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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예비후보 대통합민주신당 입당김영록 대통합민주신당 입당 "호남소외 대변" ▲ 김영록 전 행정부지사 강진.완도에서 총선승리 매진 위해 14일 대통합민주신당 입당-사진 우측에는 완도이부남,송주호 전라남도의원. 김영록 강진.완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합민주신당 입당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신당과 민주당 두 당이 대승적 결단을 내려 대통합민주신당을 탄생시켰다"며 "대통합민주신당 전남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예비후보로 강진.완도선거구에 출마해 지역 발전의 새 물결을 열고 따뜻한 배려가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가 해양수산부 폐지, 농촌진흥청 전환, 영산강 운하 민자추진을 거론하고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F1특별법, 기업도시 건설에 대한 미온적 태도로 일관한 채 서둘러 활동을 종료했다"며 "차기 정부의 호남 소외에 맞서 지역을 제대로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중앙행정과 도정, 일선 시.군행정을 두루 익힌 자신이 주민의 바램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을 것"이라며 "FTA로 힘든 농어촌의 활력을 되찾는 '일 잘하는 희망정치인'이 되겠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진통을 겪고 있는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개인적인 유불리를 떠나 전남 전체의 문제인만큼 전남 선거구 2곳을 감축하려는 안은 도저히 받아 들일수 없다"며 "선거구 획정이 불리하게 되더라도 지역 발전을 위한 결심은 확고하다"고 덧붙였다. <기동취재반 및 뉴시스 제공> 수정20080217. 새감각,바른언론-완도청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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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강진.완도 국회의원“열 두 해가 시작되는 무자년(戊子年), 희망으로 새롭게 출발합시다” ▲ 이영호 국회의원 존경하는 청해진신문 독자여러분! 완도군민여러분! 생동하는 바람의 기운이 새해를 열어주는 계절이 왔습니다. 봄이 되면 어김 없이 자라나는 새싹처럼 여러분의 마음에도 희망과 기쁨이 샘솟는 올 해가 되시길 빕니다. 청해진신문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바다의 소중함과 바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고를 정립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저는 17대 국회에 등원한 이후 지난 4년 동안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우리나라의 근간이 되는 바다관련 산업의 발전과 농․어업인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수계산업(水界産業)은 지금의 우리나라의 발전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늘 정부의 산업화 논리에 밀려 평가절하 되어 개발이 용이하지가 않았습니다. 삼면이 바다인 수려한 문화적 여건과 우리나라만이 가진 고품질의 수산물을 연계한 고도의 마케팅 전략 수립이 수립되어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수만 있다면, 침체된 우리나라 수계산업과 관광산업에 새로운 희망이자 활력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특히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은 해양수산업계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견고하게 다져진 반석위에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듯이 지난 4년이 우리 농수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올 한 해는 안정된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는데 가일층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켜 전국 제일의 수산제1군으로 도약하고, 세계적인 관광명소 및 동북아 물류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여 보다 밝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희망의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올해는 열 두 해가 새로 시작하는 무자년(戊子年), 쥐띠의 해인만큼 우리 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아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 농어업인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 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정부에는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군민들에게는 삶의 희망을 전하는 청해진신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08. 1. 1 국회의원 이 영 호 입력0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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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강진군수▲ 황주홍 강진군수 신년사-강진군수사랑하고 존경하는 5만 군민여러분! 