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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맞춤형 서비스 제공해 장애인 재활 돕는다▲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 하당보건지소가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보건지소는 재활치료실에 다양한 재활운동기구를 비치하고 단계별 맞춤형 운동치료 요법으로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고 있다.특히 장애인이 재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재활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차량을 순회 운행하고 있다.보건지소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중증 재가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 전담팀’을 운영할 계획이다.또 보건지소 내방 장애인에게 요가교실 및 원예치료교실, 아로마테라피, 공예교실, 세라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매월 진행되는 자조모임을 통해 장애인 및 보호자를 위한 치료 레크레이션, 영화관람, 나들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국립재활원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초중고 등 13개 학교에서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김성숙 하당보건지소장은 “대상자별로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재활촉진과 기능향상에 도움이 되도력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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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세월호 인양 거치 지원 총력▲ 목포시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세월호 인양 작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총력 지원한다고 밝혔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세월호 인양과 거치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작업이지만 목포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 일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측면에서 지원해야 한다”면서 “거치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유가족,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라”고 지시했다.해양수산부가 지난 2014년 4월 16일 침몰한 세월호 선체를 4월 중을 목표로 인양을 추진 중인 가운데 선체는 목포신항만 철재부두에 거치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안전도시건설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16개 부서장에게 임무를 부여한 지원대책본부를 구성해 사무실 운영, 교통 등 각종 편의 제공, 민원대책 시행 등 전반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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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31일까지 제출하세요!▲ 담양군 [청해진농수산신문]담양군은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2016년 1월부터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 배당소득을 지급하고 법인세 원천징수 시 법인세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 징수해 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 명세서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온라인(전자파일)으로 간편하게 제출 가능하며, 작성요령은 위택스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세무회계과(문의 ☏061-380-3206)를 직접 방문해 서면 또는 CD, USB 등의 전산매체의 형태로 명세서를 제출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3월 말까지 특별징수명세서가 작성 제출돼야 오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와 법인 납세자에 대한 환급 업무가 원활히 진행되는 만큼 기일 내 명세서를 제출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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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규제 대응, 원스톱 지원으로 더욱 편리해진다▲ 수입규제포털 [청해진농수산신문]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무역협회에 『수입규제 통합지원센터』를 개소(이전 ‘수입규제 대응센터’ 확대·개편), 수입규제(반덤핑, 상계관세 등) 통합정보 및 전문 컨설팅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대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 센터는 미 新정부 출범과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 강화 움직임에 대응하여 수입규제 콜센터(☎1566-5114)를 운영하며 전담직원을 통해 수입규제 관련 문의 및 애로를 상시 접수하고, 전문가(회계사, 컨설턴트)가 피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대응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입규제 포털(http://antidumping.kita.net)을 개편하여 신규 규제동향뿐만 아니라 국가별 무역구제제도 및 판정절차, 대응 매뉴얼, 수입규제 관련 최신 보고서 및 유관기관 정보, 국내외 로펌 리스트 등도 제공하게 됐다. 