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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T/F팀 활동 실시완도경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T/F팀 활동 실시군사회단체와 협조해 관내 학교폭력 예방 최선 [청해진신문]완도경찰서(서장 한재숙)는 27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긴급 T/F팀을 구성하여 대책회의를 가졌다. T/F팀은 여성청소년, 형사사건, 심리상담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완도경찰은 대책회의 전 완도중, 완도수산고를 방문, 교직원 대상으로 학교폭력 대책을 논의하고 학생 800여명에게 경각심 고취를 위한 문자발송을 실시했다. 또한 각 학교 정문에 플랜카드를 제작, 게첨 활동을 비롯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을 이용한 홍보를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재숙 서장은 “신학기 전 관계기관과의 대책회의를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개학 이후 기관,사회단체,경찰협력단체와 협조하여 관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부 정완봉 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3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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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제주 해저터널 타당성 발표 또 연기전남~제주 해저터널 타당성 발표 또 연기 이달말서 내달 중순께로 경제성ㆍ기술적 문제 분석 필요 [청해진신문]전남~제주 해저터널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결과 발표가 또다시 연기될 전망이다. 30일 국토해양부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당초 이달말 예정이었던 해저터널 타당성 조사 용역 발표가 다음달 중순께로 연기됐다. 용역 결과 발표가 연기된 것은 경제성과 기술적 타당성 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남~제주 해저터널 타당성 조사 용역은 당초 지난해 8월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12월 말로 한 차례 연기된데 이어 기술 분야 용역회사가 중도 변경되면서 이달말로 늦춰졌다. 용역 결과가 늦춰진 것은 73㎞에 달하는 해저터널 건설의 기술적 문제에 대한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남∼제주간 해저터널은 영불해협 유로터널(50㎞), 일본 본토∼홋가이도(23.3㎞)보다 건설구간이 길어 기술적인 검토와 더불어 경제성이 타당성 조사 발표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특히 중간에 섬이 한 곳도 없는데다 보길도∼추자도 구간은 최대 수심이 120m에 달해 국내 건축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지도 논란이 되고 있다. 천문학적 공사비와 경제성도 논란이다. 사업기간 11년, 사업비만 14조6000억 원에 달해 국가 재정 상황을 고려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경제적 타당성과 함께 기술적 문제 등 보다 심도있는 분석이 필요해 용역완성이 늦춰지고 있다"고 밝혔고, 전남도 관계자는 "기술적으로 첫 시도여서 검증에 검증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제주 해저터널은 목포∼해남(66㎞)은 지상, 해남∼보길도(28㎞)는 해상, 보길도∼추자도∼제주도(73㎞)는 해저로 연결하는 고속철도로 167㎞에 달한다. 철도가 완공돼 시속 350㎞의 고속열차가 투입되면 서울∼제주 구간이 2시간26분 소요되고 2026년 기준으로 매년 1500만명이 이용, 연간 42조원에 이르는 사회적 비용 감축과 14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3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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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난사람 오영상씨金容煥이 만난사람 오영상씨 귀농기자의 들꽃,철새 이웃찾기 보고서 땅끝 해남의 자연자원 펴낸 오영상씨 오 영 상 [청해진신문]민들레도 몰라보던 자연문외한으로 17년여 광주매일신문사 사진기자(부장)를 거쳐 생태 전문가로 농사일 배우며 숲 해설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 오영상(52, 주간 해남신문 편집국장)씨를 만나 보았다.<石泉>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담당관을 지낸 오영상(52·사진)씨가 귀농한 지 3년 만에 고향의 동식물을 기록한 생태보고서를 펴냈다. 오씨가 지난 1월15일 출간한 “땅끝 해남의 자연자원”에는 한반도의 끝 부분이자 시작점인 전남 해남군에 서식하는 나무와 들꽃 116종, 텃새와 철새 98종, 나비와 곤충 12종 등 모두 251종의 자연자원이 수록됐다. 296쪽 분량의 이 책에는 해남에서 확인한 생물종들의 이름과 학명·분포 등이 자세히 실렸다. 