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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남사람-묵농 지왕식 선생 한시집 펴내金容煥이 만남사람-묵농 지왕식 선생 묵농 지왕식 선생 한시집 펴내 묵 서예5체 우리말시 3수, 고희년 맞아 심혈 기울여 묵 ▲ 지왕식서예가 완도주간신문-청해진] 완도청해서예원 원장(묵농 지왕식 선생)은 고희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서예5체 우리말시 3수 한시집을 최근 발간해 화제이다. 칠십은 새로운 생활의 시작이라고 말한 것이 누구였던가?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바뀌면 생각도 바뀌어야 한다. 지난 20여년 연마한 서예 5체와 틈틈이 익혀온 우리말 시 3수를 함께 책으로 발간한 묵농선생은 예부터 학문이 높은 고장으로 이름난 곳이며 청산가서 글자랑 하지말라는 명언이 있어 오늘날에도 많이 주고 받는 청산의 후예이지만 감히 미력한 지식으로 한시집을 발간함을 어찌 당당하다 하겠느냐고 겸손해했다. 묵농선생은 고향 청산도의 깊은 학문을 서울생활에서 전수받기 어려워 갈구하다 농산선생님의 문하에서 한시작법을 배우고 익힌지 10년의 세월을 보내면서 사실에 근거한 일들을 시로 엮어 기록으로 남기고저 한시집을 발간했다는 것. 농산 정충락 서예평론가는 구시대에는 나라에서도 시를 통하여 인재를 등용하기도 했다며 이러한 시는 言志라 하여 정해진 규정에 따라서 짧은 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다. 묵농 지왕식 선생이 고희를 맞아 한권의 시집을 펴낸 것을 축하하며 묵농선생과는 10년전에 한시연구를 위하여 한국방송공사의 방송문화센터에서 인연을 맺은 것이 문하생으로 오늘의 시집을 발간되는 시작이었다고 회고했다. 글씨를 쓴다는 것은 마음을 쓰는 것이라고 농산선생은 말하며 칠십고희에 한시집을 발간한 묵농선생의 필운이 더욱 건강하고 번창하기를 바라며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고 전했다. 한편, 묵농 지왕식 선생은 재)동방서법탐원3년,사)전통문화연구회 전통한학3년,KBS문화관 한시창작1년,대한민국서예전람회(서가협)특2,입4회,호남미술대전종합대상,서가협광주시서예대전 우수상,호남미술 전국대전5체상(대상,우수,특3),서가협 전남서예대전 초대작가,서가협 광주시서예대전 초대작가,전국서화예술인 서예대전 초대작가, 호남미술 서화대전 초대작가, 서가협 전남서예대전 심사위원,전국서화예술인 서화대전 심사위원,한국예술문화 서예대전 심사위원추대,서울동방연서화 회원,서울양소현 회원,서울전통한학연구회원,서울한국서가협회원,서울동대문구 한학강사 구청장 감사장, 동대문구 서예강사 구청장 표창장, 관악구청 한시 증여 구청장 감사장,서울 묵농서예원 원장(전), 현재 완도 청해서예원 원장, 완도청해진연구원 경전, 서법, 한사창작, 강사(현), 서가협 완도지부1대, 3대지부장을 역임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100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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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의 딸! 이윤리 선수 체육훈장 수상 영예완도의 딸! 이윤리 선수 체육훈장 수상 영예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체육훈장 맹호장 수상 ▲ 이윤리 선수-체육훈장 맹호장 수상 제13회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이윤리 선수가 지난 2008년 대한민국 체육상 수상에 이어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1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 하였다. 이윤리 선수는 2006년 사격 선수로 입문하여 단기간에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로 인정받았지만, 장애인 사격선수라는 어려운 환경속에 소속팀도 없이 개인 사비로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2008년 제13회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대표이윤리 선수를 대한민국 체육상부분에 추천하였고,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한 이윤리 선수가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그 공적을 인정받아 제46회 대한민국 체육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완도군에서는 완도인 최초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윤리 선수를 축하하기 위하여 많은 군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개최하여 이윤리 선수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2009년부터 이윤리 선수를 완도군 소속 취업선수로 등록하여 안정적으로 선수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매월 일정액의 급여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 체육훈장 맹호장 수상은 이윤리 선수의 포기하지 않은 도전정신과 끊임없는 노력과 더불어 완도군의 행정적 뒷받침이 함께 이루어낸 쾌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이윤리 선수는 이번 맹호장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체육훈장 최고의 영예인 청룡장 수상을 목표로 처음 시작하는 자세로 다시 시작할 것이며 그동안 성원해 준분들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 20100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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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초 2010 영어특성화 교육청해초 2010 영어특성화 교육 재미 솔솔, 실력 쑥쑥 ! ▲ 완도청해초등학교 영어교육 장면 전라남도완도교육청(교육장 장재익)은 청해초등학교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한 영어 특성화교육 및 서바이벌 영어체험캠프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할 청해초 영어 교육은 2010학년도에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사전에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2010 청해초 영어특성화 교육 (2010.2.8 ~ 2.12)』에서는 청해초 5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과학, 미술교과를 중심으로 매일 6시간씩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로 구성된 강사진에 의해 영어로 진행한다. 