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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공로패 받은 이부남 완도군산림조합장이사람 뒤늦게 공로패 받은 이부남 완도군산림조합장 노화고등학교 구희태 교장, 학생들과 학부모 감사의 뜻 전달 지역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전달받은 이부남 조합장 [청해진신문]이부남 완도군산림조합장은 지난 2월1일 조합장실에서 전남도의원으로 재임시 지역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뒤늦게 공로패를 전달받아 지역민의 칭송이 자자하다. 제8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이 조합장은 노화고등학교 구희태 교장의 방문을 받았다. 구 교장은 “이 조합장께서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다목적강당의 신축을 위해 전남도교육청에 다목적 강당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끈질기게 예산 지원을 요청한 결과로 훌륭한 시설을 준공하여 학생들의 소망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뒤늦게 전달한 것. 이 조합장은 전남도의원으로 재임하는 지난 4년동안 초선 의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정평가위원, 예산결산위원, 결산검사위원장 등을 맡아 발군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도의회 역사상 최다 도정질문을 하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교육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 내 학교 체육시설 및 교육시설의 개선을 위해 도 예산의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었다. 그 결과 완도여자중학교, 보길중학교, 노화초등학교, 넙도초등학교 등 관내 학교의 강당 및 체육시설 신축에 따른 예산 확보에 많은 힘을 쏟아 조기에 준공토록 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에 공헌하여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 한편, 이부남 조합장은 지난 2008년6월 도의원 시절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 회장(당시 본지 김용환 발행인)이 추천하여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최한 제5회 지방자치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조합장은 전국 광역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완도수목원 난대림 필요성 제기', '남해안 갯녹음 현상 소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관련 심포지엄 개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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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농협 전남지역본부[인사]농협 전남지역본부 ◇M(매니저)급 전보 ▲경영지원부본부장 강남경 ▲경제사업부본부장 이원호 ▲남악센터지점장 김양권 ▲강진군지부장 정병길 ▲강진군지부 김종인 ▲곡성군지부장 문영홍 ▲담양군지부장 안종균 ▲목포신안시군지부장 백영춘 ▲목포신안시군지부 정순열 ▲목포중앙지점장 김양곤 ▲자유시장지점장 최익주 ▲무안군지부장 박남석 ▲순천시지부장 황길주 ▲순천시지부 정용훈 ▲여수시지부 유태성 ▲신여수지점장 양해식 ▲영광군지부장 김충현 ▲완도군지부장 김정오 ▲장성군지부장 안병현 ▲진도군지부장 정경찬 ▲해남군지부장 김귀남 ▲함평군지부장 안병량 ◇3급 전보 ▲경영지원부 노명하 ▲" 강형구 ▲" 박서홍 ▲경제사업부 최성열 ▲" 이명만 ▲" 이상진 ▲" 김원일 ▲농정지원단 한대웅 ▲" 서익호 ▲" 조경섭 ▲" 김성완 ▲" 성길호 ▲" 정성균 ▲" 문두억 ▲" 신재서 ▲" 박길수 ▲영업본부 김일수 ▲" 안성열 ▲" 장은석 ▲" 김한곤 ▲동광주지점장 박안수 ▲동광주지점 송종철 ▲남악센터지점 진창주 ▲동광주기업금융 정성만 ▲강진군지부 이재연 ▲고흥군지부 최윤선 ▲광양시지부 서재식 ▲" 최현종 ▲동광양지점장 김성현 ▲나주시지부 정선중 ▲담양군지부 조건도 ▲" 임점숙 ▲목포2호광장지점장 서정웅 ▲무안군지부 정성길 ▲보성군지부 이강안 ▲벌교지점장 신용관 ▲순천시지부 김회천 ▲남순천지점장 홍우상 ▲동순천지점장 이윤기 ▲북순천지점장 신하수 ▲순천중앙지점장 한수길 ▲영광군지부 고성신 ▲" 한상옥 ▲완도군지부 허현준 ▲장성군지부 임명택 ▲" 김현철 ▲장흥군지부 박회수 ▲함평군지부 김삼성 ▲" 박금현 ▲해남군지부 이영상 ▲" 곽용태 ▲화순군지부장 윤평순 ▲화순군지부 한송록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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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어촌건설에 3천억여원 투입잘사는 어촌건설에 3천억여원 투입 양식어장 확대?마리나 관광시설 등 151개 사업추진 [청해진신문]전라남도는 14일 도청에서 해양수산관계관 회의를 갖고 전복 등 10대 전략품목 양식어장 확대, 마리나 해양관광레저시설 구축 등 올해 해양수산시책을 설명하고 잘 사는 어촌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시군 해양수산관계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전남도의 해양수산시책 설명에 이어 일선에서 어업인과 호흡을 같이 하고 있는 목포시 등 16개 연안 시군의 해양수산시책과 건의사항 발표 등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올해 전남도는 잘 사는 어촌 건설을 위해 151개 사업에 3천178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어촌과 섬 지역을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삶의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섬 주민여객선 운임과 물류비 지원, 복합다기능 부잔교 시설, 어촌종합개발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친환경 수산물 생산기반 구축 등 수산물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복, 해삼 등 10대 전략품목에 대해 양식어장을 확대, 개발해 나가는 한편 친환경 수산물 인증면적도 확대한다. 