20만 향우 가족여러분! 그리고 800여 선후배 공직자 여러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비록 우리 강진의 오늘은 어렵지만, 저와 함께 5만 군민 여러분과 800여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꾸준히 노력한다면 강진의 내일은 분명 희망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통․폐합 문제가 거론되었던 관내 5개 고교의 신입생 정원이 모두 확보되었고, 성요셉여고는 개교 45년 이래 처음으로 서울대 입학생을 배출하는 등 교육에 투자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전국 초유의 상설 군민장학재단은 3년 연속 20억원 기금모금 달성이라는 빛나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이 같은 놀라운 변화는 계속될 것입니다. 투자 불모지였던 고향 땅에 4천억원대에 이르는 투자유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들 대형 민간투자유치가 금년부터 본격적인 삽질을 시작하게 되면 강진의 지도가 새롭게 바뀌게 될 것입니다. 급성장하는 스포츠마케팅은 지역경제에 탄력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동계훈련을 위해 전국에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팀들이 몰려들고 있고, 매년 10여개 이상의 매머드급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그 성공신화는 금년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지난 해 새로이 문을 연 사의재와 하멜기념관 등 새롭게 단장된 관광자원 벨트는 새로운 관광객을 계속적으로 모아갈 것입니다. 전국 최초로 7년 연속 국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문화제와 은어축제, 영랑문학제 등 크고 작은 각종 향토축제들은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고스란히 관광소득과 직결될 것입니다. 전통적인 농․림․축․수산업도 사양산업이 아니라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다는 성공모델을 만들어 왔습니다. 지난해 강진군은 대한민국 공직사회 최초로 강진드림팀제를 도입, 실시하였습니다. 드림팀제는 친절을 바탕으로 군민에 대한 봉사를 최고의 가치로 표방하고 있습니다. 강진드림팀제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며, 5만 군민을 내 가족처럼 섬기고, 친절하게 무한 봉사하는 팀과 팀원만이 우대받게 될 것입니다. 오랜 세월 강진 가난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우리들 자신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들 자신이 바뀌어야 우리가 잘 살게 됩니다. 이러한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난해 신년사에서는 군민 여러분들의 단결과 친절과 기업가 정신을 부탁드렸습니다. 금년에도 두 가지만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첫째, 정직해야 합니다. 나 자신과 가족과 이웃과 강진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진실해야 합니다. 정직의 경제적 효과는 당장은 크지 않더라도, 어떠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장밋빛 미래를 보장해 주는 보증수표가 될 것입니다. 친절에 이어 정직의 경제적 효과를 주목한 최초의 자치단체이자 주민이 되도록 합시다. 둘째, 금년에는 강진발전을 더디게 하는 무의미하고 소비적인 회합이나 모임보다는 연구하고, 토론하고, 독서하는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발전지향적인 단체로 많이 변모하고, 새롭게 탄생하기를 기대합니다. 이러한 모임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강진의 가난극복과 발전도 현저히 앞당겨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고향 강진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더 좋아질 것입니다. 계속 좋아질 것입니다. 금년 한해도 군수와 800여 공직자와 5만 군민 여러분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합심하여 가난에 맞서 싸운다면 불가능은 없을 것이며, 우리 모두에게 사상 유례가 없는 커다란 성취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고향발전의 역사를 개척하는 신성한 과업을 우리 모두의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동참으로 건설하십시다. 2008년 한 해 5만 강진 군민 여러분과 20만 향우 가족 여러분과 8백여 공직자 여러분들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과 신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월 2일 강 진 군 수 황 주 홍 입력0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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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나훈아 지퍼내리고, "이래야 믿겠냐"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ㆍ등록일시 : 200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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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도와 보길도 잇는 보길대교 개통완도군 노화도와 보길도를 잇는 '보길대교'가 29일 착공 8년만에 개통됐다. ▲ 2008년1월29일 노화-보길을 잇는 보길대교 개통되다 우리지역 출신 천용택 전,국회의원이 당시 주민숙원사업을 위해 환경부에 예산을 확보하여 국립공원 보길도와 노화도를 잇는 보길대교 사업이 시작되어 금광기업(회장 고재철)에서 8년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완공했다.