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제85회 전국체전 강진군 이명현, 오태걸선수 금메달제85회 전국체전이 ‘생명, 그 중심에서 하나로’라는 컨셉으로 충청북도 청주 종합운동장에서 10월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8일간 전국 16개 광역시, 도가 참여한 가운데 열전을 치루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강진군은 이번 행사에 사이클, 탁구, 태권도 등 3종목에 출전하였는데 강진군청 소속 사이클팀에서 출전한 1km 독주에서 이명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40km 포인트에서 오태걸 선수가 금메달, 오태걸, 곽훈신, 김병혁 등 3명이 출전한 4km 단체추발에서 은메달, 45km 도로독주에서 곽훈신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하단 사진> 또한 탁구에서는 성화대 탁구부 박재형(성화대 사회체육과 1년) 선수가 개인적 8강을 이루었고, 태권도에서는 강진군 선수단으로 출전한 마성심(성화대 사회체육과 2년) 선수가 참가하여 전라남도가 5위를 차지함으로써 전국 16개 광역시, 도가 출전한 이번 체전에서 전라남도가 종합7위를 차지하는데 강진군 선수단이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박광현 편집 부국장대우>
-
강진군 고려상감청자 특구지정 청신호강진 고려청자도요지 일원 강진군은 고려시대 이름없는 도공들이 세계 최초 상감기법을 개발하여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청자문화의 꽃을 피웠던 강진고려청자도요지 일원을 ‘고려상감청자 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 특례법에 따라 강진군의 대표적인 브랜드화가 된 고려청자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군은 강진고려청자도요지 일원을 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지난 10월8일부터 오는 11월7일까지 1달간 고려상감청자특구 지정을 주민들에게 공고하여 의견신청을 받고 있다. 11월에 재정경제부로부터 특구지정계획이 승인되면 12월말 특구위원회의를 통한 특구계획심사를 하고, 각종 법령 개정을 한 뒤 국비155억원, 도비37억원, 군비119억원, 민자166억원 등 총477억원을 투자하여 2004년 하반기부터 2006년까지 2년간에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게 된다. 군은 1963년도에 사적 제68호로 지정된 강진군 대구면도요지 일원 33,500㎡(10,133평)를 특구로 지정되면 특화사업으로 강진고려청자 관광지조성, 대구면도요지 정비사업, 청자촌 정비사업, 청자갯벌 체험장 조성, 생태체험 관광지 조성, 경관 좋은곳 정비, 대구면 정수사 주변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군 고려청자도요지 일원이 ‘고려상감청자특구’로 지정되면 청자와 관련된 시설의 설치 등의 규제가 완화되어 고려청자 특화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인근 문화유적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자원화를 통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박광현 편집 부국장 대우>
-