이어 종마다 모양,크기,색깔,먹이,개화,속명,쓰임 등을 낱낱이 소개한 해설을 곁들였다. 450컷에 이르는 사진은 암컷과 수컷, 어린새와 어른새, 근접 촬영 모습과 군락모습 등을 비교할 수 있어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특히 재두루미,노랑부리,저어새,팔색조,소쩍새,독수리,수달 따위 천연기념물 10여종의 생생한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17년 동안 광주매일신문사 기자생활을 한 뒤 2006~2009년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했다. 이 경험을 통해 자연자원의 가치를 깨달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그는 공단을 그만두자 생태체험농장을 꾸리겠다며 곧바로 고향으로 귀농했다. 귀농한 뒤에는 오디,매실,황칠 등 나무 30여종과 배추,무,땅콩 등 작물 10여종의 농사일을 배우며, 주간 해남신문 편집국장으로 기자로 활약 중이다. 환경부 환경교육단 강사와 산림청 숲해설가도 맡아 학교,부대,단체를 돌며 지역 자연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귀농 3년째를 맞은 그는 “해남은 두륜산,달마산 등 산지가 많고 해안선이 300㎞를 넘을 정도로 길어 내륙과 도서의 식생이 두루 나타난다”며 “이런 곳이 원자력발전. 화력발전 후보지로 거론될 때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애초 1990년대 초반엔 돌담에 핀 민들레조차 알아보지 못할 만큼 자연생태에는 문외한이었다. 당시 얼굴이 화끈 달아오를 정도로 부끄러움을 느꼈고, 이를 계기로 주변의 생명들을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이후 10여년 동안 찍은 생태 사진을 엄선해 무등산 야생화와 전라도 탐조여행을 펴내면서 생태전문가로 변신했다. 귀농 이후 몇 달 뒤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손상돼 황산면 송도, 북평면 소연포초도 등 특정 도서(환경부가 보존가치가 높다고 지정한 섬)를 담은 자료가 몽땅 날아가는 위기를 맞았지만 2년여 동안 발품을 팔아 회복하는 뚝심을 보였다. 생태전문가로 변신한 언론인 오영상씨는 지난 3년전에 필자에게 한통의 전화로 안부를 전했다. 필자와 전에 광주매일신문사에 몸을 담았던 친분으로 형님, 고향인 전남 해남군 계곡면에 내려와 땅을 구입하고 생태체험농장을 꾸리겠다며 완도수목원에 숲해설가 교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귀농한 지 3년 만에 고향의 동식물을 기록한 생태보고서를 펴낸 주간 해남신문 오영상 편집국장은 끈기와 성실함으로 문외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태전문가로 변신해 “땅끝 해남의 자연자원”이라는 동식물을 기록한 생태보고서를 펴냈다니 같은 언론인으로 깜짝 놀랐다. 한편, 오국장은 “귀농해보니 대흥사,녹우당 같은 문화자원은 소중하게 여겨도, 고천암 가창오리나 두륜산 대흥란 따위 자연자원은 가볍게 생각하는 분위기였다”며 “지역 동식물의 가치를 알리고 사라지지 않도록 지키자는 제안을 하고 싶었다”고 의미있는 말을 하였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3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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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모기 유충구제 사업 활발완도군 모기 유충구제 사업 활발 오는 3월말까지 특별방제기간 설정 [청해진신문]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오는 3월말까지 모기 유충구제 특별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유충구제 사업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보건의료원에서는 공공시설, 아파트, 대형건물 등 특정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정화조, 하수구, 지하실 주변 등에 겨울철 모기가 서식하고 있어 방역반을 구성하여 모기 서식 실태조사와 함께 모기 유충구제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월동 모기를 박멸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모기는 건물 내의 제한된 공간에서만 활동하기 때문에 적은 노력으로 수백~수천마리의 유충을 구제할 수 있어 인력과 약품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으며 겨울모기 방제로 여름모기의 개체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어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겨울철 모기 방제를 통하여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겨울철 모기 특별 방제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3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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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차 전국시 도지사협의회 전남여수 개최제25차 전국시 도지사협의회 전남여수 개최 총선공약 요구 및 지방분권 특위 논의 예정 [청해진신문]전국 시,도지사는 2월1일 오후 3시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1층 프레스룸에서 제25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9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4월 총선과 관련해 각 정당에 지방분권정책을 각 정당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 시?