완도군은 이날 오전 보길대교 현장에서 김종식 완도군수와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 박화강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최용철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539억원이 투입된 보길대교는 교량 길이 620m, 접속도로 1.4㎞ 규모로 노화도와 보길도 사이 뱃길을 자동차길로 5분여만에 건너게 됐다. 이날 보길대교 개통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고산 윤선도 유적지 등을 찾는 탐방객이나 섬주민들의 농수산물 판매 등 교통 편익이 증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완도에는 1968년 완도대교를 시작으로 약산대교, 신지대교, 소랑대교, 고금대교에 이어 이번 보길대교까지 여섯 번째 연륙.연도교가 건설됐으며, 조만간 노화-소안도 연도교와 약산-금일-금당-고흥간연륙.연도교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어서 12개 섬이 하나로 연결되는 연륙연도교의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보길대교 건설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예산처와 환경부, 국회 등을 줄기차게 찾았다"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 완도관광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길대교' 개통식에는 노화, 보길 전복양식어업인들이 청정해역 완도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전복회와 구이, 전복떡국으로 깜짝파티가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식회는 설대목에도 불구하고 태안앞바다 기름 유출사고 이후 '타르' 공포가 확산되면서 청정해역 완도에서 생산된 전복이 난데없이 판매부진에 시달림에 따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새감각 바른언론 - 완도청해진입력0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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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인터뷰 접수공 지 사 항 제18대 국회의원 예비자후보 인터뷰를 접수합니다. 접수마감:2008년2월25일까지(5일연장) 접수방법:E메일 chj1100@chol.com 인터뷰접수 준비물:하단 인터뷰 내용 답변-간략하게 프로필(이력)- 메일에 첨부 1)왜 이번 총선에 출마를 하게되었는 가?(총선 출마이유)2)선거구는 어디인가? 왜 이선거구를 택했나.3)다른후보와 차별화된 자신만의 장점(강점)은 뭔가. (다른후보와 차별화된 자신의 장점을 2가지를 이야기 해달라)4)이번 총선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누구(어떤 예비후보)라고 생각하나?5)만약 공천 받지 못했을 경우, 무소속으로도 출마를 할 각오인가?6)이번 선거에서는 무엇이 쟁점이 될 것이라고 보나.7)이번 총선은 국정운영의 뒷받침이나, 야당의 견제심리냐가 엇갈리고있다. 어떤 것이 더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나. 이유는?8)자신의 대표공약 하나를 꼽는다면.9)지역민들에게 호소하는 한마디 말은. 2008년 1월 10일 좋은 신문,정론애향- 완도청해진 신문 편집위원회 대표전화:552-1100 수정 2008.02.15 수정 200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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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주민의 생활을 살피는 김 신 군의원인터뷰-완도군의회 김신의원 주민 삶의 현장 속을 누비며 주민의 생각을 전한다. 주민의 생활을 살피는 김 신 의원 완도군의회 제161회 임시회가 끝나고 12월 정례회를 앞두고 있다. 재선 3명, 초선의원 4명으로 구성된 제5대 완도군의회는 1년 반 가량의 의정 활동 중에 현장 중심으로 주민을 만나고 주민의 뜻을 듣고 의견을 모아 군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던 것으로 평가 받는다. 12월 정례회를 앞두고 민생의정, 서민들의 불편을 이해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왔던 김신의원을 만나본다. <편집자주> ▲ 김 신 군의원 “작은 완도, 날로 축소되고 약화되는 완도의 경제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의 생활이 보다 더 나아지는 정책을 펼 수 있도록 군정을 지원하고 조언하고 견제하고 때로는 맞서기도 해야 한다.” 초선이 많은 완도군의회의 재선의원으로서 특히 완도읍 최고 득표 당선자로서 완도군정을 꿰며 의정활동을 이끌고 있는 김신의원은 군정에 ‘맞서는’ 쪽에 더 힘을 싣는다. 집행부가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주민의 편익을 위한 정책에 집중한다면 두손 모아 적극 지원하겠지만 드러내 보이기, 치적 쌓기, 선심성 행정 집행 등 편향된 군정을 펼친다면 힘이 부치더라도 끝까지 부딪쳐 올바른 군정의 방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이다. “당연히 집행부와 의회가 군민의 생활을 살피고 군민이 더 잘 살고 만족해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야 할 것이다. 