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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메아리] 010 휴대폰 사용자끼리는 ‘010’을 누를 필요가 없다.청해진메아리] 010 휴대폰 사용자끼리는 ‘010’을 누를 필요가 없다. 청해진신문] 010 휴대폰 사용자끼리는 ‘010’을 누를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010 휴대폰 사용자끼리는 앞번호를 생략하고 통화번호를 눌러도 연결이 된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2004년부터 ‘010 통합번호 정책’을 시행하면서 전화번호의 효율적 관리를 내걸었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010을 누르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는 점을 그 장점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편의성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아 7년이 지난 지금에야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기 시작한 것. 네티즌들은 “오늘이 되서야 처음 알았다”, “실제로 실험해 봤는데 신기하다”, “이게 7년전부터 있었단 사실이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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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장보고축제, 해양테크노폴리스 기반 다진 바다대표 축제완도장보고축제, 해양테크노폴리스 기반 다진 바다대표 축제 축제기간 동안 1만2550명 방문…지역경제 활성화 한몫 ▲ 2011 장보고축제 성료 청해진신문] 완도장보고축제가 2014국제해조류 박람회 개최 준비와 해양테크노폴리스 기반을 다지는 바다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완도 해변공원과 장보고기념관, 장보청해진유적지 등에서 펼쳐진 2011 완도장보고축제에 총 1만2550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의 섬 완도, 청해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장보고축제는 2014 국제해조류 박람회 개최 준비와 해양테크노폴리스 기반을 다지는 바다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올해 장보고축제가 여타 축제와는 달리 완도에서만 볼 수 있는 해적소탕 해상전투는 물론 맨손고기잡이체험, 완도특산품경매, 전통노젓기대회 등 바다를 활용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장보고축제의 행사장에서는 매년 지역 농ㆍ수산물을 테마로 하는 전복ㆍ넙치 월빙판매관, 완도 농ㆍ특산품 홍보판매관, 해조류 음식관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건강의 섬 완도의 우수한 특산품을 알리는데도 한몫했다. 또 지역 향토음식인 건강의 섬 완도 웰빙 음식을 관광객들에게 먹어볼 수 있도록 해 축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군 관계자는 보고 있다. 이처럼 청산도 슬로우 걷기 축제와 장보고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현재 완도는 그 어느 때 보다도 활력이 넘치고 있다. 주민소득증대에도 크게 보탬이 돼 건강의 섬 완도의 슬로건인 '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현되고 있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 김모(완도읍 개포리)씨는 "이번 축제는 장보고테마 프로그램이 획기적으로 개편되고, 역사체험 프로그램이 신설돼 장보고축제의 정체성과 상징성이 부각된 것 같다"면서 "장보고 해적소탕 해상전투와 완도 앞바다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청해진 해상 불꽃쇼는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를 적은 비용으로 23일간 개최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완도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실속 있는 축제가 됐다"면서 "장보고축제도 수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만족도를 높이는 품격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완도 군민과 기관ㆍ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군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읍ㆍ면단위 지역 특성을 살린 '다시마축제', '전복축제'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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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기념관 특별전 개관장보고기념관 특별전 개관 완도의 역사와 문화 주제로 유물전시 ▲ 장보고기념관 특별전 개관 청해진신문] 완도군(김종식 군수)이 지난 5일부터 연중 장보고기념관에서 ‘완도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특별전시전을 열고 있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보고기념관 특별전은 완도군에 산재하고 있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완도지역의 유물 70여점과 20여개의 패널이 전시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완도를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고 있다. 