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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이차보전사업 전국 첫 도입전남도, 이차보전사업 전국 첫 도입 1%이자부담 농업종합자금 29일 희망자 신청마감[청해진신문]전라남도는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민 이자 부담을 1%로 줄인 ‘농업종합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 2월 말까지 신청을 마감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업종합자금 융자 규모는 1천억원이다. 농업종합자금 이차보전 지원은 정부 정책자금인 농업종합자금에 대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존의 대출이자 3% 중 전남도가 2%를 거치 기간동안 보전, 농업인은 1%의 이자만 부담토록 하는 사업이다. 대출액은 농업인의 경우 1억원, 법인사업자는 2억원까지며 최대 3년간의 이자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또 담보력이 부족한 사업자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도에서 지원하는 각종 농업기금 및 융자금에 대해 신용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 금융기관에서 쉽게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용보증서는 개인사업자는 1억원, 법인사업자는 2억원 이내에서 발급하며 보증 기간은 대출금 상환 완료 시까지다. 신청서 접수 및 지원대상자 선정은 해당 시군의 읍면동 사무소에서 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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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선벨트 프로젝트 연도교사업 밀어부쳐야남해안 선벨트 프로젝트 연도교사업 밀어부쳐야... 이젠 약산-금일-금당-거금도로 이어지는 관광도로 차례다. [청해진신문]남해안 선벨트사업이 탄력이 붙고있다. 부산권, 중남권(여수,광양,순천,남해) 목포권 세권역으로 구분해 개발해가면서 교통망을 하나로 묶는다. 부산에서 거제까지 연육 연도교가 개통되고 남해에서 여수까지도 다리가 가설된다. 지난해 12월16일에 개통된 고흥 거금대교는 9년동안 2,732억이 투입되어 2,028m의 이층구조의 다리로 완공되었다. 2009년도에 1,160m의 소록대교가 개통되어 이젠 거금도가 육지화 되었다. 거금까지 국도 27호선이 맞닿아 있고 마량까진 77호선이 고금도로해서 완도로 연결돼있다. 이젠 빠진 구역이 금일 금당 거금도 구간이다. 이곳만 연결되면 고흥 순천 부산방면까지 육지로 돌아가는(강진,장흥,보성)거리보다 50분이 단축 될 것이다. 약산에서 금일읍 일정항 까진 직선거리 3,6km이다. 국토개발 프로젝트에는 들어갔다고 들하나 이명박정부에서는 물건너 갔고 총선 대선 끝나고 새정부에서 예산을 확보해야 할 사업으로 보인다. 금일읍의 43개섬과 금당8경의 비경이 베일을 벗고 해상 관광자원으로 떠오르게 될 것이다. 4월에 치뤄질 국회의원선거에서 총선공약으로 내세워 전남도와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해가야 할 현안으로 주민들의 여론이 무게를 싣고 있다.<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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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마음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완도군 마음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 긴급 복지지원제도 확대, 노인 일자리창출 [청해진신문]완도군(군수 김종식)은 물질적 풍요와 인간다운 삶이 어우러지는 마음 따뜻한 복지 사회 실현을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와 자활을 돕기 위해 매년 복지예산을 늘려왔지만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금년도에는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의 복지정책은 장애인, 여성, 아동,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친서민 시책사업을 강화하고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정을 펼쳐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날로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도서형 경로복지센터와 전문요양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모든 복지는 자활에 초점을 맞춰 근로 빈곤층이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으로 갑작스럽게 보호를 받아야 하는 어려운 계층은 찾아서 지원하는 긴급복지제도를 확대해 나아간다.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여성직업훈련, 취미교실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정지원센타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독거노인의 안전확인 보호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 노인돌봄서비스, 노인건강복지수당지원 사업 등을 실시한다. 