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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라벤더 단지’조성으로 농촌관광 활성화 나서▲ 라벤더 재배단지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광양읍 본정마을에 라벤더 단지를 추가 조성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농업의 다각화를 위해 라벤더 단지 3ha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에도 사업비 1억9천만 원을 들여 라벤더 단지 3ha를 추가로 조성한다.시는 라벤더를 이용한 묘목, 향유, 드라이플라워, 입욕제, 압화, 화장품 의 제품 생산과 체험시설, 음식점 운영, 레시피 개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에도 나선다.이번사업으로 유럽의 지중해와 일부나라에만 볼 수 있었던 라벤더 재배를 통해 경관 농업을 통한 6차 산업화에 본격 나설 수 있게 되었다.특히 ‘사라실 예술촌’과 ‘점동마을 금광관광명소화’사업과 연계되어 농촌관광분야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동필 광양읍 사라실라벤더영농조합법인 대표는“지난해 라벤더 단지의 보랏빛 들녘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다”며, 농촌 어메니티 자원이 확충되어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라벤더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5월 말경 보랏빛 꽃이 피기 시작해 6월초 만개하는 허브식물로 꽃과 잎, 줄기에 오일샘이 분포하여 강한 향을 발산하며, 오일향은 진정작용이 탁월해 꽃과 잎을 허브차로 이용하면 두통이나 불안, 현기증, 불면, 구취 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고대 로마시대에는 목욕제, 프랑스에서는 음식의 향신료로 이용되었고, 영국에서는 살균, 방충용으로 활용되었으며, 특히 엘리자베스1세 여왕은 라벤더 향을 좋아해 라벤더로 만든 사탕과 과자를 애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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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4월 읍·면·동장 회의서 대통령선거 철저한 준비 당부[20170411_8E989D903FDE9DC4.jpg][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단·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연석회의에서는 대통령 선거 추진,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 교육, 나들이철 식중독 예방 등 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으며, 읍·면·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보고했다.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추진에 한 치의 착오 없이 추진함을 물론이고 공무원으로서 선거 중립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산불 예찰활동과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특히, “읍·면·동은 시정의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읍·면·동장부터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여 시책들을 일선행정에 반영해 나가려는 도전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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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7년 전남도 ‘좋은 경관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광양읍 서천변 장미공원 경관조성사업이 ‘2017년 전남도 좋은 경관만들기 경관개선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좋은 경관만들기 경관개선 공모사업’은 공공기관의 주도에서 벗어나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민 스스로가 경관을 가꾸어 나가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광양읍 서천변 장미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신청했으며, 인근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광양불고기축제와의 연계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지로 선정되어 도비 2천5백만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또한, 지난해 경관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확보한 2천만 원도 ‘서천변 장미공원조성사업’에 지원되어 도비 4천5백 포함한 총 1억2천만 원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사업은 1·2차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1차 400m구간에 7천만 원, 나머지 300m 구간에 5천만 원을 투자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사업으로 장미공원에 철 구조 조형물과 수목에 은하수 조명과 정원등, 꽃 조명 등이 설치되면 시민들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장미꽃이 피지 않는 시기에도 많은 관광객이 밤에도 서천 장미공원을 구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은태 도시과장은 “광양읍 서천변 장미공원을 전남도 좋은 경관만들기 경관개선 공모사업 취지에 맞게 주민 주도형 야간경관 공원으로 만들어 불고기축제와 장미축제 등을 연계한 대표적인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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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연향도서관 '2017 청소년 인문학학교' 시작▲ 순천 연향도서관 '2017 청소년 인문학학교' 시작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립연향도서관은 매월 청소년 도서 작가와 만나는 ‘2017 청소년 인문학학교’를 오는 15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인문학학교는 매월 1권의 책을 읽는 후 작가강연을 듣고, 작가와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심층 인문독서프로그램으로, 순천시립연향도서관에서 4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한다.4월 15일에 만나는 이옥수 작가는 ‘키싱 마이 라이프’, ‘어쩌자고 우린 열일곱’, ‘내 사랑 사북’, ‘파라나’와 같은 청소년 소설로 10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지난해 청소년 인문학학교에 초청돼 많은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강연은 ‘내 인생에 진한 입맞춤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5월에는 ‘발표의 신’ 박효정, 6월 ‘나를 찾아가는 힙합 수업’ 김봉현, 7월 ‘불량가족 레시피’ 손현주, 8월 ‘싸우는 소년’ 오문세, 9월 ‘테오도루 24번지’ 손서은, 10월 ‘어떤 고백’ 김리리, 11월 ‘열정페이는 개나 줘’ 창작크루 고온(김동환), 12월 ‘네가 진짜로 원하는 인생을 살아’ 임재성 작가를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청소년 인문학학교는 청소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rary.sc.go.kr)를 확인하거나 연향도서관(749-85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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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산물 가공센터 5월 개장한다▲ 순천시 농산물 가공센터 5월 개장한다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오는 5월 개장을 목표로 서면 구만리에 건립 중인 농산물 가공센터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지난해 11월에 착공해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국비 포함 총사업비 27억을 투입해 지상 1층 규모로 농산물 제조·가공시설 823㎡와 가공장비 73종 116대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이번에 건립될 농산물 가공센터는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이 시설을 이용해 시제품 생산 및 고부가가치 상품화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함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공기술과 창업보육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장환경 분석 및 사전 품목선정을 위한 컨설팅에 착수해 9월에 최종결과 보고회를 마쳤으며, 2016년 3월에는 가공센터 용역계약을 체결해 공공디자인 심의 등 사전 절차를 완료하고 11월에 착공했다.가공센터 준공 후 내실 있는 운영·관리를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고, 4월중에는 순천시 농산물 가공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시설 및 인력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농산물 가공센터는 반찬류, 습·건식류, 빵류 등 18개 유형 78개 품목의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다. 