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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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웰빙형 119지역대 청사 준공해남소방서는 완도군 소안면 비자리, 청산면 당락리에서 김종식 완도군수, 이부남 도의원, 김일봉 완도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안119지역대, 청산119지역대 신축 준공식이 열렸다. 신축된 청사는 소안면이 143㎡ 1동 사업비 1억 8천여만원, 청산면이 156㎡ 1동 사업비 1억 8천여만원으로 직주(職住)일체형 구조로서 식당, 사무실, 샤워실 등이 구비되어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면서 근무할 수 있는 현대식 웰빙형 청사로 지어졌다. 그동안, 소안·청산면은 완도군에서 배로 1시간 거리인 도서지역으로 소방차량과 소방공무원은 배치되어 있으나 119지역대 청사가 없어 동절기 등에 소방차량관리 및 야간 출동에 어려움을 겪어와 이번에 완도군과 해남소방서의 노력으로 신청사가 준공 해당지역에 화재,구조·구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져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071225-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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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 완도군향우회 제25차 정기총회와 2007송년의 밤▲ 이인갑 재광완도군향우회장 제 13대 이인갑회장 취임이후 1년간 향우회 주요활동을 총회에 보고하고 친목과 화합을 주제로 향우중심의 송년의 밤 행사는 박상민 사무총장의 행사진행으로 시작되어 1부 최성남 대금연주에 이어 30여명의 광주여성합창단(단장 이인갑회장)의 재광 완도군 향우회가의 초연이 큰박수를 받았다. 재광 완도군 향우회가가 탄생하기까지 작곡지도 하여주신 광주 서강대 구희영 교수님과 작사를 해주신 김석권 향우회 상임부회장님이 함께 자리하여 많은 향우들과 축하인사를 나누었다. 제2부 정기총회는 제13대 이인갑회장의 인사와 이영호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부지사, 김종식 완도군수, 김부웅 군의회의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박광태 광주시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하였다. 2007 재광 완도군 향우회의 1년동안의 주요행사는 약 10분가량의 영상물 상영으로 정기총회 분위기를 새롭게 만들어 나갔다. 제3부 순서 송년의 밤은 뷔페만찬과 안병철 트럼펫연주, 다물군 동자승 무예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북돋았으며 나유란 여성사회자로 진행하는 읍·면 노래자랑이 펼져지면서 향우들의 노래솜씨를 모처럼 즐겁게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 시간에는 고금출신 진주아가수와 함께하는 특별공연팀이 출연하여 마지막까지 자리를 함께한 많은 향우들과 멋진 송년의 밤을 연출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인갑회장과 각 읍·면 회장단 그리고 제 13대 회장단과 집행부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여 앞으로 재광 완도군향우회가 더욱 발전되리라는 희망을 갖게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온 이인갑회장은 폐회사에서 2008년은 더욱 노력하여 한마음으로 완도발전에 보탬되는 힘있는 향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재광완도군향우회 062-362-0065>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071225-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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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 노인대학 졸업식사단법인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회장 김충식)는 지난 13일 완도군 노인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85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김종식 완도군수와 내외귀빈들이 참석하여 노년에도 불구하고 식을줄 모르는 열정으로 노인대학을 졸업하게 된 85명의 졸업생들을 축하하였다. 또한 1년 동안 노인대학 학생들을 위하여 헌신한 노향자 학생대표등이 노인대학장으로부터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받았다.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 노인대학은 65세부터 75세까지 입학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에 1회 개강하고 있으며 군수, 대학교수, 군의원, 경찰, 기관단체장등이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특강을 하고 있다. 군에서는 도서지역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을 다니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금일권역에 노인대학분교를 운영하였으며 고금·약산권역에도 노인대학을 운영하였다. 한편 군은 노인대학에 대해 노인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내년에는 노화권역에도 노인대학을 개설하여 도서지역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을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071225-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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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마을 부녀회 지역현안의 문제점 건의각마을 부녀회원들이 여러 가지 지역현안의 문제점들을 건의하며 군정에 반영되도록 군부녀회가 다리가 되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하였다. 새마을 군협의회 우암석 회장도 참석하여 격려하기도 하였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071225-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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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연합대 전·의경 위문완도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최광오)는 최근 경찰서 현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불철주야 치안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전·의경들을 위문 방문하여 컵라면 10박스를 전달하였다. 