이번 특별전 전시 유물 중에는 청산면 여서도 패총에서 출토 된 BC 4,000년 전의 신석기시대 전복 껍질과 고래 척추뼈도 있어 완도의 선사시대를 이해하는 단서를 흥미롭게 제공하고 있으며, 완도 각지에 산재해 있는 역사 문화자료를 한 데 모아 전시함으로써 완도의 다양한 역사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 및 2011 장보고축제를 기념해서 기획한 이번 특별전을 통해 완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石泉>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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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 학생들의 반란슬로시티 청산도 학생들의 반란 아름다운 청산도 중학생 전시회 사진1> “아름다운 청산도, 그 안에 사람 있었죠” 청해진신문] 사진작가 홍진선 목사로 부터 카메라 첫 경험을 시작으로 시와 함께 청산도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사진찍기를 배워 사진으로 담았다는 슬로시티 청산도 학생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사진전시회 여는 슬로시티 청산도 중학생들은 먼저 시를 읽었어요. 사진을 찍기 앞서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배워야 했거들랑 요...... 유채꽃이 노랗게 피어 전국의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새 봄이 한창인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10대들이 펼치는 사진전이 개막했다. 1970년대 인구 13,000여명이 던 청산도는 청산중학교와 청산동중학교 2개의 학교에 약1,000여명의 학생들이 다녔는데 모도, 여서도 등 인근 도서를 포함해 현재 인구 2,300여명으로 줄었다는 것. 인구가 줄어들고 젊은이 들은 도회지로 생활전선을 찾아가다 보니 학생들이 적어 청산중학교와 청산동중학교가 합병한 1~3학년 청산중학교 전교생은 50명도 안되는 초미니 중학교로 전략하고 말았다. 이런 와중에 청산중 사진반 학생 8명은 올해 슬로시티 축제 개막일인 8일 청산농협에서 섬 안의 풍경과 인물을 담은 사진 129점으로 전시회를 열었다는 의미는 대도시 중학교 학생들이 전시회를 여는 것보다 몇 백배의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청산도보다 더 아름답다’는 전시 주제는 학생들이 주민들을 인터뷰한 뒤 풍경보다 아름다운 사람을 보여주자는 뜻으로 정했다. 전교생 42명 가운데 고병준·곽영준·김수영(2학년), 김은영·양유준·정소령(3학년) 등 6명이 출품했고 올 졸업생 양서진(전남제일고1)·임다빈(서울영상고1) 등 2명도 참가했다. 사진전은 5월 말까지 이어진다. 저마다 2,000여장의 습작 가운데 10여장만을 엄선해 내놓은 사진들은 뭍사람한테는 청산도의 수려한 풍광을 보여주고, 섬사람한테는 고향을 발견하는 기쁨을 안겨줄 만하다. 이들은 지난해 4월 방과후 교육 활동으로 사진반을 시작했다는 것. 대부분 카메라를 만져본 적조차 없는 초심자들이었다. 인천을 떠나 이곳에 정착한 사진작가 홍진선(46) 목사한테서 200시간 넘게 배웠다. 김수영(15)군은 카메라를 처음 들었을 땐 무척 떨렸다며 “선생님이 한동안은 사진 대신 시를 가르쳐 무척 의아하게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청산도 모범개인택시 운전자 김주환씨에 따르면 청산도를 관광차 둘러보고 한눈에 반해 정착했다는 특수목회자 홍진선 목사(사진작가)는 학생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일상적으로 보면서도 느끼지 못하면 표현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맨 먼저 아름다움을 보는 눈을 열어주려고 시를 읽도록 했다는 것. 그런 다음에 눈이 열리자 전문가용 필름카메라 8대를 빌려와 사진의 원리와 카메라의 기능을 하나하나 가르치고 인터넷 누리집에다 카페 ‘청산중 사진학교’(cafe.naver.com/vwiblue)를 열어 품평도 나누어 청산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고 홍 목사를 칭찬했다. 사진2>사진전 여는 완도 청산중 학생들 양유준(16)군은 “슬로길을 걷겠다고 사람들이 밀려드는 것을 보면서도 무덤덤했는데 사진을 찍으며 섬 구석구석을 가보고 이렇게 멋진 곳이구나 하고 새삼 감탄했다”고 말했다. 사진찍기를 통해 학생들은 조금씩 시야가 트이며 달라져 사진을 알기 전에는 섬 밖으로 뛰쳐나갈 궁리밖에는 없던 학생들이 이제는 고향을 떠나도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이다. 한편, 홍진선 목사(특수목회 사역)는 청산도는 한국적인 선과 색이 그대로 남아 있는 섬이라며 앞으로 5년동안 사진반 학생들을 길러 청산도의 역사·문화·인물·경관 등을 10대들의 눈으로 사진을 통한 영상으로 영원히 보관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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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역신문협회, 전국 회원사 합동 워크숍전국지역신문협회, 전국 회원사 합동 워크숍 지역언론인 네트워크 강화와 언론 발전방향 모색 ▲ 김용숙 중앙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전지협워크숍 20110326-27 교육 참석자들이 특강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전지협워크숍2011 교육참가 임원진<앞 중앙 김용숙회장, 뒤 우측 김용환 교육담당부회장(본지발행인), 정완봉 부장(완도서부기자)> 청해진신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지난 26~27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서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지역언론인 네트워크 강화와 언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국 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전·충남협의회(회장 서영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회원사 발행인 및 김용환 교육담당부회장(본지발행인)과 기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가수 박서윤.