강진군, 군민제안 모집결과 노력상 수상자 선정문화관광, 지역경제, 주민편익증진 강진군은 2004년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군민제안 모집결과 접수된 102건 중 8건에 대해 노력상 수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 7월22일부터 8월31일까지 40일간 특별 군민제안모집기간을 설정하여 군민과 공무원 등 군정발전을 바라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를 받았다. 이번 제안모집에는 모두 102건의 다양한 제안이 접수되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문화관광, 지역경제, 군민편익증진에 관한 제안이 주를 이뤘다. 군은 접수된 102건에 대해서 1차적으로 본청의 해당부서에 배부하여 실현 가능성 등 해당부서의 의견을 청취한 뒤 제안의 타당성과 실용성 등을 검토하는 예비심사 2회를 거치고 채택된 13건에 대해 제안심사위원회 본 심사에 상정하여 그 중 창의성, 실용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판단하는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득점 65점이상 75점미만에 해당한 8건의 제안에 대해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최종적으로 확정된 8건은 세계 최대 청자총 조성을 제안한 (44,군청 자치지원과)씨의 제안과 함께 영랑생가와 연계한 금서당 정비 및 주변공원정비, 강진여행후기 글 올리기 이벤트 행사추진, 지압도로 및 린라인 스케이트장 설치, 대형 폐기물 스티커 제작 판매, 청자문화제 기간 중 영화상영,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주변 느티나무식재, 역대 전라병영성 병마절도사 연대표 및 자료집 발간 제안 등 이 노력상으로 채택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안모집에서 금, 은, 동, 장려상에 해당되는 창의적인 제안을 채택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고 말하고 “노력상을 수상한 제안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세부계획마련과 함께 2005년부터 예산에 반영하여 군 특수시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박광현 편집 부국장대우>
-
청해진바다 -완도특산품 판매청해진바다 완도특산품 판매 개시 www.haesinmall.com <해신몰> www.haesinmall.com (해신몰) 김,멸치,다시마,새우,문어,전복 도산매 - 인터넷 판매함. 완도061)554-3090. 011-627-1312 대표 조 학 종
-
내서른, 내사랑거둬들인 첫사랑의 키스이렇게 살수도 없고 이렇게 죽을 수도 없을 때서른 살은 온다시큰거리는 치통 같은 흰 손수건을 내저으며 놀라 부릅뜬 흰자위로 애원하며.최승자 詩 「삽십세」중에서 <편집자 주>도무지 막을 수 없는 세월의 힘은 어느 한 때,자신이 큰 나무나 바위에 기대어 필 수 밖에 없는 능소화가 되게 합니다.단단한 섬유질의 줄기를 갖지 못한 능소화는 어느 한 순간 그렇게 풀이 죽고 맙니다. 칼자루를 거머쥔 악력을 제 스스로가 풀고 어디론가 투항하고 싶은 그 순간의 최초는 서른 즈음일 겁니다.그 혼돈의 상처란…결국 바람 부는 날의 쓸쓸한 투항.두려움 반,의탁하고픈 마음 반으로 민들레꽃 진 이겨진 전장의 황톳길을 걸어 복속의 삶을 택합니다. 사랑도 그러합니다. 봄이 오던 아침,서울 어느 조그마한 정거장에서희망과 사랑처럼 기차를 기다려 윤동주 詩 「사랑스런 추억」중에서바로 이같은 설렘과 순수를 가지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나 기다림에 짓이겨져 눈물 한 방울을 플랫폼에 떨어뜨리고 맙니다.참으로 허무하게도 참새까지도 돌보시는(마 10:29∼30) 당신께서는 우리의 작은사랑에 귀기울여 주지 않으십니다.그리고 내 몸이 순도를 다하여 능소화가 되도록 버려 두십니다. 우리의 사랑이 으깨어져 당신께 복속되고서야 비로소 참사랑을 주시니육된 자에게 잔인한 하나님이십니다.「몸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 하라」(마 10:22)내 서른, 내 사랑 거둬들인 첫사랑의 키스만큼이나 달콤한데 종내 당신께서 훼방을 놓습니다.복속케 하는 당신입니다.