각 학년별 교과별 지도내용을 청해초 담임교사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한국인 강사)가 협의하여 교수학습 과정안을 마련하여 동일한 학습내용을 지도하게 된다. 또한 2학년부터 4학년까지는 생활영어 교육에 중점을 두어 매일 2시간씩 활동중심 교육으로 운영한다. 또한『2010 청해초 서바이벌 영어체험캠프 (2010.2.22 ~ 2.26)』에서는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실력을 다지기 위한 9개의 학습주제를 중심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학생의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소수반(정원 10명)의 수준별 반편성을 한다. 영어 학습 외에도 다양한 활동중심, 체험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최고의 영어 학습 효과를 기하고자 한다. 원거리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를 운행하며, 영어 독서과제를 부여하며 성과발표회를 실시하는 등 캠프 전 기간 동안 운영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재미 솔솔! 실력 쑥숙!’의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은 영어특성화 교육과 서바이벌 영어체험캠프 기간 중에 참관이 가능하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020100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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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중앙회장, 한국언론진흥재단 출범식 참석김용숙 중앙회장, 한국언론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한국언론재단, 신문발전위원회, 신문유통원을 통합 ▲ 사진 좌로부터 김용숙 전지협 중앙회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성준 한국언론진흥재단 초대 이사장이 출범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미디어산업의 성장 엔진 한국언론재단, 신문발전위원회, 신문유통원을 통합해 탄생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이 공식 출범했다. 지난 2월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김형오 국회의장,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문희상 국회부의장, 김덕룡 대통령국민통합특보, 강만수 대통령경제특보, 오세훈 서울시장, 맹형규 대통령정무특보, 이현구 대통령과학기술특보, 오해석 대통령 IT특보, 고흥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김인규 방송협회장,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배인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등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명박 대통령 축사를 대독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언론 산업은 미래 지식기반과 사회의 중심이자 신성장동력이며, 언론을 포함한 미디어 산업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며 "언론진흥재단은 언론 진흥과 선진화를 지원할 막중한 책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을 맞고 있는 신문산업이 재기할 수 있도록 활로를 개척하는데 모든 업무의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앞으로 ▲신문사의 디지털 플랫폼 활용 지원 ▲뉴스저작권 관리, 뉴스콘텐츠 유료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조사·연구, 언론인 전문화 교육 등을 통한 경쟁력 육성 ▲신문유통시장 정상화를 위한 효율적인 공동배달시스템 구축 ▲정부 광고대행제도의 과감한 개선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주간신문-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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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남 전남도교육위원 교육감 출마 선언서기남 전남도교육위원 교육감 출마 선언 전남교육의 대변혁을 위해 행동해야 ▲ 서기남 도교육위원 서기남 전남도교육위원은 1월20일 “전남교육의 대변혁을 위해 행동해야 한다”며 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위원은 지난 20일 오전 11시30분 전남도교육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낙후된 전남교육의 틀을 타파하고 새로운 학교, 행복한 학교의 비전을 제시하고 전남교육의 대변혁을 갈망하는 도민의 뜻을 받들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서 위원은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교수능력 함양과 글로벌 교사로서의 자질향상을 통한 새로운 교직문화 형성과 진로 직업교육의 강화, 공교육에 대한 신뢰회복을 통한 사교육비 절감, 획기적인 유치원 종일반 확대와 교직원 영유아 위탁시설 확충, 학교와 지역사회간의 공동체 의식 함양 등 교육공약을 제시했다. 