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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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역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공표완도군청 환경보호과에서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공표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양질의 식수를 먹도록 하였다. 2004년 11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공표 ▶ 정수장명 ▶수도꼭지 잔류염소(0.2~4.0) 완도 대야 0.2 완도 죽청 0.2 금일 척치 0.3 군외 용계 0.4 신지 임촌 1.0 청산 국화 0.2 소안 미라 0.2 보길 부황 0.7 금당 육산 0.2 ▶ 전체 먹는물 수질기준(54개 항목) ; 기준에 적합 ▶ 전체 일반세균(100이하) ; 음성 ▶ 전체 대장균군 ; 음 성 ※ 수돗물에서 나는 염소소독 냄새는 병원성 미생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소독약품으로 물을 받아둔 후 30분~1시간 후에는 휘발되어 없어지며 인체의 건강에는 무해합니다. 문의사항이 있을 때에는 완도군청 환경보호과(☏550-5521)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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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부채경감 신청 31일 마감해남군 농가부채경감 31일까지 마감 해남군은 농가부채경감 신청기간이 이달 31일로 마감됨에 따라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들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군 농정과는 농업인들이 안고 있는 중장기정책자금과 상호금융자금,연대보증 피해자금 등에 관에 금리인하 및 상환기간 연장,저리대체자금으로 전환 할 수 있는 농가부채경감 서류제출 신청기간이 31일 끝난다고 밝혔다. 해남군 관내 경감대책 규모는 1800억원이며 현재까지의 신청은 1600억원으로 92%,1만6233명 중 1만3288명이 신청해 82%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에서는 그동안 바쁜 농번기 및 복잡한 행정절차 등으로 인해 대상농가가 신청하지 못한것으로 보고 대상농가가 신청할 수 있도록 군수 명으로 서한을 발송하고 이장회의 및 농가방문 등을 통해 적극 홍보 하기로 했다.<김완규 해남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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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완도 고속도로 청신호광주∼완도 고속도로 설계비 확보 총력 완도군이 지역 발전의 사활을 걸고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설계비 확보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설계도면 - 하단>김종식 완도군수는 남해안 관광벨트의 거점으로 제주 뱃길 관광의 관문이고 전남의 미래 전략사업인 해양생물 산업단지 조성의 접근성 확보 등 완도 발전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조기 건설이 무엇보다 중요해 예산확보에 ‘올인’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군 관계자는 김 군수가 전남도와 함께 국회 건설교통상임위원회를 수차례 방문해 설명하고 이영호 국회의원과 함께 사업의 필요성과 참여정부의 ‘선 공급 후 수요창출’원칙에 따라 지역개발 사업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50억원의 기본 설계비가 상임위 심의를 통과해 예산결산위원회로 넘겨졌다고 밝혔다.이에따라 군은 예결위에서 기본 설계비가 삭감되지 않도록 국회와 기획예산처를 상대로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하고 있다.광주∼완도간 고속도로는 전남 서남권을 관통하는 국가 기간교통망으로 지역균형개발 차원에서 반드시 조기추진 되어야 할 사업으로 지난 8월까지 33억원이 투입돼 예비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실시됐다.예비 타당성 조사결과 나주시 금천면에서 해남군 북평면까지 75.4㎞ 건설비는 1조7천억원이 소요되며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주∼완도간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된다.<김용환 편집국장, 박광현 편집 부국장대우, 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입력:0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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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가을코스모스와 경찰관의 소망가을 코스모스와 경찰관의 소망 완도경찰서 정보과 최돈주 창문 너머로 해무에 가려진 섬이 하늘을 받들고 희미한 돛대사이로 나부끼는 신호판이 스산한 가을 바람과 함께 긴숨을 몰아쉬고 있다. 상황봉 계곡을 뒤로하고 색색의 단풍이 바쁘게 지내온 여름을 잠시나마 회상할 시간을 주고있는 지금, 아스팔트 도로변에 잔잔한 미소로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그렇게 피고 또 지고있다.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관, 초임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말이지만 경찰은 존재하는 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렇다. 단군의 자손속에서 경찰의 직업으로 세분화되기까지 억겁의 세월이 흘렀지만 변하지 않은 것은 우리 국민이 아직은 검은색보다 흰색을 더좋아하는 백의민족임에는 특림이 없다.