트박스 공연 등이 이어진다. 아름다운 시에 곡조를 입혀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가수 박경하의 공연도 준비됐다. 이번 숲 속 음악회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것을 넘어 관객들과 소통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행복한 놀이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음악회 외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와 그림 부문으로 나눠 백일장 대회를 진행하고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천연염색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맨발걷기와 족욕’ 체험은 수목원의 자연을 피부로 직접 느끼면서 아기자기한 계곡에서 발을 담그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가을 숲 음악회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완도수목원을 방문해 난대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음악으로 마음의 여유와 쉼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심에서 황폐해진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숲 속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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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 미래 비전 제시할 볼거리 가득▲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볼거리가 가득한 2017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26일 농업기술원에서 개막,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예전과 달리 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관별 다양한 콘셉트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우리 농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음식문화도 보여준다.관람객 45만 명을 목표로 농풍마당, 전시체험마당, 상생교류마당, 혁신기술마당, 홍보판매마당 등 5개 마당 14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21개 시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터, 드론, 전기차 등 미래농업을 선도한 최첨단 농기계 전시관도 다채롭고 흥미롭게 연출한다.또한 국내 우수 농산물, 농식품 등 1천여억 원의 수출구매약정을 체결하기 위해 국내외 31개 국 394개 기관·기업·바이어 유치를 이미 확정했다. 토마토 ICT 융복합기술 응용 및 생산량 예측, 한·이스라엘 스마트 AGRITECH, 세계곤충산업현황 등 농업의 당면과제와 방향을 제시하는 현장 밀착형 학술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이외에도 국제농업박람회와 연계한 ‘국제곤충산업심포지엄’, ‘2017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전’, ‘2017 대한민국 압화대전’, ‘제38회 대한민국 난 대전’ 등 특별전시와 제15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및 전시회, 농촌문화 트릭아트 포토월 등 기획전시가 진행된다.박수철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지난 2년여 동안 각 팀별 운영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하고 점검해 모든 행사가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연결되도록 준비했다”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도시소비자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보여주는 국제 행사인 만큼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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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영암서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넥센스피드레이싱 [청해진농수산신문]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의 시즌 최종전인 6회전이 오는 22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RV차량이 함께 하는 대회다.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GT(Grand Touring car)부터 육중한 RV까지 다양한 차량이 3.04km의 상설트랙을 질주한다.이번 최종전에는 총 11개 클래스, 150대의 차량이 참가한다.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로 주요 클래스별 상위 순위자의 득점 차이가 크지 않아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각축전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대회 메인 클래스인 GT-300에는 배기량 390마력 이하 차량이 참가한다. 159점의 정경훈(BEAT R&D)과 155점의 김현성(코프란레이싱팀), 149점의 정남수(브랜뉴 레이싱)가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SUV 대표 클래스인 R-300에선 139점의 이동호(이레인레이싱)와 132점의 문은일(팀GRBS)의 최후 경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소한 실수에 따라 시즌 챔피언이 바뀔 수 있어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는 승부가 기대된다.모터스포츠 동호인들을 위한 ‘슬라럼 챌린지’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캐리커처, 경품이벤트, 어린이를 위한 세발레이스,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준비됐다. 슬라럼은 장애물을 지그재그 코스로 주행하는 경기다.경기에 출전하는 레이스 차량과 드라이버, 레이싱모델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그리드워크뿐만 아니라 시즌 최종전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시상식 종료 후 펼쳐진다.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케이블방송(SBS스포츠)을 통해 녹화 중계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