특히 장애인복지회관과 노화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공설묘지 공원화사업은 군에서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종식 군수는 “지속적으로 군민들의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새로운 복지시책을 발굴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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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수도 광주에 대형 빛고을 문학관문화수도 광주에 대형 빛고을 문학관 한국지역문학인협회 앞장서 추진 결실 [청해진신문]문화수도 광주광역시에 빛고을 광주문학관이 들어선다. 사단법인 한국지역문학인협회 (이사장 황하택)이 주축이 되어 빛고을 광주문학관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줄기차게 광주시 집행부와 광주시의회를 접촉하여 결실을 본 것이다. 지난 1월37일 광주무등관광호텔 강당에서 빛고을 광주문학관 건립원년을 선포하고 광주 전남 문학인들의 교례회를 가졌다. 황하택 이사장의 진행사항의 경과보고와 강운태 광주시장의 축사 겸 화답성격의 문학관설립의 당위성에 답하였다. 금년엔 용역비 5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최소한 300억이상의 문학관을 건립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황하택 이사장은 광주와 전남은 예향으로 문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여 전세계가 주목하는 정신적 지주가 되도록 해야한다면서 문학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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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해남,고흥 화력발전소에 부정적박준영 전남지사 해남,고흥 화력발전소에 부정적 최근 주민들 간 찬·반논란 갈등 고조 [청해진신문]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최근 해남군 화원면 일대와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일대에 각각 건설이 추진 중인 화력발전소 건립사업에 대해 사실상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주민들 간 찬·반논란으로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전남도 내 두 곳의 화력발전소 건립 사업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박 지사는 13일 열린 실·국장 토론회 과정에서“어떤 식으로든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화력발전소는 위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해남의 경우 인근에 화원관광단지는 물론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J프로젝트) 예정 부지가 있는 데 만일 화력발전소가 들어설 경우 이들 사업이 어떻게 되겠느냐”고 밝혀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박 지사는 또 “국립공원지역에 화력발전소가 들어서는 것도 말이 안된다”고 밝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고흥군 외나로도 일대에 건설이 추진 중인 화력발전소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박 지사는 특히 “화력발전소 건설과 같이 인근 지역에도 영향이 미치는 대형 사업의 경우 일선 시·군이 자체적으로 추진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도와 협의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향후 화력발전소 건설 추진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친 셈이다. 이에 따라 해남군 등이 화력발전소 유치를 결정, 사업을 추진할 경우 도와 군 간 마찰도 예상된다. 한편, 중국계 기업인 MPC는 최근 화원면 해안일대 250만㎡ 부지에 7조6,000억원을 투자해 2018년까지 5,000㎿의 전기를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복합 화력발전소를 건립하겠다는 뜻을 군에 밝혔다. 또, 포스코건설도 최근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일대 330만㎡에 발전용량 4,000㎿급 화력발전소 건립 의향을 군에 타진한 바 있다. <기동취재:石泉김용환 대표기자, 해남진도 신재희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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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국회의원 출마에 선거비용이 ?石泉 칼럼 국회의원 출마에 선거비용이 ? 石 泉 金 容 煥 [청해진신문]4·11총선을 앞두고 많은 예비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선거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 아우성이 높다. 선거 사무실 운영비나 현수막,공보물,명함 제작 등에 드는 돈은 그렇다 쳐도 예비후보 등록과 정당의 공천 심사에 응하는 데만도 적지 않은 돈을 내야 한다. 여야 정당이 공천 과정에서 특별당비니 뭐니 하는 명목으로 돈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개혁 공천이란 구호가 빈말이 아니라면 이런 '잡부금'부터 없애는 게 옳다. 사무실 운영비, 명함,현수막, 제작비 등으로만 1,500만 원이나 썼다는 게 호남에서 뛰고 있는 한 예비후보의 지출명세다. 여기다 선관위에 낸 예비후보 등록비와 공천심사비, 6개월치 당비 등을 합치면 이미 2,000만 원이 훨씬 넘는다고 한다. 예비후보 단계에서 쓴 돈만 최소로 잡아 이 정도이며 본선에선 몇 배의 돈을 써야 한다. 돈줄은 죄고 입은 푼다는 취지로 선거법이 개정된 후 금품 선거 풍속은 많이 사라졌다지만 선거 자체에 드는 비용은 아직도 적잖은 셈이다. 사무실 운영비나 홍보물 비용은 출마자의 몫이라고 할 수는 있겠다. 선관위가 예비후보 등록비를 받는 것도 후보 난립을 막으려는 조치일 수는 있겠다. 