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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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윤선도문화축제' 29일부터 이틀간완도 '윤선도문화축제' 29일부터 이틀간완도군 윤선도문화축제준비위원회는 "제6회 보길 윤선도문화축제를 '고산의 얼을 보길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세연정 등 보길도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조선시대 시가문학의 대가인 고산 윤선도 선생의 문학정신과 얼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 백일장, 사생대회'와 함께 고산의 발자취를 음미해 보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 할 수 있는 등산대회, 고산퀴즈대행진, 어부사시사 낭송대회 등이 풍성하게 마련됐다.이와 함께 약산면에서는 28일부터 이틀간 '약산 진달래축제'가 개최된다.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 공원에서 열릴 이 축제에서는 흑염소 싸움왕 선발대회, 민속윷놀이, 면민 한마당 행사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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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학교폭력예방 특강완도 경찰 학교폭력 예방 홍보찾아가는 이동민원 처리팀운영 호평완도경찰서(서장 김진희)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학교폭력과 아동 성폭행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 처리팀' 운영과 함께 각 섬을 순회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홍보 VTR상영과 특강을 해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1일부터 완도 금일 초·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금당, 청산 초·중학교 등 도서지역에서 매주 각 1회 실시되는 특강에는 다년간 외근 수사관 생활을 한 경찰관이 직접 체험했던 사례들을 중심으로 특강해주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완도경찰서는 도서지역 학생들이 아동 성폭행예방과 학교폭력예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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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공천자 필승결의대회열린우리당 전라남도당은 26일 오후 완도농어촌 문화체육센타에서 정동영 당의장, 조배숙 최고위원, 우윤근 수석비서실장, 유선호 전남도당위원장, 이영호 의원, 주승용 의원, 서혜석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5,31지방선거 전남 남해서부권 공천자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완도지역공천자 명단: 완도군수후보- 김종식 광역의원1선거구- 서정창, 광역의원2선거구-우암석 기초의원완도-가 박연하, 박삼재, 이 철, 김 주. 기초의원완도-나 박업수, 천익민, 유재승, 정은상.기초의원비례대표 1번 최선화, 2번 임 철. 다음은 대회사및 격려사와 당의장 축사를 싣는다. ▲ 유선호 위원장오늘 이 아름다운 완도에 와서 많은 당원동지들을 보고 용기 얻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5.31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서남권 전진대회에 멀리서 와주신 정동영 당의장, 조배숙 최고위원 및 국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올린다. 그리고 서남권 김종식 후보, 박연수 후보님을 비롯한 완도, 진도, 장흥, 해남, 강진의 군수 도의원, 군의원, 비례대표 의원님께 공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당선을 영광을 기원한다.그동안 침체를 거듭했던 서남권 동지들은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오늘 분연히 일어섰다. 이영호 의원이 앞장서고, 국영애 비례대표 후보가 앞장서서 먼저 완도, 강진이 나아가고, 장흥과 진도에서 박연수 후보 등을 영입해서 뒤따라 나아가야 한다. 일찍이 해상무역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다른 모습을 보여줬던 완도는 장보고의 꿈이 서려있는 고장이다. 이영호 의원과 김종식 후보를 비롯한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이 대한민국 최남단에서 열린우리당을 지켜내고 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고장이다. 이제 이 서남권에서 장보고 장군이 못다 핀 해양 왕국의 꿈을 키워내자. 이곳 전남 서남해안이 아시아의 해양관문이 되어 21세기 해양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내야 한다. 