-
강진군, 마늘재배로 농촌경제에 새바람 일으켜강진군은 WTO 쌀재협상과 FTA(농산물 자유무역협정)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에 새로운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벼 수확 후 2모작으로 논에 마늘 재배를 권장함으로써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 농촌현실이 추곡수매 감소에 이어 하곡수매까지 제한되는 등 어려움에 처해있어 군이 직접 나서 농촌경제 살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 강진군 작천면의 경우 중국산 마늘에 대한 SG(긴급수입제한조치) 해제에도 불구하고 작년 10월에 마늘을 294농가에 2십6만5천평을 재배하여 철저한 비배관리로 평당 5,500원에서 6,000원에 포전거래가 이루어져 지난 5월 15억원의 농가소득증대를 올렸다. 작천 마늘작목반 문형기(63,작천면 평리)씨는 “마늘은 최근 소염,해독,살균,강장 등 건강식품 효능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특히 작천마늘은 다량의 유기물 시용과 적절한 수분관리로 생산량이 1접(통마늘 100개)에 8kg로 전후로 타지역에 비하여 월등히 높아 고소득을 올릴 수 있어 농촌경제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03년부터는 마늘재배를 권장하기 위한 방침으로 생력화기계인 마늘쪽분리기,선별기 및 수확기계와 소형저온저장고 등을 지원하고 있어 고품질 마늘을 생산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으며, 마늘 재배 전필지에 대하여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한 방제비용을 지원하는 등 척박한 농업경제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박광현 편집 부국장 대우>
-
낮에는 해양경찰 밤에는 선생님완도해양경찰서 땅끝파출소(소장 최홍상)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부방을 개설하고 학습지도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땅끝파출소는 청사 2층 내무실에 공부방을 개설했으나 차츰 입소문이 퍼져 학생이 10명으로 늘어나자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1시간 이상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최홍상 소장은 “전국적인 관광지로 이름난 땅끝마을은 음식점이나 숙박시설이 즐비한 반면, 아이들 교육여건은 매우 열악한 실정으로 자녀교육에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주민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위해 지난 9월부터 공부방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교육은 땅끝파출소에 근무하는 전투경찰순경 중 근무자를 제외한 4~5명이 돌아가면서 지도교사를 맡아 실시하고 있다.강동균 상경(22)는 “이제는 아이들과 정이 돈독해졌다”며 “학교공부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과 전인교육도 구상중이다”고 말했다.자녀를 공부방에 보내는 주민 박모씨(42·해남군 송지면 갈두리)는 “사교육비가 전혀 안들어 부담도 없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공부에 취미를 가지는 것 같다”며 “조그마한 것까지 성심 성의껏 지도해주는 경찰 선생님들의 열정과 배움이 아이들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고마워했다. <해남취재본부>
-
강진우체국 3년연속 고객만족(CS) 인증 획득-우체국- 고객만족도 6년연속 1위 수상(공공행정 부문) 강진우체국(국장 우한이)은 전남 체신청에서 주관하여 선정하는 고객 만족인증제의 근본 취지에 맞게 고객만족경영체제 확립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3년 연속 인증서를 획득하는 쾌거를 얻었다. 고객만족 인증제도(CS-Costomer Satisfaction Certfication)란, 고객만족 제일주의를 지향하는 우체국을 대상으로 전문조사 기관에 의뢰하여 일정 기준과 자격 요건에 도달한 우체국에 대해「고객만족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강진우체국은 2002년 본 제도의 시행초기부터 인증을 받아 올해로 3년째 접어들었으며, 앞으로도「우체국 서비스헌장」에 부응한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다. 또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실시한「2004년 공공행정 서비스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우체국이 6년 연속 1위를 수상」함에 따라 10월 26일을 “고객의 날”로 선정하여 축하이벤트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그 동안 성원해 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을 표명하였다.<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박광현 편집 부국장대우>
-
강진 만덕호 해변공원 만든다강진군이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암면 만덕리 만덕호 주변 해안선 일대에 해변공원을 조성한다.강진군에 따르면 1단계 사업으로 올해 1~2차 추경에 2억원의 예산을 확보, 만덕호에서 신기리 망호까지 잔디 및 조경수 식재와 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2단계 사업은 2005년도 조성을 목표로 만덕호에서부터 해창까지 공원을 조성키로 했다.이번에 조성되는 해변공원은 강진의 풍광과 어울리는 가로등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 등을 조성해 바다와 육지가 잘 어우러진 강진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린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암면 만덕호는 강진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신전면 사초리까지 해안도로로 연결돼 있다. 이로 인해 평소에도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드라이브코스와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천연기념물인 고니 등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다.
-
완도경찰서 인 사(현)금당파출소장 경사 김옥식 → 정보계장청산파출소장 경사 김원식 → 원동경찰초소장정보계장 경사 김완재 → 청산파출소장노화파출소 경사 최민영 → 금당파출소장교통지도계 경장 조재근 → 교통사고조사계정보계 경장 김준수 → 교통지도계소안파출소 경장 조창진 → 신지파출소원동경찰초소 경장 황인성 → 청산파출소소안파출소 경장 윤진현 → 보길파출소신지파출소 경장 소현섭 → 소안파출소(2004년11월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