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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통합방위협의회, 추석 맞이 군·경·소방서 위문▲ 진도군 통합방위협의회, 추석 맞이 군·경·소방서 위문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진 진도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와 경찰서를 방문해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위문 방문은 이동진 진도 군수가 군민들의 안전과 대민봉사 등 통합 방위 태세 확립에 기여해 온 육군 8539부대 제1대대와 민생치안·재난예방 관서인 경찰서, 소방서 등을 위문했다.이동진 군수는 “군 장병들과 경찰관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고해 준 덕분에 군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전념하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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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귀향객, 축산농가 방문 자제해 주세요”▲ 해남군 방역상황실 운영, 연휴 앞두고 AI 등 가축 질병 방역 강화 [청해진농수산신문]귀향객들이 대거 이동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해남군이 AI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군은 10월부터 축산진흥사업소 내에 가축질병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일일 상황점검과 읍면농장 예찰을 실시하는 한편 유사시 신속한 초동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명절전후 9월 28일과 10월 11일 축산농가와 관련 시설,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기동방역대 80명과 비상근무조 120명은 AI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인력 편성을 완료했다. 특히 군은 명절기간 동안 귀향객과 자동차 등의 이동이 잦은 만큼 고향 방문시 축산농가 출입을 금지하고, 부득이 출입시 반드시 소독 절차를 거쳐야 하는 등 주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AI가 국내 토착화 조짐을 보이는 만큼 사전 예방 중심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해 강력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축산 종사자 뿐 아니라 귀향객 등 전 국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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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바람? 아니죠! 건강 신바람 일으킵니다▲ 해남 현산면 힐링댄스 동아리, 농촌마을에 불어온 건강한 활력 [청해진농수산신문]조용한 농촌마을의 저녁이 댄스스포츠 열기로 떠들썩하다. 해남군 현산면의 농협 강당. 활기찬 음악소리가 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30여명의 여성들이 댄스 삼매경에 빠져있다. 전문 댄서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는 이들은 ‘현산면 힐링댄스 동아리’면내의 여성들로 구성된 힐링댄스팀이 저녁마다 댄스스포츠를 시작한지도 벌써 4년째. 해남군 각종 행사에서는 빠지지 않을 만큼 나름대로 이름이 알려졌지만 올해는 밖으로도 제대로 일을 냈다. 지난 16일 목포시 댄스 스포츠연맹 주최로 열린 2017년 목포시장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 더구나 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로 시골마을 여성들의 춤 실력이 제대로 공인받는 계기가 됐다. 48세 젊은 막내부터 최고령 69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아리 구성원의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한다. 4년전 군에서 실시한 여성이동회관을 통해 댄스스포츠를 수강하기 시작한 계기로 지금껏 늘찬배달강좌, 보건소 건강실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댄스스포츠팀의 명맥이 이어져왔다. 정식 강좌가 없는 기간이나 농번기철에도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일주일에 한차례 이상씩은 꼭 자체 연습을 잊지 않고 있다. 힐링댄스팀은 회원들만 즐기는 동아리가 아니라 군이나 면의 행사가 있거나 경로당 등을 찾아 위문 공연을 실시하는 등 댄스스포츠를 통한 재능나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로의 달이 끼어 있는 다음달에도 두차례 공연을 비롯해 이곳저곳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섭외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이숙희 회장은 “농촌에 살면 마땅한 여가활동을 하기가 어려운데 댄스스포츠를 함께하면서 주민들 간 우애도 깊어지고, 생활에 활력이 생겼다”며 “앞으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지역에 재능을 나누며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농촌마을에 건강한 춤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현산면 힐링댄스 동아리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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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책 빈틈없이 추진"…진도군, 종합대책 시행▲ 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교통 대책, 쓰레기 처리 등 생활민원, 응급 진료, 재해·재난 상황, 민원처리 등 10개반 30명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특히 ‘안전 연휴’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재난재해대책반·교통대책반·도서지역 귀성객 수송 대책반·상하수도 및 쓰레기 대책반 등을 편성해 비상 상황에 즉각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 종합대책 기간 동안 쓰레기관리 종합대책 마련으로 무단투기 단속반을 가동하고 응급환자 진료 등을 위해 의료기관, 보건기관, 약국 등을 순번제로 운영한다.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특별지도와 단속을 계속하며 체불임금 조기 지급을 통해 군민불편 해소와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한다.