이러한 청사진은 말로만 떠드는 야당으로는 안 된다. 오로지 여당 후보만이 정부를 이끌고, 입법을 통해 지원하고, 막대한 외자를 유치할 수 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지금 지방선거 후보자를 돈으로 사고파는 매관매직과 공천장사 때문에 대한미국이 침몰하고 있다. 기간당원을 중심으로 깨끗한 경선문화를 가진 열린우리당만이 이 부패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해낼 수 있다. 정치의 개혁을 할 수 있다. 부정부패를 막기 위해 모든 국민이 감시자가 되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인물들이 들어와서 고이지 않고, 썩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열린우리당 전남도당은 이러한 시스템을 이번 공천과정에서 이미 실행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5.31지방선거에서 전남에서 먼저 압승해서 개혁세력을 통합시키고 다음 정권을 만드는 초석을 만들자. 전남도당은 우리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조배숙 최고위원사랑하는 우리 완도, 진도, 강진, 해남, 장흥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저는 완도에 오늘 처음 왔다. 섬도 많고 경치도 아름답고, 물산이 풍부한 것을 보고 정말 잘 왔다 생각했고, 당원 동지 여러분이 열렬히 환영해서 더욱 좋았다.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승리하기 위해서 모였다. 저는 우리가 이번에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특히 세 가지 이유로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째, 민주당이 최근 4억 공천헌금 비리문제 있었다. 여기 강진은 정약용 선생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목민심서를 지었다. 이때 목민이 어떻게 백성을 사랑하고, 고을을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해 썼다. 이번 공천문제를 보고 정약용 선생이 무덤에서 통곡할 것이다. 민주당은 아직도 구태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 지금은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를 해야 하는데, 민주당은 과거에 발목 잡혀서 미래로 나갈 수 없다. 우리당만이 깨끗한 정치, 공정한 정치를 통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정당이다.두 번째, 존경하는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6월 방북예정이다. 우리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승리하지 못하면 김 전대통령이 방북하는 것도 빛을 잃게 된다. 한나라당에서는 지방선거 때문에 시간을 미뤄달라고 요청해 6월 방북으로 연기되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요청이지만 받아들여졌다. 김대중 전대통령이 당당히 북한에 가서 중단된 6자회담의 재개를 이끌어내고, 김정일 위원장을 만날 수 있도록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자.세 번째, 이곳 완도는 장보고가 청해진을 세우고 해상왕국을 만들었던 곳이다. 1400여년 전이지만 아직도 그 기백과 정신이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이 정신을 이어 받아서 완도, 진도, 해남, 강진, 장흥 등 전남 서남권이 단합해서 전남 지역을 발전시켜야 하는데, 이는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만이 할 수 있다. 우리당 후보만이 청해진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여기 계신 당원동지 여러분이 열심히 도와주고, 후보들이 열심히 해서 5.3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 ▲ 정동영 당의장완도에 와서 점심에 전복죽을 먹었다. 평생 먹은 전복죽 중에 가장 맛이 좋았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일등이 완도라는 것도 전복죽 맛에서 입증이 되었다. 완도군민들 덕분이고, 또 이 전복을 개발한 분 중의 하나인 이영호 의원, 그리고 이 전복을 널리 보급한 김종식 군수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완도에 서니까 우리당이 집권여당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기호1번이 1번답게 보인다. 이영호 의원은 제헌국회 이래 수산전문가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의회에 진출한 분이다. 전복이 잘되고, 미역이 잘되어야 완도가 잘살고, 이곳 서남해안이 잘사는데, 수산전문가인 이영호 의원을 잘 뽑았다 이렇게 생각한다. 내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태어나신 날이다. 1545년 4월 28일에 태어나셨다. 421년 전이다. 충무공 하니까 독도가 생각난다. 