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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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과 군청 공직자 농촌일손돕기 실시▲ 영암군 금정면과 군청 공직자 농촌일손돕기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극심한 가뭄과 때 이른 무더위까지 겹쳐 지역 농가의 시름이 깊어가는 가운데 영암군 금정면사무소 직원 및 영암군청 안전건설과, 산림축산과 공직자 30여명이 오디농가 와 단감농가를 찾아 오디 따기와 감 솎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이해 실시된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사 짓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추진됐다. 이들 농가에서는 “가뜩이나 일손이 없고 극심한 가뭄으로 한숨만 깊어지는 시기에 우리지역 공무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해주니 힘이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제기 금정면장은 “하루속히 단비가 내려 가뭄이 해소되기를 기원하며 우리주변의 이웃을 위해 함께 땀 흘리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현장행정이 공무원의 기본자세”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 하나 하나가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힘을 보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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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면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한 ‘닭·오리 먹는날’▲ 덕진면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한 ‘닭·오리 먹는날’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덕진면은 지난 12일 관내 한 식당에서 AI 조기 극복과 소규모 가금류 도태 촉진을 위해 전 직원과 인근소규모사육농가와 점심식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고병원성 AI 확산에 따른 면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규모 가금농가의 도태 촉진을 위해 면 소속 공직자들이 닭·오리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군산에서 시작된 이번 AI는 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급속히 번지는 추세이므로 100수 미만의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한 신속한 자가도태 및 수매가 시급한 상황으로 문진규 덕진면장은 “관내에서 단 1마리라도 AI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발생지로부터 반경 3㎞내 전 가금류가 살처분 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관내 소규모 가금농가의 자가도태 및 수매를 위한 주민 설득 및 홍보는 물론 AI가 종식될 때까지 마을단위로 일괄수매 도태해 마을회관 및 노인회관에서 자가 조리로 소비촉진 운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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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시크릿 가든, 초당림으로 놀러가자▲ 전남 강진군 칠량면 명주리 초당림 숲길 트레킹 [청해진농수산신문]‘비밀 정원’인 전남 강진군 칠량면 초당림이 드디어 날개를 편다. 강진군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 최대 인공 조림지 초당림의 푸른 숲에서 몸과 맘을 힐링할 수 있는 ‘초당림 숲속 힐링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당림 숲속 힐링 체험’행사가 열리는 초당림은 백제약품 창업자 초당 김기운 회장이 1968년부터 편백, 테다, 백합 등 경제수림 위주로 평소 일반인들에게 일부 출입이 통제됐으나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천혜의 자연을 공개한다. 이 행사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 걷는 숲속 여행, 누워서 보는 숲속 하늘, 버리자 안 좋은 기억!, 맨발의 자유-황톳길 걷기, 목공예(우드 버능), 숲길 따라 자아 찾기 등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초당림의 편백나무와 백합나무 숲길을 따라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숲속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편백나무와 백합나무로 이뤄진 숲과 계곡을 따라 2.5㎞ 정도의 잘 정비된 데크 로드는 산새소리와 물줄기 흐르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하는 초당림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 걷는 길을 코스별로 1코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길, 2코스 연인, 친구와 함께 인연을 추억으로 만드는 길, 3코스 비밀의 정원으로 건강한 트레킹 등 다양한 숲길 걷기 체험이 기다린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우거진 녹음과 함께 숲속 작은 음악회에서 들리는 아름다운 선율에 귀를 기울이고, 초등학생이 들려주는 오케스트라, 버스킹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도 충분하다. 행사장에는 칠량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 옥수수, 화훼, 파프리카, 표고버섯 등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지역 농·특산품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에게 직접적인 소득과 연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초당림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고, 자신을 돌아볼 좋은 기회를 갖길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를 지역 농수특산품 판매와 연계해 직접적인 지역민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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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풍수해보험 가입 전담창구 운영▲ 강진군청 전경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비와 군비를 활용해 최대 92%까지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에 따라 발생 하는 피해를 최대 90%까지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주민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보험료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86∼92%, 차상위계층 76∼92%가 지원되고 일반가입자도 55∼92%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주택(단독·공동)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로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세입자의 경우도 소유한 동산에 대해 가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강력한 태풍 발생이 늘고 지진, 우박피해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군민들께서는 소중한 재산을 자연재해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에 꼭 가입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입을 원하는 군민은 주소지 등록기준 읍·면사무소 풍수해보험 전담창구나 군청 안전건설과안전재난방재팀(061-430-3413)로 문의가능하다. 풍수해보험은 1년 단위 소멸성 보험인 점을 유의해 기간만료 전 재가입 또는 새로 가입절차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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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예고시스템, 의견제출 방식 개선▲ 국회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회사무처는 법률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수렴을 내실화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국회입법예고시스템을 통한 의견제출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회입법예고시스템은 ‘국회법‘ 제82조의2(입법예고)에 근거해 법률안의 입법 취지와 주요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고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하는 취지로 2012년부터 운영돼 왔다. 