두리안씨의 식전 공연에 이어 조충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김용주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이 명사로 초청된 가운데 '언론보도로 인한 분쟁'을 주제로 ▲잘못된 보도의 유형 ▲언론분쟁의 해결·예방법 ▲분쟁 사례 등이 강의를 통해 발표됐다. 이어 전지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민영통신사 합동뉴스 구본철 대표(전 국회의원)로부터 합동뉴스 통신사 소개와 협약에 따른 상호 공동 추진사업 등이 설명됐다. 이와 함께 회원사 성공사례 발표에는 박영규 경기도협의회장(주간시흥 대표)으로부터 지역신문 운영 전략과 대표적 성공사례 등이 발표됐다. 강의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은 "지역 주민의 여론이 곧 민심이며, 지역신문은 민심을 바로 이해하고 이를 공론화 하는 대중 커뮤니케이션의 풀뿌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회는 지역언론사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지역신문 발행인들이 이곳 충남지역을 방문한 데 대해 매우 환영한다"며 "회원사 합동 워크숍을 통해 지역신문 발전방향이 모색돼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참된 지역언론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지협중앙회 공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10326 수정201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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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국민체육센터 연내 착공완도 국민체육센터 연내 착공 고금면 덕암리에 실내농구장등 조성 청해진신문] 체육 인프라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서 농어촌 지역에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된다.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국민체육진흥기금 33억원을 지원받아 고금면 덕암리 615번지 일원에 현대식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3월9일 고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군에 따르면 다목적체육관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867제곱미터 규모로 지상1층에는 헬스클럽실, 에어로빅실, 체력측정실, 강의,취미교실, 샤워실 등이 배치되며, 지상2층에는 농구장 규격의 운동경기장과 관람석, 무대, 창고, 휴게공간 등으로 배치돼 농구경기는 물론 배구장, 배드민턴장 등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종식 군수는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게 됨으로써 녹색한우 마을과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하게 될 방문자센터와 함께 지역의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 문화의 한 축이 형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문화 및 체육활동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지역주민들 또한 도서로 형성된 지역적 여건상 주민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 건립으로 도시와 차별없는 체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와 주민 건강증진에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크게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2009년 고금 지역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김종식 군수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김영록 국회의원에게 건의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앞으로 다목적체육관이 완공되면 고금을 비롯한 약산, 금일, 생일, 금당 등 동부권 지역 체육 동호인의 체육활동과 각종행사 공간으로 활용돼 군민 하나되기 공감대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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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육장 인사 3월1일자전남교육청 교육장 인사 3월1일자 공모제 3명 등 총 11명…내주 직속기관장·교원 인사 청해진신문] 전남도 교육청이 지난해 12월 대규모 일반직 인사를 실시한데 이어 3월1일자로 교육장 9명을 포함해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고위 전문직 인사를 단행했다. 도 교육청은 17일 공모제 교육장 3명을 포함, 교육장 9명과 본청 과장급 2명 등 모두 1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교육장만 놓고 보면 전체 22명 중 절반 가량이 교체되거나 사실상 중임(重任)된 셈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장만채 교육감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교육장 공모를 통해 여수교육장에 장재익 완도교육장, 담양교육장에 정기권 광양 옥룡초 교장, 영광교육장에 김광호 순천교육장이 각각 임명됐다. 여수와 영광은 교육장이, 담양은 교장이 선출됐다. 이로써 장 교육감 취임이후 지난해 7월 고흥, 무안, 곡성, 해남 등 4곳에 이어 모두 7명이 공모제로 선출되게 됐다. '주민참여 확대 차원에서 전체 교육장의 절반을 공모제로 채우겠다'는 게 도 교육청의 입장이어서 앞으로 4곳이 더 공모제 교육장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임명직 교육장에는 ▲순천 박문재(현 학생문화회관장)▲광양 김선홍(본청 장학관) ▲보성 명선옥(무안교육지원과장) ▲강진 김용식(완도교육지원과장) ▲화순 류남규(평생교육체육과장) ▲완도 장진숙(옥과중 교장) 등 6명이 지역교육 사령관자리에 임명되었다. 