어제 노무현 대통령께서 독도는 우리땅이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절대로 일본의 고이즈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는 일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가수 정광태씨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1980년대만 하더라도 이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가 때때로 금지곡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독도의용수비대장 홍순직 대장이 군사독재정권 시절 정보기관에 끌려가서 고문당하고 다시는 독도문제를 야기하지 말라는 협박을 당하기도 했다. 일본의 눈치를 보는 군사독재정권은 독도마저도 국가적 자존심을 팽개친 채, 이른바 조용한 외교라는 말로 이것을 포장했다. 물론 독도는 우리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본이 조용하면 우리도 조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일본이 수로조사니 뭐니 해서 노골적으로 독도를 침탈하려는 상황 앞에서 조용한 외교를 폐기하고 강한 외교로 대체하는 것은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가 당연히 해야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이같은 의지를 우리가 지켜줘야 한다.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노무현 대통령의 이 같은 선언에 대해서 한국과 중국은 곧 후회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국가 지도자로써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다. 얼마 전 일본 야구선수 이찌로가 한국은 일본을 30년 동안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망언을 했다가 그 다음날 보기 좋게 지고는 후회하게 되었다. 고이즈미 총리가 한국과 중국이 후회한다고 이야기 했지만 우리가 굳건하게 단결하고 단합해서 국가의 자주권과 국권을 지켜 나아가면 후회할 사람은 우리가 아니라 고이즈미 일본 정부다. 21세기 한국, 일본, 중국은 새로운 동북아 평화와 미래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 그러나 고이즈미 정부는 이제 역사 속에 극우세력으로 기록 될지는 몰라도, 동시에 새로운 동북아 평화와 미래의 시대에 걸림돌로 남을 것이다. 외교가 중요하다. 정부에 힘이 있어야 한다. 집권여당이 힘이 있어야 정부에도 힘이 생긴다. 이곳 완도에서 또 전남 서남권에서 우리당 후보를 당선시켜야 하는 이유는, 집권여당 후보를 뽑아서 써먹자는 것이다. 하나는 집권여당을 빼앗기면 야당인 한나라당이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한나라당은 수구냉전 보수세력으로 한나라당 이전에 신한국당, 신한국당이전에 민정당, 민정당이전에 공화당이었다. 군부독재시설을 생각해보면, 피눈물 나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수구정당인 한나라당을 제압할 열린우리당이, 집권여당이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호남선 철도 복선화하는데 30여년이 걸렸다. 광주와 완도간 고속도로의 완공에 완도의 내일이 있고, 전남 서남해안의 미래가 있다. 내년에 개혁정권 3기 창출을 위해 누가 하겠나.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을 말고, 누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를 잇는 개혁 정부를 창출하겠는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대통령은 되셨지만, 한 가지 못한 것은 기호1번을 만들지 못한 것이다. 열린우리당이 창당해서 전남도민들께서 기호1번을 만들어 주셨다. 기호1번에는 민주주의를 위해서 피 흘리고 땀 흘린 선배들의 혼이 배어있다. 기호1번을 달고 과거의 수구세력이 승승장구했는데, 역사상 최초로 민주개혁세력이 처음으로 1번을 달고 나왔는데 이기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김대중 야당총재시절, 김대중 전대통령시절 기호1번을 만들지 못했는데, 이제 여러분의 손으로 우리의 손으로 1번을 찾았는데, 우리의 전남에서 1번이 패배한다면 언제 다시 1번이 우리의 손에 오겠는가. 1번이 패배하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 여러분이 도와줘야 한다.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 철학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대화의 철학이다. 대화의 철학은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함께 계승했다. 두 번째 철학은 민주주의와 정치혁명이다. 정치혁명은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돈과 정치를 끊어 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역주의 극복하는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시절엔 돈과 정치를 끊어내지 못하고 지역주의 극복하지 못했다. 열린우리당은 지역주의 극복, 돈과 정치 끊어내기 위해 탄생했다. 