도지사는 지방분권공약 채택 요구 외에도 구체적 지방분권 정책 및 지방분권 입법 추진기구 등에 관해서도 성명서를 통해 밝힐 것으로 보인다. 실질적 지방분권 추진을 위해 시?도지사 뿐만 아니라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설치에 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지방 분권은 이명박 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했고 제18대 국회는‘지방분권촉진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했음에도 추진이 다소 부진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 논의될 총선 공약 채택 요구 및 지방분권특별위원회를 통해 지방분권을 다시 공론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3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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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화물공영차고지 6월말 준공 예정앞서가는 교통행정-강진군 편. 강진군 화물공영차고지 6월말 준공 예정 총면적 4만여평, 화물차 800대 동시주차 가능 [청해진신문]강진군청은 강진화물차공영차고지가 오는 6월말 준공된다고 30일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는 총 면적 148,281㎡(44,899평)에 17개의 사무실이 들어선 관리동, 18개의 창고가 들어선 물류동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대형화물차 800대 동시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운수종사자를 위한 식당과 휴게실, 수면실,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차고지가 위치한 강진군 성전면은 광양컨테이너부두와 목포, 완도항을 인근에 두고 있고, 오는 4월경에 개통 예정인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의 성전IC 출입구에 위치해 있다. 화물차고지는 강진군이 직영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1,300대가 이용계약을 체결했다. 차량 수가 적은 영세업체들은 97㎡(29평)의 공동사무실을 연간 20만원의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휴게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30㎡(9평)의 사무실 임대료는 년 75만원이며 59㎡(18평)의 물류창고는 90만원으로 임대요금이 책정됐다. 이미 작년 8월 완공된 차고지와 건축물 등 일부시설인 관리동과 물류동은 전남 화물자동차 운송협회에 관리위탁계약체결로 사무실 10개, 물류창고 1개가 임대운영 중에 있다. 전남 강진군 안전관리팀장은국내 최대 화물차고지에 만족하지 않고 화물운송사업 발전과 종사자 서비스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완공되면 화물자동차 등록대수의 증가와 활발한 물류활동으로 수입증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3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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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예비후보(장흥, 강진, 영암), 2천번째 페북 친구 맞아황주홍 예비후보(장흥, 강진, 영암), 2천번째 페북 친구 맞아 경쟁후보 중 가장 활발한 네트워크 구성 [청해진신문]황주홍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천번째 페이스북 친구를 맞았다. 장흥, 강진, 영암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황후보는 30일 대표적 SNS 매체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강진 군동 출신으로 강진 대곡초등학교와 대곡중학교를 졸업한 김모씨와 2천번째로 친구의 인연을 맺었다. 황주홍 후보는 지난 2010년 처음 페이스북을 개설한 뒤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으며 특히 최근들어 방문 및 친구요청이 쇄도, 이날 현재 2천번째 친구맺기에 도달했다. 활발한 예비후보 활동을 벌이고 있는 황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정책을 소개하고 근황을 알리고 있으며, 친구들도 응원의 글을 올리는 등 시끌벅적한 페이스북을 꾸려가고 있다. 이같은 황 후보의 페이스북 성적은 특히, 경쟁후보들 가운데 두드러진 것이어서 최근 모바일과 SNS에 중점을 두고 있는 민주통합당의 코드와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다. 