앞으로 수입규제 통합지원센터는 업계의 수입규제 관련 애로 해소 및 정보 공유, 대응력 제고를 지원하는 단일창구(single window)로써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제3차 수입규제 협의회’ 및 ‘제13차 비관세장벽 협의회’를 개최하여 최근 수입규제 및 비관세장벽 동향을 공유하고, 민·관 합동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금번 제3차 수입규제 협의회에서는 금년 상반기 중 다수의 수입규제 예비·최종판정이 예정되어 있는 철강, 석유화학, 섬유 등 주요 업종을 대상으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수출영향 및 전략적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철강업계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수입규제 강화 가능성에 대비하여 美 철강후판 등 신규 조사 중인 품목뿐만 아니라 OCTG(유정용 강관) 등 이미 규제를 받고 있는 품목의 연례재심 대응을 강화하고, 석유화학업계는 POM(中), PTA(EU), PET(인니) 등 2분기 중 예비판정이 예정된 품목들을 중심으로 집중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철강·석유화학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등 다른 업종으로의 수입규제 확산 가능성을 감안하여 추가 제소 가능성 등 모니터링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그간 산업부는『수입규제협의회』내에 설치된 지역별·품목별 분과회의를 통해 업계와 공동으로 신속하게 대응한 바 있다. 미국, 중국, 인도 등 對한국 주요 제소국과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피소 중소기업 방문 상담 및 애로해소 등을 실시했다.앞으로도, 조사개시 및 예비·최종판정 등 주요일정에 맞춰 분과회의를 신속 개최하여 민관 공동대응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또한, 금일 개소한 『수입규제 통합지원센터』를 활성화하여 수입규제 관련 정보 제공, 업계 애로 상담 및 전문 컨설팅 등 밀착 지원하고, 대응력이 취약한 중소기업 위주인 정밀화학업종 등을 시작으로 업종별 맞춤형 설명회·교육 등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아울러, 같은 날 개최된 ‘제13차 비관세장벽 협의회’에서는 관계부처와 업종별 협·단체가 모여 우리 업계의 수출 애로로 작용하는 주요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대응계획을 논의했다.정부는 비관세장벽 관련 사례발굴 채널을 다양화(KOTRA, 중기청 등)하고, 양자·다자채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해결을 모색하는 한편, 기업들의 대응역량 강화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특히,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의 비관세장벽 극복을 위해 해외 기술규격, FTA 원산지 규정에 맞는 맞춤형 제품개발(R&D)을 지원 중이며 올해는 기존의 규제·품목 지정형* 방식에 ’자유공모‘ 방식을 도입(신규과제의 50%)하여 기업들이 수출현장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술규제, 품목에 대해 자유롭게 과제를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산업부는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우려에 대응하여 무역협회 內 ‘대중 무역애로 신고센터(☎1380)’ 등을 통해 접수되는 비관세장벽 관련 애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현장해결 가능애로는 신속 상담·현장방문 컨설팅·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해 빠른 해결을 지원하는 한편, 관계부처 공동 대응 및 제도개선이 필요한 중장기 과제는 비관세장벽협의회를 통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또한, KOTRA는 해외무역관을 통한 비관세장벽 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금년에는 우리나라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신규 규제 도입 동향을 미리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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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전문가들과 美·中 등G2 통상현안 대응방향 점검▲ 산업통상자원부 [청해진농수산신문]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제9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최근 G2를 중심으로 한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주형환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수출 플러스 기조를 올해에도 이어가고, 산업 활동과 에너지 등 실물 분야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통상 부문의 리스크가 잘 관리될 필요가 있다고 전제하고, 특히, 보호무역이 글로벌 통상환경의 상수가 된 상황에서 교역 비중이 높은 미국과 중국 등 G2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통상환경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모든 통상 역량을 집중해 대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이은 토론에서 대미통상과 관련, 자문위원들은 미 상무부 장관과 조기에 통상산업 채널이 구축된 것에 기대감을 표시했고, 미 신정부 초기에 양국 통상당국 간 한미FTA의 인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아웃리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에 정부는 향후 상무부, USTR 등 통상당국과의 협력채널을 공고화하고, 미 의회, 싱크탱크, 업계 등과 한미FTA의 성과를 공유, 우호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적극적 아웃리치를 지속 추진함과 동시에 한미FTA의 충실한 이행노력을 강화하고 분야별 이행위원회를 조기·집중 개최함으로써 통상현안의 선제적·적극적 해결노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대중 통상현안과 관련해서 자문위원들은 외교·안보 이슈와 관련한 그간의 막연한 우려들이 실질적인 단계로 전환되어 우리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있는 모습에 우려를 표시했다.이에 정부는 對中 통상 대응을 위해서 사드배치 관련 중국 측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우리 기업 애로를 제기해온 그 간의 대응에 더하여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 ‘對中 무역피해 특별지원단’을 통해 무역애로 신속접수, 법률 상담·컨설팅 지원, 현지 법규 교육 및 인증획득 지원 등을 제공하고, 경영안정화 자금을 지원하는 등 피해 예방과 사후지원 모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정부는 가용한 모든 채널을 통해 중국 측에 이의를 제기하고 협조와 이해를 위한 소통도 병행해 나갈 것임을 설명하고, 이러한 맥락에서 지난 17일 WTO 서비스 이사회에서 관광·유통 분야의 중국 조치에 대해 WTO 협정 위배 가능성을 제기하고 중국의 의무 준수를 촉구했다을 밝히며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ASEAN, 인도 등으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서도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언급했다.