그리고 기호1번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작년 연말에 김대중 대통령께서 ‘나의 정치적 철학을 계승한 정당은 바로 열린우리당이다’라고 말했다. 지역주의를 극복하는 정치, 돈과 정치를 끊어내는 정치를 열린우리당이 아니면 누가 할 수 있겠는가. 우리 모두는 열린우리당의 당원이라는 것만으로도, 열린우리당의 후보자라는 것만으로도 역사적 사명을 지니고 있다. 정치를 선진화하고 지역주의를 완전히 타파하여 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 전진기지가 전남이 되어야 한다. 전남은 김대중 대통령을 만들고, 노무현 대통령을 만들고, 열린우리당을 만들었기 때문에 5.31 지방선거에서도 기호1번 열린우리당이 반드시 승리해야한다. 정치1번지 전남이, 역사의 1번지 광주가 선택하고 나아가야한다. 미래로 가야 할 것이냐, 선진국으로 가야 할 것이냐 이것을 이번 5.31선거에서 열린우리당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 지금 국회가 위기이다. 4월 국회에서 부동산 법을 통과시켜야 한다. 강남에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을 안정시키고, 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서 3.30 부동산후속 대책에 관한 법을 국회에서 통과 시켜야 한다. 한나라당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민주당도 동조하고 있다. 불행히 열린우리당만으로는 건교위에서 통과시키지 못한다. 건교위 소속 국회의원 25명중에 12명이다. 거기에 민주당이 2명이다. 이낙연 의원과 최인기 의원이다. 이 두 사람이 손을 들어줘야 건교위를 통과할 수 있는데, 민주당은 협조하지 않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비정규직 보호3법을 4월 국회에서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 임시직, 일용직이 550만내지 800만이다. 임시직, 일용직 잘 벌어야 월 100~110만원이다. 비정규직보호법은 약자를 위한 법이다. 여야 간에 4월 국회가 열리면 최우선적으로 처리하도록 합의했다. 그러나 그 합의서는 종이 조각이 되었다. 그 뒤에 야당대표가 있다. 박근혜 대표는 5.31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극한 대립이 좋다고 보고 있다. 약자를 위한 법률의 처리에 무관심한 한나라당이 사학법에는 목을 매고 있다. 중산층과 서민과 농어민의 정당인 열린우리당을 도와줘야 한다. 대통령 열리우리당 당원이고, 국회 제1당도 열린우리당이다. 전남, 완도에서 열린우리당의 바람이 시작되어야 한다. 5.31선거 두 가지만 생각해 달라. 누가 과거세력 한나라당을 제압할 세력인가. 누가 광주 완도간 고속도로를 차질 없이 이룩해 지역 발전에 공헌할 세력인가 판단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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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고교생 13명 집단폐결핵완도 고교생 13명 집단폐결핵완도 모고등학교 3학년 학생 13명이 집단폐결핵에 걸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4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완도 모고등학교 2, 3 학년 기숙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X-레이 촬영결과, 정모(17)양 등 3학년 13명이 폐결핵에 걸린 사실을 확인했다.이 중 4명은 현재 완치됐으며, 9명은 가정 또는 병원에 격리돼 치료 또는 추가정밀검진을 실시 중이다.한 학교에서 10명이 넘는 학생이 폐결핵을 앓은 것은 드문 일이다.도 교육청은 폐결핵 발병직후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전남도에 역학조사를 의뢰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입력0604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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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주장하는 완도군 항소제기 내용 사실과 다르다는 해명서완도군은 전공노가 주장하는 완도군 항소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해명서를 발표했다. 전공노에서 주장하는 완도군의 항소제기는 사실과 다릅니다. 지난 2004.11.15일 가칭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은 노동3권등을 이유로 총파업을 단행했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들의 파업자제 설득과 만류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는 직원들이 파업을 강행하였고 결국 중징계를 당해야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다행히 2005. 4. 7일 전라남도 소청심사위원회에서 다수의 직원이 구제를 받았고 2006. 3. 