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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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경로당, 한글 배움 소리 ‘가득’▲ 지난 4일 여수시 여천동 신촌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한글을 배우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여천동의 경로당은 요즘 어르신들의 한글 배우는 소리로 가득하다.여천동 관내 신촌·내동·화치·두암 경로당에서는 매주 2회 2시간씩 한글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시 평생학습 강사가 어르신들의 수준에 맞게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단계별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한글을 활용해 문자메시지 전송방법, 전래놀이 등 다양한 생활 상식 교육도 진행돼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여천동은 지난해 신촌 경로당 1곳에서 운영했던 한글교실을 올해 4곳으로 확대했고, 어르신들의 수요파악과 성과분석을 통해 내년부터는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김지선 여천동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 큰 박수를 보낸다”며 “한글을 배워 아들과 손자들에게 직접 편지도 써 보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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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여수시에 ‘5400만원’ 후원▲ 지난 10일 여수시청 현관 앞에서 묘옥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총재가 주철현 여수시장과 정금칠 동여수노인복지관장에게 이동목욕차량 1대와 500만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 회원들이 여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목욕차량 1대와 500만원을 후원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지난 10일 여수시청 현관 앞에서 열린 후원증서 전달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묘옥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총재를 비롯해 정금칠 동여수노인복지관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서 묘옥진 총재는 주철현 시장과 정금칠 관장에게 4900만원 상당의 이동목욕차량 1대와 500만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이동목욕차량은 동여수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활용하고, 500만원의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에서 운영 중인 ‘항꾸네 경로당’ 5곳의 물품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묘옥진 총재는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을 위해 후원을 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과 금액이 필요한 곳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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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행복누리봉사단, 취약계층 아동 생일 축하 이벤트▲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와 행복누리봉사단은 올해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 25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친구야 생일파티하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여수시 드림스타트 직원들과 행복누리봉사단원 10여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조손가정, 부자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의 생일 전날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일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펼친다.생일케이크는 시 드림스타트가 선물은 행복누리봉사단이 마련한다.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0세부터 만12세 아동 및 가족에게 보건·교육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300여명이 등록돼있다.시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는 멋진 어린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일 축하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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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꿈이 있는 엄마가 아이도 잘 키운다’ 부모교육▲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제53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꿈이 있는 엄마가 아이도 잘 키운다’를 주제로 부모교육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회는 오는 17일 쌍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이 진행한다.내용은 ‘멋진 여자·좋은 엄마, 두 마리 토끼 다잡기’, ‘엄마 전문가의 아이 잘 키우는 비법 등이다.이 소장은 한국독서치료학회 이사, 아동청소년심리치료사, 효과적인 부모역할훈련(PET) 전문강사 등으로 활동해왔고, 주요저서로는 ‘엄마의 말 공부 1, 2’, ‘하루 10분 엄마놀이’, ‘엄마가 놓쳐서는 안 될 결정적 시기’ 등이 있다.강연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4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나 전화(061-659-4782)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엄마가 꿈꾸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도 그만큼 성장할 수 있다는 이번 강연회의 주제가 육아로 인해 자기 생활을 미뤄둔 엄마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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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음식점 서비스 향상 ‘행동기반 친절교육’ 실시▲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는 올해 음식점 종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친절 체질화를 위해 30개 업소를 대상으로 ‘행동기반(Behavior-Based)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전문 강사가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응대-주문-서빙-청결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업소별로 1:1 맞춤 교육이 이뤄진다.시는 5월중 실시될 교육에 참여할 음식업소를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영업주는 오는 24일까지 시 보건소(061-659-4350)로 문의하면 된다.시는 교육을 이수한 음식점에 다양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친절업소 인증 스티커 부착, 모범음식점 우선지정, 접객업소 물품 우선지원 등이다.시 관계자는 “음식점 서비스의 체계적인 변화를 위해 행동기반 친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다시 찾고 싶은 여수를 만들기 위해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행동기반 친절교육이란 어떤 행동으로 인한 결과를 스스로 깨닫도록 해 자연스럽게 친절한 행동을 유발하는 교육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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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서동로터리 공영주차장 10일부터 ‘유료’ 운영▲ 지난 10일부터 유료화에 들어간 여서동로터리 공영주차장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지난 10일부터 여서동로터리 공영주차장의 유료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은 무료고, 이후에는 10분당 200원씩 부과된다. 하루 최대 요금은 5000원이다. 월 정기권도 있다. 