나 역시도 그러한 기준으로 군정을 지원하고 미처 살피지 못한 현장의 애로를 모아 군에 전하고자 한다.” 이같은 원칙으로 김신의원은 무엇보다 완도의 균형 발전과 소외없는 군정, 농 어업에 활기를 넣을 수 있는 군정을 주문한다. “구도심이 거의 죽어가는 실정이다. 군에서도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다만 예산의 배분에 있어서 보다 더 효율적인 사업에 투입 되기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동망산 일출봉의 경우 집행부는 관광객을 끌어모아 구도심의 상권을 부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 같은데 전망대 하나가 상권을 일으키기엔 역부족이다. 15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이 전시용으로 의심받을 수 있는 탑 건설이 아니라 날로 쇠퇴해가는 구도심을 새롭게 재편하고 주민의 생활이 편해질 수 있는 재개발 사업으로 투입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생활이 아름다워지면 지가 상승 등 신도심권과의 균형 발전이 유지될 것이다. 수백억의 예산이 주민 실 생활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집행되기를 바라고 이런 것이 안된다면 목소리가 커지더라도 의견을 강하게 내 놓을 수 밖에 없다.” 김신의원의 원칙은 주민 실생활에 있다. 소외지역 주민의 생활이 더 나아져야 소외지역이 없어지는 것이고 이것이 지역 발전의 균형을 유지 시켜 줄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소도읍 육성사업의 하나로 구도심권의 교통,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정주의욕을 높일 수 있는 생활 개선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산업에 집중된 완도의 특성 속에서 김신의원은 농업인과 축산인의 어려움도 호소하고 있다. 해조류와 어류의 유통망 개선 방안을 찾아보는 것과 함께 농축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력히 요구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최근 완도군의 화두가 되고 있는 장보고 장학회 기금 마련에 있어서도 김신의원은 집행부에 요구하는 사항이 또 있다. “100억원의 종잣돈을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고 완도군과 장학재단측 인사들의 노력이 간단치 않음을 알고 있다. 의원임을 떠나 군민의 한사람으로서도 적극 지원하고 지지한다. 다만 현재 모금의 큰 목표만 앞에 두다보니 정작 장학금의 집행에 대한 고민은 따로 없는 것 같다. 과거의 장학금 집행이 충분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 그대로 집행하면 되겠지만 사실 공부 잘하는 몇몇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하는 것으로는 학습 의욕 고취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장학기금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기존의 운영 방법을 대폭 개선해야 한다.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공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학습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끌어 올려야 한다. 기금 모금과 함께 서둘러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김신의원은 다른 생각, 그러나 본질에 보다 접근한 행동을 통해 군민의 생각과 군민의 바램을 군정에 반영시키고자 노력한다. 그래서 “올바른 의정은 타협과 협상의 묘”라고 정의한다. 집행부의 견제가 의회 본연의 임무이지만 견제에 앞서 주민의 뜻을 보다 많이 행정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타협하고 공통의 분모를 찾아내는 일이라며. 그러면서 ‘강한 집행부와 약한 의회의 위상’으로 타협이나 협상이 늘 쉬운 일은 아니라며 하소연한다. 입력 2007년11월27일-12월3일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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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지방자치상 휩쓸어 ‘화제’완도 지방자치상 휩쓸어 ‘화제’ 김종식 군수 CEO 대상 등 ‘트리플 크라운’ 김종식 완도군수와 완도군이 올해 지방자치와 관련해 수여하는 전국 대회 각종 상을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군수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가청렴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대한민국 신뢰경영 CEO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군수가 이날 공공행정부문 대상을 받은 것은 탁월한 리더십과 창의적인 마인드로 경영비전을 제시해 군정 성과를 높이고 특색있는 관광시책, 스포츠 마케팅, 대도시 특산품 판촉전략,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 등에 대한 전략이 CEO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군수와 완도군은 올 하반기에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지방행정연수대회 우수상, 공공혁신 전국대회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고 상반기에도 2007 지방자치 경영대상, 지방자치발전대상, 지역산업정책대상 등을 받아 상·하반기 지방자치 관련 상 ‘트리플 크라운’의 영예를 안았다. 