23일 행정소송에서도 해임 처분된 4명과 정직자 3명이 취소판결 처분을 받게 됨에 따라 군수를 비롯한 산하 전 공직자들은 이를 적극 환영한바 있습니다. ꊱ 「국가를당사자로하는소송에관한법률시행령」 제6조2항에 의하면“행정소송의 수행에 있어서는 행정청의 장은 고등검찰청검사장의 지휘를 받아야한다”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해임 처분된 직원들의 조속한 복직을 통하여 그동안 공직내부의 누적된 갈등을 치유하고 보다 화합하고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4. 14일 광주고등검찰청검사장(이하 광주고검장)에게 항소를 포기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ꊲ 그러나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은 4. 19일 다음과 같은 사유를 들어 4. 20일까지 항소를 제기토록 지휘하여 나주시장과 해남, 강진, 완도군수 등 4개 시군이 함께 항소한바 있습니다. -전공노에서 지방자치제 운운하며 검사장의 지휘를 핑계삼아 항소제기를 한 것은 온당치 못한 것 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소송절차상 검찰의 지휘를 받아야 된다는 것은 누구보다 전공노가 이를 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ꊳ 우리군 뿐만 아니라 도내 나주시, 해남군, 강진군 등 파업 참가 시군과 전국적으로 행정소송이 진행된 769명중 259명은 자치단체가 승소하고 패소 87명, 진행중 443명으로 패소한 87명이 소속된 자치단체 모두가 항소를 제기하였습니다. ꊴ 우리 군과 똑같이 항소 제기된 나주시와 해남, 강진군 전공노의 경우 항소제기 여부와 관계없이 자숙하고 있음에도 유독 우리군 전공노만 흠집 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 이와 관련 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저의가 의심스러우며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앞으로 우리 군에서는 해직된 공무원들이 다시 공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따라서 당사자들은 물론 군민여러분께서는 각종 유언비어를 경계하시고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자제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광주고등검철청 검사장의 항소제기 사유 ◦원고들이 당시 전공노 완도군지부 간부들로서 수차례 파업참가 자제와 업무복귀 요청에도 고의로 의무를 위반한 점. ◦공무원노조가 합법화된 것은 징계처분이 있는 후의 일이므로 이를 근거로 처분의 위법, 부당을 판단함은 위법인 점. ◦아직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이 없으므로 상급법원의 판단이 필요한 점을 들어 나주시장,해남,강진 완도군수의 의견과 달리 항소할 것을 지휘함. 2006. 4. 완 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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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해양수산사무소 개소강진에 해양수산사무소 개소 사진> 강진 어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강진해양수산사무소가 4월 19일 오후 3시 강진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이 영호 국회의원, 최 장현 해양수산부차관보, 황 주홍 강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어촌계장,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강진해양수산사무소가 개소되기까지 1971년 수산청국립수산진흥원 목포지원 강진주재로 출발하여 1985년 국립수산진흥원 완도어촌지도소 강진주재, 해남수산사무소 강진 분실을 두고 운영해오다 금번 해양수산부 직제개편에 따라 5급 소장 1명과 직원 5명을 두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신설된 강진해양사무소는 당분간 강진읍 동성리 197-1번지에 위치한 현재의 사무실을 사용하다가 신축예산 25억원이 확보 되는대로 신청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강진 해양수산사무소 개소로 따라 수산전문 인력 배치와 기술 장비 보급 등이 대폭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실정에 맞는 환경친화적 새로운 수산양식 기술개발 보급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강진 수산발전의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보여 어업에 종사하는 1926여 가구 4천 여명의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해양수산행정 서비스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 지난 19일 강진군민회관에서 강진 해양수산 사무소 개소식이 개최되었다. <강진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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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중학교 축구부 우승우리가 우승했어요! - 강진 스포츠 겹경사 자축위한 경운기 퍼레이드 가져 - 제 42회 춘계 한국중학교 축구연맹전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진중학교 축구부를 축하해주기 위한 이색적인 경운기 퍼레이드가 지난 24일 강진읍 일원에서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있었다. 