아울러 자문위원들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시장과의 FTA에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이에 정부는 현 정부 들어 7건의 FTA가 발효되어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한 국가들의 GDP규모가 2012년 55%에서 2016년 77%로 증가했다고 언급하며, 중남미·아시아·중동 등 유망시장 중심으로 FTA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최근 가서명을 완료한 한-중미 FTA와 조속한 시일내 정식 서명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협상이 진행중인 한-이스라엘 FTA는 상반기, 한-에콰도르 FTA는 연내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유망시장으로의 접근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한-ASEAN FTA, 한-인도 CEPA, 한-칠레 FTA 등 개선협상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아울러 정부는 메르코수르·멕시코·GCC 등 신흥 거대경제권과의 FTA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특히 최근 산업부 장관의 아르헨티나 방문을 통해 MERCOSUR와 상반기 협상개시를 위한 국내절차 추진을 선언하였는 바, 이를 계기로 북미 뿐 아니라 중미에 이어 남미까지 미주 전역을 연결하는 자유무역협정(FTA)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끝으로 마무리 발언을 통해 주 장관은“미국, 중국 등 G2의 전례 없는 통상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민관이 합심하여 흔들림 없이 수출 플러스 전환의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언급하고, 자문위원들이 각 국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보호무역 극복을 위한 국제적인 공조와 한국 기업에 대한 우호적 인식 제고를 위해 널리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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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방과 후 학교 활성화 위해 ‘팔 걷어’▲ 2016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모니터링 결과에 대해 시 관계자 및 학부모와 의견 수렴을 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나주시가 다수 보편적 교육복지 확산을 위한 방과 후 학교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시는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24일간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원 사업 공모를 도내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공모 예산은 총 5억원으로 신청된 사업에 대해 학교별 현장 실사와 내·외부 전문가 합동 심의를 통해 지원 내용을 확정하고, 오는 4월까지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며 학교별로 최대 6천만원까지 대폭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공모사업의 조기 정착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나주교육지원청과 연계를 통한 ▲사업계획 적정성 및 타당성 ▲공교육 활성화 분야 ▲지역 연계성 ▲지속 가능성 등 4개 항목 12개 평가 지표를 마련하여 심사 및 선정할 계획이다.이는 혁신도시 정착으로 다양하게 바뀌고 있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특색 있고 차별화된 방과 후 학교 운영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경비 지원으로 교육 분야 소통과 공감대 확산을 위함이다.강인규 시장은 “전년과 달리 학교 규모 및 환경 등을 고려한 차등 지원과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모를 통해 선별적으로 지원하겠으며,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올해 교육 분야 집중 투자를 위해 전년 대비 8억원이 증액된 70억원의 교육경비 예산을 편성하는 등 자립형 교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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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문화&복지 즐기는 ‘다목적 공간’ 탄생▲ 20일, 삼계면 다목적센터 준공식...주민 건강, 문화, 복지위한 복합휴게공간 [청해진농수산신문]삼계면민들의 문화와 복지, 건강까지 책임지는 다목적 공간이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속에 마침내 문을 열었다. 장성군은 지난 20일 면민과 유두석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군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삼계면 사창리 사창시장에 건립된‘삼계면 다목적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계면 다목적센터’는 건축연면적 324㎡ 규모로 지상 2층으로 지어졌으며, 내부는 주민들의 건강,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회의실, 문화교실, 건강교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낙후된 삼계면 소재지를 새롭게 정비하기 위한‘삼계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문화복지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지역민의 의견을 수용해 지난 2015년 건립이 최종 결정되었다. 