또 행정자치부 주관 ‘제 2회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청산도 상서마을이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선정된데 이어 청산도가 문화관광부의 ‘가고 싶은 섬’과 슬로 시티(Slow City)로 각각 지정됐다. 김종식 군수는 “온 군민의 노력과 열정 덕택에 올해 지방자치와 관련해 수여하는 전국 단위의 상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면서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을 ‘완도 성장동력 발전의 해’로 정하고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입력 200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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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현황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선거구로 조정 완도지역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문제가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는 가운데 인구 하한선(10만5천~31만5천명)이 무너지면서 완도지역은·해남군,완도군,진도군 선거구로 2월21일 합병 조정되었다. 지난 2월11일 민주당과 신당이 대통합민주당으로 통합한 가운데 치열한 공천경쟁이 예상된다. *다음은 전라남도 선관위에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등록현황이다. <기동취재>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상황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선거구 소속 정당명/사진/성명(한자)/ 성별/생년월일(연령)/주소/직업/학력/경력 ▲ 민화식 예비후보 ▲ 통합민주당 민화식 (閔化植) 남 1939/12/18 (68세) 전남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706번지. 농업.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전국군수협의회 회장. 민선2기,3기 해남군수 ▲ 이영호 예비후보 ▲ 통합민주당 이영호 (李泳鎬) 남 1959/12/03 (48세) 전남 완도군 군외면 불목리 494 국회의원 부경대학교 대학원 졸업(수산생물 전공) 제17대 국회의원 해남(강진)어촌지도소장 ▲ 김영록 예비후보 ▲ 통합민주당 김영록 (金瑛錄) 남 1955/02/17 (53세) 전남 목포시 옥암동 우미오션빌 605동 602호 무 건국대학교행정학과졸업, 미국시라큐스대학원2년졸업(행정학석사) 전라남도 행정부지사행정자치부 홍보관리관 ▲ 정병호 예비후보 ▲ 통합민주당 정병호 (鄭炳浩) 남 1962/05/21 (45세)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702 대학교수 서울대학교법과대학졸업, 독일괴팅엔대학교법과대학6년졸업(박사) 현 서울시립대 교수 사법고시, 행정고시 출제위원 역임 ▲ 최시영 예비후보 ▲ 통합민주당 최시영 (崔時永) 남 1956/05/24 (51세)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1353번지 정당인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전남일보 편집국장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선거중앙선대위 조직위 부위원장 ▲ 채일병 예비후보 ▲ 통합민주당 채일병 (蔡日炳)남 1947/08/08 (60세) 전남 해남군 화산면 송산리 449번지. 정당인.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17대 국회의원. 부패방지위원회 사무처장. ▲ 윤목현 예비후보 ▲ 통합민주당 윤목현 (尹穆현) 남 1956/03/07 (52세) 전남 해남군 화산면 율동리 463-2번지. 정당인. 전남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 수료. 무등일보 부사장. 동강대 겸임교수. ▲ 민상금 예비후보 ▲ 통합민주당 민상금 (閔相今) 남 1945/07/21 (62세)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 1-9호 정당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1년 휴학. 토지공사 감사. 서울시의회 의원 ▲ 이정일 예비후보 ▲ 통합민주당 이정일 (李正一) 남 1947/11/07 (60세)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리 159-5 클럽 900회장 서울공업고등학교 졸업 제16대, 17대 국회의원 ▲ 양동주 예비후보 ▲ 대통합민주당 양동주 (梁東柱) 남 1944/03/22 (64세)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리 176번지 백두4차아파트1508호. 교수. 뉴욕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8년졸업). 13대 총선출마(한겨례민주당).17대 총선출마(무소속). ▲ 설철호 예비후보 ▲ 한나라당 설철호 (薛哲虎) 남 1951/01/20 (57세) 전남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 327번지. 정당인. 홍익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호남교육신문사 발행인·사장. 한나라당. 해남군·진도군 당협위원장 . ▲ 이민호 예비후보 ▲ 평화통일가정당 이민호 (李珉鎬) 남 1967/01/16 (41세)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삼익아파트 102동 1101호. 정당인.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해남회장 ▲ 최덕길 예비후보 ▲무소속 최덕길 (崔德吉) 남 1941/04/05 (67세)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리 595번지. 정치인 영명중학교 졸업. 5·18 구속자 동지회 초대이사. 