또한 수산업의 경제구조 재편을 위한 어업인 출자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수산식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산물 종합센터, 저온저장시설, 위판장 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이와 함께 육상관광에서 해양레저관광으로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부응하고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리나 시설과 무역항, 연안항, 지방어항을 어업과 관광기능을 갖춘 수요자 중심 항만으로 개발한다. 한편, 올해부터는 그동안 신규 어장개발이 억제됐던 전복 등 8개 품목에 대한 양식어장 확대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어업인이 수협에서 대출받은 영어자금에 대한 이자를 일정부분 보전(2%)해주고 담보?신용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소규모 어업인과 영어조합법인에게도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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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향우 양광용 회장재경향우 양광용 회장 지난해이어 정보고장학재단에 500만원 기탁 ▲ 양 광 용 [청해진신문]서울에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는 재경향우 양광용 Fila회장(완도군 약산면 출신)이 지난해에 이어 완도군 장보고장학재단 이사장인 김종식 군수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 꿈나무 인재육성에 앞장서오고 있다. 또한, 완도군 환경미화원을 위한 겨울방한복에 이어 또 다시 산불감시요원들을 위해 지난해 12월 완도군에 겨울방한복을 희사하기도 했다는 것. 한편, 재경완도군향우회(회장 김행만)는 고향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 양광용 향우를 2012년도 재경완도군향우회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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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완도군향우회총연합회와 완도군번영회전국완도군향우회총연합회와 완도군번영회 김종식 완도군수에게 감사 소망패 전달 ▲ 완도향우회 소망패전달 [청해진신문]전국완도군향우회총연합회(회장 김행만)와 완도군번영회(회장 박경남)에서 지난 2월9일 김종식 완도군수에게 감사 소망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국완도군향우회총연합회 회장단과 완도군번영회 읍면회장단 2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완도군향우회총연합회 김영남 부회장은 건강의 섬 완도를 힘차게 이끌어 오고 있는 김종식 군수에게 6만군민과 15만 향우들이 민선 3, 4, 5기에 당선되어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오면서 어느 지역보다 활기가 넘치고 지역개발이 활성화 되는 등 지역의 이미지와 가치를 한층 드높여 온 것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 2014 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일층 노력해 줄 것을 소망한다는 내용의 감사 소망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군수는 완도군정을 이끌어 오면서 전국에서 가장 매력있는 고장으로 선정,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사고 싶은 농수산식품 1위, 장보고 특별기획드라마 ‘해신’을 유치하여 5백만 관광시대를 열었다. 완도항 워터프런트사업, 생활체육공원 조성, 다도해일출공원과 완도타워 건립,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청산도를 개발하여 완도를 누구나 가보고 싶은 곳으로 발전시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군민들이 가장 아쉽게 생각해오던 대도시와의 접근성을 개선시키기 위해 신완도대교를 포함한 국도 13호선의 완전 개통과 신지대교, 보길대교의 개통에 이어 노화-소안간 연도교, 신지-고금간 연육교를 착공시키는 등 완도군의 발전을 위해 온 열정을 쏟아 완도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완도군은 최근 뉴스채널인 CNN이 한국에서 가봐야할 곳 50선에 청산도가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김종식 완도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하였을뿐인데 이렇게 과분하게 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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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섬 생활안정·편의 제공에 94억 지원전남도 섬 생활안정·편의 제공에 94억 지원 여객선 운임 76억원·생필품 물류비 18억원 등 지난해보다 3억 늘어 [청해진신문]전남도가 올해 '섬 주민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총 9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3억원 가량이 늘어난 규모다. 