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18대 총선 해남.진도.완도, 박빙-숨막히는 개표전 예고 해남. 진도. 완도 박빙지역이 숨막히는 개표전을 예고하고 있다. 9일 오후 6시 제 18대 총선 투표를 마감한 뒤 KBS와 MBC가 발표한 예측조사결과 해남.진도. 완도의 통합민주당 민화식후보가 48.1%, 무소속 김영록후보가 45.6%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총선은 사상 최저의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이지역을 중심으로 엎치락 뒤치락 막판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개표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미세한 지지율 예측조사 차이에 따라 부재자 투...
악천후 사표(死票)…처리결과 관심 정확한 사표집계나 당선자와 차점자간에 표차, 재선거 규정9일 전남 해안 기상악화로 곳곳에서 투표. 개표가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선박 운항중단으로 투표를 하지 못한 해남. 완도. 진도 선거구 낙도 유권자 524명의 사표(死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사표가 발생한 해남. 완도. 진도 선거구는 후보 간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어 당선자와 차점자 간에 표차에 따라 사표가 변수로 작용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진도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기상악화로 인해 투표를 하지...
18대 총선 투표섬지역 투표함 수송 비상작전 9일 전남 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해상날씨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경 등이 투표함 수송을 위해 대형경비함을 투입하는 등 비상 수송작전에 나섰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상날씨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18대 총선 투표함수송을 위해 경비함을 투입했다. 기상악화에 인해 대형 경비함이 여서도에 접안하기 힘들 경우 대형선박으로 투표함을 경비함에 옮기는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완도해경은 완도지역 전체 투표소 27곳(유권자 4만 6116명) 가운데 섬지역 ...
해남.진도.완도 금품 의혹 수사 급물살...警, 총책 추적 전남경찰, 금품수수 명단 작성 박모씨구속 민 후보측, 낙선시키기 위한 세력과 배후 조작 곧 진실이 밝혀질 것 성명발표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 수천만원의 금품이 살포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금품수수 명단 작성자를 구속하고, 총책의 소재를 뒤쫓는 등 관련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4.9총선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통합민주당 민화식 후보의 금품 살포 사건을 수사중인 전남경찰청은 9일 민 후보측이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3000만원 가운데 일부를 받아 챙긴...
4월 9일, 투표절차 및 유의사항 안내 4월 9일은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일입니다. 오늘로서 13일간의 선거운동기간이 끝나고 유권자의 선택만이 남아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투표절차와 투표시 유의사항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준비과정은 이렇습니다. ○ 우리위원회는 이번 선거의 공정하고 정확한 투ㆍ개표관리를 위해 총 24만 5천여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한편, 선거일 하루 전인 8일까지 전국 1만 3,246곳에 투표소를 설치하고 18만 9천여명의 투표관리인력에 대한 교육을 마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
돈선거 제보자 모씨, KBS 9시 저녁뉴스 구속영장 신청 예정 3,000만원 금품 제보자 모씨 해남경찰에 긴급체포 선거 막바지 해남경찰에 긴급체포된 3,000만원 금품살포 제보자로해남완도진도 선거구의 이슈로등장한 가운데 7일 돈선거 제보자 모씨에 대해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라는 KBS 9시 저녁뉴스가보도되었다.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 후보자들 사이에 '돈 선거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3,000만원 금품 제보자 모씨가 해남경찰에 긴급체포 되어 조사를 받았다. KBS 9시 저녁뉴스 목포방송 보도에 따르면 금...
총선 D-2해남.완도.진도 '돈 선거 의혹' 공방 선거 막바지 '금품살포 돌출변수'가 등장해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 후보자들 사이에 '돈 선거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통합민주당 민화식 후보는 7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된 2건의 금품 살포 혐의는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민 후보는 "이번 사건은 투표일을 앞두고 (자신을) 낙선시키기 위한 세력과 배후가 조작한 것으로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며 "성명서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
"이런 선거 처음..." ...후보자만 '열광', 민심은 '냉랭' 총선 D-3 마지막 휴일 유세전 가열에도 유권자들 시큰둥 6일로 4·9 총선이 사흘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여야는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초 경합지역인 수도권에서 주말 민심을 잡기 위해 집중 유세를 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총선의 가장 큰 특징은 이슈가 먹히기 않고 유권자들의 마음이 더없이 냉랭하기만 하다는 것.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아직까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30% 정도로 두텁게 남아 있다는 것이 이런 분위기를 반증하고 있다...
여야, 총선 3일 앞두고 "정책토론 하자"뚜렷한 정책 대결이나 이슈를 만들지 못한채 선거운동을 벌여 온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이 6일 4.9총선을 사흘 남기고 양당 정책위의간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통합민주당은 이날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내일이라도 당장 양당 정책 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한 데 대해 "진정성 없는 총선 국면 전환용"이라고 비난하면서도 토론 제의를 수락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나라당이 돈다발 선거, 지역감정 조장, 관권 개입으로 선거를 치...
완도고 졸업생, 모교에 報恩의 장학금 기탁 ▲ '報恩의 편지'전남 완도고등학교에 익명의 졸업생이 보낸 편지. 100만 원 짜리 전신환이 들어 있는 이 편지에는 "공부도 잘 하지 못했는데 장학금을 준 선생님이 생각나고 고마워서 장학금을 보낸다"고 쓰여있다. "학생때 받은 장학금 갚고 싶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