서 위원은 교육위원 사퇴와 관련 “교육위원직을 사임하지 않고 교육감 후보로 출마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선거법이 허용하는 한 사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 위원은 1965년 일선교사에서 출발해 나주중학교 교장, 화순교육장, 여수교육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남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오는 6월2일 치러질 전남교육감 후보로는 서기남(67) 위원, 김장환(73) 전 교육감, 신태학(63) 전 여수교육장, 윤기선(62) 전 전남교육연수원장, 김경택(62) 동아인재대 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교육감 출마 공식선언은 서 위원이 처음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1001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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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우표제작, 명품특산품 전복산업특구완도군우표제작, 명품특산품 전복산업특구 명품전복 생산과 전복 세계일류상품화 지역경제활성화 완도군은 건강의 섬 완도의 지역적 우수성과 고품질의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 완도군 이숍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기념우표를 제작하였다. ▲ 완도군 우표제작 지난해 10.16일 지식경제부에서 개최된 제18차 지역특화발전특구 심의위원회에서 국내 전복생산량의 80%이상을 생산하는 위상에 걸맞게 전복특구 지역으로 최종 지정됨을 기념한 우표제작이라는 것. 총 4가지 디자인과 색의 조화를 갖춘 우표로서 온라인 지역 홍보 마케팅과 함께 우편을 통한 메시지 전달을 통해 완도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전복특화사업의 내용을 전국에 전파해 주민소득향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전국 각 지역을 방문하는 우편물에 ‘앞으로 완도전복산업 특구가 전국 향토자원특구의 선도 모델이 되고 완도 지역특산품의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라는 메시지를 함축하고 전국적으로 전달될 우표로 이용할 계획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100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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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장보고소설 바다의 왕자, 복원최초의 장보고소설 바다의 왕자, 복원 故 정한숙 교수의 신문연재 소설 ▲ 바다의왕자-소설 완도주간신문]세계일보에 따르면 신라 후기인 9세기에 완도에 청해진을 건설하여 동중국해 일대의 해상권을 장악했던 장보고를 다룬 최초의 현대소설이 해군사관학교 최영호 교수에 의해 되살려 복원됐다. 소설가 정한숙(1922∼1997) 선생이 1960∼1961년 경향신문에 연재했던 ‘바다의 왕자―장보고’(고려대학교 출판부)가 그것. 국내 해양문학을 선도해온 문학평론가 최영호 교수(해군사관학교 인문학과)가 육필본도 없고 신문 보관 상태도 좋지 못한 여건을 극복하고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낸 성과다. 우리 문학사 최초의 장보고 소설인 ‘바다의 왕자’는 결말을 맺지 못한 채 연재가 중단됐다가 1975년 ‘민족문학대계’ 5권에 작가의 퇴고를 거쳐 전재되었지만 일반 독자들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 소설은 사료의 정확함보다는 해양소설을 통한 인물의 재창조에 역점을 둠으로써 바다를 중심으로 한 장쾌한 서술뿐 아니라 장보고를 비롯한 주변인물의 감정에 대한 섬세한 묘사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최영호 교수는 ”호쾌한 남성성이 발현된 이 작품을 읽으며 우리 현대 해양소설의 효시라고 평가를 내렸다“며 ”이 때문에 최초의 해양 소설의 원전을 되살려 유지하는 것은 문학사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 02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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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찾은 유인촌 장관, 접근방법 틀렸다청산도 찾은 유인촌 장관, 접근방법 틀렸다 청산도·홍도 ‘가고싶은 섬’ 사업 뒤엎을 것 ▲ 유인촌 장관 청산도방문- 도락리 전복양식장 현장에서 완도 청산도와 신안 홍도 등 전국 4개 섬을 해양생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가고 싶은 섬’ 사업의 방향이 인위적 개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바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9일 완도 청산도 등을 둘러본 뒤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섬관광자원화 컨설팅단과 간담회를 갖고 ‘가고싶은 섬’사업과 관련, “무슨 수를 쓰더라도 뒤엎을 생각”이라며 “섬의 특징을 살리면 관광은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인데 접근 방법이 틀렸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사업 현장을 방문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도시처럼 편리하다고 좋은게 아니다"라든가 "잘못 개발하면 나중에 후회하게 된다", "사람 많이 온다고 펜션을 계속 지으면 어느 시점부터 사람이 끊긴다" 등 현행 사업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또 "예산도 섬 하나 짓기에 큰 돈"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참여정부 때 시작된 '가고싶은 섬' 사업은 대대적인 수술이 이뤄질 전망이다. 유인천 장관은 청산도 도청리 항구에서 마중나온 어린소녀의 꽃다발을 받고 안아주며 주민들의 환영에 감사했다. 