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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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새롭게 달라지겠습니다.경찰이 새롭게 달라지겠습니다. -전남경찰청장이 정책고객인 본지 발행인에게 보내온 편지 중에서 원문공개- “아동·부녀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김용환 님 발 딛는 곳곳 화사한 벚꽃이 손을 내밀며 봄을 알리네요. 가내 모두 평안하신지요? 전남경찰은 최근 아동·부녀자 상대 강력사건이 빈발하여 국민 불안도가 증가함에 따라 아동·부녀자 상대 범죄에 대한 수사 대응체제를 확립하고, 제도 보완 등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해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다 할 방침입니다. 이에 실종사건 수사전담팀을 신설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검문검색 및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범죄예방 네트워크를 구성하겠습니다. 또한「아동 안전 지킴이 집」운영 등 민·경 협력 치안시스템 구축에도 힘쓰겠습니다. 특히「아동 안전 지킴이 집」은 그 동안 아동실종사건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통학로와 놀이터에서 발생한 것을 착안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주변에 24시편의점, 문구점, 약국 등 아동 출입이 용이한 업소 등의 협조를 얻어 「아동 안전 지킴이 집」으로 선정 후 아동이 위험에 처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임시보호하거나 경찰에 연계하는 민·경 협력치안 시스템입니다. 이와 더불어 2000-2001년 전남 강진에서 발생한 2건의 초등학생 실종사건을 포함,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4건의 아동 실종사건을 부모의 심정으로 원점에서 재수사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정책고객님! 전남경찰은 이번 안양·일산 사건 등을 교훈 삼아 아동·부녀자 사건에 대해서는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수사를 전개하여 주민여러분들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남경찰의 든든한 후원자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4월 3일 전남지방경찰청장 박영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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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칼럼-18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국민의 작은 소리도 겸허히 듣자석천칼럼 -김용환 18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국민의 작은 소리도 겸허히 듣자 4년간 국가와 국회를 이끌 새 일꾼들이 뽑혔다. 하나같이 국가와 지역을 위해 ‘기업 투자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좋은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공약했던 사람들이다. 4년간 국가와 국회를 이끌 새 일꾼들이 뽑혔다. 하나같이 국가와 지역을 위해 ‘기업 투자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좋은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공약했던 사람들이다. 그 다짐을 반드시 살려 국가·지역경제를 살려주기 바란다. 국가경제가 살아야 나라와 지역이 산다. 특히 제18대 국회의원에 무소속 김영록 당선인에 대한 해남완도진도 군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 이제 선거기간 치열했던 경쟁과 갈등을 뒤로하고 어떻게 하면 해남완도진도가 우리나라의 발전과정에서 제 자리매김을 단단히 할 수 있도록 하느냐를 함께 생각할 때다. 선거는 민주정치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국민의 합의를 꽃피우는 대의 시스템 구축에 지나지 않는다. 승패와 당락을 떠나 개표 결과로 표출된 민의(民意)를 정확히 읽어 국정에 반영되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정치권의 사회조정 기능 상실로 초래된 ‘분열의 사회’를 ‘통합의 사회’로 바꾸고 찌든 농어민 경제도 알뜰히 챙기자. 의정 단상에 서게 될 새 선량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삶의 질이 가장 높은 특색지역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는데 도내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떠나 단합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부정하는 ‘안티경쟁’에서 벗어나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데 힘을 결집해 나가야 가능하다. 해남완도진도의 지도자로서 앞으로 4년간 권력보다 명예를 존중하고, 국회의원직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는 일을 멀리하는 청빈하고 초심을 잊지 않는 정치활동으로 선거구민들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 보다 중요한 것은 현란한 말잔치로 일시적으로 국민의 눈을 속여 단기적 정치이익만 챙겨서는 안 된다. 