또 본청 정책기획담당관에는 김승호 정책개발담당 장학관이, 평생교육체육과장에는 김관수 체육담당 장학관이 각각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9명의 신임 교육장 중 5명이 중등, 4명이 초등, 초등 가운데 광주교대가 2명, 목포교대가 1명, 비사범이 1명 등으로 출신 학교와 직능간 균형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첫 공모 당시에는 4명 모두 지역 연고자가 선출된 데 비해 올해는 진도 출신으로 목포고를 나와 진도와 완도교육장을 지낸 장재익 교육장이 여수교육장에 뽑히는 등 대부분 비 연고자가 선출돼 눈길을 끌었다. 직속기관장 4명과 교원 정기인사에 대한 인사를 이르면 21일께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전남교육청 전문직 공무원은 장학관, 교육연구관, 장학사, 교육연구사를 합쳐 모두 341명에 이른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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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녀 연예인 '우리는 라이벌'[인터뷰] 모녀 연예인 '우리는 라이벌' 가수 박서윤, 국악인 이지연제2의 장윤정을 넘어 '트로트 퀸' 포부 가수 박서윤, 국악인 이지연 모녀 청해진신문] 독특한 음색과 화려한 외모로 최근 트로트 싱글앨범 '꼭잡아'를 발매한 박서윤.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전통소리연구원 원장인 국악인 이지연씨의 딸인 박서윤은 제2의 장윤정을 넘어 '트로트 퀸'을 꿈꾸며 열정 하나로 트로트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본지는 차세대 트롯가수 박서윤씨를 만나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들어봤다.▲대중가요계로 입문하게 된 동기?지난 1998년 제1회 왕십리가요제에 출전해 첫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상과 함께 트로트 앨범 제작 기회도 찾아왔지만 당시 제 나이는 20살, 트롯가수로서 나이가 너무 어리다고 생각해 제의를 거절했었습니다. 이후 미국에서 재즈와 올드팝 장르의 음악을 공부하며 미국 LA 한인타운과 헐리우드에서 DJ 활동과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앨범 'THE CARPENTERS' 보컬로 참여했고, 셰퍼드음대 최영진 교수와 DEMO앨범 작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음악적 능력을 키워 지난해 트로트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FM 전원석의 '뮤직파워'와 TBS TV 뽀빠이 이상용의 '떴다 노래방'으로 데뷔하게 됐습니다.결국 가수로서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왕십리가요제 대상 수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최근 트로트 싱글앨범을 발매했는데 타이틀 곡 '꼭잡아'에 대한 소개?꼭잡아는 트로트풍에 어덜트 컨템포러리 그러니까 소프트 락적인 음색을 띄어 어렵지 않고 듣기 편한 이지 리스닝 계열의 감흥을 살렸습니다. 특히 성인가요를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 알맞도록 트롯 특유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재밌는 노랫말을 밝은 장조 음계에 실어놓아 누구나 흥미로운 리듬감을 탈수 있는 트롯 댄스입니다.▲앞으로의 활동 계획?앞으로 끊임 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트롯트의 정통성을 살려 신세대들에게 참 트롯트에 대한 의미와 멋 을 알리고 기성 세대와는 향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또한 트로트라는 한가지 장르가 아닌 라틴, 일본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공부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인기를 따라다니는 가수가 아닌 실력과 열정을 지닌 가수로 팬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때로는 따가운 질책과 때로는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음악이라 할 수 있고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로트가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홍보대사 역할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미국에서 7~8년간 팝송공부를 하면서 LA 헐리우드에서 DJ활동 등을 해오셨는데, 앨범 발매까지 힘들었던 점과 가장 보람있던 일이 있다면? 앨범을 발매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장 힘들었던 점은 음악적인 요소를 꼽을 수 있는데요, 그동안 재즈와 올드팝이라는 장르의 음악만을 접하다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소화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위기를 잘 극복해낸 결과 트롯가수라는 타이틀과 함께 나만의 노래가 생겼다는 점이 음악 인생에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머니이신 국악인 이지연씨 또한 연예활동을 하고 계신데, 모녀 연예인이자 라이벌 관계로 불리는 이유?