경쟁후보 가운데서는 아예 페이스북을 개설하지 않은 후보도 있고 적게는 20여명, 가장 많은 경쟁후보가 500여명의 친구를 두고 있는 실정이어서 황후보의 성적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황주홍 후보는 “쌍방향 미디어라 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는 시대의 흐름에 걸맞는 소통의 장이 됐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새로운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라며 “이 공간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더 듣고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강진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3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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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정 수산물 수출 날개 달았다전남 청정 수산물 수출 날개 달았다 전복,김,미역 등 1억4천만달러 전년보다 35% 늘어 [청해진신문]전라남도의 청정 수산물이 웰빙열풍에 힘입어 해외에서 크게 각광받으며 지난 한 해 동안 1억4천만달러어치를 수출,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1억415만달러)에 비해 35%나 늘어난 것으로 연초에 세웠던 해외 수출 1억달러 목표치를 전년에 비해 2개월 빠르게 달성했다. 수산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주요 품목은 미역, 김, 전복으로 이들 수출액만도 7천760만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복은 단일품목으로 전체 수출액의 30%인 4천100만달러로 효자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미역은 전년대비 148%의 높은 신장세를 보여 이들 양식 어민들의 소득 또한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미역 수출이 급증한 것은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지진으로 일본내 해조류 생산량이 급감한 반면 해조류가 방사능 관련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수요가 급증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수산물 수출 주요 대상국가는 일본, 중국, 미국, 홍콩 등으로 이중 일본으로의 수출이 1억2천170만달러를 기록, 약 86%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일본과 중국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복과 함께 전국 최대 생산품목인 해조류에 대해 세계적 식품 안전기준(HACCP)에 맞는 위생처리 시설을 갖추고 품목별 어업인 주식회사 설립을 통해 전남 수산물의 해외 수출 기반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3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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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인사국립공원관리공단 인사 <2012년2월1일자> <1급 승진> ▷지리산사무소장 김태경 ▷내장산사무소장 안시영 <2급 승진> ▷성과관리실장 김철수 ▷생태복원부장 김승희 <본부 처·실·부장급 전보> ▷기획재정처장 이행만 ▷행정처장 신용석 ▷자원보전처장 최운규 ▷탐방지원처장 나공주 ▷경영기획부장 황명규 ▷총무부장 용석원 ▷인재개발부장 정용상 ▷공원계획부장 김두한 ▷환경관리부장 양기식 ▷공원시설부장 최승운 <공원사무소장급 전보> ▷다도해해상 김용무 ▷계룡산 김웅식 ▷설악산 안수철 ▷태안해안 목영규 ▷월악산 이임희 ▷북한산 최봉석 ▷북한산도봉 손동호 ▷지리산북부 김상식 ▷지리산남부 박기연 ▷경주 김경출 ▷가야산 김임규 ▷치악산 신종두 ▷소백산북부 강낙성 <교육·파견> ▷국방대학교 김종완 ▷중앙재난대책본부 김진광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2013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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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2012년, 다시 사이판이 도약 할 때石泉칼럼 2012년, 다시 사이판이 도약 할 때 세계여행은 지역의 해외여행 전문업체에서 사진2매> 石泉 김용환 [청해진신문]북마리아나제도(사이판)를 수식하는 가장 적합한 말은 ‘휴양 천국’이다. 한국인 방문객의 90%가 ‘즐기기 위해’ 사이판을 방문한다고 답했다. 업계에서는 “여행객의 대부분은 가족여행객이고 이들 중 3분의2는 사이판 지역을 대표하는 PIC사이판과 사이판월드리조트를 이용한다고 볼 수 있다”는 말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즉 사이판을 ‘휴양 천국’으로 만드는 데 리조트들이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사이판이 좋아서든, 리조트가 좋아서든 사이판은 연중 성·비수기 차가 크지 않은 사계절 휴양지임에는 틀림없다.<편집자 주> ▲ 사이판여행 사진 ▶ 북마리아나제도=사이판 사이판으로 대변되는 북마리아나제도(Commonwealth of the Northern Mariana Islands)는 15개 섬의 연방 형태로 이뤄져있다. 이 중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섬은 사이판, 티니안, 로타 3개로 북마리아나제도의 전체 인구는 약7만8천여명이다. 주민의 대다수는 사이판에 거주하고 있으며 통계에 의하면 티니안에 약3,500명과 로타에는 약3,300여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성 100명 당 남성의 비율이 70%밖에 되지 않는다는 재미있는 기록도 있는데, 이는 의류 산업 등에 종사하는 외국 여성노동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사이판은 굴곡 많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1521년부터 줄곧 스페인, 독일, 일본에 식민 지배를 받아오다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면서 미국과 ‘북마리아나제도 연방’ 설립에 관한 협약을 맺었고 1986년 유엔의 신탁통치가 종결되면서 주민들은 미국 시민권을 갖게 됐다. 