모두 14대의 경운기에 태극기와 축하 현수막을 걸고 꽃목걸이를 단 선수단 전원이 탑승한 가운데 강진중학교를 출발한 경운기 퍼레이드는 군청과 터미널 등 강진읍 시가지를 한바퀴 돌며 도로변에 나와 박수와 환호로 환영하는 많은 군민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규모로 149개 팀이 참가해 15일 동안 기량을 겨뤘는데 축구의 변방이던 강진중학교 축구부가 조별우승에 이어 왕중왕 전까지 거머쥐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회우승이라는 겹경사를 맞아 강진은 지금 흥분의 축구분위기에 빠져 있다. 강 희철 강진중학교 축구부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황 주홍 군수를 비롯한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뒷받침으로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과 같은 기적적인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며 강진군이 『축구 군』이 되는데 초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강진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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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간척지 공개매각반대 농민 700여명 강력항의국책사업인 사내간척사업 허와 실 사내간척지 공개매각반대집회 강진. 해남농민 700여명 강력항의 사내간척지 매각반대 대책위원회(유 승만 위원장)는 지난10일 신전면 사초리회관 공터에서 강진. 해남농민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간척지 매각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황금바다의 주인인 지선민에게 매각하라!” “분양권 소멸 보상인에게 매각하라!“등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사내간척지 매각처분 부당성 보고와 사내간척지조성 경과보고 및 일시위탁경작 현황보고에 이어 매각반대 결의발언과 결의문낭독을 하였으며 질서정연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마쳤다. 국책사업인 사내간척사업 허와 실 피해농민들 농림부를 믿을 수 없다 사내지구 간척개발 사업은 강진군 신전면과 해남군 북일면등 1도 2군 6개리에 위치한 개발면적 1.098ha(내부개답:400ha 담수호 : 310ha 기타 : 388ha)로 사업기간 1989년11~2002년12월까지 14개년의 시행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본래 사업목적으로 국토확장. 수자원개발. 복지농어촌 건설이라는 명분 있는 국가적 큰 목적을 가지고 추진된 사업 이였다. 당시 절대다수의 피해주민들의 권리와 의사는 무시되었고 피해보상 마져도 턱없는 금액이 재시가 되었지만 군부독재시절이라 농민들의 정당한 요구와 간척반대는 허공에 메아리로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 농림부와 친 여권 몇몇 지역인사들이 당시주민들 간담회를 통해 충분한 피해보상과 간척이후 질 좋은 농토로 피해주민들에게 우선환원 하겠다는 보장을 조건으로 제시하여 농민들의 동의서를 받아 냈다며 그때 작성한 동의서를 증거물로 요구하고 있다. 시행초기에 동의와 합의를 했던 내용 중 농민들이 제일 중요한 내용은 간척지를 질 좋은 농토로 만들어 피해주민들에게 환원 하겠다는 약속내용 이였다 그러나 정부는 사초리 현지에 강진군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사무실을 열고 언론매체를 통해 공고입찰을 게시하는 등 공개매각이란 무리한 업무추진을 시도함으로 현지 피해농민들의 분노를 사게 했다. 또한 신문 공고를 보고 이미 김제. 영암. 목포등지에서 외지인30여명이 입찰을 하기위해 사무실정 문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담을 넘어오다 농민들과 시비를 벌이는 험악한 분위기도 감돌았으나 입찰을 포기하고 되돌아갔다. 현재 간척지내 내부개답 420ha중 390ha는 현지농민들이 농사를 짖고 있으며 담수호등 약 700여 ha의 면적을 지역민들이 실지 운영위원회를 조직하여 스스로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89년 사업시행부터 현재까지 현지농민들에 의해 농지가 조성되고 관리가 되고 있는데 당연히 매각도 피해농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이며 매각 지 땅값이 현실성 있게 1등급~3등급으로 나뉜 필지별 고시 가격을 현 쌀값 시세에 맞게 1평당 3천원을 인하하라는 요구를 제시하고 있다. 