그러나 선거공영제의 취지를 살리고 참정권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징수 폐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이 이런저런 명목으로 돈을 걷는 것도 마땅치 않다. 선거구별 당내 경선을 치를 때 천정부지로 올라갈 비용을 줄일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 공천심사비를 걷지 않고 진성당원만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치른 통합진보당의 사례가 모범이 될 수 있겠다. 여야를 막론하고 젊은 표를 의식해 20, 30대 정치 신인 발굴에 나선 참이다. 소외계층을 대표할 이들에게도 공천을 주겠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러면서도 돈 없는 정치 신인들의 손발을 묶는 것은 모순이다. 잡다한 명목의 징수금을 없애고 경선에서도 모바일 투표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 뜻은 있으나 돈이 없는 정치 신인에 대한 진입 장벽부터 없애야 하겠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는 전, 전라남도관광협회 및 완도군번영회 이사, 현재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 서울 시민일보(전국부 호남취재)부국장, 청해진신문 대표기자(발행인), 완도군바르게살기운동 감사, 국제관광전문학사, 초당대 행정학사, 전남대경영대학원 수료, 법무부 범죄예방전문위원 수료, 호텔종사원자격증, 문체부 국내 및 국외여행인솔 안내원 자격증, 사회복지사2급, 주산3단, 보육교사자격증, 성폭력상담사, 가정폭력상담사,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교육담당부회장, 극동방송 완도운영협의회 부회장 등에 봉사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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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면 최초 여성이장 탄생소안면 최초 여성이장 탄생 여성 사회참여 분위기 확산 [청해진신문]소안면 맹선마을 이장에 맹선리에서 30여년 동안 부녀회 활동을 하며, 묵묵히 지역발전에 앞장 서 온 이영애(60)씨가 소안면 첫 여성이장으로 선출되었다. 마을 주민들의 추대와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선출된 이영애 씨는 1896년 소안면이 설치된 이래 역사상 첫 여성이장으로 기록되는 영예와 함께 소안면 여성이장 시대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되고 있다. 앞으로 1년 임기동안 이장 직무를 수행하게 될 이영애 이장은 당선 소감으로 “아직은 마을의 기본적인 사항과 동향조차 파악되지 않은 상태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항상 배우면서 봉사하는 자세로 마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마을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생활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소 부지런한 성품으로 마을이에 솔선수범 해 온 이영애 이장은, 30여년 동안 농어업에 종사하면서도 남편의 사회활동 내조와 마을 부녀회 활동에 앞장서는 억척주부로 맹선마을의 마당발로도 정평이 나 있다. 가족은 남편 이근한(초대 소안면 번영회장)씨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심만섭 소안면장은 “2012년 소안면 최초 여성이장 탄생을 계기로 여성의 사회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유능한 여성인력을 계속적으로 발굴하여 봉사행정과 함께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섬김의 자세를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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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독립운동가가 없었다면 광복도 없었다여성독립운동가가 없었다면 광복도 없었다 시로 읽는 여성독립운동가 20인 ≪서간도에 들꽃 피다≫ 2권 출간 [청해진신문]“권총으로 삶을 마감한 아들 / 주검을 확인하는 / 어미의 가슴 속에 구멍 하나 뻥 뚫렸다 / 휑하니 불어오던 / 그 겨울의 모진 바람 한 자락 / 뚫린 가슴을 휘젓는다” 위 시는 민족시인으로 알려진 이윤옥 시인이 쓴 “시로 읽는 여성독립운동가 20인 시집” ≪서간도에 들꽃 피다≫ 2권에 나오는 시이다. 이는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져 일제의 간담을 서늘케 한 김상옥 애국지사의 어머니 김점순 여사에 대한 헌시로 이 시집에는 이렇게 여성애국지사들한테 바치는 헌시들이 절절하다. 지난해 광복절에 나온 ≪서간도에 들꽃 피다≫ 1권은 전국 100여 개 언론사가 앞다투어 보도한 바 있었다. 그 열기에 이은 이번 2집은 훈포장 받은 204명의 여성독립운동가 가운데 15명과 5명의 여성 애국지사들을 더해 20명을 다루었다. 특히 이번 <2권>에서 눈에 띄는 것은 세계에 그 유례가 없는 6형제 독립운동가 가운데 우당 이회영의 아내 이은숙, 만주호랑이 일송 김동삼 며느리 이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국무령(대통령) 석주 이상룡의 손자며느리인 허은 여사 같은 쟁쟁한 독립운동가의 아내요 며느리들 이야기가 독자들의 가슴을 파고든다. 또 2권에는 김마리아, 김순애, 차미리사, 최용신, 하란사 여사처럼 교육운동에 뛰어들어 무지한 조선인을 깨우치고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분, 오희영, 이화림 같이 직접 광복군으로 몸을 바친 분이 있는가 하면 제주의 해녀조합을 이끌면서 착취와 식민지 정책에 맞서 싸우던 부춘화 여사, 기생이면서도 목숨을 걸고 만세운동을 이끈 변매화 등 그간 알려지지 않은 애국지사를 다양하게 다루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또한 “남에는 유관순, 북에는 동풍신”이란 제목으로 소개한 동풍신 애국지사처럼 그간 북쪽출신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알려지지 않은 분들도 다루고 있어 독립운동이 온 나라에서 불길처럼 일어났음을 상기시켜 주고 있다. 