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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신청 접수▲ 목포시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오는 30일까지 2017년 상반기(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희망 법인·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전환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이다. 일자리창출 및 사업개발비 지원은 이미 지정된 인증 및 예비사회적기업이 대상이다. 시는 판로개척과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지원도 이번에 함께 신청받는다.신청서류는 목포시청 일자리정책과에 접수하거나 통합정보시스템 (www.seis.or.kr)으로 기한 내 접수하면 된다.예비사회적기업은 실무위원회 사전 심사와 전남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의 심사 후 전라남도에서 최종 지정·선정한다.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되면 인건비와 함께 사업 개발 비용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많은 법인과 단체가 사회적기업에 참여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하고, 사회공헌 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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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산자부 공모사업 선정▲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 출연기관인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17년도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해양수산(해조류산업) 기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전남 지역 해조류 가공기업들의 제품개발 및 품질관리, 해외수출 마케팅을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화 계획으로 선정됐고, 이에 따라 국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선정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우수 연구인력과 생산연구장비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해조류 가공식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 품질검사 등 지역 해조류 산업의 생산·제조기술을 혁신하고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개소한 지 2년이 안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 이번 사업이 고부가가치 수산물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청의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연구장비 공동 활용사업은 센터가 보유 중인 최첨단 생산·연구장비(총 116종)를 기업이 사용하면 사용료의 최대 70%까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많은 기업이 이 제도를 활용해 지원받아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2016년도에 사용료로 1억1천7백만원의 수익을 거뒀다.한편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 수산식품거점단지 제1호로 목포시가 지역의 풍부한 해양수산물을 활용해 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고자 국비를 보조받아 설립한 전문 연구기관으로 대표 브랜드 제품 개발과 수산관련 중소기업 제품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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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7회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결핵예방의 날 [청해진농수산신문]신안군은 제 7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캠페인을 실시하고, 결핵 예방 교육 및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압해읍 송공항 및 증도면 일대에서 결핵 홍보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결핵에 대한 리플렛 등을 활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질병으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결핵 조기 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도 함께 홍보 했다. 결핵은 진단을 받고 항결핵제를 복용하게 될 경우 급속도로 감염성이 약해지지만 본인이 결핵인 줄 모르고 지내는 미 발견 환자의 경우 타인에게 결핵균을 전파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하며, 평상시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은 결핵의 호흡기 전파와 감염을 막는 첫걸음이 된다. 신안군 보건소는 결핵 검진을 희망 하는 모든 군민에게 연중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어, 보건소 결핵상담실을 방문하면 흉부 엑스선 촬영과 객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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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두드림 봉사단 , 훈훈한 지역분위기 조성에 앞장▲ 두드림 청소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자원봉사단체인 두드림 봉사단은 지난 19일 회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정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장애노인인 이모(여, 78세, 지체 2급)씨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장판 및 전기 배선 교체, 집안 청소와 정서적 지지 등 집수리 봉사활동 추진으로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두드림 봉사단는 영암읍사무소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영암읍, 덕진면, 금정면 관할)으로부터 고령과 중증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해 노후되고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모 노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회원들과 지원방안을 논의한 끝에 집수리 봉사 활동을 하기로 결정하고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집수리를 지원받게 된 이 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건강도 좋지 않는데다 경제적으로 힘든 형편이라 집수리는 엄두도 못 내고 그냥 살았는데 이렇게 새집 같이 수리해 주신 봉사단체와 관계 기관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연신 고마움의 눈물을 흘렀다.양상현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집수리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독거 어르신이 우리 회원들의 봉사와 재능 기부를 통해 새롭게 변화된 집을 보며 만족해 하고 고마워 하시는 모습을 보며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작은 도움이지만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도에 창단한 두드림 봉사단은 추석명절 때 7가정에 생필품 기부와 매년 영암군 연탄배달 봉사활동, 삼호읍과 서호면에 벽화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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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책일몰제 조례안 고화자의원 발의 』▲ 고화자의원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의회가 지난 15일 제247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암군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함에 따라 영암군에서도 불필요한 시책을 과감히 폐지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제1조부터 제3조까지는 조례의 목적과 정의, 적용범위 제4조 일몰의 심의·결정 시기 제5조 군의회에서 집행부에 일몰 권고 사항 제6조 일몰대상 시책 제7조 시책의 일몰 여부 심의를 위한 위원회의 설치 운영 제9조 의견 청취에 관한 사항 제10조 일몰대상의 사후관리와, 의회의 감시기능 등을 포함했다. 이번 조례안을 발의한 고화자의원은“행정의 수요가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새로운 시책을 많이 도입하지만 한번 도입된 시책을 폐지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지적하면서“시책일몰제를 적극 활용한다면 행정의 효율성도 극대화하고 예산 낭비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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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 2017 박물관『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길위의인문학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었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체부 후원, 한국사립박물관협회의 주관으로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 향상과 교과과정이 연계된 박물관별 프로그램 실시를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이 사업의 선정으로 강진군 및 타 지역 초등학생과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중학생 총 1,300명에게 무료로 민화 패널과 민화 텀블러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국민화뮤지엄은 국내 유일의 민화 전문 박물관인 강원도 영월 소재 조선민화박물관의 자매관으로 2015년 5월 2일 청자촌 내에 개관하였으며 작년에도 신생관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여 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박물관 운영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 또한 작년에는『KB 박물관 노닐기』, 『길 위의 인문학』 등 체험료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총 2,885명에게 3천만 