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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약잔류 허용기준 강화 홍보에 나서▲ 보성군, 농약잔류 허용기준 강화 홍보에 나서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농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약잔류 허용기준 강화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 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는 농약잔류 허용기준 불검출 수준인 0.01mg/㎏이하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말부터 견과종실류(참깨, 들깨, 밤, 호두, 땅콩 등) 및 열대과일류(키위, 바나나, 파인애플 등)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하여 시행중이며, 2018년 12월부터는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농약 불검출 수준인 0.01mg/㎏을 조금이라도 넘게 되면 ‘부적합’으로 판정돼 폐기 또는 출하 연기,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해당품목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반드시 잔류 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을 선택하고 농약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군에서는 일선 영농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잘못된 농약사용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 부서간 유기적인 역할분담, 협업을 통해 농가들의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경험에 의한 농약 선택보다 작물보호제 지침을 지켜 농약을 사용하고 농약별 등록된 작목과 적용대상에만 사용하되, 사용시기와 횟수를 지키는 등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잘지켜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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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충치! 시린 풍치! 불소용액 양치로 예방하세요▲ 보성군, 주민 구강관리를 위한 ‘불소용액 자동제조기’설치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보건소와 장애인복지관에 불소용액 자동제조기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구강 건강관리를 위한 불소양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소양치는 충치와 시린이 예방, 구취제거에 도움이 되며 0.05%의 희석된 불소용액을 한모금(10ml) 머금고 1분간 가글한 후 뱉어내고, 양치 후 30분간 물로 입 안을 헹구거나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야 효과가 있다. 불소양치를 희망하는 관내 주민은 누구나 보건소 구강보건실(보건소2층)을 방문하면 무료로 불소용액을 받아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충치는 누구나 한번쯤은 앓게 되는 흔한 질병이지만 치료비용이 많이 드는 질환이며, 치아건강은 생활 속 건강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구강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관내 초등학교에 불소용액 자동제조기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증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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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친구 ‘대나무’에 대해 알고 싶어요!”▲ “우리의 친구 ‘대나무’에 대해 알고 싶어요!”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1일 지역 향토자원에 대해 알아가고자 한국대나무박물관을 찾은 담양동초등학교 6학년 2반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대나무에 대한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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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행복나눔 건강교실’확대로 만족도 높여가▲ 경로당 행복나눔 건강교실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2017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로 ‘행복나눔 건강교실’을 지난해 보다 확대 운영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보다 경로당 10개소를 추가한 총 65개소 경로당 6,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행복나눔 건강교실’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지난해 하반기 만족도 설문조사결과 90.3%가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17년 기초검사 764명, 노인 운동과 보건교육 1,258명을 실시하여 건강문제가 있는 노인에게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병의원을 찾기 힘든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이번 ‘행복나눔 건강교실’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12명으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권역별로 나눠 어르신들의 질병예방과 적절한 운동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별 5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혈압체크, 당뇨검사 등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건강운동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와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노인의 근력강화 및 퇴행성질환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또한 장애와 관절통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510명을 대상으로 경피신경 자극치료와 테이핑 등 물리치료를 실시하고 근육강화 및 자세교정 재활치료도 실시한다. 김선자 방문보건팀장은 “어르신들이 삶의 활기와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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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철저한 식품위생으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당부▲ 식품접객업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11일 4월 두 번째 ‘현장행정의 날’을 갖고 광양문예회관에서 열린 일반음식점 영업주 식품위생교육에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식당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식품과 식당의 위생환경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교육생 모두 잘 아는 사실일 것이다”며, “여기에 친절 서비스와 음식문화 선진화 마인드를 더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정현복 광양시장은 매주 화요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밀착형 소통 시책 ‘현장행정의 날’을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민원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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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 공모제’ 신청하세요▲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산림청 주관으로 산지분야의 국민 불편 사항을 발굴하여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 공모제’가 실시된다고 밝혔다.‘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 공모제’란 국민이 느끼는 산지분야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국민이 참여해 개선안을 제안하고, 그 대안을 제도에 반영하는 제도다.