그러나 최근 특정 쟁점법안에 대한 중복의견 제출 등의 부작용이 대두돼 국회입법예고시스템을 통한 의견제출 방식을 개선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까지는 입법예고 된 법률안에 대해 동일인이 중복적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동일 법률안에 대한 의견은 1인 1회만 제출 가능하도록 하되 입법예고 기간 중에는 제출된 의견을 수정·보완 가능하도록 했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국회입법예고시스템 개선을 통해 법률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보다 생산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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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공무원, 근로지원인 배정 등 처우개선 추진▲ 의회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도의회 강성휘 의원(국민의당, 목포1)은 지난 7일 열린 경제문화관광위원회에서 중증장애인 공무원에 대한 근로지원인 지원 근거와 보조공학기기 등을 지급할 수 있는‘전라남도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에는 중증장애인 공무원 지원은 물론 임신 중인 공무원에 대해서 장거리나 장기간 출장을 제한하도록 했고 30년 이상 장기 재직한 공무원에 대한 특별휴가 기간을 10일에서 15일로 확대했다.또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가 있는 공무원에게 1년에 2일 이내의 자녀 돌봄 휴가를 가질 수 있게 했다.강성휘 의원은“중증장애인 공무원에게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편성해 보조공학기기 또는 근로지원인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 5월 1일 자로‘지방공무원법’이 개정됐지만 지금까지 관련 조례에 반영이 되지 않았다”며“이번에 전남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해 해당 공무원들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전남도청에는 중증장애인 공무원 7명을 포함해 64명의 장애인공무원이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번 조례개정안은 오는 21일 전라남도의회 제31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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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공무원, 근로지원인 배정 등 처우개선 추진▲ 강성휘 의원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도의회 강성휘 의원(국민의당, 목포1)은 지난 7일 열린 경제문화관광위원회에서 중증장애인 공무원에 대한 근로지원인 지원 근거와 보조공학기기 등을 지급할 수 있는‘전라남도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에는 중증장애인 공무원 지원은 물론 임신 중인 공무원에 대해서 장거리나 장기간 출장을 제한하도록 했고 30년 이상 장기 재직한 공무원에 대한 특별휴가 기간을 10일에서 15일로 확대했다.또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가 있는 공무원에게 1년에 2일 이내의 자녀 돌봄 휴가를 가질 수 있게 했다.강성휘 의원은“중증장애인 공무원에게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편성해 보조공학기기 또는 근로지원인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 5월 1일 자로‘지방공무원법’이 개정됐지만 지금까지 관련 조례에 반영이 되지 않았다”며“이번에 전남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해 해당 공무원들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전남도청에는 중증장애인 공무원 7명을 포함해 64명의 장애인공무원이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번 조례개정안은 오는 21일 전라남도의회 제31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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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국회 부의장, “평창올림픽 예산 추경에 반영할 것”▲ 박주선 국회 부의장, “평창올림픽 예산 추경에 반영할 것” [청해진농수산신문]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12일 “강원도에서 평창올림픽 관련 예산으로 1,232억원을 요구했으나, 추경안에는 25억원만 반영됐다.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관련예산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주선 부의장은 12일 ‘국회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조형물 개막식’에서 “올림픽 관련 예산을 일자리 예산이 아니라면서 추경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은 짧은 생각이다. 평창올림픽을 통해 강원도와 한국을 널리 알리면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늘어나 국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부의장은 “문화ㆍ환경ㆍ평화ㆍ경제ㆍICT올림픽이라는 핵심목표 중 특히 평화올림픽에 주목한다. 북한 선수단이나 응원단 참여는 평창올림픽 성공의 보증수표”라면서, “북한 선수단이나 응원단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금)부터 15개 종목, 102개 경기가 진행되며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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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숙 신임 법제처장 취임▲ 법제처 [청해진농수산신문] 제32대 김외숙 법제처장 취임식이 12일 오전 11시 법제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김외숙 신임 법제처장은 1967년 경북 포항 출생으로 포항여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나와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2년부터 부산에서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 한국 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및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직을 맡았다. 김외숙 법제처장은 취임사에서 "더 엄중해진 국민들의 법과 제도에 거는 기대와 요구에 법제처가 부응해 각오를 새롭게 할 때"라고 하면서, "인권에 대한 감수성, 부당하고 불합리한 차별에 대한 민감성을 늘 유지하면서 국민의 입장에서 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법령의 정비, 개선 작업을 추진해 나간다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가는 역사의 물결에 법제처도 당당히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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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무총리비서실장에 배재정 前 국회의원▲ 국무총리비서실 [청해진농수산신문]신임 국무총리비서실장에 배재정 前 국회의원이 지난 11일자로 임명됐다고 국무총리비서실이 밝혔다.신임 배 비서실장은 부산일보 기자로 18년간 재직하면서 인터넷뉴스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고, 19대 국회의원, 민주당 대변인·정책위 부의장 등을 거쳤다.특히, 19대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문재인 정부의 여성인재 중용 기조 아래, 총리실 사상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비서실장이 된 배 비서실장은, 문 대통령과 이 총리 사이에서 가교 역할 및 국회와의 교감을 잘 해낼 것이란 기대가 높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