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모처럼만에 맞는 열흘간의 긴 추석연휴가 군민들과 향우들에게 쉼표가 되고 재충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게 이번 추석 대책의 목표”라며 “군민들이 행복한 추석, 안전사고가 없는 사람 중심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특별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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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완벽한 형태의 진흙 청자 가마 확인돼▲ 해남에서 완벽한 형태의 진흙 청자 가마 확인돼 [청해진농수산신문]전국에서 가장 많은 초기청자 가마터가 분포하고 있는 해남군 화원면 신덕리 청자요지 발굴조사에서 완벽한 상태의 초기 진흙 가마가 확인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월말부터 화원면 청자요지에 대한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길이 10m, 너비 1.3∼1.6m 가량의 진흙으로 만든 반지하식 단실 오름 가마가 온전한 형태로 발견됐다. 가마는 육덕산 남사면 말단부의 해발 48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교적 작은 규모로 자연경사면을 판 다음 진흙으로 가마형태를 만들었다. 진흙 가마는 전라도를 중심으로 남서부에 분포하고 있으며, 당시 중국의 직접적인 기술을 받아들여 만든 중서부 지역 길이 40m의 벽돌 가마와 대비되는 구조이다. 진흙 가마는 벽돌 가마와 달리 전통의 도기 가마를 계승해 만든 가마로 연소실에 불턱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고려 중기가 되면서 중국식의 벽돌 가마는 없어지고 전통의 진흙 가마를 중심으로 전성기 비색 청자를 만들고 있어 신덕리에서 확인된 진흙 가마의 구조는 비색청자의 비밀을 푸는데도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마 하단부에는 실패한 청자와 흑자 파편, 자기를 구우면서 사용한 갑발과 도지미 등 요도구, 가마의 축조와 보수 등에 사용된 폐기물이 쌓여 있다. 청자를 중심으로 흑자와 도기가 함께 확인되고 있으며, 청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우수한 형태의 완을 비롯해 발과 접시, 병, 호, 등 일상 생활용기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특히 저장 또는 운반 용기로 만든 흑자와 도기는 중서부지역의 벽돌 가마에서는 확인되지 않고 남서부지역의 진흙 가마에서만 파악되는 것으로 화원 청자요지가 영암 구림리 등의 전통 도기 가마의 제작 기술을 계승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전라남도 기념물 제220호 해남 화원면 청자요지는 신덕리와 금평리 일대 80∼90여기 가마가 분포한 대규모 가마터로, 초기 청자 가마가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유적이다. 고려시대 초반 국내 자기 발생의 단서와 초기 청자의 기형 변화 등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유적으로 주목받아 왔으나 그동안 지표조사만 실시돼 성격 규명에 어려움이 많았다. 해남군은 지난달부터 문화재청의 승인과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덕리 가마터는 진흙으로 만든 소규모 가마로 연소실에 불턱이 없고, 흑자와 도기를 함께 번조하고 있는 초기 남서부지역 청자 가마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많은 학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발굴을 통해 유적의 규모와 성격을 밝히고 향후 체계적인 정비와 복원을 할 수 있는 학술적 자료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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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명절 대비 원산지 표시 합동 지도·단속▲ 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추석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임산물 등 농·수·축·특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단속을 위해 전남도와 국립농수산물품질관리원, 군 관련부서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했다.단속대상은 전통시장과 성수식품 판매·가공업체, 식자재마트 등을 대상으로 차례용품 등 추석 먹거리 안전에 대해 지도·단속하는 한편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병행한다.중점 단속사항은 원산지 허위표시,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보관, 허위·과대광고 여부 등이다.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지도와 단속을 강화해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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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진도군 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고 있는 진도군 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지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민간위원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업무 등을 설명하고 하반기에 발굴된 사례관리 대상자의 지원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지원 대상자 심의, 민·관 협력 사업에 대한 발전 방안도 함께 협의했다.이날 회의를 통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초과하거나,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는 등 경제적, 건강상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9명을 발굴해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반찬배달 사업 등 총 6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기구이다.차제남 위원장(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주변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주시고 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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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당일 제외 쓰레기 정상 수거합니다”▲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쓰레기관리, 교통대책, 보건진료, 급수공급, 재난안전, 가축질병관리 대책 등 7개 반으로 편성된다. 