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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숲 돌보미 활동 활발 등 숲속의 전남 만들기 앞장서▲ 진도군, 숲 돌보미 활동 활발 등 숲속의 전남 만들기 앞장서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전남도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중인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의 하나인 ‘숲 돌보미’ 활동에 주민과 단체 등의 자발적 숲 조성·관리·참여가 확산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숲속의 전남’ 만들기와 함께 시작한 ‘숲 돌보미’는 주민 생활 주변에 조성된 가로수, 소공원, 마을숲 등을 대상으로 잡초 제거, 비료 주기, 쓰레기 줍기 등 개인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숲을 가꾸는 사업이다.진도군은 사천리 청년회, 염장 마을회 등 4개 단체 100여명이 숲 돌보미 협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지난 8월 숲 돌보미 협약을 체결한 염장마을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앞에 위치한 소공원에서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환경을 정비해 지역 주민들에게 산책 공간을 제공했다.진도읍 염장 마을회는 지난 8월 숲 돌보기 협약을 체결한 후 돌보미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해 숲 속의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임성만 이장(염장 마을)은 “앞으로도 숲 돌보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름다운 숲속의 진도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현재 진도군에는 소공원 92개소, 가로수 290㎞, 숲 5개소가 조성돼 있으며, 그동안 행정인력과 공공예산으로만 관리해왔다.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현재 진도군에는 4개 단체가 숲 돌보미로 활동하는 등 그동안의 관 주도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도하고 직접 참여하는 행복한 숲 조성을 위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숲 돌보미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진도군청 산림경영담당(540-3752)에 전화,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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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복지사업시행결과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 복지사업시행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3000만원을 확보했다. 복지사업시행 종합평가는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자원조사를 토대로 수립된 지자체의 복지사업에 대한 연차별 시행 결과를 평가해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2013· 2014 최우수기관, 2015 전국대상에 이어 다시한번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해남군은 49번째 개소한 경로당 공동생활가정 땅끝보듬자리 사업을 비롯해 합계 출산율 5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에 빛나는 다양한 출산지원정책, 전남지역 최초의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운영을 통한 고용과 복지를 연계한 통합서비스 운영 등 특색있고 주민 밀착형 보건·복지 사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초중고 학생대상 교육복지 네트워크 사업과 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자원봉사 및 기증· 기부를 이끌어낸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사업 등 농어촌 지역 맞춤형 복지시책 개발의 성과도 관심을 모았다.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지역 맞춤형 보건복지 시책 발굴과 추진이 최우수상의 영예로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평가 합동시상식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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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지이용실태 일제 조사 실시▲ 진도군, 농지이용실태 일제 조사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9월부터 11월 말까지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농지이용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가 부동산 투기의 대상으로 활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 되고 있는 정책이다.조사대상은 최근 3년 동안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취득한 농지를 비롯해 특정조사 대상인 농지처분명령 유예 농지, 농지법인 실태조사 결과 농업 경영에 이용안한 것으로 추정되는 토지, 취득세 추징 농지, 원상 복주 완료 농지 등이다.군은 농지 소재지 읍면 담당공무원 등으로 자체 조사팀을 구성해 대상농지를 조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최근 3년 이내 취득농지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와 기타 토지 특정조사를 통해 조사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또 각종 직불금 수령장 등의 명단을 참고해 조사대상 리스트를 작성하고 관외 거주자 소유농지, 취득세 감면농지, 농업법인 소유농지를 중점 조사한다.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자기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절차를 거쳐 1년 이내에 해당 농지를 처분할 것을 명령하며 이후에도 농지법을 위반 시 매년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예정이다.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철저한 농지이용실태 조사를 통해 농지의 투기를 방지하고 농지의 기본이념인 ‘경자유전’의 원칙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지이용실태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농업지원과 농업정책담당(540-35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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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9월 정기분 재산세 41억원 부과▲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2017년 9월 정기분 재산세 6만 4647건, 41억 1000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이며 토지분 39억 1000만원, 주택분 2억원이다. 주택의 경우 연세액 1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됐으며 10만원 초과시 7월과 9월에 50%씩 나눠 부과된다.납부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신용카드, 자동이체,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위택스 및 가상계좌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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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농특산물 롯데슈퍼에 공급된다▲ 해남군-롯데슈퍼 12일 업무협약, 소비확대 협력 시스템 구축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슈퍼마켓 업계 1위인 롯데슈퍼와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남군과 롯데쇼핑(주) 슈퍼사업본부는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해남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확대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해남군은 지역 농특산물을 경쟁력 있게 상품화해, 안정적으로 롯데슈퍼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롯데슈퍼는 해남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적정가격에 매입해 직영점 및 가맹점을 통해 유통·판매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산지 방문을 통한 경쟁력 있는 특산물 발굴 및 컨설팅을 통한 생산농가의 역량강화와 동반성장 정책을 기반으로 해남군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신규 협력모델 발굴에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해남군은 롯데쇼핑과 공급계약을 체결, 지난해 처음으로 롯데슈퍼를 통해 해남산 절임배추를 공급한 가운데 올해는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수급과 농특산물의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청정 농특산물 대표 산지인 해남과 슈퍼마켓 대표기업인 롯데슈퍼가 손잡고 판로를 개척해 나간다면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마케팅과 더불어 농가의 지도·관리를 강화해 더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롯데슈퍼는 전국에 465개의 점포와 11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유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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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환경개선부담금 1억 3,500여만원 부과▲ 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경유 자동차에 대한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3,500여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 비용 부담법 제9조에 따라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 부과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이며, 납부기한은 10월 10일까지로 납기가 지날 경우 부과금액의 3%가 가산된다.