거품 없는 정직하고 담백한 의정활동으로, 정치적 평가를 후대에 받겠다는 각오로 의정 단상에 서야 한다. 화합을 생명으로 삼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것이 군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며 국민을 사랑하고 선거구민을 사랑하는 첫걸음이기도 하다. 또한 당선의 기쁨과 벅찬 감격에 취한 나머지 방심하지 말기를 당부한다. 역사적 사명감과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가와 지역민에 헌신 봉사하는 자세를 끝까지 가져주었으면 한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역사가 바뀐다고 했다. 과거 이기주의적이고 권력 지향적이며 당리당략에 치우치는 낡은 사고방식을 버리고, 그 자리에 진정 국민과 해남완도진도 군민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새겨 넣는다면 제18대 무소속 김영록 국회의원 당선인은 21세기 새로운 희망의 등불이 될 것으로 우리는 확신한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2008,0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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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금일출신 조영택후보 국회의원 당선완도 금일출신 조영택후보 국회의원 당선되다 18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 갑 민주당후보 제18대 총선 광주 서갑 조영택(완도 금일읍) 국회의원 당선인은 9일 “서민의 아픔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명예로운 광주의 국회의원으로서 서민의 편에 서서 서민의 아픔을 살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면서 “시장 만능주의와 개발 지상주의에 기초한 이명박 정부의 무분별한 국정운영을 견제하는 방패가 되고 지역의 이익을 지키고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견인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등 광주?전남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서구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통합민주당이 수권?정책정당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하는 정책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 완도 금일읍출신으로 통합민주신당 후보로 출마한 조 당선인은 1951년 출생으로 광주제일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조영택 완도향우는 22세라는 다소 이른 나이에 제13회(1973년) 행정고시 합격하면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85년 전남 장성군청 군수로 취임해 전국 최연소(34세) 군수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1992년 경기 의정부 시장, 경기 군포 시장 등을 역임하고 1997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발탁돼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총괄조정관리 자치행정심의관 이사관을 역임한 뒤 행정자치부로 입성했다. 행정자치부 공보관 이사관으로 중앙부처에 입성한 조 당선인은 행정자치부 차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이사장,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실장 장관급 등을 역임한 뒤 이번 18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 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완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용환 편집인>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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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인, 피해보상 정보공개 비공개 지탄특정인, 피해보상 정보공개 비공개 지탄 군의원 폭설피해 9천여만원, 보상에 대한 의혹 증폭 군의원으로 당선되어 군비로 유급보수를 받는 공인의 완도읍 D마을 어업시설물 피해액 9천여만원에 대한 보상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어 진상을 파악하기위한 행정감시 차원의 정보공개 청구에 대하여 완도군은 당사자가 비공개 해달라는 요구에 의해 정보공개를 하지 않아 지탄을 받고 있다. 이는 정보공개 제1조목적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함을 목적으로 행정감시를 위해 청구한 정보공개 요구에 비공개결정은 부당하여 지난 3월19일 정보공개 원칙 제3조에 따른 이의신청에 최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나 군의원 당사자의 비공개요구에 따라 개인재산 보호차원의 비공개결정을 한다는 통지를 보내왔다. 