요금은 주간 6만원, 야간 5만원, 전일제 10만원으로 공영주차장 내 관리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유료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무료로 개방된다.여서동로터리 공영주차장은 그동안 무료운영으로 장기 주차하는 차들이 많아 도심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이러한 문제 해소를 위해 시는 유료화를 결정하고, 공영주차장의 확충에 들어갔다. 2월 27일부터 지난 7일까지 사업비 7200만원을 들여 주차면을 61면에서 83면으로 늘렸다. 관광버스 전용주차면도 5면을 조성했다.시 관계자는 “장기주차를 방지하고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의 유료화를 결정하게 됐다”며 “특히, 관광버스 주차 공간 확보에 따라 여문지구 내 음식점을 이용하는 단체이용객들이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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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에 노력” 약속▲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교육과 상담 시스템 구축 지원 등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적극적인 입장을 밝혔다. 먼저 시는 타 지역의 우수한 사례를 도입해 청소년들에게 노동 관련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고용노동지청,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과도 협력을 통해 청소년 노동인권 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해갈 예정이다. 또 시는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시설에서 노동인권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 보호활동가와 청소년 고용주가 이수하도록 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이와 함께 노동인권 보호와 관련한 법적 권한을 갖고 있는 고용노동지청과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업을 통해 가장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보호모델 구축도 검토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여수시도 청소년 노동환경 개선이 시급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지청,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과 적극적인 업무 협업을 통해 문제를 풀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이어 “시에서도 청소년들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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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광양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희망 장학금 전달식 가져▲ 희망 장학금 전달식 [청해진농수산신문](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관내 어린이, 초·중·고등학생 64명에게 장학금 1천 35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2016년 희망의 저금통 사업으로 모아진 금액의 일부로, 관내 교육기관 34개교가 참여하여 약 2,400만원의 모금이 이루어졌으며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과 협의하여 2017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따라 희망 장학 기금 및 관내 청소년 문화지원 사업으로 예산을 조성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의 저금통 모으기 사업이 진행되며 관내 교육기관을 비롯하여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기관, 상점 등을 통해 수시로 모금(배부)될 예정이다.문승표 이사장은 “희망의 저금통 모으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광양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작은 금액이라도 학생들이 저금통에 동전을 채우면서 나눔 실천과 이웃사랑에 대해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하게 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임원재 교육장은 “오늘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어 좋은 것 같고, 올해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내년에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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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광양 방문해 소통 가져▲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지난 10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광양농업기술센터 소통강화를 위해 김성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이 광양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시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및 현안 업무를 청취했다.이어, 봉강면 애플망고 농가와 광양읍 LF스퀘어 로컬푸드관을 방문하여, 농산물 고품질 생산과 난방비 절감 등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농가를 독려했다.이날 김병호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식용곤충 소득화 모델 시범사업’과 ‘지역 농산물 코스메틱 조성물 연구용역’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김성일 원장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팀명부터 차별화되어 있고 소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열정을 갖고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의 농업은 4차산업 혁명에 대한 농업의 새로운 접근방법과 함께 건강 속에 농업을 넣자며, 우리 농업의 메디칼적인 요소인 기능성을 찾아서 농가 소득원이 창출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김병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김성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방문으로, 기술원과 시가 서로 협력하여 농업인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겠다”며, “농업기술센터 직원 모두가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봉강면 애플망고 농가(이동배)는 망고(0.2ha) 외에도 한라봉, 천혜향 등(0.6ha) 아열대과수를 재배하여 호텔에 납품과 직거래를 판매하는 아열대과수 선도농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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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송보7차 아파트, 식목일 맞아 ‘내 나무 갖기 행사’가져▲ 송보 7차 나무심기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송보7차 임차인대표회의(회장 허형채)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9일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송보7차아파트 내 나무 갖기’행사는 정현복 광양시장, 문양오·이기연 시의원,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방법을 배운 후 아파트 주변의 자리를 배정받아 가족들과 나무를 심고 본인의 이름표를 다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이번 행사는 아파트 잡수익을 주민들에게 환원시켜 주고 남은 금액으로 산림치유에 좋은 편백나무 4년생 200여 그루를 구입해 추진했다.행사를 추진한 허형채 임차인대표회장은 “내 나무를 가족과 함께 심고 가꾸어서 나무가 주는 기능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들이 식재한 나무가 자라나는 기쁨을 갖자는 뜻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에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에서 산림을 조성하고 가꾸어야 되는 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편백나무는 인간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귀중한 자원인 만큼 주민이 심고 가꾼 나무가 잘 자라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