이날 참석한 수경 천성구는 “전·의경들에 대한 관심과 사기진작 등 단합심을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감사인사를 전하고 사랑과 믿음으로 하나되는 완도경찰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071225-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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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A모의원 예산심의 도중 물병 던져 추태완도 A모의원 예산심의 도중 물병 던져 추태 민의를 권력으로 악용하는 폭력은 군민이 싫어한다 전남 완도군의회 제162정례회 2007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A모의원이 예산심의 도중 5급사무관 공무원이 예산설명을 계속한다는 이유로 0.5ℓ 들이 물병을 던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26일 오전11시 소회의실에서 발생했다. 완도군공무원노조 간부들은 집행부를 무시한 명백한 폭력행위에 대하여 27일 오전 군의회를 방문하여 의장실에서 A모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반발했다. 그러나 피해 당사자는 5급사무관으로 3일뒤에 퇴직하는 공무원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약산면 민원현장에 출장을 나갔다. 이와 관련, 완도군공무원노조는 위원장이 서울 출장을 갔기 때문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공무원들은 "집행부를 경시하는 구태를 벗어나지 못한 명백한 폭력행위"라면서 "A모의원의 공식적인 군민사과와 함께 완도군의회에 재발방지를 촉구한다"는 여론이다. A모의원이 주장하는 화해도 군의원 신분인 권력의 일방적인 행위로 불과함은 퇴직(공로연수)하는 5급사무관 공무원의 마음을 너무나 아프게 한 행위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완도읍 개포리 C모씨는 가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친구가 3일뒤에 공로연수 퇴직하지만 담당업무에 최선을 다하고자한 일이 무슨 잘못이냐며 분개했다.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조례, 예산, 주요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대변자가 공인임을 망각하고 불법과 권력남용을 일삼는다면 지역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근거조차도 없어짐은 자명한 사실이다. 농촌과 어촌의 몰락이 현실화되고 있는 지금 대표자의 일거수일투족이 너무 소중함을 알고 있는 군민에게 허탈함과 절망을 안겨주는 사건인 것이다. 27일 B모의원은 멱살잡고 싸움질하는 의원들도 있는데 군의원이 화가 나서 물병 좀 던진 게 무슨 문제냐고 말해 ‘동료의원 감싸기’라는 질타를 받고 있는 완도군의회는 ‘완도군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윤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고 조사하여 진상과 처벌에 관한 사항을 완도군민에게 공표하여 재발방지를 이행해야 할 것이라는 군민들의 여론이다. 26일 예산심의에는 군의회 의장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8명의 군의원 및 집행부 예산관계 부서직원들이 지켜보았으며 피해자인 5급사무관은 본 사람이 많으니 잘 알 것이라고 한다. 이에 군 실.과.소장 일동은 이날 완도군의회 의장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군 의원이 군 간부에게 폭언과 함께 물병을 던지는 불미스러운 행동을 한 것은 공직생활에서 겪어보지 못한 참담한 일"이라며 "40여년 공직생활의 마감을 3일 앞두고 있는 C과장에게 윤리적 도리마저 무시한 고압적이고 폭력적인 언행을 한 것은 더욱 가슴을 쓰리게 했다"며 "군 집행부를 모욕하는 처사는 군민의 대변인인 군 의원의 참모습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A모의원은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예산심의 도중 5급사무관 공무원이 삭감된 관련예산에 대해 재차 설명하며 예산을 다시 요구하여, 설명을 그만두라고 제지하는 문제로 화가나서 본의 아니게 물병을 던졌다며"군 집행부는 정치적인 의도로 본질을 흐리지 말고 예산 집행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 지부터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 200712,25-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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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 큰 행복 보길면사무소 직원들 100원 나눔작은 나눔 큰 행복 보길면사무소 직원들 100원 나눔 100원의 찻값으로 어려움 겪는 소녀가장 도와 완도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보길면사무소 직원들이 학비를 내지 못해 자칫 학업을 중단할 처지에 놓인 소녀가장을 도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달 말 노화고등학교 교장실에서는 적은 액수지만 큰 감동을 준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 학교 2학년인 최혜은양은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지난봄 할머니가 계시는 보길도로 와 노화고등학교에 다녔다. 그러나 업친데 덮친격이라고 할머니 마져 몸이 성치 못해 최양은 그동안의 학비와 기숙사비 80여만원을 납부하지 못하고 발을 구르며 학업을 중단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보길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1월부터 『작은 나눔 큰 행복 100원 나눔』 이란 목표를 정하고 적은 액수지만 작은 정성을 모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의견을 모아 돼지 저금통 30개를 구입 직원 각자의 책상 앞에 놓고 하루에 100원씩 모으기로 하여 모은 돈을 이날 전한 것이다. 이날 장학금은 김용한 보길면장이 최양에게 전하여 학업을 계속할 수 있게 하였는데 보길면은 이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100원의 나눔 운동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장학금을 받은 최양은『 앞으로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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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보건의료원 독거노인 등 생일잔치완도군 보건의료원 독거노인 등 생일잔치 소외된 노인과 함께하는 완도 주간보호실 완도군보건의료원(원장 한광일)이 소외받는 노인들의 생일상을 마련하여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6월29일 보건의료원 주간보호실에서는 등록관리중인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우 등 부득이한 사유로 낮 시간 동안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 40여명을 초청하여 조촐한 생일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변변한 생신 상 한번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노인들에게 기본건강진단과 진료를 마친 후 자원 봉사자들이 목욕서비스를 제공해 주었으며 푸짐한 상차림과 담당직원들의 큰절, 생신 축하노래로 생일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또 행사 2부에서는 국악인을 초청하여 흥겨운 국악 한마당이 이루어져 그동안 외롭고 소외받는 세월을 잃는데 크게 한몫 했다. 