사실 모녀 연예인을 쉽게 찾아볼 수 없자나요, 그리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항상 경쟁을 해야하는 직업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어머니와 제가 자연스럽게 라이벌 관계로 보여지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머니는 국악인이시고, 저는 트롯가수로 분야가 틀리기 때문에 특별히 경쟁해야 할 이유가 없지만 서로 음악에 대한 열정면에서 만큼은 경쟁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이지연 전통소리연구원장께서는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알고 있는데, 경기민요에 입문하게 된 동기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 어린시절을 산골에서 보낸 저는 민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서 노래의 재능을 보인 저에게 지인분께서 대중가요계가 아닌 우리의 전통소리인 민요를 권유해 결국 이 길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이후 저는 이은주 선생님께 경기민요를 이수 받아 1998년 세계노인의 해 전국순회공연을 시작으로 KBS 국악한마당·설특집 생방송 출연, 자선공연 등 수많은 공연을 펼쳐오고 있습니다.또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공연봉사를 펼쳐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 힘이 닿는 날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연을 선물할 계획입니다. ▲따님께서 연예인이라는 어려운 길을 선택했는데, 꼭 당부하고 싶은 말?어떤 분야이던 늘 어려움이 항상 따르는 만큼 가수로서 큰 목표를 이루기까지 힘들어도 좌절하지 말고 그 분야에서 만큼은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밝은 모습과 긍정적인 사고로 자신의 꿈을 꼭 이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전지협 공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0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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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배드민턴연합회 회장단 이.취임 성료완도군 배드민턴연합회 회장단 이.취임 성료 제7대 우홍창 회장 취임, 제6대 문선훈 회장 이임 좌)제7대 우홍창 회장 취임, 우)제6대 문선훈 회장 이임 청해진신문]국민생활체육 완도군배드민턴연합회 제6대 제7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1월16일 완도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료되었다. 이날 서정창 도의원, 조인호 부의장, 김주 의원, 최찬술 의원, 김동삼 의원, 박종연 의원, 박성규 의원을 비롯 사회기관단체장 및 회원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경찰근무 현직에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완도군배드민턴연합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제6대 문선훈 전직회장에게 완도군배드민턴연합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재직기념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7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우홍창 회장은 현재 체육관이 확보되어 연습중인 클럽을 적극 지원하여 연합회에 가입시켜 배드민턴연합회를 더욱 확대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며 여성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여성회원 상호간 단결과 화합을 위한 여성회원들의 경기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대회 개최 등 연합회 운영포부를 밝혔다. 2011년도 완도군배드민턴연합회 신임 회장단은 회장 우홍창, 부회장, 배재호, 황경선, 박일희, 최철수, 박동윤, 김의환, 여성 부회장 지선희, 시설관리이사 권오환, 여성이사 배현숙, 홍보이사 이태완, 문준모, 감사 박대준, 오문석, 사무국장 고영성, 사무차장 서경삼, 백춘석, 경기위원장, 우현규, 경기력 향상위원장 김정록 씨등이 봉사키로 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1013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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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완도대교(철교)보존을 위한 취지문(구)완도대교(철교)보존을 위한 취지문 1963년 4월 23일 해남군 북평면 남창과 완도군 군외면 달도간 연륙교 공사가 2년만에 완공되었으며 2차공사로 달도와 원동간 육교를 6년만인 1969년 1월 31일 역사적인 개통을 하게 되었습니다. 완도군 설군이래 섬과 육지와 연결되는 꿈에 그리던 환상적이고 감격적인 육지 나들이를 하게 된 인류 역사상 잊지못할 완도대교(철교)가 개통 된 것입니다. 40여년이 지난 오늘날 새로이 건설하고 있는 비대칭 신완도대교가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완도군민에게 긍지와 보람을 느껴 주었던 역사적인 철교가 고물로 사라진다고 하니 모든 군민들이 무척이나 안타까워하고 있어 이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회단체가 앞장서서 완도군의 역사성이 있는 철교를 보존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아 철교보존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익산국토관리청장님과 관계관 여러분, 그리고 완도 군수님께서는 완도군민의 희망이자 여망인 이점을 통찰하시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10년 1월 (구)완도대교(철교)보존추진위원회 위 원 장 박 경남(완도군번영회장) 부위원장 유 병택(완도군청년연합회장) 부위원장 김 정현(군외면번영회장) 부위원장 정 완봉(원동개발위원장) 간 사 강 태종(완도군번영회 사무처장) 총 무 김 성대(군외면청년회장) 고 문 박 정순(완도군문화원장) 고 문 김 충식(완도군노인회장) 고 문 박 봉호(군외면노인회장) 위 원 천 양숙(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 위 원 양 현모(완도청년회의소회장) 완도 최초연륙교- 구,완도대교(철교)를 보존해 관광명소로.... -石泉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