물, 전기, 교통 등 모든 생활 여건이 열악한 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육지에 상응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섬에서도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서다. 우선 그동안 육지 운임 단가보다 훨씬 높게 책정돼 과중한 교통비 부담을 안고 있는 섬 주민들의 여객선 운임지원을 위해 여수·신안 등 7개 시군의 여객선 운항노선에 지난해보다 2억원 늘어난 76억원을 배정했다.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섬 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에도 도비 18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여수·완도·신안 등 8개 시군의 읍면 소재지에서 떨어진 165개 외딴 섬마을을 대상으로 LPG연료는 물론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쌀, 밀가루, 식음료 등 13개 품목의 생필품 물류비를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건어물, 유제품, 장류 등을 포함한 20개 품목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여객선 운임 및 생필품 물류비 지원으로 도서민들의 생활안정과 섬 지역 교류가 계속 활성화되고 있다”며 “섬 주민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정부 건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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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익산청, SOC 확충 상호 협력키로전남도-익산청, SOC 확충 상호 협력키로 내년 신규 국고사업 발굴·기술분야 업무교류 확대 등 협의 [청해진신문]전남도가 도내 주요 SOC사업 확충을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국비 확대 지원 및 상호 기술분야 업무 교류를 확대키로 협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윤진보 건설방재국장은 최근 김일평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면담을 통해 도내에서 추진되는 주요 SOC 현안사업에 대한 조기 마무리와 신규 대체사업 발굴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앞으로 도로·하천분야 관계공무원 상호간 현장을 방문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신기술 신공법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전남도는 지역에서 건설 중인 국도 확·포장 및 국도 우회도로 46지구 35.8㎞(사업비 5186억원)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박람회 주변 여수~순천 1·2지구, 우두~종화, 세풍~중군 등 국도 개설공사 4지구 26㎞와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하는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가 오는 4월 30일까지는 개통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와 함께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106.8㎞, 2조2천646억원)와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9.6㎞, 1조644억원) 등 전남지역 주요 SOC사업이 연말 준공됨에 따라 2013년 도내 국비 지원이 대폭 축소되는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어 국도 및 연륙·연도교 계속사업에 대한 국비 확대지원과 실시설계 완료 후 착수되지 못한 국도 3개 노선(해남 옥천~강진 도암 간, 신안 지도~임자 간, 광양 덕례~용강 간) 3326억원, 국가지원지방도 2개 노선(법성~홍농 간, 남평~앵남 간) 1130억원의 조기 착공을 건의하는 등 내년도 신규 대체사업 반영과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지난해 12월 개통해 공용중인 삼향~청호~삼호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가 목적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일부 도로표지판의 지명을 수정해주도록 건의해 개선을 약속받았다. 윤진보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최대 현안과제인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실시설계 착수, 호남~제주 간 해저고속철도 추진, 압해~화원 간 연결도로 실시설계 및 공사 착수 등 도내 주요 SOC사업 예산 확보와 신규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올 한 해 도에서 직접 시행하는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주교량인 이순신대교의 상판 연결을 지난달 완료하고 박람회 전인 4월 30일까지 양방향 임시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 현재 전체 공정률 90%를 기록하고 있다.