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인터넷뱅킹, 은행현금출금기(CD/ATM), 인터넷(www.giro.or.kr) 및 위택스(www.wetax.go.kr)사이트를 통해서 납부가 가능하다. 군은 체납 징수 대책으로 체납자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차량과 부동산에 대한 재산압류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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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자기성장캠프’ 실시▲ 진도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자기성장캠프’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또래 상담자로 활동 중인 중·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17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자기성장캠프’를 최근 1박 2일동안 진도군유스호스텔에서 개최했다.이번 캠프를 통해 또래 상담자들의 협동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미션 임파서블 게임과 사회극을 통해 피해자 역할을 경험해 보고 피해자들의 어려움과 학교폭력 및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특히 또래 상담 사례지도 및 슈퍼 비전을 통해 또래 상담의 주요 상담기법 훈련과 또래 상담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학생들은 “학교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고, 사례 지도를 통해 어떤 방법으로 친구의 말을 잘 들어줄 수 있는지 알게 됐다”며 “캠프에 참여하면서 사례지도에서 배운 것들 활용해 학교에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또래 상담자로서 한층 더 성장해 따돌림이나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력자와 지지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진도군에서 운영 중인 진도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학교 폭력 예방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경찰서와 연계한 선도프로그램 ‘사랑의 교실’, 학업중도탈락의 위험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학업 중단 숙려제, 법원 수강명령을 받은 청소년의 상담·교육과 학교폭력 가해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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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신청하세요▲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에 참여할 기업을 신청받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제도는 인재에 대한 투자에 앞장선 중소기업을 지정해 인식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스스로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창업한지 3년을 초과한 기업으로 특히 인재(근로자)에 투자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근로자와 공유하는 중소기업이다.신청기간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sanhakin.mss.go.kr)에서 기업회원 가입 후 온라인 신청·접수하면 된다. 중소기업 진흥공단의 평가결과 대상 기업에 선정되면 지정서와 현판을 제공하고, 금융과 교육, 인력 운영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온·오프라인을 통한 기업 홍보와 전용채용관 등록을 통한 채용 광고도 지원된다. 해남군은 관내 10개 이상 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으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비롯한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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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선에 담은 강렬한 인간의 자유 의지”▲ 어당 박문수 화백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국내 최고 범선화가인 어당(於堂) 박문순 화백 초대전 “자연에서 영혼을 그리다”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해남군 송지면의 어불도 출신인 박 화백은 어렸을 때부터 회화적 영감을 줬던 고향 바닷가의 고기잡이 배와 물고기, 전설의 봉황이 등장하는 비구상적 세계를 담은 독특한 화풍을 선보인다.단편성과 다원성을 동시에 갖는 인간의 모습을 다양하게 조명한 박화백의 작품은 화단의 파격을 가져온 피카소의 그림이 연상되지만, 직선과 직각이 아닌 부드러운 곡선을 주어 따뜻하고 동양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범선화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박 화백의 독보적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자연의 상징이자 인간 자유의 의지인 범선이 화편 가득 강렬하게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 화백은 TV드라마 해신에 등장하는 범선 그림을 그린 작가이기도 하고, 2013년부터 2016년까지 YTN 로드다큐 길의 진행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유독 배그림을 좋아하는 일본에서 재조명되면서 일본 전역 전시회를 갖는 등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알려져 있다. 전시회는 오는 12일부터 10월 20일까지 군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범선화을 비롯한 대표 작품 40여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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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해남 한가위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세요▲ 기업체 방문 홍보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남의 명품 먹거리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선물세트를 준비, 대대적인 판매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해남군의 추석 명절 선물세트는 쌀과 잡곡, 고구마 등 제철 농산물과 함께 해남 특산품인 함초소금, 돌김, 조청 등 다양한 품목을 소포장 단위로 구성했다. 가격은 품목구성에 따라 4만원, 7만원 세트이며, 30개 이상 대량주문 시에는 맞춤형 상품구성도 가능하다. 해남의 명품 먹거리 선물은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http://www.hnmiso.com 무료전화 080-859-1100)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와함께 해남미소에서는 130여종의 해남 농수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추석맞이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오는 9월 28일까지 실시되는 이벤트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총액과 구매 건수가 가장 많은 고객에게 각 20만원 이용권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온라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관공서, 기업체를 방문해 내고장 농수특산물 애용하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는 한편 출향 향우, 해남미소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서한문 발송 등 다각적인 판매 마케팅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