원 상당의 체험을 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 이로써 지역민들에게 무상 교육의 혜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타 지역 학교 등 단체가 강진을 방문하게 유도함으로써 강진의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길 위의 인문학 』접수는 4월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http://minhwamuseum.com) 또는 유선(061-433-977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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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중앙로상가, 최초로 공동마케팅 공모사업에 선정▲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강진상권 큰 산맥인 중앙로상가들이 한데 뭉쳐 공동마케팅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등록된 상점가들의 신청에 의해 상인들의 의지와 사업 콘텐츠 등을 전문평가단이 심사해 최종 선정, 총 1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한 심사위원은 공동마케팅 전략, 1점포 1화분 가꾸기, 길거리음식의 대표인 김밥체험행사인 ‘나가 제일 잘 말아’ 등 실현가능하고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실속있는 사업계획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조정연 중앙로상가번영회장은 “인구감소로 중앙로 상가는 갈수록 힘들어진다. 여기에 홈쇼핑, 인터넷, 편리해진 교통이 이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상가 대표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객을 모아보자는 생각에 신청하게 됐다”며 “상인대학사업까지 선정돼 상인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공동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해 눈높이를 고객에게 맞추고 재미있고 신나는 중앙로상가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인들의 잠재된 경영능력을 끌어내고,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트를 따라잡기 위한 상점가 활성화 전문강사들로 구성된 상인대학도 선정됐으니 빠짐없이 수료해 실력있는 상인들이 많은 상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중기청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중앙로상가 형성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는 강진상권 활성화, 상가 기(氣)살리기를 위한 첫 단추로서 앞으로 끊임없이 도전해 관련 국비와 도비확보에도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이어 “앞으로 골목골목 분주하게 강진경제가 돌아가도록 100여개의 중앙로상가가 하나의 점포처럼 뭉쳐야 한다. 또한 지역상권보호를 위해 발행한 강진사랑상품권이 편리하게 유통돼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강진군은 강진읍시장 중심에서 중앙로상가까지 확대해 각종 정부지원사업에 공모해 2017년 강진 방문의 해 성공과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을 위해 준비하고 또 준비할 계획이이다. 이와함께 강진읍시장은 도비지원사업인 문화관광융합형시장육성사업을 추진할 때 중앙로상가와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중앙로상가 길거리축제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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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현안사업은 반드시 그 열매를 거둔다”▲ 공모사업 추진상황보고회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이 최근 현재 추진중인 국비와 도비공모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7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모든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가 역점을 두고 있는 국비나 도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모사업 목록을 모두 펼쳐놓고 일일이 점검했다. 강진군의 재정자립도는 10%가 채 안된다. 때문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집행하기가 어렵다. 새로운 사업은 그래서 더더욱 쉽지 않다. 이에따라 강진군은 중앙정부가 시행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따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타당한 논리와 설득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국비를 가져오고 있다. 이 덕분에 강진군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돼 군이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었다. 각종 핵심 프로젝트들에 자원을 투입함으로써 곧 결국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재정이 흔들린다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사업실현을 위한 전략이나 비전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기 때문에 이는 매우 중요한 대목이다. 이번 회의에서 안병옥 강진 부군수는 모든 시군이 공모사업에 도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기 때문에 사업신청 서류를 잘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전라남도에서 좋은 순위를 받는 것과 중앙 정부에서 최종 승인을 얻기까지 모든 과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강진군은 각 부서별로 공모사업의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뿐만 아니라 이번처럼 전체회의를 통해 중간 점검을 하고 앞으로 결의를 다짐으로써 더 많은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도 벌써 공모사업으로 14건에 국비와 도비로 15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회의에서 각 부서장들은 나머지 사업들도 최종 확정 통보를 받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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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사회단체 ‘봄꽃 전도사’로 변신▲ 꽃심기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 방문의 해, 우리 손으로 만들어 나가요”2017년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군 사회단체들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어머니포순이회를 비롯한 15개 강진군 사회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1사회단체 1소공원 가꾸기’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군과 사회단체간의 유기적 협조에 관한 내용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가졌다.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어머니포순이회가 첫 1사회단체 1소공원 가꾸기 행사를 가진 이후 23일까지 사회단체들이 지정한 소공원 내 봄꽃 심기가 활발히 이뤄졌다. 사회단체들은 농업기술센터가 배부한 총 2만5천여개의 팬지와 금잔화로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봄꽃은 기존에 소공원이 조성돼 있거나 꽃 심기에 부적합한 장소로 배제됐었던 하마보 공원 맞은편, 강진소방서 앞 유휴지, 종합운동장 옆 등도 꽃 심기를 진행했다. 사회단체들은 꽃 심기가 가능하도록 흙을 복토하고 시비작업을 하는 등 부지정리에 힘썼다. 꽃 심기가 끝난 후 관수작업을 실시해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올 10월 말까지 계절을 대표하는 꽃들을 지속적으로 심어 군민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타 사회단체들은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지정된 소공원과 유휴지에 잡초제거 등 청결활동을 3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어머니포순이 김미순 회장은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사회단체 들 중 처음으로 꽃을 식재하게 되어 기쁘다”며 “텅 빈 유휴지에 이렇게 꽃을 심어놓고 나니 우리 강진 군민들 뿐 아니라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시각적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 꽃 심기뿐만 아니라 강진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솔선수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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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 재난 대응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 지난 15일 여수시 국동 롯데마트에서 개최된 민방위 훈련에서 참여자들이 방독면 착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 국동은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대응능력 학습을 위해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에는 다중집합이용시설인 롯데마트 여수점에서 시 안전총괄과, 봉산119 안전센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롯데마트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상황에 대비한 점검식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비상연락망 구축, 위험안내·안전표지판 관리상태, 고객 안전대책 수립여부,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을 함께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의 보완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소화기, 옥내소화전, 자동제세동기, 비상구 유도등, 비상벨 등의 사용과 점검 등 전문적인 사항은 소방관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천춘길 국동장은 “이번 다중집합이용시설에서의 훈련이 위기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주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