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 등 계속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공사 발주도 2월 중 완료하고 6월까지는 공사계약금의 60%를 조기 집행해 침체된 도내 건설경기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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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작은소리도 경청한다주민의 작은소리도 경청한다 부녀회장 참여 금당면 이장회의 호평 [청해진신문]완도군 금당면(면장 배정택)이 최근 각 마을 부녀회장이 함계 참석한 이색 이장회의를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이날 회의는 군정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이장들과 부녀회장들의 도움과 역할이 크다고 생각하여 주민의 작은소리도 경청하여 면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배정택 금당면장은 “여성들의 섬세한 부분을 행정에 반영하여 소외계층이 보다 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더 발전하는 금당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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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체납액 없는 완도군 만들기 결의지방세 체납액 없는 완도군 만들기 결의 자동차세 등 11억9천여만원의 지방세 체납 [청해진신문]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난 2월10일 읍면장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50만원 이상 체납자의 직원 담당책임제 지정과 체납자별로 사유를 분석하는 등 2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완도군은 현재 자동차세 등 11억9천여만원의 지방세 체납액이 있고 지난해 금일읍 등 9개 읍면이 지방세 체납액 없는 읍면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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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 민주화운동 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요?청해진칼럼 민주화운동 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요? ▲ 서해식 도민편집장 [청해진신문]자유당, 공화당,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으로 이어오던 반민주화세력과 반독재투쟁을 기치로 민주화운동을 기치로 삼은 이른바 야당인 통합민주당을 축으로 한국의 정당정치와 의회 민주주의가 발전해왔다. 선진 민주주의국가인 영국은 보수당과 노동당 양당체제로 미국도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체제로 부침없이 정당이 정강정책을 바꾸지 않은체 발전해 가는데 한국은 정당의 역사가 부침이 심하다. 한나라당이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말았다. 그렇게도 기세등등하던 집권여당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절치부심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나라당이 잘해서 정권을 잡았을까? 답은 아니다. 민주당과 쪼개고 열린우리당을 차린 노무현정권이 민심이반이 자초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키고 새누리당 꼴이 지금 노무현정권 말기현상이 재현된 듯 보인다. 각종 게이트에 말려든 권력주변의 인사들 비리가 그렇다. 통합민주당이 새누리당을 앞지른 듯 보이지만 통합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닌점은 분명하다. 반 새누리당 정서가 강해서 어쩔 수 없이 통합민주당을 선택했을 뿐이다. 민심이란 유동적이어서 언제 변할지 모른다. 새누리당이 잘못하여 언제까지 반사이익을 챙길건가? 야당도 변해야한다. 한국은 잘살아보세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이 항상 충돌해왔다. 산업화세력은 독재를 해서라도 발전만하면 된다고 보았다. 민주화 세력은 잘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재는 안된다고 맞섰다. 5.18광주 민주화운동은 그 연장선상에서 한국민주화의 도화선이 되었다. 민주화운동때 기층민중이 앞장섰다. 가방끈이 짧아도 독재는 싫었다. 호남에서는 더욱 그랬다. 배운 사람들은 용기를 못내고 양지쪽에서 기득권에 빌붙었다. 지금 호남권을 보라, 김대중대통령 이후 리더십부재다. 민주화의 열매는 특정지역이 따먹고있다. 완도군도 김선태, 황권태, 최형석, 차관훈, 이경국 등 민주화에 족적을 남기고 떠난 사람들이다. 민주화의 결과로 군의회 의원, 도의회 의원, 시군구 단체장 농수협장 등 직선제로 선출하여 밥상차려 놓으니 수저만 갖고와 덜렁 밥상머리에 앉은 사람들이 많아졌다. 민주화운동 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요? 민주화운동에 불이익을 감수하고 반독재 투쟁에 몸담았던 인사들은 박탈감에 울고있다. 선거에 도움만 된다면 아무라도 손잡은 다 좋은 말이다. 공화당, 민정당 했던 사람들도 군의원 야당몫의 비례대표도 된다. 완도군에 민주동지회도 만들어 보았지만 유야무야로 흐지부지 되고만다. 선출직에 나간 인사들은 역사는 알아야한다. 새 세력에 빌붙어 입신양명의 꿈을 실현한 것도 좋지만 민주화의 열매를 따먹을려고만 하지말고 과연 민주화에 기여한 평가점이 몇점일까를 명심하길 바란다. 지금은 지식과 정보 공유 시대로 누구나 군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시장, 군수, 다할 수 있다. 30~40대의 젊은이들이 왜 반정치 정서가 강할까 인터넷에서 알 것은 다안다. 정직하고 바르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게 돼있다. 4월총선의 국회의원 후보 입지자들도 거듭나야한다. 소지역주의도 경계하고 전문성 청렴성 민주화 기여도를 눈여겨봐야한다. 지역의 국회의원만 아니라 객관성이 확보된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함량미달이 아닌 과연 잘뽑았다는 그런 국회의원이면 좋다. 이미 검증된 국회의원이 합격점이라면 재신임해도 괜찮을 것 같고 아니라면 답은 주권재민이다. 그렇지만 공당의 공천결과를 지켜볼 일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