통일연구협회 연구위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수정:20080222.18:50 수정:20080223.17:15 수정:200803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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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사회단체 성명서성 명 서 13세미만 아동과 장애인의 잇단 성폭력과 인권침해에 대한 정부의 철저한 조사와 적극적인 피해자보호를 강력히 촉구한다!! 2008년 제2회 아동성폭력추방의 날(2.22)을 맞이하여 정부와 사법부 및 완도군과 완도군의회는 13세미만 아동과 장애인 여성에 대한 성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모든 조처를 강구하라!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인권상담 사회복지시설인 완도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최근 완도관내에서 발생한 2006년 6세,11세 장애인어린이 성폭행 사건, 2007년 공익요원 등이 인터넷으로 외지여중생 유인 성폭행사건, 2007년 외딴 섬에서 외손녀 10세 어린이를 5년간(2003년8월경부터 2007년7월까지) 성폭행하고 기초생활보장생계비까지 횡령한 사건, 2007년 친구아빠가 여학생 성추행사건, 2007년 마을이장이 장애인 어린이 성폭행사건, 2007년12월 이웃집 주민이 장애인여학생 성폭행 등으로 구속되는 사건에 대부분 장애인 성폭행 피해사건이 많다. 성폭력을 사회적 범죄로 인정한 성폭력방지법이 제정 된지 13년이 지났지만, 유아성폭력의 경우 성인 피해자보다 그 피해가 더 심각하고 그 후유증이 성인이 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어린이들은 아직 자아가 완전하게 형성되지 않은 단계에서 신체적, 물리적인 힘에 의해 굴복당한 성폭력의 충격은 훗날 성에 대한 잘못한 인식을 가질 수 있으며 자신의 건강한 성적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장애로 등장할 수 있다. 실제로 우리는 유아기 때 당한 성폭력의 후유증으로 연애 및 결혼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등 성인이 된 이후 성폭력가해자를 살해하는 행위들도 종종 목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아성폭력의 피해는 그 가족에게도 엄청난 상처와 고통을 야기한다. 소중한 자식이 성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은 치욕과 함께 분노를 일으키게 한다. 사법부는 수사. 재판과정에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성폭력의 특수성을 고려하라! 피해자의 각 장애유형별 특성, 장애로 인한 취약성과 특수성(육하원칙 수사기법에 따른 정확한 진술능력 부족, 위계. 위력 등에 쉽게 유인되어 범죄 상황에 쉽게 노출됨, 성폭력 위기상황을 스스로 벗어날 수 없음 등등)을 수사. 재판과정에서 충분히 고려하여 피해자중심의 수사와 재판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사회 만연한 장애인에 대한 무시, 차별과 폭력, 낮은 인권의식 속에서 가장 약자인 장애 아동 및 여성장애인을 쉽게 성폭력범죄의 대상으로 전락하게 하고 있다. 여성과 아동이 성폭력의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 가정과 삶의 터전에서 인권을 존중받고 자기를 실현하는 삶의 주체로서 설 수 있도록 정부와 사법부, 완도군과 완도군의회에 다음의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을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 하나, 사법부는 수사, 재판과정에서의 2차 성폭력피해를 근절시키고 장애인 및 13세미만 아동 성폭력 가해자를 엄중가중 처벌하라! 하나, 완도군과 완도군의회는 성폭력 범죄에 대한 근절의지를 군민에게 밝혀라! 하나. 재판부는 유아성폭력에 대한 증거를 채택함에 있어 유아의 권리를 배제하지 말라! 하나. 정부는 유아성폭력 피해 이후 경찰, 검찰, 법정, 언론, 가해자측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 등 2차적 성폭력 처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라! 하나. 완도군과 완도군의회는 성폭력피해자인 유아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고통까지 감안하여 다양한 치유프로그램 및 성폭력예방교육을 심도있게 실시할 수 있도록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 2008년1월 22일 인권상담 사회복지시설 완도성폭력상담소, 완도군장애인연합회, 사)지체장애인연합회 완도군지부,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완도군청년연합회(12읍,면청년회), 사)바르게살기운동 완도군협의회,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완도지구협의회, 사)완도군번영회,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무순) 완도 성폭력 상담소 공익 활동 실적(2006년, 2007년) 1.전체 상담현황 1-1 상담건수 년도 구분 상담건수 총계 성폭력상담 기타상담 2006년 전체 288 191 97 장애인 68 39 29 2007년 전체 540 361 540 장애인 126 85 126 1-2 상담자 및 상담유형 년도 구분 상담의뢰인 상담방법 계 본인 가족친인척 동료이웃교사 기타 계 내방 방문 전화 사이버 기타 2006년 전체 209 106 65 20 18 209 42 11 104 38 14 장애인 39 1 21 12 5 39 14 4 18 2 1 2007년 전체 540 199 124 91 126 540 112 41 208 57 122 장애인 126 31 29 30 36 126 24 20 64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