현재 국제정세와 국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안이 국정의 최고 책임자에서부터 말단까지 희망과 절망의 틈바구니에서 빛을 찾고 있는게 사실이다. 경찰은 작금의 상황에서 존재의 가치를 찾아야 한다. 자유와 방종을 경계해야하며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엄정한 법집행이 요구된다.국민들도 법보다는 양심에 우선하여 행동할때 부드러운 세상이 될것이며 웃음과 여유로움 속에서 우리경찰도 한걸음 더 국민속으로 파고 들것이다.경찰의 이미지가 지금 이대로 언제 까지 가야 하는지 아니면 국민들의 열화 같은 박수속에 새롭게 탄생되어야 함이 옳은 답일 것이다. 경찰제복의 위상은 원칙과 믿음에 있는 것이 아닐까. 내자신도 어떤 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하면서도 가장 먼저 원칙과 규정을 주장하고 있다. 원칙이 흔들리면 주변 구조가 변화게되어 나중에는 해법을 찾는데만 열주아여 결국 목적과 추구하는 이념이 혼돈 속에 묻히고 만다.자신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다며, 그런 제도는 따를 수 없다며, 머리띠에 조끼에 투쟁의 간판만을 앞세우면 우리사회는 내 나라는 어디로 가란 말인가.국민과 함께 하는 경찰 내가 발붙이고 살고 있는 사회의 공간을 몸으로 메우던지, 땀으로 대신하던지 묵묵히 곧은 길만 가면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성은 그 동안 국가적 위기와 해내야 한다는 목표 하에서는 세계가 놀랄 정도의 단결된 참 모습을 보여줬다. 각계에서 일고 있는 욕구의 목소리도 다수 국민들의 정서를 감안한 음계로 변해야 한다 .이 시각 섬 경찰관으로 바다와 파도를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지만 지금은 조용해진 항구에 뱃고동이 올려퍼지고 그 속에서 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을 수 있는 그런 모습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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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부부 캠프" 안내♡완도가정상담소♡ 건강한가정, 건강한 자녀는 건강한 부부가 되어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저희 상담소에서는 전액 무료로 『부부 "아자" 캠프』를 1박 2일 준비하였습니다누구나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아오니 홈페이지에 오셔서참고 하시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십시오~ 완도가정상담소 김동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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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연 광주,전남협의회장에 본지 발행인 선출광주·전남협의회장에 김용환 청해진신문 발행인 선출 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는 지난 11월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전국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10월 30일 실시한 해남군수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 경선에 출마키 위해 협의회장직을 사임한 김철환(해진신문 발행인) 협의회장 후임에 청해진신문 김용환 발행인을 광주·전남협의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 협의회장 주요학력및 경력은:건국중,고졸업,성화대학교졸업,광주대4년제적,전남대학교경영대학원(광주용봉반),한민창업대수료. 한국언론재단 일간지 기자연수 수료. 전,광주매일 완도주재기자. 완도군 군민의상 심사위원, 완도군 장보고축제위원, 완도경찰서학교 폭력추방위원,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부회장역임,본지 편집국장, 현재.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완도군재향군인회 이사, 완도군바르게살기협회 이사, 완도문화원운영위원,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완도지구협의회).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회장.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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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고3 수험생과 함께 하는 국악공연전남 진도군 국립남도국악원은 29일과 30일 목포고등학교와 해남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국악공연을 실시한다. 고3 수험생과 함께하는 이번 국악공연은 기악합주(시나위), 무용(태평무, 장고춤), 가야금 병창, 해금독주(창작 국악), 민요 배우기, 민요공연, 사물놀이 등 청소년이 우리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도국악원은 이 공연에 64명의 공연단을 편성, 각 공연마다 80분씩 국악해설과 공연, 국악배우기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한편, 남도국악원은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문화 소외지역 공연, 농어촌 주민을 위한 공연, 시도 문화예술회관 순회공연 등 찾아가는 공연을 펴고 있다.<김완규 해남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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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모 해남 부군수 열심히 일했다해남 이윤모 부군수5개월여 군수 권한대행 원만한 군정 평가이윤모 해남부군수(50)가 지난 5개월여 동안 군수권한대행을 수행하면서 원만한 군정을 이끌었다는 평가다.