준공식은 그동안 건립과정을 되짚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축사,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됐으며, 식후에는 행사 참여자들이 센터 내부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다목적센터는 앞으로 서예와 생활체조, 요가, 밸리댄스 등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여가 욕구를 채우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주민자치센터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유두석 장성군수는 “삼계면 다목적센터에 삼계면민들이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르 맞대고 주도하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면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용적으로 건립된 만큼 면민 모두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잘 활용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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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시각장애인 ‘안마봉사단’, 사랑으로 토닥토닥▲ 옐로우시티 안마봉사단 [청해진농수산신문]전문 안마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성지역 시각 장애인들이 지역 어르신들 위해 재능을 펼쳐 따뜻한 박수를 받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 18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장성군지회 소속 회원이 활동하는 ‘옐로우시티 안마봉사단’이 장성읍 송학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옐로우시티 안마봉사단’은 장성지역 시각장애인 중 광주, 전남지역에서 경로당 파견사업, 헬스키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안마사로 구성되었으며, 이달에 봉사단을 발족한 후 이번에 첫 활동을 시작했다. 전문 안마 기술을 갖고 있는 회원이 많아 안마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큰 만족감을 보였다. 박일순 할머니(77세)는 “몸에 굳은 곳이 많아 늘 통증을 느꼈는데 봉사단이 시원하게 안마를 해줘 몸이 가뿐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특히 봉사단원들이 모두 전문 안마사로 활동하고 있어, 고된 농사일로 각종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큰 만족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앞으로 3인 1조로 나누어 매주 1회씩 지역의 경로당을 돌며 안마봉사를 펼칠 계획이다.시각 1급 장애를 지닌 고한성 단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내가 갖고 있는 재능으로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셔서 큰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불편한 신체조건이지만 좌절하지 않고 안마사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오히려 사회에 사랑을 베푸는 모습이 큰 귀감이 될 것이다.”며“이들의 활발한 활동이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고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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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카데미, 前 KBS아나운서 김현욱 강연▲ 김현욱 [청해진농수산신문]제988회를 맞는 장성아카데미에서는 前 KBS아나운서 출신 ‘아나운서 주식회사’김현욱 대표를 초청해‘기회라는 놈은 앞에 머리가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김현욱 대표는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한 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도전! 골든벨’, ‘아침마당’, ‘생생정보통’등 KBS의 간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나운서의 명성을 쌓았다. 프리랜서 선언 후 TV 예능프로그램과 영화에 출연하며 아나테이너로써 다재다능면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방송경력을 바탕으로 스피치 교육과 전문 아나운서와 방송인을 발굴 양성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스토리텔링 스피치〉가 있다. 이번 강연은 20여 년 방송활동의 에피소드와 사업 실패를 겪으면서 얻은 경험담을 바탕으로 ‘도전과 기회’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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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 좋은 안보지킴이▲ 장성군 [청해진농수산신문]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안보지킴이 상무대가 다시 한 번 지역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며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상무대 초급 교육생 100여 명은 지역에 위치한 복지시설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시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상무대에서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부사관 교육생 및 교관들은 이 날 교육생들의 인성함양과 지역사회에 대한 군의 올바른 역할을 이해하고 체득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들은 지역에 위치한 장애우 복지시설과 노인전문 요양원, 아동 및 청소년 양육시설 등을 방문하여 실·내외 환경정리와 조경작업, 시설물 관리 지원 활동 등을 펼치는 동시에 복지시설 주변에 썩거나 파손된 채 방치되어 있던 무거운 목재 및 폐자재 처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까지 시행했다.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육군포병학교 부사관 교육생 김태철 하사는 “국가를 지키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군인으로서 또 다른 의미의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뻤다” 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군인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