현재 북마리아나제도는 미국의 자치령지역이었으나 지난 2009년 11월28일 부로 사이판이 미연방으로 소속됨에 따라, 미연방법에 의한 입국 규정이 적용되었다. 이에 북마리아나 제도는 미국 비자가 없어도 가능한 비자 면제 지역이다. 한국인의 경우 마리아나제도 비자 면제 프로그램으로 비자 없이 45일 미만으로 체류가 가능하다. 단, 마리아나 제도 여행 전 전자 여행허가(ESTA) 신청을 완료하였을 경우 90일 체류가 가능하다. ▶ 교통 및 숙박 현재 사이판에는 아시아나항공이 매일 인천공항에서 단독 운항을 하고 있다. 부산-사이판 노선은 수, 토요일에주2회로 운항하고 있다. 성수기에는 증편 운항한다. 또, 부산에서 사이판을 찾는 한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델타항공은 지난 1월1일부터 3월2일까지 주 2회 부산-사이판 노선에 전세기 취항을 확정, 발표했다. 티니안은 사이판에서 페리를 타고 1시간가량 이동하거나 프리덤에어, 타가에어 등의 경비행기로 10~30분가량 이동해야 한다. 로타는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1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사이판에 유·무료 셔틀버스, 택시 등이 있지만 티니안과 로타는 렌터카를 이용해야만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인프라가 부족한 편이다. 한편, 호텔 및 리조트는 사이판 31개, 로타 7개, 티니안 3개로 분포돼 있으며 여행상품의 대부분은 사이판의 호텔·리조트를 이용하는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 관광지 및 여행상품 사이판의 주요관광지로는 마나하가섬, 만세절벽, 마이크로비치, 가라판 등이 있다. 그러나 관광객 중에는 4박5일 동안 리조트 밖으로 꿈쩍도 않는 이들도 있다. 특히 PIC사이판이나 사이판월드리조트의 경우, 훌륭한 워터파크 시설을 갖추고 있어 리조트 내에서 혹은 주변에서 관광객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북마리아나제도는 골프 목적지로도 인기가 많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골프연합 상품이 출시돼 저렴한 호텔을 선택하여 라오라오베이CC와 킹피셔CC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가족 여행상품은 사이판『월드 리조트』4/5일 [모두투어 특가]729,000 ~ 1,889,000/ 사이판 피에스타 4/5일[하나투어 특가]849,000 ~ 1,249,000/등으로 출발일자에 따라 여행비용이 달라지므로 출발일자를 잘 택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다. ▶ FIT화된 패키지? 사이판 지역만큼 패키지와 FIT 상품의 경계가 모호한 지역도 없다. FIT와 패키지 상품의 차이라고 하면 전 일정 식사 포함 여부와 시내관광 및 해양스포츠의 포함 여부 정도다. 패키지 상품도 옵션투어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이 같은 상품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5개 랜드사가 연합해 원주민 문화체험, 별빛 크루즈투어, 리무진버스 섬 투어 등을 포함한 ‘PIC사이판 프리미엄 팩’을 출시했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돼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되는 것만은 사실이다.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사이판이 뜨기 위해서는 사이판 자체가 알려지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여행사 관계자들도 “사이판이 자유여행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지역의 매력을 앞세우고 호텔은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난 1991년부터 괌, 사이판 지역을 필자가 수차례 직원과 함께 현지 방문하고 문제점 보완을 마치고 괌,사이판 관광상품을 직접 개발하여 판매해온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는 1999년9월28일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업체로 현재는 아시아나항공 및 델타항공의 괌,사이판 연합상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문의: 완도항 여객선터미널 2층, 해외여행 전문업체 전화 552-1055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는 전, 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현재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 서울 시민일보(전국부 호남취재)부국장, 청해진신문 대표기자,발행인, 완도군바르게살기운동 감사, 국제관광전문학사, 초당대 행정학사, 전남대경영대학원 수료, 법무부범죄예방전문위원 수료, 호텔종사원자격증, 문체부 국내 및 국외여행 안내원 자격증, 사회복지사2급, 주산3단, 보육교사자격증, 성폭력상담사,가정폭력상담사,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교육담당부회장, 극동방송 완도운영협의회 부회장 등에 봉사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3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