지난 2005년 모군의원의 완도읍 D마을 어업시설물인 어류축양장이 폭설피해로 9천여만원 피해액에 대한 보상금 수령에 대한 일부 의혹에 대해 보상금 내역서를 정보공개 요청하였으나 모군의원 당사자의 비공개 요구에 따라 비공개한다는 답변이다. 이에 대하여 특정 공인의 어업시설 거액 피해보상에 대해 신분성명과 주민번호를 제외한 정보공개는 한점 의혹없이 국정운영의 투명성 확보차원에서 반드시 공개되어야 한다는 정부방침이나 완도군의 비공개행위는 집행부를 견제하는 군의회 모의원 당사자의 비공개요구가 군민들의 알권리 보다 우선시하는 행정은 대다수 어업인과 군민들의 뜻을 무시한 지탄의 대상이라는 여론이다. 한편, 완도읍 인근마을의 어업인 A씨에 따르면 공인의 폭설피해액 보상에 대하여 정부보조금, 장기저리융자금,자부담금 등의 보상내역서를 밝히고 9,000여만원 피해복구에 대해 수령한 보상금이 시설복구비로 제대로 쓰여졌는지 여부에 대해 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04,09-15 수정:20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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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뜯고 무고 누명까지"..3인조 사기단 '덜미'1억원 뜯고 무고 누명까지"..3인조 사기단 '덜미' 검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결국 구속 납품 사기로 1억원을 뜯어낸 것도 모자라 채권자를 무고범으로 내몬 3인조 사기단이 검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결국 덜미를 잡혔다. 광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박재권)는 14일 임대차계약서까지 위조해가며 사기행각을 벌여온 건설업자 이모씨(55)를 사기 및 사문서위조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공범 강모씨(45) 등 가짜참고인 2명을 사문서 위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2년 12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국내 중견건설업체 임원을 사칭, 다단계 판매업자인 유모씨(59.여)에게 접근한 뒤 "시공중인 아파트와 호텔에 74억원 상당의 물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속여 차용금 명목으로 1억800만원을 챙겼다. 그러나 이씨가 밝힌 Y건설에는 정작 이씨와 같은 임원이 존재하지 않았고, 빌려준 돈도 여러 해가 지나도록 반환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참다 못한 유씨는 결국 지난해 7월 이씨를 사기죄로 고소했다. '1억 채무자'에서 하루 아침에 '사기 피의자'로 전락한 이씨는 다급해진 나머지 지인들을 앞세워 유씨를 함정에 빠트려 옭아매기로 작정했다. '서울에 있는 건물 임차보증금 명목으로 (유씨에게) 빌려준 돈을 되돌려받은 것일 뿐'이라고 시나리오를 짜고, 임대차 계약서와 포기각서, 서명까지 완벽하게 위조했다. '원본을 보여 달라'는 수사기관 요구에는 '5-6년전 일이라 알 수 없다'고 애둘러댔다. 강씨와 김씨도 '임대인'과 '입회인' 역을 맡으며 사기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완벽한 서류에 그럴싸한 증언까지, 완전 범죄에 가까운 범행은 경찰로부터 무혐의 송치까지 됐지만 의외로 엉뚱한 곳에서 뒤탈이 났다. '뭔가 찜찜하다'는 직감에 범죄경력을 꼼꼼히 재조회하던 검찰은 이씨가 보증금을 빌려 줬다는 시기에 정작 교도소에 수감중이었다는 사실을 포착, 이를 빌미로 참고인과 이씨로부터 차례로 '허위진술을 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박 부장검사는 "여러명이 짜고 1명을 궁지에 몰아 넣는 전형적인 무고사건"이라며 "거액의 돈을 뜯긴 뒤 맘고생한 것도 모자라 무고사범으로까지 몰릴 뻔한 피해자가 뒤늦게 나마 억울한 누명을 벗게 돼 천만 다행"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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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역경제살리기 평가” 관광진흥 최우수상 수상완도군 “지역경제살리기 평가” 관광진흥 최우수, 수산물판촉 우수 전남22개시군 대상, 2개분야 석권 상사업비 3억원 수상 완도군은 2008년 4월 10일 “전라남도 2007년도 전남경제살리기 평가 관광진흥분야 최우수상, 농수산물판촉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군은 관광진흥분야 3억원과 농수산판촉 1억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하고, 관광할인카드제 시행, 가고싶은 섬 선정, 관광지 개발 투자유치, 관광지 신규지정 등 차별화된 관광시책 추진으로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박만재 사회복지과장이 관광진흥분야 최우수공무원상과 포상금 5백만원을 수상했다. 이어 롯데백화점, 대도시 이마트 등 대량구입처와 업무협약 체결, “도시와 어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대도시 농수산물 직판행사, 명절 공직자 특산품 판촉활동 등을 적극 전개한 김승주 노화읍장이 농수산판촉분야 최우수공무원상과 포상금 2백만원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완도 관광카드」등 특색있는 관광마케팅 완도군이 관광진흥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완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음식점, 숙박업소, 특산품 판매점, 관광지 입장료, 선박운임 등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국 최초 “완도 관광카드”를 도입 시행했다. 