이제 93돌 삼일절이 눈앞에 다가왔다. 삼일절을 맞아 칼바람 날리던 서간도에서 이름 없이 온몸을 바쳐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다 숨진 들꽃 같은 여성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본다. 그런 뜻에서 ≪서간도에 들꽃 피다≫는 우리가 모르는 여성독립운동가의 헌신적인 삶을 들여다보기에 딱 좋은 책이다. <도서출판 얼레빗 / 세화엔터테인먼트 010-9706-1367>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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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도 주민소득 창출 청신호완도 청산도 주민소득 창출 청신호 슬로시티 운영위원회 구성 운영 ▲ 청산도풍경 도락리 [청해진신문]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완도군 청산도를 명품 섬으로 가꾸고 보존하면서 주민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청산도 슬로시티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완도군(김종식)은 최근 슬로우 걷기축제 등 각종 체험행사로 전국에 알려진 청산도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가꾸면서 주민들의 소득창출 개선에 나섰다. 군은 본지 지적보도에 따라 완도군 슬로시티 청산도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주민 대표와 교수, 농촌관광 전문가 등으로 청산도 슬로시티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2월9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청산도슬로시티운영위원회 위원장(박병수면장)은 인사말에서‘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청산도를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슬로시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슬로푸드 체험관 운영은 사회적기업 육성으로 소득 창출을 한다는 목표아래 주민과 전문경영인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소득을 증대시키고 청산도를 한국형 슬로시티의 성공모델로 만들어 가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했다. 또한 푸른섬밴드, 해설가모임, 민박협의체 등의 역량을 강화하여 조개공예체험, 휘리체험, 전통 차(茶)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관광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방문객이 청산도의 매력에 또 한번 가고 싶은 섬에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청산도는 섬이라서 육지보다 불편할 수밖에 없지만 도시민들에게는 색다른 체험과 추억거리가 될 것이며 여유와 건강을 추구하는 슬로시티 정신에 맞게 청산도의 아름다움은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잘 보전하여 관광객 등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청산도를 체계적으로 가꾸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3대 걷기 코스로 자리매김한 세계 슬로길 1호를 걷는 즐거움을 만족할 수 있는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는 올해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청산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남녘에서 상륙하는 새봄을 맞이하기 위해 입춘이 지난 2월부터 성급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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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남 완도군산림조합장 장학금 1천만원 기탁이부남 완도군산림조합장 장학금 1천만원 기탁 ▲ 산림조합 장학금 기탁 [청해진신문]완도군산림조합장 이부남은 완도 관내 산림사업을 하여 얻은 수익금 1,000만원을 2월13일 김종식 완도군수에게 기탁했다. 산림조합의 산림사업 및 자체사업 수익금을 완도군민들에게 환원하는 의미로 이루어진 이날 전달식은 김종식 완도군수, 이부남 산림조합장, 최재철이사, 김여동, 백영팔 감사 등 산림조합 임원이 참석한가운데 전달을 했다. 완도군산림조합은 8회차에 걸쳐 3천5백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완도군산림조합은 지역민을 위한 임업,조림,육림사업 및, 금융사업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지역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산림조합의 장학금기탁에 감사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부남 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 창립 50주년인 올해 새롭게 변신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며, 새로운 50년의 시발점이 될 올해 지역민에게 먼저 고개 숙이고 다가서 지역민의 어려운 입장을 살피는 건실한 기관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