생일잔치에 참석한 김모(여, 78세, 완도읍 죽청리) 할머니는 자식이 있어도 자주 찾아오지도 않고 생일이 언제인지 전화 한통도 없이 사는데 해마다 생일상을 차려주고 선물도 받아서 너무 고맙다며, “공무원들이 자식보다 낫고 노후생활에 활력이 된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한편 군보건의료원에서는 지난 ’99년부터 주간보호실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일상생활 훈련프로그램, 이․미용, 목욕서비스, 각종 보건의료서비스, 급․간식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심신안정과 재활능력을 배양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오고 있으며 현재 200여명이 등록 관리되고 있다. 독거노인들의 생일잔치와 야외나들이는 매년 2회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설.추석맞이 위안잔치도 실시하고 있다. 한광일 보건의료원장은 『노령사회를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홀로 살고 있는 노인과 만성 질환자들의 급속한 증가로 주간보호 손길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주간보호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초 고령사회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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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반부패 청렴생활실천 공무원이 앞장선다반부패 청렴생활실천 공무원이 앞장선다 완도군(군수 김종식)에서는 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 실현을 위해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공무원 청렴생활 실천 결의대회를 7월2일(월) 군청대회의실에서 본청 공직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7년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 일환으로『공무원 청렴생활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완도군 공무원노동조합 부위원장이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을 군수에게 전달함으로써 공직자의 윤리의식 향상과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조성함은 물론 군민들에게는 청렴을 약속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종식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건설을 위해 인사 청탁자 명단공개, 민원인으로부터 금품·향응수수 행위자 공직배제, 공사계약·물품구매, 전자입찰제 시행 등 근거없는 비방이나 모함한자는 끝까지 추적하여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함은 물론 공무원 징계규정을 엄격히 적용하여 공직문화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몇가지 실천사항을 주문하였다. 이에 앞서 완도군에서는 공정한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부당이득의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조성 실천사항 위반시 조치사항 등 완도군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완도군 모든 공직자들이 청렴하고 부패없는 완도군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완도군수를 비롯한 실과장과 완도군 공무원노조 위원장이 기획예산실에서 완도군 공무원행동강령위반 신고센터 현판식도 가졌다. 특히 지난 6. 22(금)에는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이보규 용인대학교 산업정보대학교수를 초빙하여 깨끗하고 부패없는 완도군 공직사회가 점진적으로 발전 될 수 있도록 공무원과 각기관단체 임직원 등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직자 반부패 청렴도 향상과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방안 이라는 제목으로 청해진희망 강좌를 실시했다. 활기차고 건강한 공직사회 쇄신에 앞장설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군민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반부패 청렴대책 세부실천 계획을 연말까지 세부적으로 차질없이 추진하여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측정하는 청렴도를 향상 시켜 나가므로써 전국 최고의 부패없고 청렴한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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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해수욕장 개장, 다채로운 주말상설공연땅끝 바다에서는 주말마다 축제가 열린다! 송호해수욕장 개장, 다채로운 주말상설공연 땅끝 해남의 송호해수욕장에서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피서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이른 더위를 감안해 한 달 정도 앞당겨 지난 6월22일 해수욕장을 개장한 해남군은 보다 많은 피서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이벤트행사를 계획하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나가고 있다. 여름 해변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행사가 진행되는데, 토요일에는 공룡화석발굴체험과 공룡포토존 운영, 영화상영, 연극공연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지며 일요일에는 해변닭싸움, 모래사장달리기, 해변씨름대회, 모래속 보물찾기 등 각종 현장이벤트가 즉석에서 펼쳐진다. 더불어 7월22일에는 비치발리볼대회와 7월29일 5인조 축구대회가 송호 해변에서 펼쳐지며 여름경기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주말공연에는 지역예술단체 공연과 해남고교 락페스티벌 등 지역민들이 펼치는 공연으로 즐거운 해남 만들기에 민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 해남군 관계자는 매 주말마다 각종 공연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행사를 마련함으로써 타 지역과 차별화된 해수욕장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땅끝바다에서 시원한 여름추억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남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8월19일까지 운영되며 사구미와 송평 해수욕장은 오는 7월13일 개장한다. <해남 김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