또, 청산도의 가고 싶은 섬 선정과 아시아 첫 슬로시티 지정, 서울 등 수도권에서의 관광홍보관 운영 8회, 국내기자단․여행업체․학교관계자 등에 대한 팸튜어 7회 실시, 관광개발 투지유치 2건, 관광지 신규지정 신청 2건 등 건강의 섬 완도가 타시군과는 차별화된 관광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이다. 농수산물 판촉 마인드, 농어민 소득증대 호평 완도군은 2003년 농수산물 판촉을 전담할 수 있는 시장개척팀을 신설하여 농수산물 판촉으로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소비촉진 행정마인드를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롯데백화점, 대도시 이마트 등 대량구입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도시와 어촌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대도시 농수산물 직판행사, 명절 공직자 특산품 판촉활동, 아파트부녀회 임원 팸튜어 실시, 대도시 주민 전복면장, 다시마이장 등 명예면장․이장제 추진, 특산품 전시 및 박람회 참가, 공직자의 기업체․관공서에 대한 출장 마케팅 추진,, 드라마「식객」의 수산물 소품 지원 등 청정해역 완도의 농수산물을 전국에 판촉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이처럼 2개부문에서 한꺼번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노력한 결과다”라며 “이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특산품 판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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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53, 민 81, 선진 18, 친박 14...무소속 25명 '약진'<18대 총선 개표>한 153, 민 81, 선진 18, 친박 14...무소속 25명 '약진' 9일 실시된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한나라당이 153석을 차지 원내 의석 과반수를 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0일 오전 2시 현재 98.1%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한나라당은 지역구에서 131석을 획득, 비례대표 22석을 합해 153석을 차지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통합민주당은 지역구에서 66석과 비례대표 15석을 합해 총 81석을 확보했고, 자유선진당은 지역구 14석 비례대표 4석으로 18석을 얻었다. 친박연대는 지역구 6석과 비례대표 8석을 차지 14명의 당선자를 냈으며, 민주노동당은 지역구 2석 비례대표 3석으로 5석을 차지했다. 창조한국당은 지역구 1석과 비례 2석을 차지 3석을 확보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영남에서 12명 명 호남 지역에서 7명등 전국에서 모두 25명의 무소속 후보가 당선,무소속 후보가 약진했다. 이번 총선의 최종 투표율 잠정집계 결과 46.0%를 기록, 역대 총선은 물론 전국단위 동시선거 사상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게 됐다. 299명의 당선인들은 선관위로부터 10일 당선증을 부여받게 되며 등록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30일부터 국민의 대표로서 4년 임기의 국회의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뉴시스제공>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4,10.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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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당선자 20인 분석해보니...광주.전남 당선자 20인 분석해보니... 완도출신 조영택, 김영록 후보 당선18대 총선에서 축배를 든 광주.전남지역 당선자 20인은 대체적으로 '수도권 대학을 나와 10억원 이상의 재력을 지닌 50대 정치인'으로 압축할 수 있다. 10명은 수성(守城)에, 5명은 재입성에, 나머지 5명은 첫 입성에 성공했다. DJ정부 시절 법무부장관을 지낸 박상천 당선자(고흥.보성), 4선(選)에 참여정부 초기 농림부장관을 지낸 김영진 당선자(광주 서구을) 등 2명은 5선 고지에 올랐고, 광주일고-서울대 법대 선.후배인 김효석(담양.곡성.구례), 이낙연(함평.영광.장성), 목포고-서울대 법대 출신 유선호(장흥.강진.영암) 당선자 등 3명은 3선의 고지를 점했다. 이 중 김효석 당선인은 선거구 조정으로 자의반 타의반 고향을 등진 채 이웃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저력을 과시하며 여유있게 당선됐다. '행정의 달인' 최인기 전 행정자치부 장관(나주.화순) 등 10명은 재선의 기쁨을,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조영택 후보(광주 서구갑, 완도 금일읍 출신) ,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무소속 김영록 후보(해남완도진도, 완도 고금면출신) 등 5명은 생애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게 됐다. 선수(選數)로 따지면 중진들의 도약이 두드러진다. 