연휴가 길어지는 만큼 가장 큰 민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추석 당일인 10월 4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수거하며, 연휴기간 '처리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구성해 민원 및 투기신고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해남종합병원 등에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는 10월 4일 내과 진료실을 운영해 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동안에는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의료 불편을 최소화해 나간다. 연휴기간 운영 병 · 의원과 약국 등은 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땅끝전망대를 비롯해 두륜산 도립공원과 두륜미로파크, 공룡박물관, 고산유적지, 우수영관광지 등도 쉬는 날 없이 정상 운영된다. 군청 앞 군민광장 지하주차장은 10월 2일부터 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군 관계자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즐겁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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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주요 농산물 판로확보 청신호 켜졌다 ”▲ 쌀 수확장면 [청해진농수산신문]전국최대 경지면적을 가진 해남군의 주요 농산물 판매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 잇따르면서 판로 확대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8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쌀 수입업체인 ㈜에이엠그룹(Am Group Inc)과 해남쌀 및 농특산물 미국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올해 11월에 첫 수출길에 오를 해남쌀은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 매뉴얼을 적용해 생산한 것으로 일반쌀에 비해 1.7배 가량 높은 가격에 연간 120톤 가량을 수출, 미국내 고급쌀 소비층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전남최대 쌀 생산지(벼 재배면적 1만9910ha)인 해남은 2015년 영국과 독일 등 유럽시장에 10톤의 쌀을 수출한데 이어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 수출, 중국 수출용 가공공장 선정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슈퍼마켓 업계 1위인 롯데슈퍼와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은 지역 농특산물을 경쟁력 있게 상품화해, 안정적으로 롯데슈퍼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롯데슈퍼는 해남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적정가격에 매입해 직영점 및 가맹점을 통해 유통·판매해 나가기로 한 가운데 11월부터 해남산 절임배추가 롯데슈퍼를 통해 유통될 계획이다.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인 해남에서는 매년 3만 5000여톤의 절임배추가 생산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5만박스(20kg)가량이 롯데슈퍼를 통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해남군과 해남농협 등 8개 지역농협, ㈜ 남도그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우리밀 재배 생산기지화 조성과 우리밀 자급기반 구축,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2018년산 우리밀 3,500톤을 ㈜남도그린과 계약재배를 추진, 지역농협을 통해 전량 수매하기로 했다. 해남군의 밀 재배면적은 1,344ha(2017년산 기준)로, 전국 면적의 13%, 전남 면적의 30%를 차지하는 우리밀 최대 생산지로 해남산 우리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전국 최고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잇따른 업무협약 체결로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의 유통 판매를 위한 다각적인 활로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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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9월 26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진도군, 9월 26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26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2012년 9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로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관내 지정 의료기관은 성심의원, 세종의원, 연합의원, 조도중앙의원, 중앙의원, 진도의원, 진도이비인후과의원, 진도한국병원, 한마음의원, 현대의원 등 10개소이다. 2012년 9월 1일부터 2017년 8월 31일 사이 출생한 영·유아는 진도한국병원과 진도이비인후과의원을 이용하면 된다.단, 2012년 8월 31일 이전 출생아부터 64세 이하 지역주민은 오는 10월 16일부터 유료(접종비용 7,500원)로 보건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군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가계부담 감소를 위해 무료접종 대상자를 64세 이하 의료급여수급자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과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결혼이주여성(본인)까지 확대·시행하며, 보건기관에서 10월 16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은 예방 접종으로 70∼90%의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예방접종을 하면 독감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훨씬 가볍다”며 “노년층이 독감에 감염될 경우 만성 심·폐질환, 만성신부전증, 당뇨 등 기존에 앓고 있던 만성질환이 급속히 악화될 수 있으니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