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총선 현장해남 '돈 선거 악몽' 되살아나나 금품제공 의혹, 선관위 검찰에 고발 해당 후보측 "전혀 사실 무근이며 자신을 낙선시키기 위한 배후세력이 있다" 주장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거액의 금품제공 의혹이 있는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후보자측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해남지역에 또다시 '돈 선거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박희현 전 해남군수에게 금품을 받고 선거법 위반으로 과태료 폭탄을 맞은 기억 때문이다. 당시 박 전 군수로부터 축의금, 부의금, 야유회 격려금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던 지역주민 6명에게는 다시...
총선 현장민주당 민화식 후보 "금품제공 혐의 사실무근" 반박 민 후보 기자회견 금품살포 조직적 배후있다 ▲ 민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최근 언론보도나 선관위에서 밝혔던 금품제공설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전남도 선관위가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민화식 후보...
총선 현장막판 금품살포 등 '혼탁' 극심 제18대 총선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광주.전남지역 일부 선거구에서 거액의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되는 등 극심한 혼탁양상을 빚고 있다. 특히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맞붙은 경합지역을 중심으로 상대후보 비방과 고발사태가 위험수위를 넘어서는 등 고질적인 선거병을 드러내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3일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모 후보 선거운동원이 후보로부터 선거 로비 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첩보가 입수됨에 따라 내사에 착수했다. 이 운동원은 경선기간인 지난 2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3400만...
민주당 전남 `양다리 당직자' 진상조사 당적 유지한 채 무소속 지원. 해당행위 "몸은 민주당, 마음은 무소속." 전남지역에서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통합민주당이 당적은 유지한 채 무소속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에 나선 이른바 '양다리 당직자'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당선'이라는 공식과 일부 선거구는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른바 아군의 무소속 후보 지원사격은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니기 때문이다. 민주당 전남도당이 2일 파악한 바로는 일부 무소속 후보 출마 지역에서 상대방 선...
전남도선관위, 모 총선후보 금품수수혐의 수사의뢰 전남도의 한 총선 후보가 금품 수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됐다.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 B씨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후보에 대한 수사를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에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후보는 소속 정당의 공천을 받기 전인 지난 3월 중순께 한 측근을 통해 B씨에게 "당 경선을 앞두고 완도 지역의 지지층을 넓히는 데 써 달라"며 1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선관위는 이에 따라 금품...
일산 초등생 폭행·납치 미수사건 용의자 검거…‘수사의지’ 맹비난 , 이 대통령 일산경찰서 방문일산 초등학생 폭행·납치미수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모씨(41)가 사건 발생 5일만에 붙잡혔지만 경찰의 수사에 대한 세간의 비난은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용의자 이모씨의 체포라는 희소식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아동범죄에 대한 경찰의 수사의지를 의심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건 발생 초기부터 이 사건을 단순폭행으로 은폐·축소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
법무부, 법 질서 확립 위해 '신속과 신중' 병행 행보 아동 성폭력ㆍ살해 범죄 수사체계 획기적으로 강화하라 새 정부 출범 후 법무부가 법 질서 확립을 위해 잇따른 제도 개선책들을 내놓는 가운데 '신속과 신중'이라는 두가지 방향으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31일 법무부에 따르면 최근 신설된 법질서ㆍ규제개혁담당관은 사실상 지킬 수 없는 유명무실한 법ㆍ규제를 개편키로 하고 '국민제안' 공모 형식 등으로 다수의 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한 법ㆍ규제를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ㆍ규제로 개정하거나 폐지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법무부는 일관되게...
무투표당선 지부장, 후보자격 미달 밝혀져 한국음식업중앙회,완도군지부장 재선출지시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에 따르면 지난2월26일 실시된 완도군지부 지부장 보궐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모씨는 지부장으로 인준 할 수 가 없으므로 우리회 규정 제32조3항에 의거 적법하게 재선출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음식업중앙회 정관 제26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해 지부장 입후보 자격은 일반음식점 영업의 신고수리를 받고 입후보 등록일 현재 관할 행정구역에서 4년이상 회원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자로 되어있다는 것. 이에 인준이...
김영록 후보,본격 선거전 돌입 ▲ 김영록 후보 해남상가 방문 김영록 후보(해남완도진도선거구)가 27일 진도 오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남상가 방문등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곳에서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길거리유세를 펼치고 진도 사회단체(진도JC)가 주체한 매니페스토 실천대회...
통합민주당 민화식 후보, 주요 공약 제시완도에 대규모 조선단지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동북아 중추거점 기지로 발전시킬 것’농어민 윤택을 위한 민생정치에 주력 ▲ 민화식 후보 인터뷰 통합민주당 민화식(해남.완도.진도)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5일 해남선거사무실 및 완도, 진도선거연락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