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암군 도로명주소 홍보에 앞장서▲ 영암군 도로명주소 홍보에 앞장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리는 2017 영암왕인문화축제 장을 찾아 도로명주소와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홍보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일 도로명주소 생활화 촉진을 위해 영암도기박물관 입구 행사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읽고, 쓰기방법을 안내하고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조기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중집합장소와 각종 행사장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원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새마을회 알뜰나눔장터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사)영암군새마을회와 영암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영암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서 ‘2017 알뜰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알뜰나눔장터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11읍면 새마을지도자와 군민들로부터 수집한 의류, 신발, 완구 등 각종 생활용품 1천여점을 한자리에 모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200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거뒀다. 김미순 부녀회장은 “알뜰나눔장터가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장소가 아니라 자원낭비문제와 나눔문화의 확산을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장터운영 수익금은 영암군민장학금에 기부하고, 판매하고 남은 물품은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헌옷으로 분리된 의류는 별도로 판매해 연말에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등 소외계층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
영암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역대 최대 4,406억원 편성▲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본예산 3,674억여 원 보다 732억여 원 증가(19.9%)한 역대 최대 규모인 4,406억여 원으로 편성,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최종예산 4,403억여 원 보다도 많고, 1회 추경 3,955억여 원보다 451억여 원이 많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보다 679억여 원이 증가(21.1%)한 3,889억여 원, 기타특별회계는 12억여 원이 증가(23%)한 65억여 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41억여 원이 증가(9.9%)한 452억여 원이다. 주요 편성내역을 보면,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22억여 원과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17억여 원을 포함한 농업 관련 예산 216억여 원, 국토 및 지역개발예산 142억여 원, 한국트로트 가요센터 건립 13억여 원 등 문화관광 예산 106억여 원, 마을경로당 비품 구입 등 노인복지예산 26억여 원을 포함한 군민복지 관련예산 80억여 원 등이다.특히, 2018년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설운동장 정비 등 각종 시설물 정비 및 행사 예산 43억여 원, 오랜 기간 군민 숙원사업 이었던 삼호서중학교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사업 38억여 원, 삼호읍사무소 건립 23억여 원 등 주요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중점을 뒀다.이렇게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국도비와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의원들을 만나서 지역 현안 사업을 수시로 설명하는 등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다.그 결과 영암군에서는 자주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통교부세를 본예산 편성 액보다 497억여 원 더 많은 1,836억여 원을 확보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국도비 사업에 대한 군비 미부담을 전액 해소하고 주민생활과 직결된 지역현안사업 예산 반영 등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중점을 두고 편성 했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 6기가 시작된 2014년에 70여억 원에 가까웠던 채무를 2017년까지 실질 채무를 전액 상환하여 전동평 영암군수의 행정철학인 “채무 없는 군”을 달성했다. 한편 영암군의회는 오는 4월21일까지 제248회 임시회를 열고,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
영암군, 전남모터페스티벌 맞아 택시영업구역 일시해제▲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전남모터페스티벌을 맞아 영암군 관내 택시영업구역이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영업구역 해제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전남모터페스티벌을 맞아 교통수요량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조치여서 눈길을 끈다. 택시영업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기존에 읍·면별로 나누어져 있던 영업구역이 영암군 전체로 확대된다. 또한 4월 29일과 4월 30일에 열릴 야간 공연 종료 후 관람객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자동차경기장 내 영암군 관내택시가 행사장에서 대기할 예정이며, 운임요금은 기존방식과 동일한 미터기 기준으로 책정된다. 군 관계자는 “평소와는 다른 상당한 교통수요량이 예상되므로 2017전남모터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택시영업구역을 일시적으로 해제하고 이뿐만 아니라 5월을 대표하는 테마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수시, 일반음식점 영업주 대상 특별 위생교육▲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안전한 식품관리와 건전한 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8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여수시지부 주관으로 오는 14일 여수 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교육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시 위생시책 설명, 식중독 예방, 식품 안전관리,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친절 마인드 향상 등이다.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주방문화개선을 위한 다짐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교육을 통해 음식점 내·외부 환경정비와 위생상태 점검, 손님 친절응대에 영업주가 적극적으로 앞장서도록 당부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거북선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등 여러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식품접객업소의 친절한 손님맞이, 바가지요금·음식물 재사용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2017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다음달 2일까지▲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25만1867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람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토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 민원지적과(061-659-3363∼4)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방문 또는 전화로 열람할 수 있고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제출도 가능하다.