이날 주민들과 대화의 자리에서 김종식 완도군수가 건의한 청산도의 늘어나는 관광객으로 완도항에서 3~4시간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에 대해 원활한 관광객 수송을 위한 해상교통 여객선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접근성을 용이하기 위한 예산지원 대책마련을 위해 돌아가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가고싶은 섬 사업은 청산도(완도), 홍도(신안)를 비롯, 외연도(충남 보령)와 매물도(경남 통영) 등 4개 섬을 해양생활 문화공간으로 조성, 지속가능한 섬 관광의 성공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 왔다. 완도 청산도의 경우 2011년까지 국비 62억원을 포함해 지자체 부담분까지 총 사업비 124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현재 45억7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일주도로 꽃길조성(4억4천900만원), 야생화단지조성(8억), 도로변꽃길조성(5억5천만원), 다랭이논밭지구경관조성(4억5천만원), 해양전망쌈지공원 조성(3천700만원) 등을 완료했거나 진행하고 있다. 유 장관을 비롯한 컨설팅단은 이같은 사업이 인위적인 환경 개선을 강조하면서 섬 고유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유장관은 청산도는 상서리마을 같이 전체마을을 돌담으로 만들어야 하며 콘크리트는 걷어내고 환경친화적인 자연미를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문광부는 이에 따라 2월까지 사업계획의 재검토 및 수정을 거쳐 지역 고유 음식 개발이나 브랜드 이미지 창출, 문화관광해설사 및 주민 참여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사업을 구상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문광부 관계자는 “지난 2007년 이후 완도는 45억7천만원, 신안 홍도는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실제 집행률은 30%에 못 미친다”면서 “철저하게 재검토해 수정이 가능한 계획은 바꿔 잘못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金石泉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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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청해진, 고금도, 보길도 역사 탐방 인기완도청해진, 고금도, 보길도 역사 탐방 인기 한국해운조합 완도운항관리실은 최근 지난 9월말 완도지역 섬 여행객은 144,556명으로 전년대비 완도~청산항로는 120.8%, 송곡~상정항로는 144.5%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종플루 여파로 이용객의 주춤한 항로도 있어 전반적으로는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송곡~상정항로는 완도군 신지도 송곡항과 고금도 상정항을 연결하는 항로다. 고금도는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명랑해전에서 왜 수군 330척 대함대를 불과 13척으로 대파한 이후 조선수군의 본영이 설치됐다. 이후에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이순신 장군의 유해가 경남 남해에서 고금도 조선수군 본영에 일단 봉안하였다가 아산으로 모셔 졌다. 이충무공 유적과 충무사가 있는 고금도에는 지금도 탐방객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김상초 완도운항관리실장은 “완도의 섬에는 우리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 있다”면서 “. 장보고 대사의 청해진, 윤선도의 보길도 유적지, 정유재란 당시 조선수군 본영이었던 고금도와 이순신 장군을 모신 충무사 등 이 역사 탐방지로 인기라고 밝혔다. 옛날부터 한중일 3국을 왕래하는 선박이 반드시 경유해야하는 곳이 바로 역사의 바다인 완도 바다였다”라며 역사의 섬을 꼭 한번 탐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石泉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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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완도군지부, 선상이동도서관에 양서 기증새마을문고완도군지부, 선상이동도서관에 양서 기증 김일선 지부장, 청산고속카훼리호 선상도서관에 ▲ 새마을문고완도군지부 청산카훼리 선상도서관에 양서기증 새마을문고 완도군지부(회장 김일선) 에서는 지난 12월 4일 완도항에서 청산도를 운항하는 청산고속카훼리호 선상 이동도서관에 양서 208권을 기증했다. 그동안 완도군은 도서로 형성된 지역특성상 체도권을 제외한 일반주민들은 독서문화를 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는 것. 새마을문고 완도군지부에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지역에서도 독서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까? 하고 고심을 해왔다. 인근 신안군과 같이 도서를 운항하는 여객선에 이동도서관을 구축해 건전한 여행문화 정착은 물론 우리완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도 하면서 책도 읽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이동도서관 운영에 대하여 청산농협관계자와 새마을문고 완도군지부 관계자와 사전 협의를 거쳐 청산농협에서는 도서함 비치를 위한 책장설치 및 선량한 관리를 하고, 새마을문고 완도군지부에서는 양질의 도서를 기증하여 독서인구 증가에 서로가 노력키로 했다. 한편, 김일선 새마을문고 완도군지부장(군 테니스연합회장 겸직)은 선상 이동도서관 양서 기증을 계기로 독서문화가 활기를 찾아 문화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다함께 참여 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청산면 고광오 기자 >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