담수호에 낚시를 하기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낚시꾼들에 의해 환경오염이 매우 심각한 실정이라며 농지매각이 현지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면 간척지 전반에 거처 관리하고 법적으로 보호 할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하루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쌀 직접지불제 적용을 놓고 농민들은 89년 시행 때 이미 농토로 고시 되였으므로 직불제 실시는 당연하다며 영산강 간척지 예를 들며 준공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영산강 간척지를 가 경작 해온 영암. 해남등 700여 농가들에게 직불 제 혜택을 준 사실을 들어 이미 만덕. 사내간척지는 시행계획부터 국토확장과 복지농어촌 건설. 농가소득증대. 식량증산이라는 농민들과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 시행된 사업이니 만큼 직불 제 해택은 당연하다는 여론이다. 지난 3월초순경 강진군수가 농림부를 방문하여 농림부 장관을 만나 만덕. 사내지구 간척지는 정부의 식량증산정책 일환으로 농림부에서 직접 시행한 점을 감안하여 특례로 인정하고 쌀 직접 지불제를 지급하도록 건의하였으며 그 후 부군수와 담당과장 등이 3회에 거처 농림부를 찾아가 강력하게 건의하였으나 관철되지 않는 실정이다. 군수가 농림부를 다녀와 지난3월 중순경 간척지 관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은바 있으며 그날 설명회 자리에서 군수가 3월말까지 농림부를 방문하여 다시 건의하고 관철되도록 노력하여 결과를 알아주겠다고 농민들과 약속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결과가 없게 되자 농민들은 누구를 믿고 누구와 의논하고 협의 하겠는가 하며 허탈해 하고 있으며 피해농민들은 농업이 생명의 근본임을 재인식하고 농토를 사수하고자 사활을 건 투쟁을 하고 있는 현장에 군정의 책임자인 군수가 단 한번 도 현장을 방문하지 않은 점에 대하여 심히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대상 농민들은 강진군에서 쌀 수입 개방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헤아려 만덕. 사내지구 간척지경작 농민들이 쌀 소득 직불 제를 수혜 받을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된다고 강력히 촉구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림부에서 강진군의 의견을 받아들여 법령개정 또는 전국에서 유일한 사안임을 감안하여 특례를 인정하여 내년부터라도 지원되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공개매각 입찰은 이번 1차 입찰이 무산됨에 따라 2차 입찰을 8월말 경에 공개 입찰할 계획이며 2차까지 무산되면 수이계약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특별취재반] 유승만 사내간척지 매각반대 대책위원장 전남도민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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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찾습니다농촌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찾습니다 친 자연 농업․농촌 사진공모전 개최 한국농업경영인 강진군 연합회(회장, 윤대식)는 4월 10일부터 오는 25일(15일간)까지 도내 농업․농촌 자연환경 및 마을정자나무 사진과 강진군 관내 농업인들의 생활상이나 친환경을 소재로 한 작품사진을 공모한다. 출품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1인 5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고 강진관내사진 1점 이상 의무적으로 출품하여야 한다, 특히 강진군 관내 사진을 출품하지 않을 경우 전체 출품작 심사에서 제외된다. 한편 출품된 작품은 4월 28일 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30일 한국사진 작가협회 홈페이지 및 개별통지 한다. 당선작은 5월4일 시상 계획이며, 대상1점 상금 300만원, 금상2점 상금 각2,00만원, 은상3점 상금 각100만원, 동상5점 상금 각 40만원, 가작5점 상금 각20만원, 입선80점 내외에 10만원 상당의 청자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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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인사발령-4월17일 자해남군 인사발령( 2006. 4.17일자) 성 명 임 용 사 항 현 직 부 서 직 위 직 명 비고 부 서 직 위 직 명 비고 홍성민 지방공무원임용령 제7조의5에 의거 공무원단체담당주사에 겸임함 총무과 서무담당 주사 지방행정주사 박선미 총무과 지방행정서기 옥천면 지방행정서기 이은주 재무과 지방세무서기 마산면 지방세무서기 박영자 옥천면 지방세무서기 삼산면 지방세무서기 윤찬하 상하수도 사업소 지방토목서기 북평면 지방토목서기 이승진 기획예산실 지방행정 서기보 삼산면 지방행정 서기보 이유나 북평면 지방토목 서기보 황산면 지방토목 서기보 김희선 삼산면 지방농업 서기보 화산면 지방농업 서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