출신 학교별로는 서울대 8명을 포함, 수도권 대학 출신이 15명으로 4분의 3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전남대 4명, 경남대 1명으로 채워졌다. 서울대 중에는 법대 출신이 6명이나 됐다. 고등학교는 광주일고가 6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고와 살레시오고, 경기고도 각 2명에 달했다. 강진농고, 대동고, 함평 학다리고, 목포 문태고, 목포고, 순천 매산고, 서울 대신고도 1명씩의 동문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재산은 신고액을 기준으로 볼 때 1억원 미만은 단 한 명도 없고,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2명,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4명,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 8명, 2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5명 등으로 나타났고, 김효석 의원은 78억원으로 수위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불혹과 지천명을 넘긴 50대가 14명으로 70%를 차지했고, 60대와 40대는 각각 4명과 2명에 달했다. 17명은 군필, 3명은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4,1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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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진도.완도, 박빙-숨막히는 개표전 예고<18대 총선> 해남.진도.완도, 박빙-숨막히는 개표전 예고 해남. 진도. 완도 박빙지역이 숨막히는 개표전을 예고하고 있다. 9일 오후 6시 제 18대 총선 투표를 마감한 뒤 KBS와 MBC가 발표한 예측조사결과 해남.진도. 완도의 통합민주당 민화식후보가 48.1%, 무소속 김영록후보가 45.6%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총선은 사상 최저의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이지역을 중심으로 엎치락 뒤치락 막판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개표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미세한 지지율 예측조사 차이에 따라 부재자 투표가 승부를 가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 후보측 관계자는 "지난 총선 당시 모후보는 예측조사결과 미미하게 상대후보를 앞섰지만 부재자 투표에서 뒤지면서 700여차이로 승부가 갈렸다"고 말했다. 한편, 개표결과 500여표차이가 날 경우는 기상악화로 투표를 하지못한 사표집계와 차첨자와의 표수에 따라재선거가 실시 될 수도 있다는 전남도선관위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뉴시스제공>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입력:2008,04,0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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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악천후 사표(死票)…처리결과 관심악천후 사표(死票)…처리결과 관심 정확한 사표집계나 당선자와 차점자간에 표차, 재선거 규정9일 전남 해안 기상악화로 곳곳에서 투표. 개표가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선박 운항중단으로 투표를 하지 못한 해남. 완도. 진도 선거구 낙도 유권자 524명의 사표(死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사표가 발생한 해남. 완도. 진도 선거구는 후보 간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어 당선자와 차점자 간에 표차에 따라 사표가 변수로 작용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진도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기상악화로 인해 투표를 하지 못한 낙도 주민들은 조도면 라배도 등 모두 12개 마을 468명이다. 완도지역은 노화읍 어룡도 등 모두 6개 마을 74명이 기상악화로 투표를 하지 못했다. 해남. 완도. 진도 선거구 전체 유권자가 17만 2854명 가운데 최소 유권자 524명(0.31%)이 기상악화로 투표를 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 섬 지역 주민들은 험한 바다를 헤치고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돼 속칭 기상악화로 인한 사표는 전체 투표비율 0.2~0.3%에 불과한 것으로 예상됐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198조에는 기상악화 등 천재지변이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칠 경우 재선거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기상악화로 인한 사표는 미미한 것으로 보이지만 10일께 정확한 사표집계나 당선자와 차점자간에 표차를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뉴시스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기사등록 일시 : 2008-04-09 18:50