지난 6,5 전남도지사 보궐선거에 민화식 전 군수가 출마함에 따라 공석이 된 해남군수를 대신해 군정을 이끌어 온 이 부군수는 지난달 30일 신임 박희현 군수가 선출되기 까지 행정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군수권한대행으로서 대체로 무난하게 군정을 추진해왔다는 것. 특히 이 부군수는 도지사 보선이후 경선개입관련 공무원조사, 자생란사업관련 국고보조사업 관리소홀조사 등 해이해진 공직기강을 바로세우고, 더불어 10,30 군수보궐선거때 전 공무원의 엄정중립을 강조하며 선거후유증을 최소화했다.이와 함께 조선산업단지 유치와 J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만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주민설득에 앞장섬으로써 화원조선산업단지의 경우 당초 완강하게 반대했던 주민들이 수용의 뜻을 내비치는 등 유치가 성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지난 7∼8월 태풍과 집중호우시에도 신속한 현지확인과 응급복구를 통해 피해를 줄여나가는데 노력했으며, 과잉생산된 보리수매도 전량수매되도록 하는 등 관리자의 책무를 다했다.최근 공무원 총파업과 관련, 해남군이 강성노조임에도 불구하고 파업참여 및 파업여파에 따른 피해를 줄여나가고 조기수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는 등 업무를 소리없이 해결했다는 평가다.이 부군수는 화순출신으로 제26회 행정고시를 거쳐1983. 3.28 총무처, 내무부 수습행정관 근무,1984. 4. 4 전남도 전입 문화공보담당관실 문화계장, 도시개발과 도시개발계장, 감사담당관실 조사1계장, 예산담당관실 예산1계장,1996. 2.28 지방서기관 승진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문화관광국 체육청소년과장, 경제통상국 경제정책과장,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2001. 1. 9 완도부군수, 2003. 1. 21 해남부군수 취임, 2004. 5. 21 해남군수 권한대행을 역임했다.<김완규 해남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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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선거관련 검찰 소환조사박준영 전남지사 검찰 소환조사 박준영 전남지사가 지난 6,5 재보선 고소사건과 관련, 피고소인 자격으로 24일 검찰소환 조사를 받았다.광주지검 공안부는 이날 오전 10시 박 지사를 소환, 지난 6,5 보궐선거 당시 비공식 회계책임을 담당했던 김모씨(40)가 고소한 법정 선거비용 초과 내역과 허위신고 등에 대해 오후 5시까지 조사를 받고 귀가 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김씨의 고소사실에 따라 박 지사가 선거 전인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선거운동 과정에서 6차례에 걸친 여론조사 비용과 같은 당 소속 도의원들의 활동비, 국회의원 체재비, 선거팀 경비로 7억6천여만원을 사용했는지, 선관위에 허위 신고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였다.박 지사는 이날 조사에서 선관위에 신고했던 선거비용 이외에 누락되거나 비공식 관리된 자금은 없다고 진술하는 등 고소 내용에 대한 혐의 사실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돼 조사받은 것에 대해 황당하고 당황스럽다며 진실되게 말했다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추가 소환조사에 대해 아직 검토된바 없다고 일축, 박지사 추가 소환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박 지사는 지난 보선에서 법정 선거비용 13억400만원 가운데 10억66만원을 사용했다고 선관위에 신고했지만 검찰조사 결과 고소내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지사직 수행 여부 등 파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현행 선거법상 후보자나 회계책임자, 회계 사무 보조자 등이 선관위 공고액의 200분의 1을 초과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선거 비용을 은닉, 누락, 허위기재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돼 있다.<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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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공노파업 가담자 53명(강진군)징계심의4명파면. 3명해임. 42명정직 등 중징계 전남도 25일 전공노 파업 가담자 53명에 대한 비위공무원 징계의결을 심의한 결과 49명에 대해 파면(4명), 해임(3명), 정직(42명) 등의 중징계처분을 내렸다. 이날 인사위에 회부된 강진군 지부 공무원들은 지난 15일 군청 광장에서 총파업 승리대회를 가진 뒤 자연정화 활동에 나서다 경찰에 연행됐었다. 전남도내에서 전공노 파업과 관련해 파면과 해임조치를 당한 공무원은 19명으로 늘었다. 전남도 인사위는 이날 황주홍 강진군수가 요청한 53명의 징계요구에 대해 조직핵심과 적극주도로 분류된 공무원 7명에 대해서는 파면과 해임조치를 내렸다. 또 단순가담자 42명에 대해서는 가담 정도에 따라 각각 3월(38명)과 2월(4명) 정직처분을 의결했다.현재 구속된 김모 지부장과 파업 가담이 불분명한 1명 등 2명의 징계는 유보됐으며 고용원 신분인 2명은 징계권이 있는 강진군으로 반려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조직의 핵심 간부 등으로 파업을 적극 주도하거나 서울 집회에 참석한 경우 파면 등의 강력한 조치를 내렸다"며 "가담의 정도와 개전의 여지 등을 충분히 감안, 공무원 신분이 유지되도록 노력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1차 인사위에서는 중징계 파업 가담자 5명 파면, 7명 해임, 26명 정직처분을 각각 내렸다.<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박광헌 편집 부국장대우>입력0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