제출된 의견은 지가산정 적정여부 재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조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를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다음달 31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조사에 공정을 기하도록 노력했다”며 “열람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여수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노력’▲ 지난 11일 여수문화홀에서 주철현 여수시장이 2017년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 직무교육에 앞서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사회복지시설의 복지기능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17년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1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지역 140개 사회복지시설장과 종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업무처리와 이용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인권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재무·회계 교육은 시 회계감사팀장이 맡아 사회복지시설 보조금의 효율적인 운영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설명했다.이어 법무부 소속 전남관할 법률홈닥터 정유미 변호사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감수성 키우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현재 여수시 내 사회복지시설(경로당 제외)은 총 292개소로 종사원은 2681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14일 150여개 보육시설 종사자들에게도 재무·회계 업무처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부딪히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설 입소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수시,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강화’…도심주차난 해소▲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지역 내 도심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의 설치기준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건축물의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규정하고 있는 ‘여수시 주차장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현재 조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숙박시설 모두 시설면적 200㎡당 주차면 1면을 확보하게끔 돼 있다.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근린생활시설은 150㎡당 1면, 숙박시설은 120㎡당 1면을 확보하도록 하고, 다가구주택·공동주택(원룸)·오피스텔은 1세대당 1면 이상의 주차면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계획이다.이번 조례 개정안에는 여수해상케이블카에서 기부채납한 주차장의 이용요금에 관한 사항도 포함된다. 요금은 무료운영 시간 없이 10분당 200원이다. 평일 1일 최대요금은 5000원, 주말·휴일은 1만원이다.시는 이 같은 내용의 ‘여수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와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다음달 여수시의회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차량 등록 대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주차장은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도심주차난의 해소를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
여수시, 공모사업 적극 참여…국·도비 확보 ‘쏠쏠’▲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올해 1분기까지 1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까지 총 77개 중앙부처 공모사업 중 50개 사업에 참여해 37개 사업에 선정됐다. 확보한 예산은 국비 107억원, 도비 3억원 등 총 110억원이다. 현재 진행 중인 공모사업 선정 결과에 따라 확보액은 더 늘 전망이다.주요 선정사업은 오천지방산단 노후산단재생사업 87억원, 새뜰마을사업 12억원, U-도서관 서비스 구축사업 1억3000만원, 야영장개보수 지원사업 1억원 등이다.이러한 성과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공모사업 집중관리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시는 최근 대부분의 국·도비 지원이 공모절차를 거쳐 이뤄지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이를 통해 중앙부처와 전남도의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관련부서와 공유하는 한편 공모제안 컨설팅, PT 발표자료 제작 지원에도 힘써왔다.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에 관해 한발 앞선 대응과 해당 부서별 체계적인 준비가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전라남도체육대회 일꾼 자원봉사자 ‘발대식’▲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큰 부분을 담당할 자원봉사자들을 모시고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12일 오후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주철현 여수시장과 박정채 여수시의회의장, 지역 도·시의원 등 630여명이 참석한다.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선서문 낭독과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자원봉사자들은 ‘해양관광 여수에서 하나 되는 전남의 힘’이라는 대회 구호 아래 밝은 미소와 친절로 감동을 선사하고, 성실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선서했다.이어서 진행된 소양교육은 전남대학교 국제학부 차성수 교수가 맡았다. 차 교수는 ‘1→30만→200만, 한 사람의 위대한 힘’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가 갖는 중요한 의미와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며 자발적이고 즐거운 참여를 당부했다.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종합안내소, 급수봉사, 미아보호, 환경미화, 경기보조, 주차안내, 관광홍보 등 8개 분야에서 활발할 활동을 펼치게 된다.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전남체전 자원봉사자들 모집했다. 그 결과 총 668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였다.주철현 여수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어린 봉사정신이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