반찬류는 김치류, 장류 등 6개 유형 25품목, 습·건식류는 잼류, 선식류, 과자류 등 10개 유형 43품목, 그리고 빵류로는 제빵류, 케익류 등 2개 유형 10품목을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센터가 완공되면 그동안 가공시설이 없어 1차 생산물로만 판매가 이뤄져 소득창출에 어려움을 겪은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설을 이용한 시제품 생산 및 상품화로 농가 소득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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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시재생 등 현장 방문 현안사업 ‘챙겨’▲ 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 주도의 사업 추진을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시는 11일 간부회의를 도시재생구역내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에서 도시재생센터, 사업관련 단체 등과 함께 실시했다.이날 간부회의는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중앙시장 시설 개선 사업, 하수관로 정비 BTL 사업 등 진행중인 연관 사업을 동시에 점검했다.첫 방문지인 도시재생사업구역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이야기를 담고 만들어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국적 주목을 끌고 있다.최근 배병우 사진작가, 김혜순 한복명인 창작스튜디오로 오픈되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져 문화의 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흥미를 주고 있다.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순천부읍성 역사문화관광 자원화 사업, 청수골 새뜰마을 사업이 진행중이다.현장에서 순천부읍성 역사문화 관광자원화 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가 있었다.지하주차장 입구 이미지, 야간 조명에 대한 검토 등 자연생태 이미지와 연계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제안하기도 했다.또, 청수골 새뜰마을사업은 순천의 문화와 예술이 접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조충훈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최종 목표는 주민들이 행복해지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각 분야가 소통하고 협업해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또,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순천의 땅속까지 깨끗해지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하면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은 시민의 행복과 직결되는 것으로 앞으로도 현장 방문 등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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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동화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성료▲ 제9회 면민의날 줄다리기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8일 동화초등학교에서 열린 ‘제9회 동화면민의날 화합 한마당 행사’가 면민과 향우 1천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난타공연으로 한껏 분위기가 달아오른 뒤 시작된 기념식에 이어 면민화합 노래자랑과 각설이 공연이 진행돼 행사의 흥을 돋았으며, 줄다리기, 다리묶고 달리기, 선물낚시, 윷놀이 5개 종목으로 구성된 리 대항 체육행사로 동화면 주민과 향우가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박경열 동화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화창한 봄의 기운을 받아 면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9회 동화면민의 날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환영사를 밝혔다.박홍수 동화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행사를 통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동화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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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식품특화단지내 친환경 쌀 전문도정공장 준공▲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유)땅끝하늘유통농업회사법인은 지난 8일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내에 친환경쌀 전문 도정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준공된 도정공장은 5,483㎡ 부지에 건축면적 1,442㎡로 저온정미시설과 진공포장라인 등 제조시설을 갖추고, 연간 8,300여톤의 친환경 쌀을 가공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도정시설은 승강기 대신 공기를 이용해 쌀을 상부로 이송시키는 공기이송방식으로 도입해 깨끗하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땅끝하늘유통은 앞으로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 체험 행사와 교육을 위한 시설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친환경쌀 전문 도정공장 준공에 따라 해남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고품질쌀을 학교 및 대도시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이 가능, 친환경 농업의 기반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 일원 13만 8,596㎡에 조성 중인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는 총 21필지 중 친환경농수산물 가공 전문 11개업체, 15필지가 분양 완료돼 71%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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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상공인 지원으로‘서민경제 살리기’▲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3월 해남군 재래시장 및 소상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개정, 경영안정 지원 대상을 소상인 뿐 아니라 소공인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상시 근로자수 10명 미만의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을 비롯해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의 기타 업종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군에서 실시하는 대출금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조례에 따르면 해남 관내 소상공인 중 정책자금 및 금융기관 대출을 받은 경우 200만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이자를 지원해 주게 된다. 또한 소상공인 이자보전의 자부담(2%)을 없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최대한 도움을 주고자 지원기준을 완화했다.특히 군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무담보로 신용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협약을 통해 해남군이 출연하는 5,000만원을 재원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최장 5년을 보증 지원하게 된다. 특례보증이 시행되면 신용 등급이 낮아 고금리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이 제1금융권에서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게 돼 이자 비용 절감과 점포 월세비, 시설개선 등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민 배려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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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17 의료급여사업 설명회 개최▲ 담양군, 2017 의료급여사업 설명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읍·면 의료급여담당자와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의료급여사업 변경사항과 주요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자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의료급여제도 설명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달 1일부터 기존 25개소였던 제3차 의료급여기관이 43개소로 확대 변경됨에 따라 수급권자들의 의료급여 이용절차에 대한 혼선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전남 지역 내 제3차 기관은 기존에 지정된 전남대학교병원에 이번에 조선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포함돼 3개 병원으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제3차 기관으로 승격된 종전 제2차 기관을 이용하던 의료급여환자는 본인 부담금과 진료비 가산율이 달라지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질환의 중증도에 따른 급여일수 관리 체계의 개선으로 등록 결핵과 희귀난치성 질환, 중증질환 등은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신청이 불필요하도록 변경돼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업무 관련 종사자들 간 소통의 강화로 업무 수행의 누수를 방지해 효율성을 증대해 나갈 것”이라며 “홈페이지와 안내문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이 정보부족으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