신청대상은 시민, 공무원, 관련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며, 산지관리법 및 하위법령 관련 제도의 개선사항을 공모하면 된다.제안된 내용은 구체성과 창의성, 효과성과 현실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5월 중에 선정 결과를 산림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며,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면 산림청장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산지분야 개선에 관심있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 forest.go.kr), 우편, 이메일(cjswjdtlr@korea.kr), 팩스(042-484-4641)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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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 나선다▲ 진상면 농촌중심지사업 계획도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본격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농촌중심지 활성화’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 사업으로 농촌지역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여 의료·문화·복지 등 세부사업을 접목하고 농촌공동체를 복원하는 사업이다.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2020년까지 국비 170억 원 을 지원받아 총 267억 원 을 투입한다.시는 중심지 접근성 향상과 배후마을 활성화 사업 등 지구별 고유의 특성에 역사와 문화의 이야기꺼리를 더해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프로젝트 매니저(PM)단 자문회의를 거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옥곡면에서는 2018년까지 87억을 투입하여 건강문화센터, 광장, 5일시장주변 상가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광영동은 2018년까지 60억을 투입해 축구테마센터와 축구테마거리를 조성하고 공용주차장도 들어선다.진상면은 2019년까지 60억을 투입하여, 문화복지센터와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건강목욕장을 증축하는 사업을 진행한다.진월면은 60억을 투자해 2020년까지 문화복지센터, 밤거리조성, 중심가로경관정비사업이 진행된다. 정은태 도시과장은 “최근 고령화와 젊은층 인구가 도시로 나가고 있어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농촌중심지의 기능 복원으로 기성세대에게 힐링을 젊은이에겐 활력넘치고 머무르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양읍과 옥룡면은 올해 1월 사업 참여 공모를 신청하여 8월에 사업대상지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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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 6기 시장지시사항 점검결과 95.4% 완료▲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민선 6기 임기동안 지시한 지시사항 점검결과 95.4%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시는 민선6기 출범부터 올해 1분기까지의 시장지시사항 추진상황을 종합분석 한 결과 총 701건(지시 423, 훈시 278)의 지시사항 중 669건이 완료됐고, 32건이 추진 중으로 95.4%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정 시장은 그동안 정례조회, 간부회의 등에서 시민과 시정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시 했고, 시는 분기별 점검을 통해 시장지시사항 이행 확인과 추진 중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했다.또한 시장 지시사항을 통해 시정철학과 운영방향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민선 6기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적인 업무추진 방침을 제시하여 시와 직원이 함께 시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높은 이행률을 거둘 수 있었다.내용을 살펴보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피부에 와 닿는 경로당 일제보수를 비롯해 아동, 여성, 청년, 어르신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위한 시책, 시 재정 확대를 위한 국도비 발굴 및 의존재원 확보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고루 담고 있다.최석홍 기획예산담당관은 “시장지시사항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장이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 20건, 2018년 이후 완료 예정인 장기추진과제 12건에 대해서도 시 발전과 시민의 편에서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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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면, ‘옥룡사지 동백 숲 가는길’ 유채꽃 향기로 가득▲ 옥룡사지 동백숲 가는길 주변 유채꽃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옥룡면 ‘옥룡사지 동백 숲 가는길’에 유채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고 밝혔다.옥룡면은 지난 11월 운암사와 협조하여 주변 유휴지 10,000㎡에 유채꽃 동산을 조성하였으며, 옥룡을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가족나들이 장소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동백 숲을 따라 유채동산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식재한 꽃 잔디, 펜지와 운암사 주변으로 전국 최대 높이인 약사여래불상을 같이 구경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김경식 옥룡면장은 “앞으로도 유휴지를 활용하여 계절별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관광도시 광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옥룡면은 지난 4월 ‘제1회 옥룡사지 동백 숲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동백숲, 유채꽃 동산 볼거리와, 도선 국사 참선 길 따라 걷기 체험행사, 닭 숯불구이 체험 등 향토문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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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고용복지+센터 ’유치 성공▲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광양고용복지+센터’ 유치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고용복지+센터’는 다양한 고용·복지와 서비스를 한번 방문으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곳에 모여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시는 지난 2000년 ‘광양고용안정센터’가 설치되었으나 2006년에 ‘순천고용센터’로 통폐합되어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2015년부터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왔다.그 결과 올해 고용센터가 없는 13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 6일 심사를 거친 결과 6개 자치단체 중 광양시가 선정되었다.이번에 들어설 ‘고용복지+센터’에는 광양고용센터, 광양희망일자리센터, 광양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시 복지지원팀, 광양사회복지통합지원센터(가칭) 등이 참여해 시민에게 일자리와 복지, 금융서비스를 맞춤형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고용플러스 유치로 시민의 취업과 복지, 금융문제를 해소하여 안정적인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센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용노동부에서는 2017년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00개소 설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6개 자치단체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